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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끝나가는 걸 느끼는 순간 5가지

김병장네 2016. 12. 13. 15:47

 

언제나 함께만 있다면 무엇을 하든 무엇을 먹든 행복한게 연애입니다. 눈을 감고 있어도 마구마구 생각나는 연애는 언제나 영원할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달콤한 연애가 끝나가고 있다는걸 느끼는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연애가 끝나가는걸 느끼는 순간 5가지를 소개합니다.

 


 

만나서 할 말이 없다.

 

 

언제나 만나듯 형식적으로 만나서 영화를 보고 맛집을 가지만 연애초반처럼 속삭이고 장난치던 연인의 모습은 사라질 때가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손을 꼭 잡고 걷고 있지만 예전처럼 설레이며 대화하던 그 모습이 그리워 집니다.


 

친구들을 만나는 횟수가 늘어난다.

 

 

주말은 무조건 만났던 연인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안가던 친구들 모임에 나가기 시작합니다. 언제나 자신의 삶 속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연인이 조금씩 줄어드는걸 느끼게 됩니다.


 

연락이 점점 줄어듭니다.

 

 

언제나 모자르던 핸드폰 베터리가 어느순간 10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락도 단답형으로 끝나버리거나 나중에 연락한다고 끊어버리게 됩니다. 잠시라도 더 통화를 하고 싶어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핸드폰은 비싼 시계로 변하게 됩니다.


 

서로 연애가 끝을 향해 가고 있다는 걸 느끼지만 서로 말을 꺼내지 않는다.

 

 

띄엄띄엄한 연락과 잦은 다툼으로 서서히 멀어지고 있다는 건 서로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미련과 정으로 인해 쉽사리 잡고있는 손을 놓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