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주한미군 철수를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배넌은 '아메리칸 프로스펙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북한의 핵 개발을 동결시키는 대가로 미국은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내용의 협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올해 7월에는 주한미군이 철수하고, 그 대가로 중국은 대북 지원중단과 김정은 정권 붕괴를 이끌어 북한을 한국에 흡수 통일시키자는 구상을 내놓기도 했었습니다.

 

 

북한은 70여년 동안 주한미군을 한반도 평화의 장애물로 비난하며 철수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북한은 진정으로 미국이 북한의 평화와 통일을 바란다면 대북 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야 하며 남한에 강점하고 있는 미군을 지체없이 철수시켜야 하며 미군이 철수하면 한반도에는 안보 위협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평화가 깃들 것이며 통일의 넓은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북한의 거짓말입니다. 북한의 전술은 속전속결을 기반으로 한 한반도 점령이나 미군의 지원군이 오기 전 한반도 전역을 공산화 하는 것이 목표이며 주한미군이 철수한다면 미사일로 선제타격을 한 후 속전속결로 한반도를 공산화 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주한미군이 한반도 공산화 정책에 최대 장애물이며 주한미군을 두고 대화도 안 되고 통일도 어렵다는 논리를 펴왔습니다. 북한은 사실 한반도를 다시 불구덩이 속으로 떨어트릴 폭탄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러면서 핵개발을 협상카드로 내걸고 주한미군 철수를 원하고 있습니다.

 

 

美 군사전문가는 한국에 주둔한 미군이 철수한다면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북한은 국내총생산(GDP)의 20%를 군사비로 사용하고 계속해서 핵실험을 하는 등 무기 증강에 힘쓰는 상황에서 미군이 철수하면 북한이 한국을 강압적으로 굴복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북한이 우리나라를 침략할 것이라는 겁니다. 올해 2월 주한미군사령관도 주한미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방어뿐 아니라 반드시 (북한의 미사일 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공격 역량을 확보해야 하며, 이를 항공 미사일 방어체계에 통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한반도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의 병력은 생각보다 적을 수 있지만 그 전력은 막강합니다. 우리나라는 감시체계 능력이 부족하고 미군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군사첩보위성과 최고 8만 피트 상공에서 정찰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U-2기 등은 실시간 북한군의 움직임을 손바닥 보듯 훤히 꿰뚫고 있는데, 이러한 미군의 최첨단 정보능력은 대북 억제력의 핵심요소입니다.

 

 

현재 3 대의 U2기가 매일 두세 차례 번갈아 이륙하는데, 한번 뜨면 11억, 연간 1조 9천억 원이 넘는 운용비가 소요 됩니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주한미군이 보유한 KH-12 군사위성은 300~500km 상공에서 하루에 3~4차례씩 북한상공을 지나면서 김정은의 전용열차와 핵시설 등 북한전역의 움직임을 감시합니다.

 

 

또한 최신예 전투기를 비롯해 지상군이 보유한 신형 전차, 브래들리 장갑차, 155밀리 자주포와 다연장 로켓, 전천후 작전이 가능한 AH-64헬기와 패트리어트 미사일 등도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는 훌륭한 전력이 되고 있습니다. 군사전문가에 따르면 주한미군의 순수 자산가치는 돈으로 환산한다면 우리나라 국방예산 중 전력증강비의 7년 치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사시 전개되는 증원전력까지를 포함한다면 주한미군의 가치는 상상이상입니다.

 

 

결국 주한미군이 철수할 경우 주한미군을 대체하기 위한 군사력을 확보하기 위해 엄청난 국가예산을 투자해야 하고 이는 모두 국민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또한 주한미군이 철수할 경우 동북아의 군사적 균형이 깨지면서 중국과 러시아, 일본의 각축장으로 변할 것이고 무엇보다도 북한의 안보위협이 더욱 가중될 것이며 중국의 깡패짓은 더 심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국민들은 항상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주한미군 철수가 이뤄지려면 중국,러시아,북한,일본이 우리나라를 얕잡아보는 생각을 접을수 있을 만큼 경제력이나 군사력에서 이들을 능가할수 있는 위치가 되어야 합니다. 아랍 국가들에 포위돼있으면서도 주변의 모든 국가를 상대로 큰 소리를 치는 이스라엘의 국격은 경제력과 미국을 잡아흔드는 외교력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그만한 힘이 없습니다. 때문에 한미 동맹은 우리나라의 안전과 생존의 안전판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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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런식으로 한국이 북한을 흡수 하도록 중국과 소련이 손놓고 있겠습니까?
    북한의 GDP의 20%가 군사비로 쓰여진다고 하셨는데 우리나라가 쓰는 군사비가 훨씬 많습니다.이건 검색 해 보시면 금방 아실거예요.이렇게 엄청난 국방비를 쏟아 넣고도 자주국방을 못하다니 한심합니다.언제까지 미국에 의존 하고 살껍니까?
    그리고 북한은 절대 먼저 남침 못합니다.이런 댓글은 정말 달기 싫었는데...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신것 같아요.

 

올해로 제2연평해전이 발생한지 1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 서해 연평도 부근 NLL(북방한계선) 북서쪽 방향 일대에서 북한 해군 서해함대 8전대 7편대 소속 경비정 등산곶 684호정의 85mm 전차포 선제 포격 도발로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 참수리 357정은 기지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당시 최초 보고된 바로는 4명 전사, 19명 부상, 실종 1명, 무사고 4명이었지만 실종된 한상국 상사가 SSU 대원들에 의해 바다 속에 가라앉은 357정의 조타실에서 발견되었고, 의무병 박동혁 수병이 후유증으로 사망하면서 6명 전사, 18명 부상으로 피해가 늘어났으며 참수리 357정이 침몰했습니다. 이처럼 제2연평해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잊을 수 없으며 잊어선 안되는 사건입니다.

 

 

하지만 당시 2002 한일 월드컵 특수를 노린, 방송사들의 시청률 경쟁에 의해 교전 소식은 국민들에게 깜짝 소식이 되긴 했지만 큰 이슈를 남기지 못했습니다. 공중파로 대표되는 방송3사 또한 제2연평해전을 단신으로 처리하고 당일 있었던 3,4위 결정전 중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확전되지는 않았다고 해도, 국가에서 일어나는 재해 등의 위험 사건을 가장 먼저 관심 있게 다뤄야 할 공중파가 위험한 상황을 알리지 않은 채 시청률에만 치중했다는 건 지금 생각해도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제3연평해전에 대비해서 우리 해군의 전력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 함정이 바짝 접근해 대전차 로켓포인 RPG-7로 함정을 공격할 때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북한 함정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원거리에서 타격할 수 있는 대함유도탄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윤영하함급(400t급) 유도탄고속함은 레이더에 잘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선체에 76㎜ 함포와 대함유도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스크루로 기동하던 함정의 추진 방식도 워터제트로 변경되어 더 빠르고 자유자재의 기동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15년전 서해 최일선 NLL의 경비는 130t급의 참수리 고속정(PKM)이 맡았지만, 지금은 400t급 유도탄고속함(PKG)과 210t급 신형 고속정(PKMR)으로 교체됐습니다. 그리고 NLL의 초계 임무를 수행한 1천t급 초계함(PCC)과 1천500t급 호위함(FF)을 2천500t급 호위함(인천급·FFG)과 2천800t급 호위함(대구급·FFG)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들 신형 호위함은 사거리 150㎞의 전술함대지 유도탄을 장착하고 있는데 북한이 육상에서 해상으로 미사일과 각종 포를 발사하면 해상에서 북한의 지상 지휘시설과 지원세력을 응징할 수 있으며 북한 잠수함 탐지 능력이 향상된 소나(음파탐지기)를 장착하였습니다.

 

 

그리고 2016년 6월에 인수한 AW-159 신형 해상작전 헬기 4대를 올해 2월부터 작전 배치하였는데 신형 해상작전 헬기 AW-159는 스파이크 대함유도탄을 장착해 공기부양정을 비롯한 북한 함정을 정밀 타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AW-159는 우리나라에 도입된 항공기 중 처음으로 최대 364km까지 탐지할 수 있는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AESA)와 전자광학 열상 장비를 탑재해 원거리 정밀 감시능력을 갖춤과 동시에 체공 시간도 링스보다 대폭 늘어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해군이 보유한 북한 잠수함 탐지용 P-3 해상초계기해상초계기는 항구에 정박 중인 함정과 움직이는 육상 표적을 식별할 수 있는 다목적 레이더, 고배율 적외선 및 광학 카메라, 함정은 물론 지상 공격이 가능한 유도탄을 장착하고 있는데 2002년 당시 8대였지만 현재는 16대로 증강됐습니다.

 


이에 북한군은 연평도에서 서북쪽으로 4.5㎞ 지점에 있는 갈도(무인도)에 진지를 구축하고 122㎜ 방사포 6문과 병력 50∼60여명을 배치하였습니다. 북한군의 
122㎜ 방사포는 사거리가 20㎞로, NLL 이남 지역에서 작전하는 우리 해군의 유도탄고속함 등 함정을 직접적인 사정권에 넣고 있습니다. 또한 연평도에서 동북쪽으로 12㎞ 떨어진 무인도인 아리도에도 20m 높이의 철탑에 고성능 영상감시 장비와 레이더를 그리고 20여명의 특수부대원을 배치시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리 해군은 한반도의 화약고로 불리는 서해 NLL 주변에서 과거 두 차례의 해전과 같이 제3의 연평해전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3차 연평해전이 벌어진다면 대한민국 해군의 대승이 예상되며 북한군부는 더 이상 허황된 망상에 사로잡히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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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열 받습니다. 전 그 소식을 나리타 공항에서 비행기 타기전에 일본 뉴스로 처음 접했습니다....그후의 일은 잘 아실테니까요 말 않하겠습니다. 전력도 전력이지만 그거 못지.중요한게 일사불란한 전국민..정치권 포함의 한결같은 신뢰와 지지 라 생각 합니다. 적어도 현시점에서 우리의 신뢰와 지지는 아직 전력이라 말하기 미약하니까요

 

전투준비태세는 말 그대로 전투를 준비하는 훈련으로 전면전을 위해 전투 장비를 갖추고 무기를 배치하는 단계입니다. 미필자들은 유격훈련이나 혹한기 훈련이 군대에서 가장 힘들것이라고 예상하지만 군필자들은 이 전투준비태세라는 말만 들어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하지만 이 전투준비태세는 행군, 유격, 사격 등 부대원 개인의 전투 능력을 강화시키는 훈련과 달리 부대의 물자를 관리하는 '운영 훈련(전술 훈련)' 이라 가장 실전에 가깝고 간부들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만약 실제로 북한과의 전쟁이 발발한다면 전투준비태세 훈련에서 했던 그대로, 하지만 더 신속하고 급박하게 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훈련소 떠나 자대에 들어간 군인이라면 일상적으로 접하게 되는 훈련으로 대대전술이나 중대전술 기간에는 하루에 3~4번도 하는 훈련입니다. 주로 기상 시간에 맞춰 상황이 걸리지만 1시간 정도 일찍 걸리기도 하고, 가끔은 일과 중에 걸리기도 합니다. 심하면 하루에 두세번 반복해 상황을 걸기도 하며 자다가 깨서 시간을 확인해봤더니 상황 걸리기 5~10분 전일 때의 그 기분을 느껴본 이는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 훈련용어로는 Fast Pace(전쟁준비 가속화)라고도 불리는데 한글 발음으로 화스트 페이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전투준비태세는 사이렌 소리나 방송, 구두 전파를 통해 상황이 걸리며 시작되며 상황이 걸리는 즉시 군장을 싸고 등화관제 후 생활관의 모든 물자를 방치/후송/파기/적재/휴대로 분류를 해야 합니다. 일부 인원은 판초우의에 군장결속품을 때려넣은 뒤(군장 가결속) 지휘통제실로 가서 탄약(훈련시에는 카드로 대체)을 수령 후 자기가 가야할 선점진지로 가서 그 진지에서 1명씩 교대로 군장결속을 합니다. 이때 중요한점은 지정된 시간내에 꼭 점령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완전군장 상태로 각자 지정된 소산진지로 이동, 각종 물자를 보급받는데 카드로 간소화해서 훈련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몇분에서 몇시간 동안 소산진지에 대기하고 있다가 상황 종료되면 주둔지로 되돌아와 원상 복구하는 것으로 끝이납니다. 그런데 매우 큰 규모의 훈련이라면 진짜 작계에 따라 부대이동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큰 규모의 훈련으로 사령부급 전투지휘검열이 있습니다.

 

 

말로만 들으면 그렇게 힘들것같지 않지만 이 훈련 중 가장 힘든부분이 바로 물자분류입니다. 말 그대로 생활관의 모든 물자를 빼내어 분류해야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노동량이 상당합니다. 그렇게 생활관의 물자분류를 마치면 단독군장 상태로 부대 내 창고에 구비돼 있는 치장물자(전투 장비)를 모두 꺼내어 운송을 위해 트럭에 실어야 합니다. 저 과정에 비하면 생활관 물자분류는 준비운동 수준입니다.

 

 

치장 박스는 하나 하나가 성인 남성 혼자서 들기 벅찰 정도로 크고 무겁고 숫자도 적지 않아서 부대원들이 너나할 것 없이 막노동을 해야 합니다. 특히 탄 박스는 글자 그대로 쇳덩이이며 여름이라면 정말 지옥입니다. 그리고 상황이 종료되면 창고 내 지정된 장소에 박스를 원위치 시켜야합니다.

 

 

이렇게 힘든 훈련을 그렇게 수없이 반복하는 이유는 전면전이 발생했을 때 북한으로부터 한국군의 각 주둔지로 날아올 각종 포격으로부터 병력과 물자를 손실 없이 보존하여 반격을 준비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얼마나 빨리 완벽한 전투준비 상태로 적의 포격을 피해 주둔지로부터 이탈하냐가 이 훈련의 관건입니다. 화학탄두에 대비해 랜덤하게 방독면 착용까지 강요하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병사들이 제일 싫어하는 훈련 1위를 다툴 정도로 정말 힘든 훈련이지만 주특기나 병 공통 기본과제와 함께 버금갈 정도로 중요한 훈련중 하나로 만약에 이 훈련을 실시하지 않는다면 전시상황시 부대 집결에 몇 시간씩 걸려 후방은 후방대로 초토화되고 부대는 각개격파 당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세계최강 미군조차 이 훈련은 꼭 실시하고 있습니다.

 

 

북한군이 아무리 정규군이라고 불러주기 민망할 정도로 훈련도가 부족하고 밥도 못 먹일 정도의 막장을 자랑한다지만, 인원수만 119만명으로 국군의 거의 두 배 가까운 병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휴전선과 수도까지 거리도 겨우 50km 밖에 되지 않아 기습적으로 장사정포를 이용해 서울에 눈 먼 공격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남북관계의 특성상 당연히 전쟁이 벌어지면 100% 전면전인 점을 볼때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빠르게 집결하여 포탄 한 대라도 더 맞기 전에  빠르게 북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 훈련을 통해 국군 전원이 평소보다 1분이라도 빠르게 준비를 마치고 반격 (혹은 선제타격) 에 들어간다면 그 1분간 후방에 떨어질 수백 발의 포탄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엄청나게 중요한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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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DMZ) 내부에 존재하는 최전방 초소를 GP(Guard Post)라고 부르며 우리 나라 GP는 직경 50~200m 정도의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요새입니다. 비무장지대는 공식적으로 무장병력이 주둔해서는 안 되는 곳이지만 우리나라와 북한 모두 안에 요새를 만들어서 무장된 인원들을 주둔시키고 있습니다. GP에 주둔한 무장인원들은 민사행정경찰 신분으로 들어갑니다. 때문에 이곳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은 '민정경찰', '헌병'이라는 표식을 달고 있으며 편제상 헌병은 비전투부대이기 때문에 주둔이 가능한 것입니니다.

 

 

원래 비무장지대는 말 그대로 무장 인원이 들어와서는 안 되는 곳이지만 한국전쟁 이후 북한 측에서 먼저 자기들이 관리하고 있는 비무장지대 지역 내에 GP들을 건설하기 시작했고, 군인들을 민경대라는 이름으로 이곳에 주둔시켰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MDL 이남 유엔군 관리하에 있는 비무장지대 지역 내에 GP들을 건설하고 역시 병력들을 주둔시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GP와 혼동하는 GOP는 'General Out Post' 의 약자로 남방한계선을 지키는 일반 전방초소를 말합니다. 쉽게 생각해 GP는 비무장지대 안에 있고 GOP는 남방한계선을 담당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GOP에 비해 GP는 언론 등 민간에 노출이 거의 없는 편이며 GOP 경계병은 그냥 일반병이며, GP 경계병은 군대 안에서는 비교적 정예병력으로 여겨지는 수색대가 맡고 있습니다. CP(command post)는 전술 지휘소라 하며 사단장이 전투 상황을 관찰하며 작전 지침을 내리는 곳으로 철책보단 후방에 위치해 있습니다.

 

 

GP는 위치가 위치다 보니 북한군 GP와 엄청나게 가까이 위치한 곳도 많고 대부분 고립된 지역인 데다, 하나같이 한국전쟁 당시의 격전지들인 탓에 열이면 열 GP에는 수많은 괴담이 존재하고 귀신을 봤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땅만 파면 총알과 포탄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고 수색로 근처에는 대전차지뢰나 대인지뢰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GP란 곳이 비무장지대 내에 있다보니 이동이 극히 제한되고 올 수 있는 사람도 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점(?)이 하나 있는데 고위 간부의 '불시 순찰'이 불가능합니다. 모든 방문자는 사전에 허가를 받아 GP에 그 출입자에 관한 명단이 통보되기 때문에 GP에서는 자기네 초소로 누가 언제 오는지 미리 다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VIP가 방문할때도 미리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GOP는 휴가나 황금마차라도 있지만 GP는 투입 기간 동안 휴가나 황금마차가 없습니다. 그래도 사정에 따라 청원휴가를 가거나 조기 철수를 할 수도 있으며 부대 사정에 따라 택배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입 기간 동안 과자 같은 것을 아에 못 먹거나 택배도 못 받는 것만은 아닙니다. 문제는 교대 주기가 일정한 수색병이 아닌 파견병의 경우 교대 인원을 보내주지 않으면 이등병이 상병이 될 때까지 GP에서 나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서부전선은 임진강을 사이에 끼고 넓은 평야지대를 경계로 남북의 GP가 마주보고 있는 상황으로 경치가 수려하고 GOP에서 GP로 들어가는 도로사정이 원활합니다. 동부전선의 경우 대부분 북한군 GP와 거리가 매우 가깝고 험한 산세에 위치해서 도로가 꼬불꼬불하며 포장도 안 된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서부전선에 비해 험준하여 차량으로 부식지원이 힘든 경우는 도보 내지는 케이블을 통해 GP에 필요한 음식 및 기타 군용품을 배급합니다.

 

 

▲GP벙커를 수색중인 모습

 

보통 수색중대 병력들은 텀을 가지고 몇 달은 후방에서의 훈련, 몇달은 GP에서 근무하는데 이로 인해 하나의 GP를 두 개의 소대가 맡아 주둔합니다. 수색병들의 임무는 DMZ 감시(적병력 움직임, 도발징후감지, 산불감지, 수색대대 시야 지원 등)와 DMZ 각구간을 정찰 하는 것으로 보통의 GP들은 모두 시야 확보를 위해 산정상에 위치하기 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가는 방탄복과 각종 탄약과 수류탄, 대검등 착용하고 DMZ의 수색과 GP를 오가는 일이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적 GP를 망원경으로 감시중인데 평소와는 달리 적 GP에 특이한 차량이 왔다갔다 한다거나 북한군 애들이 화전을 일구려고 비무장지대에 불을 지르거나 북한군 애들끼리 심한 사고나 문제가 벌어지는 등의 일들을 보고하다 보면 뜻하지 않은 포상휴가를 받기도 합니다. 단, 북한군이 화전을 일구려고 지른 불이 아군 쪽으로 넘어오면 포상이고 뭐고 헬게이트가 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GP 대부분이 70~80년대 건설되었는데 지금과는 건설기술이 비교할 수 없던 시절에 콘크리트를 들이부어 지은 것이다 보니 일반 부대 시설보다 노후화된 곳들이 많다고 합니다. GP마다 진행속도는 다르겠지만 현대화 공사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공사가 많이 진행된 곳은 사지방도 있고 IPTV, 최신형 에어컨, 비데, 세탁기 등이 설치된 곳도 있습니다. 게다가 헬스장처럼 운동 기구들이 마련된 곳도 있어 원한다면 시간이 남을 때 운동도 가능합니다.

 

 

북한은 작년 1월부터 비무장지대(DMZ)안에 GP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DMZ내 GP 270여개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GP는 우리 군이 60여 개, 북한군은 200여 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군 최전방 부대들은 우리 군의 GP와 유사한 건물을 만들어 이를 점령하는 훈련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이런 모습은 단순한 경계나 훈련 차원을 넘어 GP습격 같은 도발을 충분히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은 북한이 도발을 하면 할수록 더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GP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고생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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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대에는 각종 건물들과 고층 빌딩 등이 뛰어난 엄폐 진지의 기능을 해줄 수 있습니다. 이때 건물안에 적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진입이 필요한데 이때 도어 브리칭(Door Breaching)을 실시하게 됩니다. 도어 브리칭은 말그대로 출입구인 문을 파괴하여 목적지로 들어가기 위한 진입로를 개척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이러한 브리칭을 담당하는 사람은 브리처(Breacher)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 특수부대원들도 이런 도어 브리칭 훈련을 받게되는데 각종 상황에 따라 도어 브리칭을 실시해야 하는 출입구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도어 브리칭 방법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건물 내부에 적을 신속히 제압하기 위한 도어 브리칭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걷어차기(Doorkicking)

 

발로 문짝을 힘껏 걷어차 잠금장치를 부수거나 문을 부쉬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면 진입해야 하는 곳에서 들어오는 쪽을 노려 조준 대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위험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발로 문을 차서 열 때는 보통 문 옆의 벽에 엄폐한 뒤, 문과 먼 쪽의 발로 몸을 지탱하며 문과 가까운 쪽의 발로 말이 걷어차는 것처럼 뒷차기를 해서 노출된 면적을 최소화합니다.

 

 

이 방법은 창문브리칭에도 많이 사용되는데 주로 대부분의 창문들이 문만큼이나 방호력이 좋지 못해 파괴가 용이하고 로프를 이용해 돌입과 동시에 내부인원을 점거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진입이 옥상부에서 시작하는 점이 많아 용이적인 도구사용이 불가능해서 인지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슬레지 해머(Sledgehammer)

 

슬레지해머는 망치 머리의 무거운 무게와 양손으로 휘두른다는 점이 합쳐져 상당한 위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공구로 사용되는 슬레지해머로는 문을 따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K-Tool과 같은 다른 부가적인 장비와 함께 사용하거나, 도어 브리칭만을 목적으로 하는 슬레지해머를 사용한다. 이 경우 나무로 된 자루는 내구도가 좋지 못하므로 유리섬유 등의 강한 소재로 만든다. 대표적인 물건이 Blackhawk의 Thor's Hammer와 자루 끝에 크로우바가 달려있는 Ding Dong Breaching Tool가 있습니다. 슬레지해머는 충격이 들어가는 면적이 작아서 문 자체를 부수기는 어렵기 때문에 주로 문 손잡이를 부수는 방식으로 쓰입니다.


 

    도끼

 

도끼는 특수부대보다는 소방관들이 더 자주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화재 현장의 문짝을 찍어서 부수거나, 창문을 깨부숴 배연구를 만드는 등의 용도로 사용합니다. 브리칭용 날붙이 장비이기 때문에 철문 보다는 가정집의 나무문에 많이 사용되며 해머를 사용하면 접촉면상 충격이 분산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잠금쇠 기계부를 제외한 다른 부분을 아예 잘라 내야 할때 주로 사용합니다.


 

 

    배터링 램(Battering Ram)

 

배터링 램은 공성전에서 거대한 성문을 공략하기 위한 물건으로 굉장히 큼직한 물건이었지만 현대의 배터링 램은 1인 도수 운반이 가능할 정도로 작아졌습니다. 물론 무게는 하나에 10~15kg 정도로 꽤 무거운 편입니다. 문을 미는 행동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무력화된 문을 열기 위해 걷어찰 필요가 없고, 사람의 완력을 사용하는 도구 중 가장 파괴력이 강하므로 다른 도구들에 비해서 안정적으로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중량이 중량인 만큼 파괴력이 상당한데, Sprot Science 프로그램에서 숙련된 SWAT 대원이 10kg 짜리 배터링 램으로 문을 밀칠 때 충격량이 300kg을 기록하였습니다.


 

    크로우 바(Crow Bar)

 

빠루로 잘 알려져 있는 크로우 바 역시 브리칭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문 틈에 끄트머리의 쐐기를 꽂아넣은 후 당기거나 밀어서 잠금쇠를 부수거나, 문틀이나 문을 부수는 식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묵직한 무게를 이용해서 신속하게 문손잡이를 부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크로우 바 발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도구로 켈리 툴(Kelly Tool), 핼리건 바(Halligan Bar)가 있습니다.


 

 

    볼트 커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절단기라 부르고 있습니다. 볼트 커터 만으로는 잠긴 문을 열 수는 없으나 자물쇠를 자르는 것이 목적입니다. 잠금장치가 없는 문은 자물쇠와 쇠사슬로 문을 잠그는데, 자물쇠와 쇠사슬은 통짜 쇠로 되어있어서 단순히 사람이 내는 완력만으로는 부술 수가 없고, 슬레지해머 등으로는 파손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자물쇠는 굉장히 견고하기 떄문에 총을 쏜다해도 산탄총 정도의 화력이 되어야 부서집니다. 보통 사슬과 자물쇠로 잠긴 문에 볼트 커터가 사용되는데 창살문이나 쇠사슬로 잠근문은 문을 묶은 사슬부가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서 커터한방이면 깔끔하게 문을 열 수 있으며 충격을 주는 방식이 아니라 가장 조용한 도어 브리칭 방식이기도 합니다. 거기다 무게도 가볍고 휴대하기도 간편해서 일부 특수부대에서는 방탄복에 파우치를 달아서 볼트 커터를 등에 메고 다니기도 합니다.


 

    탄환이나 폭발물

 

총알이나 폭발물의 높은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문의 잠금장치를 부수거나 아예 문짝 자체를 날려버리는 방법입니다. 인력으로 여는 것 보다 훨씬 신속하고 효율적이므로 가장 이상적인 도어 브리칭 수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살상용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므로 주의가 필요하고, 문을 박살내는 것에 가까워서 부수적 피해가 우려되므로 경찰보다는 특수부대에서 자주 쓰이는 방법입니다.


 

    총류탄

 

시가전에서는 부비트랩이나 IED등 온갖 살벌한 무기들이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도어 브리칭을 하기 위해 망치로 내리치려하든, 폭약을 붙이려하든간에 가까이 가는 건 매우 위험합니다. 이 때문에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문을 날려버리기 위해 총류탄을 쓰기도 합니다. 특히 시가전 상황을 자주 겪는 이스라엘군은 SIMON이라는 이름의 총류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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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군사력을 자랑하는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가 세계질서의 재편을 위해 가장 힘을 기울이고 있는 대상은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은 냉전 시대의 옛 소련을 대신하는 미국 세계패권에 대한 도전국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경제력과 군사력을 키워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이른바 '미치광이 전략(Madman Strategy)'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의 목적은 '미국 대통령이 작은 일에도 발끈해 핵전쟁이라도 일으킬 수 있는 인물'로 믿게 해 적국들이 감히 미국에게 덤비지 못하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미치광이 전략은 부패 혐의로 모든걸 날리고 미국 역사상 임기중 스스로 사임한 유일한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닉슨 대통령이 붙인 이름이며 이 전략은 당시 국무장관이었던 헨리 키신저가 만들었습니다. 1969년부터 1974년까지의 닉슨과 키신저는 다른 나라의 정상들에게 닉슨이나 키신저가 미친놈 또는 또라이이고 그 행동이 충동적이며 비이성적이라고 믿게 만들었으며 작은 일에도 발끈해서 핵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인물로 믿게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소련이나 제3세계가 미국을 자극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1969년 10월부터 닉슨 행정부는 이 전략에 따라 미군에 총경계령을 내리고 전략 핵폭격기들을 소련 국경 부근까지 정기적으로 비행시킴으로서 소련을 위협했으며 결국 소련은 북베트남을 움직여서 미국과의 협상장에 나오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베트남 전쟁은 일단 끝난것처럼 보였으나 결국 몇 년 후에 닉슨이 물러나고 미국의 리더쉽에 공백이 생기자 북베트남은 바로 휴전협상을 파기하고 총공세를 펼쳐 베트남 공화국을 전복시켰습니다.

 

 

이런 전략은 사실 흔한 것으로서, 정치학계에서는 1960년대의 마오쩌둥, 그리고 1990년대부터 보이는 북한의 행태를 바로 이 "미치광이 전략"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외부에서 보기에는 북한 지도부가 미치광이처럼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치밀한 전략으로 움직이면서 여러 협상에서 전혀 자신들의 핵개발을 손상시키지 않고, 얻어낼 것은 다 얻어낸 것입니다. 부시 정부의 초기 국무장관이었던 콜린 파월조차 북한의 이런 미치광이 전략에 "그들은 협상에서 하나도 잃지 않고 얻을건 다 얻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들에게 사용하는 미치광이 전력은 핵을 가진 자신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미국에게 미치광이 전략을 쓰고 있든, 아니면 실제로 무모하기 짝이 없는 전쟁 도박판에 뛰어들려는 미친 짓을 하고 있든 조선의 의지를 추호도 꺾을 수 없고 엄청난 화를 자초하게 될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며 미국을 위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북한의 미치광이 전략은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도 미국과 북한은 쿠바 미사일 위기 이후 가장 위험한 핵 대치를 벌이고 있으며 북한은 핵 공격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합니다. 문제는 이런 전략이 과도하게 사용되었을 경우 전략이 잘 안통하게 되면서 점점 더 자극적인 도발을 요구하게 되고 그러다가 최악의 경우에는 정말 전쟁이 터질 수 있습니다. 역사 사례를 보면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위협적인 도발을 하며 상대방을 위협하다가 도리어 상대방이 발끈해서 진짜 전쟁 시작한 경우가 생각보다 흔합니다. 미국과 북한의 미치광이 전략은 너무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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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대전공군이 창설되고, 독일 제국군 최고의 에이스였던 오스발트 뵐케 1916년 10월 28일 프랑스의 상공에서 영국 공군과 급커브를 이용한 치열한 공중전을 벌이다가 추락하여 그대로 사망하였습니다. 그런데 영국 공군은 이 사고 직후에 독일군 진영에 "용감한 적대자 오스발트 뵐케 대위를 추도하며. 영국 왕립 공군." 이란 글이 적힌 추도의 화환을 떨어뜨리고 갔습니다. 그만큼 그는 적군에게도 인정받는 독일 공군의 에이스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파일럿들에게 공중전에 필요한 8가지를 남겼는데 100년이 지난 현대에도 오스발트 뵐케가 남긴 말들은 모든 빨간 마후라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역사를 바꾼 전략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뵐케의 금언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역사를 바꾼 최고의 전략 '뵐케의 금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태양을 등지고 적이 눈치채기 전에 적기보다 높은 고도에서 하강하며 공격하라.

 

태양은 하늘에서 시야를 방해하는 구름과 동시에 둘뿐인 장애물입니다. 태양의 광량은 대부분의 물체를 가리기에 충분하며 이 장애물을 이용해 자신을 숨기면 선제공격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위치 에너지는 운동 에너지로 1:1 전환되고 전환되는 과정에서 높은 속력을 얻을수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보다 높은 고도를 확보하면 상대보다 더 높은 속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도망가는 적을 쫒아서 격추시키거나 전장에서 이탈하던지 등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2. 공격이 시작되면 적극적으로 하라. 기회가 왔다면 끝장을 봐라.

 

어차피 적과 대화는 통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고장났거나 엔진에 이상이 생긴 적기를 그냥 보내주는 등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인 조종사들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프랑스의 에이스였던 조르주 기느메르는 기체가 온전하던 에른스트 우데트를 총탄 한번 안 쏘고 무력화시키고도 살려주는 바보짓을 하였는데 에른스트 우데트 62기를 격추한 독일군 에이스였습니다. 

 


3. 사격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적기가 눈 앞에 보일 때만 하라.

 

당시의 유일한 무장은 1~2정의 기관총이었으며 탄약 적재량도 한정적이라 막 쏘다간 금방 바닥났습니다. 하늘에서는 거리를 대조할 지형지물이 없기 때문에 적기가 먼데도 꽤 가깝게 느껴지기 쉬웠습니다. 먼 거리에서 사격을 하게되면 이 당시 전투기들 기체 특성상 흔들림이 많이 일어났으며 적기에게 자신의 위치를 들켰습니다.

 


4. 항상 적을 주시하고, 적의 작전에 속지 않도록 하라.

 

공중전은 늘 정당한 대결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하늘에서도 매복공격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다수의 적과 싸우면 보통은 패배합니다. 그리고 적기와 나의 기체 스펙을 꿰고 있어야 이런 상황에 처하지 않고 적절한 기동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5. 어떤 상황에서 공격하더라도 적기의 뒤쪽에서 공격하라.

 

적기의 후방은 공격하기 가장 쉬운 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을 일명 Dead 6(죽음의 6시)라고 부르는데 자신의 전투기에서 6시 방향에 적기가 있다면 거의 격추당했다고 합니다. 특히 6시 방향 아래쪽에서 접근하는 경우는 완벽한 사각지대인지라 적기가 어디서 공격했는지도 모르고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6. 적기에게 공격을 받게 되면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적기에 대항하라.

 

전투기는 회전익기를 제외하곤 뒤로 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 정면에 화기가 집중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방어기동이라는 공격받았을 때 사용하게되는 기동방식이 있습니다. 방어기동은 무조건 적을 피해 달아나는 것이 아니라 적기가 내 6시 방향을 조준하기 어렵도록 목숨을 걸고 회피하거나 역으로 뒤를 잡는 상황을 만드는 게 목적입니다.

 


7. 적의 점령지를 비행할 때는 항상 돌아오기 위한 생각을 하라.

 

항속거리 안에서 활동 및 적지에선 적을 주의할 것을 의미합니다. 전투기의 연료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항속거리를 감안하는것은 전투기 조종사의 기본입니다. 이걸 제대로 고려하지 않아서 발생한 참극이 영국 본토 항공전과 포클랜드 전쟁입니다.

 


8. 전투편대를 위한 조언: 항상 편대를 이루어 공격을 시작하고, 편대전이 벌어지면 한 대의 적기에 여러 대가 공격하지 말라.

 

2기가 동시에 1기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으면 서로를 맞추거나 공중충돌할 위험이 늘어납니다. 게다가 적도 2기 이상일 때 이런 공격을 하게되면 남는 적 1기는 아주 안전하게 아군 후방을 노릴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뵐케는 둘이서 동시에 하나를 쫒는 것이 아니라 미리 계산된 비행을 통해 연속적으로 공격하는 전술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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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982 엑스칼리버 1발당 가격은 약 8,000만원으로 2002년 미국의 레이시온社와 스웨덴의 BAE systems Bofors社가 공동개발한 정밀유도포탄입니다. M982 엑스칼리버 포탄의 제원은 전장 996m, 구경 155mm, 전체중량 48kg, 탄두중량 22kg로 탄두 내부에 PBXN-9화약으로 구성되며 외형상 통상 155mm 포탄과 비슷하지만 전방부에 4개의 소형 카나드와 후방부에 전기모터를 통하여 회전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대형 회전 날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만약 39구경장 M777견인포나 M109A6 팔라딘 자주포로 발사될 경우 약 12km에서 포탄이 정점에 도달하고 마하 2.5의 속도로 1분 정도 비행해 최대 50km의 사거리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정거리가 증가하면 탄착오차도 증가하지만 엑스칼리버는 발사 이후 포탄의 비행을 측정하는 간이형 관성항법장치(IMU-Inertial Measurement Units)와 경도, 위도, 방위를 측정하는 GPS 위성신호를 받아 포탄의 코스를 수정하며, GPS 수신장치는 GPS 방해전파에 대한 대응능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차범위 4m 이하로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습니다.

 

 

엑스칼리버가 처음 전장에 투입된 것은 2007 년 여름 이라크 전쟁으로 일단 당시 92% 의 엑스칼리버 포탄이 목표에서 4 미터 내로 정확한 명중률을 자랑했습니다. 직사가 아닌 최고 수십 km 정도 떨어진 목표를 곡사화기로 이정도 정확도로 발사한 것 자체는 확실히 포병 기술의 혁신이었습니다.

 

 

M982 엑스칼리버는 우수한 정확도 이외에 목표에 도달한 이후에 거의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명중하는데 이를 통해 건물이나 참호형 진지에 대한 높은 관통력과 파괴력을 발휘며 파편이 널리 확산되지 않아서 주변의 2차적 피해를 감소시키는 역할도 수행하는데 이라크 전이나 아프간 전이 대부분 산발적인 게릴라 전이나 시가전 양상으로 민간인과 가까운 거리에서 일어나는 소규모 전투이기 때문에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 하고 적의 소규모 기습 부대를 타격하기 알맞은 무기로 엑스칼리버가 각광을 받았습니다.

 

 

이라크 전 초기 당시에 M982 엑스칼리버는 한달에 18발 정도로 소량 생산되었지만 전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한달에 150발 정도로 생산량이 증가하였고 계속해서 양산단계와 개량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레이시온社는 6,500발의 M982 엑스칼리버를 생산해 미 육군과 미 해병대 인도했습니다.

 

 

M982 엑스칼리버 Increment I는 현재 사용중인 모델이며 Increment IA-1은 양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사정거리를 감축시킨 모델로 2007년에 투입되었으며 Increment IA-2는 사거리를 증가시키고 GPS 재밍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한 모델입니다. M982 엑스칼리버 Increment IB는 제식명으로 M982A1이라고 부여하면서 2013년부터 배치가 시작된 완전한 능력을 갖추면서 가겨을 낮춘 모델이며 2013년 레이시온社에서 Increment IB를 업그레이드한 엑스칼리버 S도 개발하는데 엑스칼리버 S는 SAL시커를 통해 반능동 레이저 유도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발이 현재 진행이 개발되고 있는 Increment II는 내부에 자탄을 탑재한 모델로 65개의 DP-ICM탄이나 2개의 SADARM을 탑재하며 적외선 시커를 통해 스스로 표적을 탐지/타격하는 지능탄입니다. 역시M982 엑스칼리버의 단점을 뽑자면 AGM-114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보다 비싼 고가의 포탄이라는 점입니다.

 


엑스칼리버는 포병 전술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즉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아군을 원거리에서 근접 화력 지원 가능) 무기의 가격으로 인해 기존의 포탄을 대체할 목적의 포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M982 엑스칼리버 포탄을 미국, 캐나다, 호주, 스웨덴, 독일, 네덜란드가 도입하였으며 우리나라는 포탄 가격이 1발당 8,000만원인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도입을 포기하였습니다. 참고로 155mm 고폭탄약이 31만원입니다. 앞으로도 기존의 비유도 재래식 포탄이 여전히 포병 전력의 중축을 담당하겠지만 기존의 포탄으로 할 수 없었던 능력을 보여준 M982 엑스칼리버는 엄청난 무기라는 사실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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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형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급은 2017년 7월 22일에 취역한 최신 군함이며 배수량이 10만 톤을 넘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항공모함이기도 합니다.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은 미국의 최신기술이 집약된 군함으로 건조비로 14조 원 이상 썼으며 개발비, 건조비, 운영비 등을 다 따지면 50조 원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이 포드급 항공모함을 '미국 최고의 돈 낭비' 라고 혹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군사 전문지에서는 포드급 항공모함을 매우 높게 평가했는데 이 미국의 신형 항공모함을 잡으려면 중국 해군력 40%가 희생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은 75대의 함재기를 운용할 수 있고 함재기 구성은 전투기 40여 대와 보조용 항공기 30여 대 정도입니다. 또한 F-35 전투기와 X-47 스텔스 무인 폭격기를 다수 운용할 예정이라 전투력이 가장 강한 항공모함이며 자체 무장으로 단거리 요격 미사일 발사대 4기와 팰렁스 발칸포 2문이 있지만 이 항공모함을 호위하는 이지스함이 5~7척이라 자체 무장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이 가장 특별한 이유는 미국의 최신 기술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기술이 전자기식 캐터펄트 기술입니다. 전자기식 캐터펄트는 증기식 캐터펄트보다 작고 가벼우며 유지보수가 더 쉽고 전자기식 캐터펄트는 증기식 캐터펄트보다 작고 가벼우며 유지보수가 더 편리합니다. 그리고 증기식 캐터펄터보다 출력도 더 좋으며 재충전 속도가 향상되면서 함재기 출격 속도가 엄청 빨라졌으며 발진 회수도 25% 향상되었습니다.

 

 

그다음 신기술은 개량형 착륙재동장치로 유압식이 아닌 전기모터를 사용해서 정비, 운용, 조작 인원을 크게 줄였고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기존 항공모함의 함재기용 엘리베이터와 다르게 제럴드 포드급은 전자식 리니어 모터 기술을 사용해서 함재기용 엘리베이터의 속도가 훨씬 빨라졌습니다. 덕분에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은 무기와 전투기를 전보다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게 되면서 함재기용 엘리베이터 수를 4개에서 3개로 줄였습니다.

 

 

또한 강제 착륙장비의 설계를 변경해 착함시의 충격을 줄이고, 자동화 장비를 대거 도입하여 승무원 수를 대폭 축소했습니다. 이를 통해 항모작전투입에 6천명의 인원이 필요한 니미츠급과는 달리, 4,660명만으로 완전한 작전행동이 가능하여 작전 보급소요와 인건비가 대거 절감 되었습니다.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에 전자기 기술을 많이 쓸 수 있었던 배경은 향상된 원자력 기술 덕분으로 니미츠급의 웨스팅하우스社 A4W 원자로 대신 벡텔사의 A1B 신형 원자로를 사용해서 전력 생산량이 니미츠급 보다 3배 더 많아졌습니다. 또한 원자로의 연료봉 교체주기가 혁신적으로 길어졌으며 예상 항속거리는 20년간 무제한입니다. 덕분에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은  4개의 전자기식 캐터펄트를 무리 없이 쓸 수 있고 거대한 항공모함을 비교적 빠르게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의 또 다른 특징은 최신식 함교와 레이더로 함교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고 항공모함 최초로 위상배열 레이더를 장착했다고 하였으며 제럴드 포드급의 갑판은 1500도의 열을 견디는 우주선 기술을 적용해서 항공모함 갑판을 반영구적으로 쓸 수가 있습니다. 이런 강력한 미국의 신형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급 1번함이 올해 7월 22일에 취역했고 2, 3번함이 뒤이어 3년에 한 척씩 진수되어 총 10척이 건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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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020년대 중반 가칭 'B-3'를 실전배치한다는 야심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은 스텔스 성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전세계 작전이 가능한 폭격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가변익 폭격기 B-1, 스텔스 폭격기 B-2, B-52 등 160대를 운용하고 있는 미국이 스텔스 폭격기를 실전배치한다면 미국의 폭격기 전력은 지금보다 더 강력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도 팔장을 낀 채 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130여대의 폭격기를 운용중인 중국은 차세대 전략 폭격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은 쫓고 쫓기는 게임을 폭격기 전력에서도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이 개발하는 폭격기는 미국 본토까지 한번에 비행할 수 있는 장거리 스텔스 전략폭격기 훙(轟·H)-20 입니다. 훙-20 폭격기의 기본 개념과 외형은 미 공군의 B-2를 대체할 차세대 전략폭격기 B-21와 유사합니다. 참고로 현 국제적 기준으로는 비행거리 1만㎞ 미만에 적재량 20∼30t에 이르러야 장거리 전략폭격기로 불릴 수 있으며 중국 베이징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는 9천500㎞에 이릅니다.

 


 

 

훙-20 폭격기눈 스텔스 성능으로 인해 대량의 폭탄 적재가 필요치 않기 때문에 소형 정밀유도 폭탄이나 핵탄두를 장착한 순항 미사일이 탑재될 것이며 중국은 이미 사거리 1천500㎞의 AKD20 순항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중국이 순조롭게 이 전략폭격기 개발에 성공하여 실전 배치할 경우 사드를 비롯해 미국의 각종 레이더망을 무력화하면서 미 본토에 은밀히 접근해 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중국의 현재 항공산업 기술력을 감안할 때 저정도의 스텔스 폭격기는 쉽지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첨단 구조와 유체역학에 걸맞은 형체, 고성능 터포팬 엔진이 필요한데 중국 항공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문제들로 단기간에 해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엔진개발이 자신들의 아킬레스건이라는 것을 중국정부도 인식하고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 중국항공발동기(엔진)그룹 공사(中國航空發動機集團有限公司)를 발족하고 항공엔진을 비롯한 항공분야의 최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엔진 기술력이 미국과 러시아에는 아직 못 미치고 있지만 그 잠재력은 생각보다 엄청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은 J-10A 개량형인 J-10B 전투기에 AESA 레이더를 이미 적용했지만, 러시아에는 아직 AESA 레이더가 탑재된 양산형 전투기가 없습니다. 러시아의 한 분석가는 1980년대 중국과 당시 소련의 항공전력 격차가 거의 두 세대였다면, 오늘날 격차는 1세대 또는 반세대에 불과할 정도로 그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다면서 양과 질을 모두 고려하면 중국은 상황에 따라 미국과 러시아에 맞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중국은 자신들의 훙-20 전략폭격기 개발 프로젝트가 수년전에 시작돼 앞으로 수년내 첫 비행에 나서는 것은 문제도 아니며 2025년 전후에 실전에 투입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실전배치가 이뤄진다면 중국 동북지역에 배치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전쟁 발발시 하얼빈(哈爾濱) 등지의 공군기지에서 이륙하면 러시아 연해주를 넘어 쿠릴열도를 경유, 북태평양에서 미국 서해안으로 직항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올해 초 중국은 미국이 북한에게 무력시위를 한것처럼 우리나라에게 무력시위를 벌였는데 훙-20 전략폭격기 개발 프로젝트까지 성공한다면 우리나라는 영공방어 능력을 지금보다 훨씬 더 강화해야 합니다. 중국은 지금 현재도 미국의 감시 추적망을 뚫고 미 본토에 은밀히 접근할 수 있는 핵잠수함, 스텔스기 등 전략자산 개발에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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