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다리 준공식 구경을 온 남녀 사람들 사이에 카메라를 들고 서 있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구경꾼들 중 이 남자를 주목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몇 년간 인터넷에서 시간여행자(Canadian Timetraveller)로 유명한 사진입니다. 한마디로 사진이 찍힌 1940년에는 가능하지 않는 복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1940년에 찍힌 사진이 확실하다고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입고 있는 티셔츠 M자 마크는 1924년부터 활동한 몬트리올 마룬스 아이스하키팀의 단체복장이며 1940년대에 나온 비슷한 썬그라스와 1940년대 코닥 포터블 카메라 사진이 공개되면서 1940년대에도 불가능한 패션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진 속 남자가 누구냐는 것은 결국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중요한건 지금 현재 전 세계에서는 시간여행자라는 사진과 동영상들이 아직도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로 미래에서 과거로 시간여행이 가능한걸까요? 물리학에서는 미래로 가는 시간여행은 이론상으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유명한 물리학자 미치오 카우는 웜홀을 만들 수 있으면 과거로의 시간여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시간여행자 증거 영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37년도 영화에 찍힌 휴대폰

이 영상에서는 아직까지도 신원확인이 안된 여성이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통화하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참고로 인류 최초로 발명된 휴대전화는 이 영상으로부터 36년 지난 1973년도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통화를 하는것처럼 중얼거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휴대폰이 아니라면 설명하기 힘듭니다.


  1955년도 타이슨 경기에 스마트폰

1995년에 열린 타이슨과 피터 맥닐리의 빅 매치 영상입니다. 당시 경기는 라이브로 중계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화면에 그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스마트폰이 비슷한 물건이 보입니다. 참고로 카메라폰도 2000년도 이후에 개발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가 500만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며 이슈가 되면서 1995년형 카시오 카메라라는 주장도 나오긴 했지만 이유없이 사진을 세로로 찍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2012년 갑자기 나타난 자전거

2012년 러시아에서 시간여행자를 포착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면 한 나이 든 남성이 아코디언과 기타를 맨 밴드로 추정되는 젊은이들에게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을 찍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성 뒤편에서 한 자전거를 탄 백발의 남성이 갑자기 나타나 유유히 자신의 길을 찾아갔습니다. 놀라운 점은 다시 보기로 재생해봐도 자전거를 탄 남성이 화면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담장을 통과하는 도주차량

이 영상은 경찰차 블랙박스에 찍혔는데요. 도주차량이 갑자기 무언가를 발견하고 무모하게 방향을 바꾸더니 담장을 통과해버립니다.

 

 

이 사건 이후로도 가든시티에서는 이 유령차가 보았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습니다.


  유리문을 통과하는 도둑?

2016년 1월 30일 편의점 밖에 설치된 CCTV에 찍힌 영상입니다. 가게 문에는 CLOSED로 분명 닫혀있습니다. 하지만 의문의 한 남자는 가게가 닫혀있던 말던 신경을 안씁니다.

 

 

그리고 이 일이 벌어질때 CCTV 위에 날짜가 2016년에서 2019년으로 왔다갔다 하는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남자가 가게 밖으로 나오자 날짜는 다시 2016년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밖에 쪼그려있는 노숙자는 이 광경을 목격한듯 남성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축구장에서 엄청난 속도의 남자

이 영상은 생방송으로 방송된 우루과이에서 열린 축구경기 중계모습입니다. 카메라가 관중쪽으로 향했을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 남성이 포착되어 엄청난 이슈가 됐었습니다.

 

 

더욱더 놀라운점은 관중석에있는 사람들에게 달려가는데 전혀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과학자들은 만약 시간이동을 한다면 실제로 이런식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003년 1월 미국 월가에서 전설로 불려지게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SEC)에 의하면 어떤남자가 당시 지속적인 주가하락이었던 주가시장에서 2주만에 126회의 주식매매를 통해 800달러를 3억5천만달러로 만들어놓은 사건입니다.

 

 

800달라면 한화로 약 90만원정도이며 3억5천만달러는 약 4,000억정도 되는 액수입니다. 실제 미국 월가에서는 천재가 존재할 수 없다고 할 정로 이 사건은 산술적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그가 거래한 종목은 모두 예측하기 힘든 신기술 개발이나 인수합병등의 이유로 폭등했습니다.

 

실제 체포장면

 

FBI는 누군가 미리 사실을 알려주지 않고서는 앤드류의 이런 투자종목예측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내부 거래 혐의'로 그를 체포하였습니다. FBI의 4시간 동안 이어진 강도 높은 심문에도 앤드류 칼슨은 내부거래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며 믿을수 없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나는 2256년에서 온 시간여행자여서 21세기 초의 증시동향을 꿰뚫어 볼 수 있었고 잠시 돈에 현혹되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 내가 다시 미래로 돌아가는것을 눈감아 준다면 오사마 빈 라덴의 거처와 불치병 에이즈치료방법을 알려줄수가 있다"

 

 

기본적으로 감형을 위해서는 순순히 자신과 함께 내부거래를 한곳을 밝힐법도한데 오히려 FBI를 자극하는 발언을 한 것입니다. FBI는 당연히 앤드류 칼슨의 주장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큰 이익을 봤던 종목의 기업을 조사한결과 그의 무혐의가 밝혀졌다는 점 그리고 그의 신원이 파악되지 않는다는 점(2002년 12월을 기저으로 그전의 행방이나 흔적들을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었다고합니다)이 이후의 조사에서 드러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결국 고심하던 미국당국은 그를 뉴욕시의 리커스 아일랜드라는 감옥으로 보내버립니다. 이렇게 사건이 일단락 되는가 싶었는데 2003년 4월경 정체불명의 후원자가 백만달러의 보석금을 주고 앤드류칼슨을 석방시킵니다. 석방이 된 이후 앤드류 칼슨은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실제기사

 

당시 사람들은 앤드류가 내부거래자혐의를 벗기 위해 벌인 사기극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사건의 한 관계자가 FBI문건에 앤드류는 '가장 충격적인 시간여행자'로 남겨져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더욱 신기한것은 앤드류가 사라진 후에 일들입니다.

 

 

앤드류가 사라진 후 오사마 빈 라덴이 은신처에서 미 해군에 의해 사살되었고 미국에서 골수이식으로 에이즈 최초 완치자가 나왔으며 2012년 7월경에는 에이즈 예방약인 '트루바다'가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아 판매되게 되었습니다.

 

 

정말 앤드류 칼슨은 시간여행자이고 돌아가기 전 오사마빈라덴의 행방과 에이즈치료법을 알려주고 떠난걸까요...아니면 미국정부의 감시아래 어디선가에 숨어지내고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