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AC-130 하면  게임이나 영화로

 

 

접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거에요.

 

그때문인지 AC-130

 

 

배치된지 얼마 안된 신형 기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 AC-130은 꽤 긴 시간동안을 운용해온 기체에요

 

 

 

베트남전부터 현대전까지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운용한 기체입니다^^

 

 

일단 AC-130을 설명하기전에

 

AC-130이 탄생하게된 배경을

 

제공한 AC-47 스푸키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AC-47 스푸키는 C-47 스카이트레인

 

수송기를 기반으로 개조한 건쉽이에요

 

 

스푸키를 검색해보면 7.62mm 미니건을

 

3정을 장비한 기체가 많이 보이지만,

 

30구경 브라우닝 AN/M2 기관총 10정을

 

 

탑재한 기체도 있었어요

 


 

 

 

 

미니건은 이런식으로 건포드에 탑재해서 운용했어요

<AC-47의 야간 작전을 촬영한 사진>

 

보는것 만으로도 건쉽의 제압 효과가

 

상당하단걸 느낄수 있어요

AC-47은 저고도 작전을 할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베트남전동안 많은

 

피해를 입고있었고 이로인해 미군은 AC-47을

 

대체할 새로운 건쉽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그런 미군의 눈에 띈 C-130은 C-47보다

 

더 큰 탑재량을 가진 수송기였고,

 

이 덕분에 C-130은 더 강력한 무장을

 

탑재하는것이 가능했습니다. 

 

AC-47보다 강력한 무장의 탑재가 가능했던 AC-130은

 

AC-47보다 높은 고도에서의 작전이 가능했어요.

 

그리하여 C-130은 최종적으로

 

AC-130으로 개조됩니다.

 

 
AC-130 이외에도 C-119 수송기를

 

개조한 AC-119 건쉽도 있지만

 

AC-130이 건쉽 II 프로그램으로 먼저 완성됐습니다.

 

 

AC-130의 베이스인 C-130은 AC-47의

 

베이스인 C-47보다 대형인 수송기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AC-130은 더 많은 탄환을

 

탑재할수 있었으므로

 

AC-47보다 더 오래동안 화력 지원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전에 투입된 AC-130의 무장은

 

4정의 7.62mm 미니건과 4문의 20mm M61 벌컨을

 

장착한 기체와 7.62mm 미니건 2정, 20mm M61 벌컨 2문,

 

40mm 보포스 기관포 2문을 장착한 기체가 있었습니다.


 

 

 <건쉽은 H형이지만 무장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1971년 10월 25일에는 AC-130A의

 

무장을 교체한 AC-130E가 베트남에 도착했어요.

 

AC-130E는 A형보다 더 강력한

화력을 투사할수 있었어요

 

AC-130E에는 2문의 20mm M61 벌컨, 1문의 40mm

 

보포스 기관포, 1문의 105mm M102 유탄포를 탑재했었습니다 

 

M102 유탄포는 현재 국군에서 굴리고 있는

 

그 105mm 포를 생각하면 됩니다.


 

 

 

 

AC-130은 튼튼해 보이는 외형과는 별개로

 

대공화기에 취약하단 단점이 있었어요.

 

C-130을 베이스로 개조한 기체였기 때문에

 

느린 속도와

 

거대한 크기로 인해 대공화기의

 

표적이 되기 쉬웠기 때문이죠.

 

AC-130은 베트남 전쟁동안 적의 대공포와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많은 피해를 입었어요

 

 

첫 손실은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69년 5월 24일에 발생했습니다.

 

37mm 대공포에 의해 생긴 손실이었어요

 

AC-130은 이후 이라크 전쟁때 미해병대를 지원하던중

 

SA-7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격추되기도 하였어요.

 


 

 

 

AC-130은 제공권이 장악된 상태에서도

 

주간 운용엔 큰 위험을 감수하여야 했어요.

 

이라크전 당시에 주간 작전도중 AC-130

 

격추된 이후로 AC-130

 

주로 야간 운용을 하게 됩니다.

 

 

 

AC-130은 베트남전과 이라크전 이외에도

 

파나마 침공, 걸프전, 코소보 등

 

많은 곳에 투입이 되어왔고,

 

현재도 분쟁지역에서 미군을 지원하고 있어요.

 


 

 

 

AC-130은 긴 체공시간과

 

넉넉한 탄약 탑재량으로 오랜시간동안

 

지상의 아군들을 지원하는것이 가능하구요,

 

 

 
AC-130의 전술적 가치는

 

한기의 AC-130이 일개 대대를

 

전멸시키는것이 가능할 정도로 상당합니다. 

 

 AC-130은 하늘의 포병이나

 

죽음의 천사로 잘 알려져 있어요

 

 

 

 

현재 미군이 운용중인 AC-130은

 

H형 스펙터와 U형 스푸키 II,

 

W형 스팅어 II, J형 고스트 라이더가 있습니다.

 

 

 

 

1.
AC-130
은 베트남전부터

 

지금까지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공중에서 미군을 지원해온

 

장수 기체들중 하나이다!

 

2.지상장비와는 다르게 공중장비는

 

빠르게 도태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3.그럼에도 불구하고 AC-130은 40년간

 

많은 개량으로 현재도 현역에서

 

미군을 지원하며 활약하고 있다 

 

4.AC-130은 비정규전이 주를 이루는

 

현재의 미군 특성상 앞으로도 오래동안 운용할걸로 예상한다

5. 말했지만 AC-130은 대공화기에 취약하다

 

 6.국군이 운용하기엔 이런 기체는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다
 
AC-130보다도 빠른 속도를 가진

 

A-10조차도 맨패드와 대공포에 두들겨 맞는데,

 

A-10보다도 더 크고 느린 AC-130의 특성과

 

저고도 방공망에 집중된 북한의 방공망에

 

전면전 발발시 베트남전보다도

 

큰 손실이 생길것은 뻔하기 때문입니다. 

 

37mm 대공포에 격추된적이 있는 AC-130이 북한의

 

저고도 방공망과 맨패드를 회피하기란 어려워요.

 

 




출처 및 참고자료 : 영문위키.위키백과.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