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1. 왜 그 일을 해야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준다.

 

직원들에게 어떤 일을 지시하기 전에 회사에서 왜 월급을 주면서 일을 시키는지에 대해 이해시키며 직원 각자가 수행하는 업무들의 관계를 설명하고 또 그 일들이 다른 부서의 업무, 고객, 그리고 조직의 사명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2. 업무 지시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한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분명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정확한 직무 설명을 통해 회사가 돈을 지불하면서 직원들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3. 검증된 방법을 따르도록 설득한다.

 

부하직원에게 새로운 일을 시킬 경우에는 새로운 업무나 프로젝트를 어떤 방법으로 수행할 것인지 그들의 견해를 물어보고 회사의 방법이 왜 효과적인지 설명해야 합니다. 만약 직원이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선배 사원들이 성공적으로 해오던 것과 효과적이었다는 증거를 제시해주어야 합니다.


 

4. 업무의 우선순위를 설명한다.

 

부하직원에게 여러 업무를 맡길 경우 또는 우선순위가 종종 변경되는 경우에는 업무를 맡기면서 각 업무를 우선수위에 따라 분류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직원들에게 특정 업무가 다른 업무보다 왜 우선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주며 업무의 중요도가 설명된 리스트를 제공해줍니다.


 

5. 잠재력과 능력을 명확히 구별한다.

 

직원들 능력의 한계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사실은 그들의 잠재력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잠재력이란 심리학에서는 최대한의 지원을 바탕으로 개인이 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만약 부하직원이 맡은 일을 수행하는 데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해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 능력의 부족을 그 원인으로 내세워서는 안됩니다.


 

6. 잘못을 지적할때에는 구체적으로 한다.

 

업무수행상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무엇이 잘되었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적해야 합니다. 은유나 비유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게 되면 저조한 업무성과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잘못된 해결책을 이끌어내는 원인 될 수도 있습니다.


 

7. 부하직원의 업무가 막혔을 경우

 

부하직원이 맡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해당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부하직원의 업무수행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한 부하직원이 직급이 낮아서 다른 부서로부터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이라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재해야 합니다.


 

8. 논쟁을 피하지 않도록 만든다.

 

아이디어에 대한 토론을 할 때 서로 의견이 같지 않다면 논쟁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논쟁 자체가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논쟁을 한다는 것이 곧 관계가 훼손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