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대한민국의 남성이라면 누구라도 빠져갈 수 없는 그것이 군대입니다. 그래서 흔히 군대는 청춘의 무덤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한창 꽃다운 나이 20대 초반, 그 시절 군대에서 보내는 2년 가까운 시간은 인생의 1/10에 해당할 만큼 큰 부분입니다. 많은 남자들이 군대에서 보내는 생활을 아쉬워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그 기간동안 크게 배우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군대를 전역하고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군대를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날 때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가 군대에서 배우고 나오는 50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어떤곳이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2."경례" 를 하면서 모든 사람이 존경 받을 자격이 있음을 배웁니다.

 

3.선착순 집합에서 빠른 사람만이 살아 남는 것을 배웁니다.

 

4."편히쉬어" 에서 휴식의 달콤함을 배웁니다.

 

5.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는 말이 진실임을 배웁니다.

 

6.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떨어뜨려도 살아날 수 있는 생존력을 배웁니다.

 

7.극기력만이 성공의 지름길임을 깨닫게 됩니다.

 

8.복무신조를 매일 외우다보면 군인다운 군인이 되어 있음을 발견합니다.

 

9.상사를 정성껏 모시며 효도하는 방법을 터득합니다.

 

10.단결의 힘 속에 기적의 파워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11.나라사랑이 최고의 사랑임을 알게 됩니다.

 

12.국가,기업,개인도 약하면 당한다는 것을 터득합니다.

 

13.희생정신의 숭고함을 배웁니다.

 

14.구보를 하며달리는 사람만이 앞으로 나아가게 됨을 알게됩니다.

 

15.솔선수범이 최고인 것도 깨닫습니다.

 

16.목표가 없으면 돌아온 떡도 그림의 떡이 된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17.성공도 정조준에 의해서 만들어짐을 알게됩니다.

 

18.인생도 전진만 능사가 아니라 후퇴를 해야 할 때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19.지형지물을 이용하며 자신을 위한 방패가 도처에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20.자대 생활관 생활에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배어나게 됩니다.

 

 

21.극한 상황에서 자신이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를 배웁니다.

 

22.사고나 실패는 준비 부족에서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3.바쁘다 보면 잡념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4.복장 단정에서 이미지 관리를 배웁니다.

 

25.인생의 성공에도 전술과 전략이 필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26.완전군장 야간 행군에서 인생 길 찾는 것을 배웁니다.

 

27.불침번을 서면서 나 하나로 모두가 편안하게 쉴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28.정해진 시간의 취침,기상에서 규칙적인 삶을 배웁니다.

 

29.힘든 훈련이 자기를 강하게 만든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30.오늘의 고생이 평생의 행복을 만든다는 것을 깨우칩니다.

 

 

31.정리 정돈에서 환경의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32.사회에서 부족함을 군에서 보충할수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33.밥 그릇 하나와 둘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임도 깨닫습니다.

 

34.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 쓰면서 문장력도 향상됨을 발견하게 됩니다.

 

35.틈틈이 읽는 책이 수준 높고 유식한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36.자세가 불량한 사람은 인생에서도 실패함을 알게 됩니다.

 

37.낮은 포복에서 겸손의 중요함을 터득합니다.

 

38.체력이 국력임도 깨닫게 됩니다.

 

39.고지가 가까울수록 숨이 가빠짐을 알게 됩니다.

 

40.어느 조직이건 질서가 무너지면 무질서 하게됨을 알게됩니다.

 

41.군복에 몸을 맞추고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법도 배웁니다.

 

42.군복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어 줌을 알게됩니다.

 

43.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닦고,조이고,기름쳐야 함을 터득합니다.

 

44.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45.시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만든다는것을 배웁니다.

 

46.반듯하게 당당히 걸으면서 성공한 사람의 보행 법을 배웁니다.

 

47.어느 사회나 상과 벌이 공존함을 배웁니다.

 

48.제대 말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위기관리 능력도 배웁니다.

 

49.작전 시나리오는 성공 시나리오의 기초임을 알게 됩니다.

 

50.시간을 어떻게 보내건 세월을 잡아둘수 없음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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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많이 마주치는 직업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경찰관입니다. 경찰이 없다면 그 나라는 여행가기가 꺼려집니다. 그만큼 우리 생활을 지켜주는 울타리같은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찰관은 교통안전, 범죄예방활동, 안전사고예방활동, 범인 수사 등 너무도 많지만 크게 일반경찰과 전문경찰로 나누어집니다. 일반경찰은 모든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간단하게는 사회의 안녕과 질서유지 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경찰관 중에는 특수한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를 전문경찰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뛰고있는 전문경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범죄분석요원

 

우리에게는 CSI 드라마로 더욱 친숙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K를 붙여 KCSI라고 하며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라고 말합니다. 중요(연쇄)살인사건, 연쇄성폭행사건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범죄자의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수사의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2.  외사수사요원

 

현재 우리나라 내에 체류중인 외국인이 3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외국인의 수가 많아짐으로 외국인 범죄도 늘고 있는데 외국인과 관련된 경찰의 업무를 하는 사람이 외사요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불법출입국, 불법체류자 수사 등) 하지만 외국인에만 국한되지 않고 외국과 관련된 업무도 하는데 산업정보(특허)유출, 마약, 화폐위조, 돈 세탁 등과 관련된 수사를 맡기도 합니다.


3.  사이버수사요원

 

사이버 수사요원은 정보통신망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민원 및 범죄를 수사하는 경찰을 말합니다. 주 임무는 해킹, 사이버 폭력, 사이버 공간에서의 사기(불법도박, 직거래, 불법도박), 사이버 공간(SNS)에서 명예회손/모욕죄 등을 수하합니다. 이들은 다른 전문경찰처럼 특채를 통해서 선발되는 경우가 되부분입니다.


4.  경찰특공대원

 

경찰특공대원은 우리나라 경찰 소속의 대테러부대로 Korea National Police SWAT이라고 합니다. 현재 서울/대전/광주/대구/부산/인천/제주지방경찰청 등 7개 지방경찰청에 경찰특공대가 운용중에 있습니다. 주 임무는 테러사건 예방 및 진압, 강력범죄 및 폭력시위 진압, 폭발물 탐색 및 처리, 요인 경호, 중요범죄 진압, 재해.재난 및 긴급상황발생시 인명구조 등입니다.


5.  관광경찰

 

관광경찰은 말 그대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업무를 전담하는 경찰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13년 10월 16일부터 관광경찰 제도가 실시되었습니다.


6.  101경비단요원

 

청와대를 경비하는 경찰 부대가 바로 101경비단요원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직할대로 인사 계통은 서울청이지만 대통령경호실이 작전통제합니다. 1949년 창설된 경무대 경찰서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며 대통령경호실 보다 역사가 더 오래되었습니다. 2자리 숫자를 부대 명칭으로 쓰는 다른 경호실 지원부대들과는 달리 3자리의 부대 명칭을 쓰고 있는데 경무대 경찰서 시절부터 군으로 따지면 장성급인 경무관이 지휘관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명명되었습니다. 101의 뜻은 국가원수 경호는 100%를 넘어 1% 더 완벽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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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분야에서 세계 최강은 단연 미국입니다. 누구도 이 사실을 부인하기 힘듭니다. 미국은 특수전사령부(SOCOM)이라는 거대 통합조직을 운용하고 있으며 육·해·공군 그리고 해병대까지 모든 특수부대가 SOCOM의 지원과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도 빈 라덴 암살 작전을 성공시킨 네이비 실과 육군의 델타포스, 해병대의 포스리콘 등이 전 세계에서 대테러전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962년 창설된 네이비실은 해군 산하에 있음에도 바다 하늘 땅을 오가며 전투를 수행합니다. 베트남전때 하천지역에서 비정규전을 수행하면서 유명해졌고 1991년 걸프전에서도 맹활약했습니다. 총 인원은 3000명 정도로 300명으로 이루어진 10개 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주인공으로 나온 전설적인 저격수 크리스 카일도 네이비실 소속이었습니다.

 

 

네이비실 내에서 '데브그루'라는 별칭을 지닌 6팀은 육군의 델타포스(특전단 제1분견대)와 더불어 최정예로 평가받습니다. 두 부대는 겉으로는 SOCOM 속해 있지만 백악관의 지휘를 직접 받는 합동특수전사령부(JSOC)에 배속돼 있습니다. 그만큼 정체나 임무가 베일에 싸여 있는 비밀부대입니다. 백악관의 '별동대'로서 테러범 암살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빈 라덴 사살 작전도 6팀이 맡았었습니다. 델타포스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의 재정 책임자 아부사야프를 제거하면서 주목받았습니다.

 

 

특수부대의 원조이자 특수부대하면 빼놓 수 없는 곳이 바로 영국 육군 공수특전단(SAS)입니다. 2차 세계대전 중인 1941년 북부 아프리카 사막의 독일군 후방을 교란하기 위해 1941년 창설됐습니다. 1980년 런던 주재 이란대사관 인질극을 해결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얼마 전에는 이슬람국가(IS) 근거지인 시리아 락까에 침투해 인질 처형을 주도한 지하디 존을 사살했습니다. 대테러전에서부터 타격작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특수작전을 모두 수행하는 전천후 특수부대입니다.

 

 

러시아는 구 소련 시절부터 스페츠나츠를 운용하면서 서방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스페츠나츠는 러시아어로 특수부대를 총칭하는 말로 1950년 서방에 대항해 창설됐습니다. 현재 러시아 연방군과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FSB), 군사정보국(GRU), 내무부 등에 나뉘어 편성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FSB 특수작전센터 소속 대테러부대 '알파'와 '빔펠'이 암살 등 대테러임무를 수행합니다.

 

 

사방이 '적국'으로 둘러싸인 이스라엘도 특수부대 강국입니다. 영국 SAS를 본떠 만든 사이렛 매트칼은 이스라엘군에서 가장 어려운 임무를 비밀리에 수행합니다. 특히 1976년 아프리카 우간다에 억류된 100여 명의 자국민 인질을 구출해오면서 특수작전의 역사에 획을 그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모세 얄론 전 국방장관을 비롯한 이스라엘 엘리트들이 이곳에 몸담았습니다.

 

 

프랑스 지젠트(GIGN)는 1973년 창설 이후 단 한번도 작전에서 실패한 적이 없는 정예 대테러 부대입니다. GIGN은 지금까지 1000여건의 작전을 통해 500여명의 인질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 1급 특수부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우리 국군 역시 유사시 김정은 제거 임무를 수행하고 북한 특수전 부대에 대항할 정예 요원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특수부대는 한반도 긴급 상황 시 적군 가장 깊숙한 곳에 침투해 그 심장부를 노리는 임무를 뛰고 움직입니다. 많은분들이 알다시피 미국의 델타포슨와 영국의 SAS도 우리나라에서 교육을 받고 갑니다. 그들도 나름대로 훈련이 힘들고 어렵지만 얼이 빠져버릴정도로 굴리는건 우리나라밖에 없다고합니다. 미국의 그린베레가 우리나라에 교육을 받으로와서 상당수가 바보가 되어버렸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부대를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육군

1. 특수전사령부-공수부대

공중침투를 주로 해서 흔히 공수부대라고 하는데 대한민국 특수전의 메카라 할 수 있고 광범위한 전력을 보유한 곳 입니다. 비정규전, 특수정찰, 대테러, 직접타격 등 온갖 특수전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2. 국군 정보사령부-육군 특수임무대

흔히 북파공작원, HID라고 불렀으나 HID는 오래전에 해체되었고 다시 육군 정보사령부를 거쳐 국군 정보사령부로 뭉쳤습니다. 북한을 전문적으로 담당해서 첩보수집 및 특수공작을 수행하는 부대입니다.

3. 각 군단의 특공연대와 군사령부의 특공여단

특공대하면 그냥 특수부대라고 생각하는데 한국군에서 특공부대는 육군의 군단 산하 특공연대나 군사령부 산하 특공여단을 지칭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사시 특공연대는 군단 작전 지역 내 적지에 침투해 활동하고 특공여단은 북한 특수작전군의 후방 활동에 대응하는 부대입니다.

4. 수도방위사령부-35특공부대

수방사 전력을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 부대 중의 가장 비밀스러운 부대입니다. 우리나라 서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완벽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곳에 독거미 중대라고 여군들로 구성된 팀이 있는데 특전사 여군중대와 함께 군에서는 유일한 여군 특수작전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헌병 특별 경호대

줄여서 현병특경대라고 부릅니다. 군 장성 경호 임무 및 탈영병 체포 등을 임무로 하는데 헌병이 군대의 경찰인 만큼헌병 특경대는 군대의 경찰 특공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야전부대가 아니기 때문에 경호 및 대테러 임무에 집중적인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해군

1. 특수전 여단-U.D.T

흔히 UDT라고 불리는 부대로 정확히 UDT(수중폭파)/SEAL(해상특수작전/EOD(폭발물처리)부대이며 침투에 필요한 선박을 담당하는 곳과 대테러 및 별도의 특수임무를 담당하는 팀도 예하에 있습니다. 미국의 해군 특수부대 SEAL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위장이나 복장이 육군하고는 다르게 자유롭습니다.

2. 국군 정보사령부-해군 특수임무대

육군 특수임무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육군 특수임무대보다 인원이 적습니다. 원래 UDT에서도 북한을 담당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었지만 UDT에서 떨어져 나와 탄생한 부대가 바로 해군 특수임무대입니다.

3. 해난 구조대(SSU)

말 그대로 해군에 있는 해난 전문 구조부대입니다. 해난구조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으뜸가는 부대로 부대원 전원 모병제이며 잠수교육 수료자들입니다. SSU부대도 창설 초기에는 특수공작임무를 수행하였으며 기초 교육 과정은 해군 UDT만큼 힘들다고 합니다.


 

 

공군

1. 전술비행단-공정통제팀(CCT)

전 지역에서 아군의 항공기 활동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항로를 선도하는 부대입니다. 이 부대는 무전기가 총보다 중요하다고 할 만큼 전원 항공관제 및 기상 특기를 이수해서 작전지역에서 바로 관제가 가능합니다. 공군의 특수부대는 모병제가 아닌 즉 인원을 자체 병력에서 선발하기 때문에 극소수지만 실력은 다른 특수부대 못지않습니다.

2. 탐색구조전대

보통 RESCUE라고 불립니다. 아군 전투조종사들이 불시착하였을 때 그곳이 어디든지 구하러가는 것이 주요 임무입니다. 다른 특수부대와는 다르게 파괴목적이 아닌 구조 목적의 부대이며 119구조대에서도 배워갈 만큼의 구조기술과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조기술 못지않게 각종 침투 및 전술, 특히 생존, 회피 전술을 많이 익히고 있습니다.

3. 국군 정보사령부-공군 특수임무대

한국전쟁 당시 지금의 항공구조대 임무를 수행하던 OSI라고 불리는 부대가 있었는데 이 부대의 전신이자 정예 특수작전부대였다고 합니다.육군, 해군 쪽 특수공작부대보다 더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많이 알고 계시는 684부대도 여기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이 외에 해병대는 자체가 국가전략기동부대로 전략부대라는 점에서 특수전부대와 비슷합니다. 전략부대란 한마디로 전쟁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부대입니다. 해병대는 상륙장갑차대대, 보통 IBS대대라고 불리는 기습특공대대, 유격대대, 공정대대, 수색대대, 해병대 헌병 특경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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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무인기를 우리나라로 날려 보내는 것은 ‘상대지역 상공 존중’을 규정한 정전협정에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 2013년 정전협정 백지화를 일방적으로 선언한 이후 이를 준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7년 6월 9일 북한 소형무인기가 군사분계선(MDL)을 270㎞나 넘어 남쪽까지 내려왔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북한 소형무인기는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 발사대 사진까지 찍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엄청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북한의 무인기는 하늘색 계통으로 길이와 폭이 각각 1.8m와 2.4m로, 일본 소니사 DSLT(미러리스) 카메라와 GPS 장치를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이 카메라의 메모리 용량은 64기가 바이트 정도였고, 초기분석결과 전체 촬영 사진은 230여장 정도로, 주한미군 사드 체계가 배치된 성주골프장터를 촬영한 사진도 10여장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2014년 3∼4월 파주, 삼척, 백령도 등에서도 발견된 북한 무인기들은 수도권과 서북도서 등 상대적으로 MDL과 가까운 지역을 정찰하였습니다. 당시 파주에 떨어진 무인기 카메라에서는 청와대를 포함한 수도권 핵심 시설 사진이 발견됐고, 백령도에서 수거한 무인기에서는 서북도서인 백령도와 소청도 등의 사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당시 발견된 무인기에는 단발 엔진이 달려 있었으나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는 쌍발 엔진이 달려 있었습니다. 쌍발 엔진을 달아 추력을 키워 비행거리를 늘린 것 입니다. 이 쌍발 엔진은 체코산으로 알려졌으며 북한이 체코에서 엔진을 직수입했거나 중국을 경유해 반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현재 3~400대의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용도의 무인기를 계속 개발 중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의 대표적인 무인기로는 시험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러시아제 쉬멜(Shmel)무인기와 중국의 ‘D-4’를 개조한 ‘방현-1’과 ‘방현-2’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정찰과 공격 임무를 함께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무인기 ‘두루미’를 개발하는 등 무인기 전력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무인기 ASN-104

북한 무인기 방현 I/II

방현 무인기는 북한이 중국의 D-4 무인기를 바탕으로 개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방현-I과 방현-II의 원형은 중국군 제식 명칭으로는 ASN-104와 ASN-105입니다. 언론에 따라 D-4 NPU 또는 Xian NPU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아닙니다. 이 북한 무인기 방현은 전체적인 동체의 모양과 주익 그리고 미익의 위치는 ASN-104/105와 동일합니다. 동체 전방에 설치된 2엽 프로펠로도 유사합니다. 특히 주익을 분해조립할 수 있는 ASN-104/105 구조적 특징이 백령도에 추락한 기종에서 동일하게 보입니다.

길이 : 3.6m

날개폭 : 4.8m

고도 : 3km

최대속도 : 시속 162km

작전반경 : 4km

화물탑재랑 : 25kg

체공시간 : 2시간

엔진 : 휘발유 엔진, 프로펠러

착륙방식 : 낙하산

 

 

북한이 무인기를 개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정찰위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 우리 군은 미군이 보유한 정찰위성으로 북한 전역을 샅샅히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북한은 앞으로도 무인기 엔진을 개선해 비행거리를 늘리고 속도도 높이면서 레이더 전파 반사 면적을 줄여 추적을 따돌릴 것입니다.

 

 

우리 육군은 현재 저고도 탐지레이더를 운용하고 있지만 소형 비행체 탐지 능력은 떨어집니다. 그리고 우리 공군도 전방지역에서 저고도로 침투하는 경비행기 AN-2 등을 탐지하기 위해 저고도 감시용 레이더를 운용하고 있지만 산세가 험준하고 접경지역이 넓어 전체 지역을 감시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미국의 고속표적기인 '스트리커'

그리고 북한의 정찰용 무인기보다 더욱 큰 문제점은 바로 북한의 무인타격기입니다. 북한은 2010∼2011년 시리아로 추정되는 중동 국가에서 미국산 고속표적기인 '스트리커'(MQM-107D) 여러 대를 도입해 무인타격기로 개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원래 이 고속표적기는 유도탄의 시험 발사 때 공중 표적기로 활용됩니다. 즉 고속표적기를 공중으로 날려 보내 유도탄이 이를 요격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스트리커'(MQM-107D)는 길이 5.5m, 날개 길이 3m, 최대속력 925㎞/h로 상승 고도는 1만2000m에 이르며 추진기관은 제트 엔진입니다. 이 고속표적기를 무인타격기로 개조하는데 성공한 김정은은 이 무인타격기로 어떤 대상물들도 초정밀 타격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무인타격기를 황해도 지역의 4군단 소속 포병부대에 배치해 서북도서의 우리 군부대 등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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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고의 무기라고 불리는 항공모함도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바다를 무대로 하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고, 민첩성도 뒤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약점인 기동력을 보완하기 위해 목표 지역의 영해에 일찌감치 도착하여 계속 떠 있어야 하다 보니, 유지비용도 엄청나게 발생합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사 전문가들은 오래 전부터 공중항모(Airborne Aircraft Carrier), 즉 하늘에서 항공모함과 같은 역할을 해줄 대형 비행체를 꿈꿔왔습니다. 처음 공중항모에 대한 개념이 등장했을 때만 해도, 공상의 산물로 치부되었지만 이후 비행선을 활용한 공중항모가 실제로 개발되며 한껏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1920년대 미 해군은 작은 복엽기를 안에 싣고 날다 공중에서 이륙시키는 비행선을 구상해 실제로 두 대를 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1930년대 두 대 모두 사고로 추락, 조종사 등 수십명의 인명피해를 냈고 이룰 계기로 관련 계획이 종료되었습니다. 1960년대에는 미 중앙정보국(CIA)이 무인기를 B-52 같은 폭격기에서 이륙시키는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무인기는 정찰용 카메라를 목적지에 투하한 뒤 자폭하게 돼 있었는데 4차례 임무 수행 결과 자폭과 카메라 회수가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아 1971년 백지화됐습니다. 

 

 

이렇듯 비효율적인 시스템과 잦은 사고, 그리고 기술의 한계 등으로 인해 공중항공모함은 다시 꿈의 무기로 사라졌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3년 전부터 공상과학(SF) 영화에 종종 등장하는 '공중 항공모함'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더 이상 공중항모는 꿈의 무기가 아니라 미래 전장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최후의 병기라 불리는 공중항모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중항공모함 장점

 

Ⅰ. 하늘을 날아다니므로 목표지점까지 매우 빨리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항공모함이 바다 위에서만 움직일 수 있는데 비해, 공중항모는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날아다니는 물체라서 속도도 높아 그만큼 전개속도가 빨라지므로 적이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기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공중항모을 대처하는 입장에서는 공중항모의 속도를 감안해야 하므로 그만큼 부담이 커집니다.


 

ⅱ. 상상이상의 전투기 지원능력

공중급유기가 연료만 전투기에 공급할 수 있는 데에 비해, 공중항모는 연료 외에도 무장보급이 가능하고 파손된 전투기를 수리할 수 있어서 그만큼 지원능력이 뛰어납니다. 탄약이 떨어진 전투기가 본진으로 돌아가지 않고, 전선 근처의 공중항모에서 무장을 재보급 받은 후 다시 작전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ⅲ. 적의 공격을 피해 이동가능

고정시설이 아니므로 상대적으로 적의 공격을 피하기가 쉽습니다. 현대전에서 전쟁이 개전된다면 화학탄과 각종 공격이 위치가 고정된 비행장에 쏟아지는 추세를 감안한다면, 최전방에 가까운 곳에 필요에 따라 공중항모를 이동배치할 수 있고, 위험하다 싶으면 즉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ⅳ. 다재다능하고 뛰어난 작전 수행 능력

공중수송임무등에 중계시설로 사용이 가능하며, 공중항공모함 자체를 거대한 수송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기경보통제기의 역할도 대신할 수 있습니다. 공중항모는 당연히 조기경보통제기보다 많은 승조원과 탐지거리가 긴 레이더, 통신 기자재 등을 실을 수 있습니다.


 

ⅴ. 제공권 장악에 필요한 활주로 확보

장시간 작전해야 하는 항공기 승무원들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공중항모를 굳이 공중에  띄워놓지 않아도 점령 지역에 활주로가 없는 경우 착함 시켜 임시 활주로로 사용하여 제공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단, 크기가 작기 때문에 착함, 이함의 안정성은 여전히 부족하니 어디까지나 임시 활주로로 이용하는 수준까지 가능합니다. 태양양 전쟁 당시 미국이 항공모함이 있었음에도 과달카날 같은 작은 섬의 활주로에 목숨을 건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공중항공모함 단점

 

Ⅰ. 공중항모 능력을 대체할 수 있는 현대 전투기 능력

현대 전투기의 항속거리가 늘어나는 데다 착탈식 보조연료탱크까지 달 수 있고, 나아가 공중급유기까지 이용한다면 이론상 항속거리를 무한대로 늘릴 수 있으므로, 공중항모의 능력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투기의 속도가 마하를 넘어서면서부터 전 세계 어디든지 근처 국가에서 발진하면 1~3시간 내로 도착할 수 있는 권역이 되었기 때문에, 공중급유로 연료문제만 해결되면 파일럿의 체력 한도 내에서의 작전시간도 과거보다 상대적으로 늘어났습니다.


 

 

ⅱ. 지상기지에 비해 높은 위험성

지구의 상당수가 육지라면 모를까, 3분의 2를 바다가 차지하는 현실에서는 기존에 항공모함을 쓰는 것만으로도 웬만한 수준에서는 다 해결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지상기지의 경우 어지간한 공격을 받아 활주로가 파괴되더라도 공중항모처럼 추락해서 복구가 불가능한 일은 절대 없고 항공모함보다 내구도 면에서 압도적으로 강합니다.


 

ⅲ. 항공모함에 비해 떨어지는 효율성

공중항모가 하늘을 느리게 떠다니면 쉽게 적 대공무기의 먹잇감이 됩니다. 항공모함이 매우 중요한 무기인 만큼, 적도 필사적으로 공중항모를 요격하려고 할 것이니 적의 위협이 극심한 지역에 공중항모를 띄울 수는 없습니다. 당장 현대 해군의 항모전단만 본다 하더라도 전단 하나에 메인인 정규항공모함은 한척이고 경항모나 헬기항모, 심지어 강습상륙함까지 많다한들 두세 척이 안 되는데 이지스 구축함이나 호위함이 수 척 단위로 호위합니다. 공중항모를 호위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전력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차라리 항모전단 여러개 만들어서 전 세계 바다에다 뿌리는 게 훨씬 싸고 고효율입니다.


 

ⅳ. 수상항모보다 극단적으로 떨어지는 방어력

생존성과 방어력이 수상항모에 비해 극단적으로 낮습니다. 물 위에는 그냥 떠 있으면 떠 있을 수 있기에 동력부에 심각한 데미지를 입어 추진력을 상실하더라도 당장 침몰하지는 않겠지만, 공중항모는 동력부를 당하는 순간 추락합니다. 수상항모는 데미지를 입어 선체 곳곳에 침수가 발생하더라도 다양한 데미지컨트롤 기술로 해상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버틸 수 있지만, 공중항모는 데미지를 입어 추진력에 불균형이 발생하면 버틸 방법이 없어집니다. 방어력 면에서도 수상항모는 상당한 장갑화를 하더라도 추가적인 에너지소모 없이 물에 띄워둘 수 있지만, 공중항모는 장갑화를 할수록 단지 떠 있는데에만도 엄청난 에너지를 추가적으로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물리적 방어력 증가에 큰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ⅴ. 막대한 동력의 필요성과 방사능 위험

지구 수준의 중력만 존재해도 공중항모의 크기와 탑재한 물자량이 늘어날수록 막대한 동력이 필요합니다. 탑재한 무장, 비행기, 사람, 장비 등의 중량만 해도 최소 몇천톤에서 몇만톤 단위가 나올테데 이런 무게를 공중에 계속 띄우고 체류하는건 상당히 힘들고 유지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연료 문제는 흔히 쓰이는 핵분열 원자로라는 에너지 원이 있으니 단점에서는 부각되지 않았는데 만약 이 원자로가 공중에서 폭파된다면 전 세계에 방사능이 떨어지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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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육군 보병의 경우 육공 트럭이라고 불리는 K-511,K-511A1이나 K-711을 이용하여 이동을 하고 있는데 모든 차량들이 소총이나 소화기 공격에도 취약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어서 방탄기능이 절실합니다. 유사시에는 적지를 통과해야 하고 아군 지역도 적 특수부대의 침투로 안전을 보장하기 힘든데 지금과 같은 트럭으로 병력을 수송한다면 큰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K-511과 K-711을 대체하기 위해 기아자동차에서 업체 자체 선행개발로 개발된 신형 중형전술차량이 몇 년 후에 실전 배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차량입니다. 이 신형 중형전술차량은 기존의 군용트럭보다 방어력이 훨씬 강화된 차량(방탄 차체 적용)으로 장병들의 생존성을 기존보다 많이 높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중형 전술차량은 길이 8.7m, 너비 2.5m, 높이 3.2m의 덩치가 상당히 큰 군용차량으로 차량 무게가 18톤이나 됩니다. (K-511 트럭 무게는 5.7톤, K-711 트럭 무게는 9.7톤) 그리고 중형 전술차량은 전륜 구동, 6채널 ABS, 6단 자동변속기 등이 달려 있어서 운전하기 비교적 수월하고 엔진 출력이 420마력이라 기존 군용트럭보다 힘이 1.5배 정도 쌘 편입니다.(적용엔진은 현대자동차의 H엔진입니다.) 

 

 

또한 32km/h속도에서 제동시 10m이내로 제동이 가능하며 타이어 내부에 알루미늄 런플랫이 적용되어 타이어 파손시에도 시속 48㎞/h의 속도로 48㎞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 소형 전술차량과 비슷하게 1m 하천 도섭 능력이 있어서 기동성이 좋고 등판 성능이 비교적 좋은 편이라 험지 주행도 좋은편이라 20%의 횡경사 등판주행도 가능합니다. 그 외의 성능은 최고속력이 시속 100km이고 항속거리가 600km로 평범한 편입니다.


 

또한 차량 후방 도어가 넓은편이라 2명씩 신속하고 안전하게 탑승 및 하차가 가능하며 내부 공간이 넓어서 완전무장 보병 28명 탑승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중형 전술차 앞좌석에 최대 3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냉난방 장치가 적용되어 더 이상 추위와 더위앞에서 고생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이 중형 전술차량이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미국과 러시아의 전술차량보다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의 기존 군용트럭을 보면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하루빨리 이 중형 전술차량을 빨리 양산해서 지금 이 시간에도 나라를 지키는 우리 장병들의 생존성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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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건국 1년만인 1951년 약 115만 명의 병력을 6·25전쟁에 파병하여 패망 직전의 북한을 구해줌으로써 한반도 통일을 방해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6·25전쟁 참여로 약 35만 명의 목숨을 잃었지만 1953년 정전협정 체결 당사국의 지위를 얻었고, 1961년 7월 북한과 중국은 ‘북·중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했습니다. 북한의 요청에 의해 체결된 ‘북·중 우호조약’은 양국을 군사동맹으로 이어졌습니다.

 

 

사실 ‘북·중 우호조약’은 미국과 일본, 한국의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북한과 중국이 결성한 동맹입니다. 북·중 동맹에서 북한이 중국에 거는 기대는 ‘미 제국주의와 투쟁’하는 북한에게 인적·물적·정치·외교적 지원을 조건 없이 제공받는 것입니다.

 

 

사실 중국은 북한을 자국의 동맹국으로 간주하면서 냉전시대의 동맹외교를 북한의 핵 개발 방지라는 시대적 요청보다 북한을 전략적 완충지대로 유지하는 전략을 구사해 왔습니다. 북한에 대한 중국의 비호정책(庇護政策)이 없었다면 북한은 핵을 이미 포기했을 것입니다. 바로 비호정책이 북한이 지연전술을 쓸 수 있는 시간을 줬다는 점에서 북한과 중국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비핵화’라는 기존의 목표를 달성하기보다 ‘북핵 상황의 안정적 관리’로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의 북한 비호정책은 결국 5차 핵실험이라는 결과를 낳았고, 북한 핵문제는 더욱 풀 수 없는 난제가 되었습니다. 5차 핵실험까지 한 시점에서 북한은 결코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의 5차 핵실험은 10kt~20kt급 규모로 역대 최고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6차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북한이 아무런 대가 없이 절대로 핵 실험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게다가 북한은 여전히 우리나라를 적화통일 하겠다는 의지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사드를 배치할 수밖에 없는 근원은 북한 핵과 미사일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만 해결되면 사드는 배치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북핵과 미사일 문제만 해결되면 사드 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또한 사드는 공격무기가 아니라 방어무기입니다. 이런 전후의 사정을 중국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해 노골적으로 반대하며 우리나라의 국가 보위를 위한 정당한 군사주권 행사에 개입하는 내정 간섭임이 분명합니다.

 

 

중국의 입장에서 북한 핵 위협이 ‘모기’ 정도일지 몰라도 우리나라는 국가 존망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중국이 북한의 핵개발이나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막으려 했다면, 2013년 말 기준으로 9만 3000여 명에 달하는 중국 내 북한 근로자들부터 추방했을 것입니다. 또 지하 송유관을 통한 비밀 대북 원유 공급, 연간 50만 톤에 달하는 석유 제품 수출도 중단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제 짝퉁 제품, 가짜 담배, 위조지폐, 마약의 중국 내 유통도 철저히 막았을 것입니다. 중국은 앞으로도 절대 대북제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북한 소식통과 중국을 잘 아는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북핵 위협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계속해서 강구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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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저격수는 전쟁터에서 공포 그 자체입니다. 제대로 된 저격수가 양성되는 동안 지원자의 약 3분의 1이 탈락하며, 제대로 된 저격수가 되기 위해서는 위장술, 이동, 관측, 독도법, 통신, 정보 수집, 정밀사격은 반드시 익혀야 합니다. 여기에 생존술까지 익히기 때문에 관련 훈련을 받은 저격수는 공작원으로 투입할 수도 있으며 저격수는 특기의 특성 상, 주로 요인 암살임무를 맡기 좋습니다. 역사상 최고의 저격수라고 불리는 카를로스 헤스콕은 저격수의 자질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중함'과 '겁'이라고 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최근 정말 괴물같은 저격수가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특수부대 정예 저격병이 3,540m 거리에서 표적 사살에 성공하면서 기존 세계 신기록을 월등하게 뛰어넘었습니다. 이라크에 파병된 캐나다 합동작전군(JTF)의 저격병이었던 그는 올해 5월달에 이슬람국가(IS)의 중요 표적을 저격, 명중시켰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저격 전용 맥밀런 TAC-50 소총을 이용해 사살 대상인 IS 대원을 정확하게 맞혔으며 그가 쏜 총탄은 표적에 이르기까지 10초도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전 세계 저격 기록 보유자는 지난 2009년 아프가니스탄에서 338 라푸아매그넘 소총으로 탈레반 대원을 사살한 영국군 저격병 크레이그 해리슨(Craig Harrison)이었습니다. 캐나다 군 당국은 보안상의 이유로 신기록을 세운 병사의 신상과 저격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캐나다 저격수들은 2002년 아프가니스탄 작전에서 각각 2,310m와 2,430m 저격에 성공해 당시 기록을 보유한 적도 있었습니다. 다음 기록은 2004년 이라크에서 수립된 미국 브라이언 크레머의 2천300m이였습니다.

 

 

당시 그가 쏜 저격총 McMillan TAC-50은 캐나다 군대의 표준 원거리 저격용 대형 라이플로 12.7mm 구경에 736mm의 긴 총열을 채택해 1600m의 사정거리를 갖고 있습니다. 저격수가 사정거리의 두 배가 넘는 거리를 정확히 타격하기 위해서는 풍향과 풍속, 온도, 습도, 대기환경 등 다양한 정보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3540m의 타격은 인간의 한계에 가까운 기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군 관계자는 당시 저격 작전에 대해 "이라크 보안군에 대한 IS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한 임무였다"며 "공습 작전을 시행할 경우 민간인 피해가 우려돼 정확한 표적 제거가 필요했고, 장거리에서 정밀 저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으며 당시 저격 상황은 비디오카메라와 각종 수학적 데이터로 정확하게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캐나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저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짝을 이뤄 편성된 저격조는 전 세계에서 불과 몇 명만이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최고의 기술로 훈련돼 있습니다. 캐나다는 예전부터 이라크 등 대 테러 작전지역에서 미국이나 영국보다 파견 병력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유독 저격 분야에서는 뛰어난 역량을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캐나다는 이라크 북부 쿠르드 족의 훈련을 목적으로 특수부대 207명을 파견, 운용 중이며 이들은 직접 전투에는 참가하지 않지만 험난한 환경에서 훈련과 전투 지원 임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국군에서는 육해공군 전방 보병사단 보병대대 저격반, 헌병특임대, 특수부대, 해병대가 샤프슈터가 아닌 저격수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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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는 단순히 훈련의 강도를 기준으로 나뉘는 게 아니라, 특수전/비정규전이라는 '임무'를 가진 부대를 말합니다. 또한 국가마다 전술 개념이나 작전에 따라 특수부대의 성격도 다릅니다. 국가별로 수준도 천차만별이라 이집트의 777부대처럼 아군까지 위험하게 만들수도 있으며 미군처럼 2~3명이 임무를 수행하러 가는데도 헬리콥터와 수송기에 무인기에 정찰위성 등 온갖 첨단 감시 통신장치를 지원해주고 사령부마저 따로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못해도 일단 특수부대라는 간판이 붙으면 대부분은 각국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들이며, 임무의 중요도 역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고 위험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의 모든 특수부대원들은 일반 전투부대와 다른 특별한 장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위험천만한 작전을 수행하는 특수부대들 중에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미 특수부대들의 강력한 장비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소형 잠수정(ASDS)

 

미국의 ASDS라 불리는 이 잠수정은 최대 16명의 특수부대원을 태우고 적 해안에 은밀히 침투할 수 있습니다. ASDS는 무게 61t, 길이 20m, 폭 2.06m로 항속거리는 232㎞입니다. 미 해군 오하이오급 잠수함은 2척의 ASDS 잠수정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특수부대들도 북한의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와 김정은 등 북한 권력 핵심부를 추적, 제거하기위해 미국 특수부대와 함께 ASDS를 이용해 적 해안에 침투시키는 훈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2. 특수전 헬기(MH-47G)
    
특수부대의 특별한 장비 중 대표적인 것이 특수전 헬기입니다. 미군은 MH-47·60 등 MH 계열의 특수전 헬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CH-47 치누크를 개량한 MH-47G는  육군 제160 특수전 항공연대와 주한미군에도 배치돼 있습니다. MH-47G는 40여명의 특수부대원들을 태우고 최대 시속 480㎞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최대 항속거리는 1382㎞에 달합니다. MH-47G는 물위에도 착지할 수 있으며 특히 공중급유 장치와 지형추적 레이더 등을 갖추고 있어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저공으로 적진에 침투할 수 있다는 게 강점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이런 장비가 없어 각종 한·미 연합훈련 때 주한미군의 MH-47G로 침투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3. 특수전 수송기(MC-130)
  

헬기와 함께 특수전 수송기도 특수부대의 중요한 운송 및 침투 수단입니다. C-130 수송기를 개조한 MC-130이 대표적입니다. MC-130 E·H·P·W 등 여러 모델이 있으며 이 중 MC-130H ‘컴뱃 탤런 Ⅱ’는 이라크전, 아프가니스탄전 등 실전투입 경험이 많습니다. 이 수송기는 키 리졸브 등 한·미 연합 훈련 때 한반도로 출동해 한국군 특수부대의 침투 훈련을 지원하곤 합니다. MC-130은 적외선 레이더 등을 장착해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적진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게 강점입니다. 우리 군도 미국의 MC-130보다 성능은 떨어지지만 기존의 C-130 수송기 몇 대에 야간 저고도 침투장비 등을 장착하면서 개량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소총(M-4 SOPMOD 카빈)

 

특수부대는 기본적으로 최정예 전투 전문가 집단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소총과 기관단총을 사용하며 소총의 경우 길이가 짧은 단축형 소총을 애용합니다. 헬기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오거나 항공기에서 낙하산으로 강하할 경우 길이가 짧고 휴대가 간편한 총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러시아 AK-47S, 독일 G-36K를 주로 사용하며 미국의 특수부대는 미국의 M-4 SOPMOD 카빈을 주로 사용합니다. 애초에 M4A1과 SOPMOD 키트는 특수부대에만 지급되었습니다.


 

5. 기관단총(MP5N)


소총과 함께 기관단총도 특수부대가 애용하는 무기입니다. 기관단총은 보통 60㎝ 이하의 짧은 길이로 휴대가 간편하지만 사거리는 100m 이내로 짧습니다. 특수부대의 기관단총으로는 독일 MP-5가 제일 유명하며 미 특수부대는 MP-5N와 FN P90을 주로 사용합니다. MP-5는 분당 발사속도는 800발로, 우리 군 특수부대와 경찰 특공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특전사 경우는 국산 K-1A1 기관단총과 K-7 소음기관단총을 사용해 왔지만 최근에는 K-2 소총의 길이를 줄인 K-2C 신형 소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특수부대는 아직도 우리나라의 K-7 기관단총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6. 저격총(Mag-Fed 20mm)


먼거리의 적이나 목표물을 공격하는 저격용 소총도 특수부대의 대표적인 무기입니다. 미 특수부대는 미국의 바렛 화기사가 만든 바렛 M82(Barrett M82)를 사용하는데 사실 이 총은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특수부대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단히 높은 명중률을 가진  SR-25(Stoner Rifle-25)와 최근 슈퍼 저격총이라 불리는 미국 Anzio Ironworks에서 개발한 Mag-Fed 20mm이 있습니다. Mag-Fed 20mm의 유효 사거리는 4,572m로 일반 저격총의 4배 가까이 먼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라크 지역의 IS테러리스트들을 제거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7. 권총(Mag-Fed 20mm)

 
권총 또한 특수부대하면 빼놓을 수 없는 무기입니다. 일반 부대의 경우 권총은 장교 등에게만 제한적으로 지급되지만
근접전투(CQB) 등에 활용하기 위해서 세계의 특수부대는 대부분 모든 대원들에게 권총을 지급합니다. 미 특수부대는 M9 베레타 모델 92FS 자동권총이 대표적이며 벨기에 FN사가 개발한 SCAR가 있습니다. SCAR는 미 육군 레인저 75대대에 600정이 보급되었으며 이후 미 레인저와 네이비실에 보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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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에서 유리한 상황일때 만약 전진을 멈추면 적에게 병력을 재정비하여 새로운 방어선을 구축할 시간적, 공간적 여유를 준다는 것은 군사상식에서도 가장 기초입니다. 한번 승리하면 적에게 숨쉴 틈도 주지 않고 과감하게 밀어붙여야 합니다. 물론 병참상의 부담이나 아군의 피로 또한 고려해야 하지만 여기에 매달려 유리한 시기를 놓치면 더 큰 손실을 감내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북아프리카에서의 롬멜이고 국공내전에서의 마오쩌둥입니다.

 

마오쩌둥은 만주에서 승리한 후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남하합니다. 이로 인해 병사들의 피로는 한계에 직면하고 병참선도 늘어질대로 늘어집니다. 장제스가 충분한 예비병력이 있어 강력한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었다면 공산군의 전진을 손쉽게 막아내고 다시 전세를 역전시킬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오쩌둥은 장제스가 그렇게 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고 속전속결로 밀어붙여 내전 3년만에 광대한 중국 대륙 전체를 석권하였습니다. 그런데 김일성은 왜 한국전쟁 당시 서울을 점령한 후 그 여세를 몰아 단숨에 남하하지 않았을까요

 

 

첫째 김일성은 대규모 군대를 지휘한 경험도 일천한 아마추어 전략가였으며 충분한 준비 없이 당장의 군사적 우세함만 생각하고 전쟁을 졸속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오쩌둥이 김일성에게 개인적으로 "서울이나 대도시 점령에 시간을 불필요하게 낭비해서는 안되며 적 주력을 신속하게 섬멸하여 단숨에 남하해야 한다"라고 조언까지 했습니다.

 

북한의 서울 점령 기간 동안 벌어진 정치 선동 행사모습

그러나 수도 점령이라는 정치적 상징성에 목적을 둔 김일성은 이 조언을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을 점령한 다음 승리에 도취된 나머지 승전 퍼레이드를 벌이고 남한정권에 가담한 정치가, 재야 인사 등을 체포하고 학살하는데 급급했습니다.

 

 

둘째 한강교를 폭파되자 북한군은 병력과 물자를 수송할 충분한 도하장비를 준비하지 않은데다 이미 미공군의 전략폭격으로 병력의 주간 이동과 병참선에 큰 타격을 입기 시작하였습니다. 6월 28일부터 시작된 미공군의 전략폭격은 오폭으로 남한군이나 민간인에게도 극심한 피해를 주었지만 북한군 역시 큰 타격을 입었으며 김일성은 이 상황을 심각하게 우려하여 스탈린에게 소련공군의 개입을 강력하게 요청하게 됩니다.

 

 

애초에 충분한 준비 없이 졸속으로 전쟁을 시작한 대가였습니다. 만약 서울을 점령하지 않고 우회했다면 북한군은 훨씬 용이하게 속전속결로 한반도 전역을 장악했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셋째 서부전선의 승리와는 달리, 동부전선에서는 우리 국군 6사단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쳐 북한군 제2군단의 춘천 점령이 일시적으로 지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 국군 주력에 대한 포위 섬멸에 차질이 발생하였습니다. 물론 이런 차질은 결코 전체적인 전쟁 흐름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으며 사실 얼마든지 예측 가능한 범위였습니다. 그런데 조금의 차질조차도 향후 작전에 큰 지장을 준 이유는 북한군의 예하 사단장들이 창의성이 부족하고 수동적이며 지휘 계통의 경직성으로 상급 지휘관의 명령이 없을 경우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점이 북한군과 국공내전기 인민해방군과의 결정적인 차이였습니다.

 

국공내전 당시 마오쩌둥은 옌안의 토굴에 앉아서 간섭을 남발하는 대신, 기본 방침만 정하고 실무 차원에서는 예하 부대에 최대한의 행동상 재량권을 부여하여 지휘관들이 진퇴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오쩌둥 자신은 현대적인 군사 교육을 단 한번도 받은 적도 없고 몇권의 책을 읽었을 뿐 기초적인 군사 상식도 없는 사람이었으나 이 덕분에 린뱌오, 펑더화이, 천이, 류보청 등 지휘관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고 전세를 뒤집을 수 있었습니다.

 


반면, 김일성은 히틀러마냥 모든 지휘권을 자신이 틀어쥐고 멋대로 행동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책임만 주고 권한은 주지 않았습니다. 북한군은 2개 군단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각 사단은 군단 지휘부의 지휘를 받아야 함에도 실제로는 김일성의 직접 지휘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이것은 전쟁 기간 내내 부대의 효율적 지휘에 심각한 장애가 되었습니다.

 

 

통신장비가 부족했기 때문에 각각의 부대는 전황의 전체 흐름이나 타 부대, 심지어 자신의 개별부대조차 어떤 상황에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고 김일성 또한 전황을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잠망경 없는 잠수함이었던 장제스와 전혀 다를 바 없었습니다. 지금도 김씨왕조는 다른 건 몰라도 권력 유지를 위해 군권만큼은 반드시 자기가 쥐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북한군이 서울에서 시간을 지연하게 된 이유는 우리 ​김홍일 장군이 패잔병들을 모은다음 한강 이남의 지연전을 맡아 훌륭한 지연전을 수행하였습니다. 이 지연전은 북한군의 도하를 잠시나마 지연시키고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할 시간적 여유를 벌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노력이 없었다면 우리는 결국 부산까지 순식간에 밀려 버렸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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