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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미리 잘게 자르는 것보다 통째로 삶아 먹으면 당근이 갖고 있는 항암 효과가 25%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통째로 삶은 다음에 썰어내면 맛도 훨씬 좋습니다. 당근에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체내에 흡수된 다음 비타민 A로 바뀌는 카로테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칼륨 등 무기질이나 항산화 물질도 풍부합니다. 이렇듯 몸에 좋고 우리 식단에 빠질 수 없는 당신이 모르고 있는 당근의 숨겨진 비밀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  당근을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에 오렌지 색소가 침착되는 하이퍼캐로테네미아(적황색 색소 피부 침착증)에 걸립니다.

 

2.  로마 황제 칼리굴라(AD 12~41 재위)는 원로원 의원들에게 만찬을 베풀면서 당근으로만 만든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마치 야생 동물처럼 발정을 일으키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3.  고대 그리스ㆍ로마인들은 당근을 최음제로 생각했습니다. 당근을 먹으면 정력이 좋아진다고 믿은 것입니다.

 

 

4.  당근을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야채로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약(藥)으로 쓰기 위해서였습니다.

 

5.  영국에서 당근이 처음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400년대부터입니다. 고대 로마인들은 2세기부터 야생 당근을 먹었습니다.

 

6.  영국인들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당근 먹기 운동을 벌였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특히 야맹증 예방에 좋아 등화 관제 때 불을 꺼 사방이 깜깜해도 잘 보인다는 구호를 내걸었습니다. 당시 런던 시내는 거의 매일밤 독일군의 공습을 피해 등화 관제를 실시했습니다.

 

 

7.  당근의 원래 색깔은 흰색, 빨강, 노랑, 녹색, 검정 등 다양했습니다.

8.  당근을 재배해 먹기 시작한 나라는 아프가니스탄입니다.

 

 

9.  당근은 감자, 양파, 토마토 등과 함께 영국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야채입니다.

 

10.  당근은 원래부터 오렌지색이 아니었습니다. 네덜란드인들이 네덜란드 황실의 색깔인 오렌지 색깔을 만들기 위해 교배에 성공한 뒤 오렌지 색이 되었습니다. 16세기 네덜란드가 스페인에 대해 독립전쟁을 일으킬 때 칼빈주의 신교도들은 역시 칼빈주의자인 오렌지(오랑주) 공(公) 윌리엄을 지도자로 추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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