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백두산은 지금까지의 예상을 훨씬 넘는 대폭발의 위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피해는 세계의 황폐를 일으킬 만큼 심대한 것이 될 수 있다고 전세계 과학자들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최신 연구에 의해서 과거 백두산이 그동안 알려진 규모를 크게 넘는 치명적인 분화를 일으킨다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백두산은 사상 최악의 피해가 우려되는 화산의 하나인 만큼 만일 큰 폭발이 일어났을 경우 주변 지역뿐 아니라 전세계 규모의 황폐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역사적으로 백두산은 946년에 가장 파괴적인 규모의 분화를 일으켰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 기세는 굉장하여 정상에서 약 5000m의 칼데라가 형성되어 그 화산재는 약 1100km 떨어진 일본까지에 도달할 정도였습니다. 이는 2010년 4월 있었던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분출물의 약 1,000배에 달합니다.

 

 

또한 946년 백두산 분화보다 화산 지수가 2단계나 낮은 세인트 헬렌스 화산이 기록한 에너지 방출량이 350Mt으로 차르 봄바의 7배나 됐는데 만약 백두산이 다시 폭발한다면 에너지 방출량은 차름 봄바의 1,000배도 가능합니다.

 

 

그동안 백두산은 최대 규모의 분화를 일으킨 산 중의 하나이며 폭발 시의 유황의 방출량은 적은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946년 당시 백두산 폭발은 최대 4500만톤의 유황을 대기 중에 방출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는 백두산이 다시 폭발하는 경우 상상을 뛰어넘는 분량의 유황이 대기로 확산되면서 지구상의 생명이 끔찍한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946년 분화로 백두산이 방출한 유황은 1815년 폭발하는 세계 곳 곳에 이상 기온을 가져온 탄보라 유황 배출량을 넘었습니다. 참고로 인도네시아 탄보라 산의 분화에서는 직접적인 피해로 약 1만명의 사망자가 나온 후 기근과 역병으로 다시 약 6만이상의 십수만명의 인명을 앗아갔습니다.

 

 

또한 이 폭발은 그 해에 일어난 세계 규모의 이상 기온 저하 외에도 이듬해에 구미 제국에 일어난 기록적인 저온현상을 초래했습니다. 당시 폭발이 백두산에서 다시 일어나면 우리나라를 비롯 러시아,중국,일본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농작물 흉작과 식량 부족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백두산 화산 폭발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편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화산재가 우리나라나 중국 쪽으로 가지 않고 태평양 쪽, 즉 일본 쪽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말그대로 백두산 폭발시 바람이 동쪽으로 분다면 일본은 아마 아이슬란드 화산보다 1,000배는 더 센 폭발의 화산재를 다 뒤집어쓸 것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백두산의 분화를 초래하는 요인의 하나로 김정은 정권에서 자행되는 북한의 핵 실험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실험의 진동이 지하의 용암에 영향을 주고 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북한 핵실험이 잠자고 있는 백두산 화산을 폭발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장이 백두산까지 113km로 폭탄의 영향이 미치는 거리에 있어 앞으로 북한이 지금보다 더 큰 규모의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백두산 화산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백두산 지하에 마그마가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북한 핵실험으로 규모 진도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다면 그 압력으로 백두산이 폭발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일본의 화산전문가는 백두산 폭발 확률이 2019년 68%,2032년에는 99%까지 올라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백두산이 실제로 폭발한다면 반경 60km 이내 지역은 순식간에 용암과 화산재에 파묻혀 쑥대밭이 될 것이며 폭발 후 2시간이면 양강도 혜산, 함경남도 신포, 함경북도 청진 부근까지 덮치고 8시간이면 울릉도와 독도에까지 도달할 것입니다.

 

 

또한 천지 지하에 응축되어 있던 고밀도 이산화탄소가 폭발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은 질식사할 가능성이 큽니다. 계속되는 북한의 핵실험은  핵무기로 전 세계 평화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잠자고 있는 백두산까지 깨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긴급자동차와 통행우선권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운전을 할 때 긴급자동차와 통행우선권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계셔야, 도로 위의 위급한 상황이 신속히 처리가 되어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긴급 자동차와 통행우선권 그리고 긴급 자동차와 긴급 자동차와 교통사고 발생시 과실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급자동차는 긴급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자동차로써, 소방 자동차, 구급 자동차, 경찰용 자동차 등이 해당됩니다. 또는 경찰관이 교통을 통제하여 유도를 할 경우에도 긴급자동차로 인정이 됩니다. 긴급자동차는 통행우선권과 갓길 주행, 앞지르기 및 끼어들기가 법률로 허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행속도의 제한을 받지 않으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중앙선을 넘거나 교통신호를 지키지 않아도 됩니다. 이러한 특례는 화재 진화, 환자구호처럼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히 출동하기 위하여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견인차(레카), 불법주차 단속차량, 보험회사 긴급출동차량, 사설 경비업체 출동차량은 긴급자동차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실제 운전자분들 중에는 긴급자동차 종류에 관련하여 헷갈려 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앞서 말씀드린 차량들은 긴급자동차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통행우선권 역시 해당하지 않습니다.

 

 

긴급자동차는 긴급한 상황 속에서 운행을 하기 때문에 사고의 발생 위험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긴급자동차의 경우 운전을 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이 있습니다. 2종 보통면허로는 긴급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으며, 1종 보통면허는 12인승 이하의 긴급자동차(승용 및 승합자동차)만 운전할 수 있습니다. 소방 자동차 같은 화물차의 경우 정원에 관계없이 1종 대형면허로만 운전이 가능합니다.

 

 

지금 현재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도로를 달리다 도리어 교통사고를 내는 119 구급차와 소방차가 하루에 1건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신호로 진행하던 차량과 긴급자동차가 교통사고가 난다면 가해자는 긴급자동차가 됩니다. 긴급자동차가 통행우선권으로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의 특례를 인정받았다 하더라도 차량이나 사람의 통행에 지장을 주어선 안되기 때문에 긴급자동차가 가해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긴급자동차의 경우 사이렌과 경광등을 작동한 상태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정상신호 운전자가 위급한 상황을 인지할 수 있을 경우에는 피해 차량에도 일부 과실이 인정됩니다. 또한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발생한 사고의 경우에는 일반 차량에 더 많은 과실을 적용하게 되는데 긴급자동차는 일반 차량에 우선하여 교차로를 통행할 권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 긴급자동차의 통행을 고의로 방해하거나 양보의무를 위반하면 도로교통법에 의해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과로에 처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긴급자동차로 인정받는 차량이지만 운행의 목적이 긴급한 상황이 아닐 경우 통행우선권이나 도로교통법 특례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차량과 동일합니다.

 


만약 긴급자동차와 사고가 발생하였다면 피해 보상은 어디서 받을까. 긴급 자동차도 일반 차량과 마찬가지로 자동차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가입한 보험회사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자동차보험에서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국가 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거나 국가배상심의회에 배상금 지급을 신청하시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자동차 길 비켜주는 방법
마지막으로 내 주행 차선 바로 뒤에서 긴급자동차가 달려올 때 비켜주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차량이 많은 도로에서 갑자기 차로를 변경하거나 어느쪽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로 위의 많은 운전자가 긴급자동차 길 비켜주는 방법을 숙지했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8월 인도네시아 국영 무역회사인 PPI는 러시아 국영방산업체 로스텍과 Su-35 도입을 위한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전투기 대금 일부를 커피, 차, 팜오일 등 인도네시아산 원자재 및 방산제품으로 치루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Su-35 11대가 인도네시아 공군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Su-35는 기존 4세대 전투기와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사이의 4.5세대 전투기로 분류되며 항속거리 3천400km, 작전반경 1천600km로 30mm 기관포와 12발의 미사일 및 폭탄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5세대 전투기 F-22 랩터보다 엔진이나 레이더 성능 등이 더욱 뛰어나다고 주장했었던 전투기입니다. 그런데 커피 등 현물로 무기를 도입하는 재밋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중국 라면20만 상자러시아 전투기 수호이-27

1990년대 초 중국은 러시아 전투기 수호이(Su)-27 구입을 절실하게 원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중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는 젠(歼)-7이었는데 성능이 수호이-27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1992년 초 중국은 러시아와 수호이-27 수입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중국은 외환 보유액이 부족해서 달러로 전투기 구입 비용 전체를 지불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두나라는 협의 끝에 물물교환 방식으로 나머지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당시는 중국의 라면 산업이 막 번창하기 시작하던 때였습니다. 라면은 구 소련 시대를 벗어나기 시작하던 러시아인들에게 매우 신기한 물건이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중국은 수호이-27 20대를 수입하면서 대금을 개가죽 외투와 농산물, 방직물 그리고 라면으로 해결하였습니다.

 

 

그런데 라면을 받아본 러시아인들이 매콤한 맛이 대부분이었던 중국 라면을 반품하고 무역을 중단하겠다고 중국 측에 통보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중국은 매운 맛이 아닌 해물맛 라면을 만들어 러시아로 보내면서 문제가 해결했습니다. 당시 수호이-27 전투기 한 대 가격은 라면 20만 상자와 같았습니다.

 


 

  태국 닭 8,000만 마리스웨덴 전투기 JAS-39

태국은 스웨덴의 전투기를 닭 8,000만 마리와 거래했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는 지난 2000년대 이후부터 중국 위협론이 대두되면서 군비 증강 열풍이 불었는데 당시 경제가 어렵던 태국은 대당 1억 달러에 가까운 최신 전투기를 구매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세계 4위의 닭 수출국인 태국은 러시아의 Su-30MK 전투기, 미국 F-16 전투기를 닭과 교환하지고 요청하였지만 모두 거부당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웨덴에 요청하였는데 성공하여 2006년부터 냉동 닭고기와 고무, 쌀 등으로 대금을 결제하고 JAS-39C/D 전투기 6대와 Saab 340 조기경보통제기 1대, 각종 미사일 등을 받아오는데 합의하였습니다. 그리고 2008년과 2010년에 비슷한 조건으로 총 12대의 전투기를 계약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약 8,000만 마리의 닭으로 6대의 전투기를 구입한 것이었습니다. 


  핀란드 순록고기미국 전투기 F/A-18

핀란드는 1992년 미국으로부터 64대의 F/A-18 전투기를 구매하면서 약 30억 달러에 달하는 전투기 구매 대금에 상당하는 절충교역을 요구했었는데 이 가운데 일부는 순록고기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F/A-18 전투기를 생산하는 미국의 맥도널 더글러스社 공장의 구내식당의 메뉴로 순록고기가 질리도록 올라왔었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소고기러시아 전투기 Su-24

아르헨티나는 넓은 영토와 탄탄탄 1차 산업을 바탕으로 항공모함과 순양함, 중형 잠수함 그리고 최신 전투기를 다수 보유한 군사강국이었습니다. 그러나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에 크게 패한 아르헨티나는 정치적 혼란과 경제 위기가 닥치면서 20년 가까이 무기 수입을 하지 못했고 노후된 장비만 보유한 나라로 전락했었습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2008년, 아르헨티나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포클랜드에 영국이 전투기와 구축함을 증강 배치하면서 여기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 도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었고 이에 아르헨티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2014년 러시아로부터 12대의 Su-24 전투폭격기를 빌려왔는데 이때 대금을 소고기로 해결했습니다.

 

자주국방의 염원을 실현하고자 하는 우리나라의 무기개발 노력은 첨단무기 국산화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방위산업은 지난 1970년대 처음으로 시작됐습니다. 초창기 사업은 소총을 만드는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그나마도 미군의 M-16 소총을 베끼는데 급급했습니다.

 

 

하지만, 4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방위산업의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소구경 탄약부터 전차, 자주포, 미사일에 이어 고등훈련기와 잠수함 등 최첨단 무기들을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군이 사용하는 무기들을 자체 조달하는 수준을 넘어 세계 곳곳으로 수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무기 수출국 중 하나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국산 무기 10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0  현무 (크루즈미사일) 

현무 미사일은 대한민국 국군이 운용중인 주력 대지 유도탄 체계로 탄도 미사일(ballistic missile)과 순항 미사일(cruise missile)을 운용 중입니다. 현무 미사일은 현재 한국군이 가진 장비 중 가장 강한 전략 무기이며 북한에 대한 핵심적인 억제수단이자 효과적인 비대칭전력으로 꼽힙니다.

 

 

1970년대 초 개발 시도된 백곰 미사일 계획의 후신으로 국방과학연구소의 주도로 개발되었으며 2017년 10월 육군본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육군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미미사일협정 개정으로 2,000kg 탄두를 탑재하게 될 차기 전역 탄도 미사일을 '현무-4'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현무-2와 현무-4는 일본, 중국 상대로도 상당한 위협을 가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9  KDX-2 (구축함)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2차 구축함 사업으로 건조되었으며  텔스를 설계를 본격적으로 적용한 대양함대용으로 설계된 최초의 전투함이기도 합니다. 또한 강력한 화력과 대잠능력을 지니고 있어 대한민국 해군 기동함대의 실질적인 주력함입니다.

 

 

때문에 기존의 해역 방어 임무부터 시작해 각종 해외 훈련 및 파견에 동원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해군의 주력 함선 중에서도 가장 임무가 많고 바쁘게 움직이는 함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8  백상어, 청상어 (어뢰)

백상어 중어뢰는 한국 해군이 최초로 운용한 잠수함인 돌고래급 잠수함의 주무장으로서 개발되었으며 LIG 넥스원이 양산하고 있는 청상어 어뢰는 대함/대잠용으로 초계함급 이상의 함정, 대잠 헬기, 또는 해상초계기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발사전 고속/저속주행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며 고속모드에서는 45노트 이상으로 주행합니다. 그리고 작년 필리핀에 청상어 어뢰를 수출하였습니다.


 

7  KT-1 (기본훈련기) 

대한민국의 국방과학연구소가 주도하여 현 KAI와 여러 국내 방위산업체가 개발한 한국 최초의 순수 독자기술 개발의 항공기입니다. 최대속도 648km/h, 항속거리 1688km, 11km 이상의 고도로 급상승이 가능하며 5시간 이상 체공하는 등 현재 기본훈련기시장에서 출중한 스펙을 자랑 중입니다.

 

 

덕분에 KT-1B형 17대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하여 인도네시아 공군의 기본훈련기로 운용중이며 이외 터키, 페루, 터키, 세네갈에서도 운용하고 있습니다. 대당 가격은 700만 달러, 비행시간당 유지비는 300달러 수준입니다.


 

6  독도함 (강습상륙함)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강습상륙함이자 제7기동전단과(독도함 자체는 제5성분전단 소속) 한국 해군 전 함대를 총괄하는 기함입니다. 우리나라 해병대가 병력으로는 미 해병대 다음가는 규모이면서 여러 모로 이를 뒷받침할 수송 전력에 대한 부족을 이유로 건조되었습니다.

 

 

독도함의 수송 능력은 헬리콥터 7대, 전차 6대(공기부양정 탑재까지), 상륙돌격장갑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LSF-2 고속상륙정 2척, 승조원 300명, 상륙군 700여 명을 동시에 수송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까지 2번함인 마라도함이 전력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신궁 (휴대용 대공유도무기)

우리나라가 개발한 최초의 휴대용 대공 미사일로 신궁(新弓)이란 이름은 '새로운 활'이란 뜻입니다. 우리군의 경우 영국의 재블린, 미국의 레드아이나 스팅어, 러시아의 이글라 등 다양한 보병 휴대용 대공미사일을 써보았기 때문에, 이들의 장점을 모아 만든 것이 바로 신궁입니다

 

 

최대사정거리 7km, 최대고도 3.5km, 속도 마하 2.0, 적외선 유도방식, 1.5m이내 접근시 자동폭발하며 대당가격은 약 1억9천만원입니다. 또한 여러모로 해외수출 가능성이 높은 무기체계중 하나다보니, 해외수입 부품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4  해성 (함대함 미사일)

대한민국이 자체 개발한 아음속 대함 미사일입니다. 1993년부터 2003년까지 10년이 걸려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2005년부터 양산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개발예산은 총 1,411억원 개발 인원은 470명이 투입되었습니다.

 

 

사거리는 180km에 달하며, 비행 중에는 최대 8개의 변침점(Waypoint)을 통해 아군의 함정과 섬들을 피하도록 설계되었으며 2년 마다 실시되는 림팩 훈련과, 발사 훈련 전체 아울려 실사격 명중률은 100%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당가격은 약 20억원입니다.


 

3  K-2 흑표 (전차) 

대한민국 육군의 차세대 주력 전차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10여개국 정도만 보유하고 있다는 3.5세대 전차입니다. 최고속 70km/h, 미사일 및 레이저 경고장치, 유도교란 통제장치, 복합연막탄 발사장치, 120mm 장포신 활강포를 갖추고 있어 미국의 M1 에이브람스를 비롯한 각국의 주력 전차와 비슷하거나 상회하는 수치를 보여주면서 확실히 세계적인 수준 전차 반열에 올랐습니다. 또한 수심 4.1m까지 도하가 가능해 한반도 대부분의 강을 별도의 도하 장비없이 도하할 수 있습니다.


 

2  K-9 (자주포)

K55 자주곡사포를 면허생산한 노하우와 자체기술개발을 통해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테크윈이 개발하였습니다. 사격은 전자동으로 사수의 버튼조작 하나로 모든 사격이 가능하고, INS로 자동방열, 적의 거리/방향정보를 바탕으로 사각/방위각의 계산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측지반이 필요 없고 FDC의 일거리도 줄였습니다.

 

 

또한 보급용으로 개발된 K-10 탄약보급장갑차 덕에 승무원이 자주포 안에 있는 채로 빠르게 탄약 공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성능은 전세계 자주포들 중 최상위급입니다. 지금 현재 양산된 자주포 중에서는 독일의 PzH-2000 말고는 k-9보다 우수하다고 할 자주포는 없습니다. 


 

 

1  T-50 골든이글 (초음속 고등훈련기 및 경공격기)

대한민국 최초의 국내 개발 초음속 고등 훈련기입니다. T-50은 F-16을 베이스로 삼아 설계한 항공기로, 탑재 시스템과 항전장비, 무장에 따라 동일 플랫폼으로 훈련기부터 경공격기 용도까지 모두 커버가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T-50 내장식 훈련 시스템(EETS, Enhanced Embedded Training System)이 설치되어 데이터 링크를 통해 동일 시스템이 설치된 T-50끼리 레이더를 묘사해 모의 공중전을 치를 수도 있습니다.

 

 

T-50은 동급 기종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성능의 기체이며, 비행 안정성과 효율 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2017년 현재까지 한국 공군 인도분과 해외 수출분을 모두 합친 T-50계열기의 생산및 확정이 된 댓수는 대한민국 공군용 142기에 이어 해외 수출분 64기까지 합하여 총 206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