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 온도와 연비의 관계를 알아두자
우선 이글을 이해하려면
기술적인부분까지는 몰라도 대략적인 구조를 아는게 실제 작동에서도 도움이된다.
영어가 존나 적혀있는데 무시하고 색칠한네모의 역할만 알면된다.
가정용에어컨과 비교해보면
1. 초록색은 실외기역할을 하는 열교환기
2. 하늘색은 자동차실내온도를 낮춰주는 실내기 (히터코어)
3. 빨간색은 에어컨내부의 냉매를 순환시켜주는 컴프레셔
이정도로 이해하자.
자동차 에어컨작동상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게 빨간테두리의 컴프레셔다.
이게 자동차용 에어컨의 핵심인 컴프레셔.. 냉매를 순환시켜 온도를 낮출수있게 해주는 고마운 물건인데
이게 작동을하려면 동력이 필요하지 않겠나?
가정용에어컨에서는 컴프레셔가 전기로 작동하지만 자동차에서는틀리다.
이게 붙어있는 위치를 보면 이해를 할수있는데
현대 세타2.4엔진의 그림이다.
빨간사각형안에가 컴프레셔인데 국산 외제할것없이 거의 비슷한위치에 붙어있다.
그림에서 보이다시피 엔진에들러붙어 벨트에연결되어있는게 보이는데
엔진이 돌아가면 자동으로 함께 컴프레셔를 돌린다는 이야기.
즉 집에서도 전기세를 잡아드시는 구멍인 에어컨이 7시마냥 엔진에 기생하듯 붙어서 동력을 빼먹으니 연비가 나빠질수밖에 없는거다.
컴프레셔안에 고압의 냉매를 돌려야하다보니 크기도 작은게 제법 엔진힘을 빨아먹는데
1.6 가솔린엔진 기준으로 약8%정도의 동력을 빼먹는다. 에어컨을켜면 차가 무거워지는느낌이 드는 이유
여기까지 이해했다면 두가지 의문이 생길텐데
1.엔진에 붙어서 돌아가는데왜 에어컨을켜야 연비가 나빠지냐?
2.걍 네비처럼 차량내 전기로돌려서 기름을안쓰게 만들지 않나?
여기에 설명을하면.. (설명이니 아래선아래로 넘겨도 상관없다)
엔진옆에 붙어서 필요도 없는데 에어컨이 돌아가서 동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만들어놨다.
펜벨트에 연결된 검은색 깡통이 다른부분의 풀리보다 큰게 보일텐데 이유는 안에 전자석 클러치가 내장되어있다.
클러치 안은 이렇게 생겼는데 각각 벨트와 컴프레셔에 따로 연결된 디스크두개가 평소에는떨어져있다.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전자석에 전기가흐르면서 자석으로만들어진 디스크두개가 들러붙는다.
클러치가 연결된 이때부터 컴프레셔내부가 돌아가기 시작하고 냉매가 순환을 시작해서 실내에 차가운기운을 전달할수있게된다.
2번질문처럼 컴프레셔를 전동식으로 만들지 않는이유는 고압의 냉매를 돌리기위해 컴프레셔에는 많은동력이 필요한데
전동식으로할경우 차량내부의 12V전력만으론 부족하다. 큰용량의 발전기가필요한데 전력을 안정화시키기위해 별도의 장치와
좀더 크고 무거운 배터리가 필요하게된다. 결국 발전기를돌리려 동력은동력대로 장치는 복잡해지고 차는무거워지고 고장날확륙은 더불어올라가니
최소한으로 간단하게만든게 컴프레셔를 엔진동력으로 돌아가는 방식으로 만든거다
사람들이 자동차 에어컨을 사용하며 흔히들 잘못알고있는게
에어컨 온도설정에따라 차가 기름을 더처먹는게 아니냐? 라는건데
결론적으로 에어컨을 작동하는순간 실내온도를 18도든 25도로설정하든 연비는 동일하다.
이유는 컴프레셔내부에는 작동정도를 조절하는 컨트롤러가 없다.
즉 켜고 끄고기능밖에 없다. 온도를 18도를 하던 25도를하던 엔진에서 빼먹는 동력은 동일하다는 이야기.
이렇게 만든건 구조를 단순하게 만들어 원가와 고장의 확률을 낮추려는 이유.
실내찬바람을 불어주는 히터코어에서 에어컨의 차가운바람은 항상 일정하게 18도로 나온다.
그럼 에어컨 온도조절은 어떻게 하는걸까?
알고보면 좀 머구리같은 작동방식인데 찬바람에 겨울용 히터온도를 더하는것
즉 여러분이 에어컨을 켜고 25도를 설정하면 온도를 조절하는 히터코어 내부에선
에어컨에서 나온 18도의차가운바람에 +7도의 겨울용히터바람을 더해서 히트코어를 빠져나온 25도의 바람이
여러분에게 도달한다.
연비를 아껴보려고 25도로 설정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바보짓이란 이야기.
거기다 더해서 연비를 아낀다고 송풍은 그대로 두고 에어컨을 켜고끄는건 에어컨이 꺼져도 히터는+7로 계속돌아가고있기때문에
기름은 기름대로 더쓰고 히터가 돌아가니 실내온도가 빠르게 오르는 바보같은 상황이 연출된다
차량용 에어컨을 사용하며 연비를 높이려면 온도를 올리는게 아니라최대한 차갑게 실내온도를 설정(도통18도)해서 실내온도가 떨어지면
에어컨을 끄고 더워진다고 느껴지면 다시켜는게 가장 효율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에어컨과 연비의 관계를 설명하려니 작동까지 설명해야해서 글이 길어져서 미안하다.
요약.
1. 자동차 에어컨은 AC버튼을눌러 컴프레셔가 돌아가야 차가워짐
2. 컴프레셔는 엔진에 붙어서 엔진동력으로 돌아가고 강약조절은 안된다.
3. 실내온도조절은 에어컨에서 나오는 일정한 찬바람에 겨울용히터온도를 더해서조절한다.
4. 에어컨이 돌아가면 온도와는 관계없이 연비는 일정하다.
에어컨잡지식
*여름에 차밑으로 액체가 뚝뚝떨어지는게 보인다면 에어컨작동으로 생기는 물이니 걱정마라.
*순환계구조상 정상상태에서도 냉매가 미세하게 새기때문에 3-4년주기로 점검해서 냉매를 보충해주자 비용은3만원부근
*구조상 배기량이 클수록 에어컨을 켰을때 연비저하는 줄어든다.
*공기저항때문에 80KM이상에서는 창문을 여는것보다 에어컨을 작동시키는게 연비에 도움이 된다.
*에어컨을 자주껏다 켜도 컴프레셔의 수명전에 클러치가 고장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에어컨에서 쉰김치냄새나는건 필터와 히터코어에 생긴 습기에 세균번식때문이니 필터를 갈고 히터코어를 청소해주자(도구가필요)
*시동끄기 3분전즘 에어컨을 끄고 송풍만시켜주면 내부의 습기를 제거해서 쉰김치냄새나는걸 방지할수있다.
'자동차 ∥'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0마력이 넘는 정말 슈퍼카를 한번 들여다보자 (0) | 2016.04.25 |
---|---|
영국의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Jaguar)를 알아보자. (0) | 2016.04.22 |
전세계 각나라별 자동차 브랜드 선호도 (0) | 2016.04.22 |
국산 대한민국 고급국산차에 대해 알아보자 (0) | 2016.04.15 |
국산 대한민국 스포츠카에 대해 알아보자 (0) | 2016.04.15 |
세계의 몰랐던 재밋는사실들과 꿀팁
*식품의 유통기한을 정하는 것에 대한 특별한 법은 없다. 그러므로 유통기한을 무조건 믿지는 않는 것이 좋다.
*네덜란드와 벨기에 경계 위에 지어진 집이 있다.
*개코원숭이는 강아지를 납치해 애완동물로 삼는다.
*티백을 신발 속에 넣어 두면 발냄새가 사라진다.
*거북은 항문으로 호흡할 수 있다.
*야생 바나나는 짧고 굵으며 씨가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바나나는 개량된 품종이다.
*비행기에서 기장과 부기장은 절대 같은 메뉴를 먹지 않는다.
*UGNazi라는 해커 그룹에서 파파존스의 웹사이트를 해킹한 적이 있는데 이유는 피자 배달이 2시간이나 걸렸기 때문이다.
*초코칩 쿠키 개발자는 평생 초콜릿을 공급받는 조건 하에 네슬레에 아이디어를 팔았다.
*뉴욕에는 54년 동안 매일 다른 곳을 갈 수 있을 만큼 많은 식당이 있다.
*과일에 붙어있는 스티커는 먹어도 된다.
*매 분 4000개의 맥도날드 햄버거가 먹어지고 있다
*<왕좌의 게임>은 한 에피소드당 600만 달러(약 61억원)의 제작 비용이 든다.
*하마우유는 핑크색이다.
*축구경기에서 가장 빨리 등장한 레드카드는 경기시작 2초만에 나왔다. 심판이 경기 시작 휘슬을 불자 영국 하틀리풀의 Lee Todd는 “Fuck me, that was loud”(박아줘, 그것 참 크다) 라고 해서 퇴장당했다.
*부르즈 칼리파는 너무 높아서 옥상에서는 해가 지는게 몇 분 늦게 보인다.
*미국에는 맥도날드보다 공공도서관이 더 많다.
*프랑스에서 아동용 화장품은 불법이라서 판매자는 최고 2년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1948년, 아이다호의 포카텔로 시에서는 웃지 않는 것은 범죄라는 내용의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잊혀져 있다가 최근 한 기자에 의해 발견되었다.
*라이터는 성냥보다 먼저 발명되었다.
*일본에는 올빼미와 식사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다.
*파워퍼프걸을 만든 제작자들은 대학에서 룸메이트였다.
*스스로 숨을 참아서 자살하는 것은 가능하다.
*2006년에 죽은 한 갈라파고스 거북은 1835년 당시 찰스 다윈의 애완동물이었다.
*히틀러와 스탈린은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른 적이 있다.
*미국에는 맥너겟이 다 팔렸다고 911에 전화한 여자가 있다
*팩맨의 네 유령은 서로 다르게 움직이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빨간색은 냠냠이를 쫓고 핑크는 정해진 길을 돌고 파랑은 습격을 잘하고 주황은 랜덤이다
*달에 꽂힌 성조기는 현재 태양에 의해서 하얗게 변해버렸다.
*Poopsenders.com이라는 사이트에서는 싫어하는 사람에게 고릴라나 코끼리 똥을 익명으로 보내준다.
ㅋㅋㅋㅋ끝 반응좋으면 2탄도 올릴게요
'이슈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관계를 많이하는 나라 TOP 10 (0) | 2016.07.29 |
---|---|
성공의상징 명품시계 롤렉스를 살펴보자 (0) | 2016.05.02 |
전국 지하철 및 전철역 이용순위를 1위부터 20위까지 (0) | 2016.04.20 |
베게너의 대륙 이동설 (0) | 2016.04.19 |
현재 쿠마모토 진원 이동 중 (feat.도쿄위험) (0) | 2016.04.19 |
전국 지하철 및 전철역 이용순위를 1위부터 20위까지
20위 2호선 강변역
일평균 106,194명
주요특징 : 동서울터미널,
19위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일평균 108,352명
주요특징 : 롯데호텔, 서울시청, 명동
18위 2호선,3호선 교대역
일평균 110,329명
주요특징 : 다단계, 서울교대, 법원검찰청
17위 2호선 신촌역
일평균 111,382명
주요특징 : 연대, 이대
16위 2호선, 분당선 선릉역
일평균 115,437명
주요특징 : 테헤란로
15위 1호선, 3호선, 5호선 종로3가역
일평균 118,975명
주요특징 : 낙원상가, 인사동, 할배들 정모장소 탑골공원
14위 1호선(경부선), 9호선 노량진역
일평균 120,044명
주요특징 : 고시생, 컵밥, 생선
13위 1호선(경원선), 중앙선 청량리역
일평균 122,942명
주요특징 : 음....
12위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일평균 125,805명
주요특징 : 구로공단 외노자
11위 2호선 삼성역
일평균 128,295명
주요특징 : 코엑스
10위 1호선(경부선), 2호선 신도림역
일평균 130,389명
주요특징 : 환승헬게이트,
9위 2호선, 7호선 건대입구역
일평균 131,103명
주요특징 : 헌팅
8위 부산1호선, 부산2호선 서면역
일평균 135,078명
7위 2호선 신림역
일평균 146,107명
6위 2호선, 4호선 사당역
일평균 156,696명
5위 1호선, 4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서울역
일평균 170,171명
'이슈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공의상징 명품시계 롤렉스를 살펴보자 (0) | 2016.05.02 |
---|---|
세계의 몰랐던 재밋는사실들과 꿀팁 (0) | 2016.04.20 |
베게너의 대륙 이동설 (0) | 2016.04.19 |
현재 쿠마모토 진원 이동 중 (feat.도쿄위험) (0) | 2016.04.19 |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3편(최종) (0) | 2016.04.18 |
직업군인 월급을 한번 알아보지말입니다
일반사람들은 군인 월급하면 얼마정도 받는지 감을 못잡는 경우가 많다.
군인 월급에 대해서 실상을 알아보고 얼마나 받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지말입니다
약간 길수도 있으니 그냥 군인 월급이 궁금하면 6번으로 가면된다.
< 2016년 군인 봉급표 >
보통 중대마다 행정보급관은 상사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 그정도 짬이면 상사 10~12호봉 정도로 예상된다.
이건 계급별 최저복무기간이니 참고하면 된다.
그러면 상사월급 10호봉기준 2,256,500원 이니 생각보다 많이적은거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저건 어디까지나 봉.급 기준이고 각종수.당 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가계,교통,직급보조비, 명절휴가비, 연가보상비, 정근수당, 정액급식비, 성과상여금, + 시간외근무수당(초과근무수당) 이 있다.
하나하나 쉽게 설명해줄테니 천천히 따라오면 된다.
1. 가계지원비, 교통보조비, 직급보조비
가계지원비를 보수지급일에 지급한다. 이 경우 가계지원비는 월봉급액의 16.7퍼센트를 각각 지급한다. (출처 : 공무원 수당등에 대한규정)
예시로 상사 10호봉 2,256,500원의 16.7%를 받는거임 . 계산하면..? 376,835 원이 된다.
다른계급 n호봉 x 0.167 를 하면 계급별 호봉이 받는 가계지원비를 계산할수 있다.
교통보조비는 2016년 기준 짤대로 받는다.
놀라운 점은 5급 = 대위랑 같은 수준으로 받는다는게 이해가안가요.
2. 명절휴가비
② 명절휴가비는 지급기준일 현재 월봉급액의 60퍼센트를 보수지급일 또는 지급기준일 전후 15일 이내에 각 기관장이 정하는 날에 각각 지급한다.
그렇다면 상사10호봉 기준으로 계산을 하게 되면 얼마가 될까??
2,256,500 x 0.6 = ???? 1,353,900원이 된다 이정도면 엄청좋은거아닌가?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1년에 명절이 2번 설날과 추석이 있기 때문에 X2 가 된다. 즉 2,707,800원이 된다.
486세대가 공기업이나 현대,기아 노조에 비하면 턱도없이 부족하지만 현실기준 상위권이다.
3. 연가보상비
잘모르는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지만 연가라는 것은 유급휴가라고 생각하면된다.
장교나 부사관들도 포상이나 위로를 받게되는데 이건 무급휴가 쓰는게 무조건 이득이다.
일단 연가보상비를 알려면 근속년수별로 연가를 몇일씩 받는지 알아야된다.
우리의 상사10호봉 기준으로 봤을 때 근속년수가 이미 6년이 넘었기 때문에 21일이다.
연가는 주말은 계산을 안한다는 매우 사기적이다.
예를 들어 목금 토일 을 휴가 썼으면 연가는 2일만 차감 된다. (공휴일 대체휴무도 마찬가지)
보통의 군인들마다 연가를 얼마나 쓰는지는 사람의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매달마다 연가를 금토일 혹은 토일월 을 써도 9일이 남게 된다.
연가보상비는 최대 10일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므로 참고를 하면 된다.
예시를 들어 1년에 3박4일(목금토일) 2번, 1박2일(토일월) 10번을 나가도 약 7일이 남게된다.
연가보상비는 자신의 봉급 / 30 X (남은연가일수) = 연가보상비가 된다.
상사 10호봉 기준, 연가 7일이 남았다고 가정하면(2,256,500/30x7) = 526,520원이 된다.
4. 정근수당
정근수당은 1년에 2번(1월, 7월) 나오는데 근속년수에 따라서 저런식으로 나온다.
상사 10호봉 기준 2,256,500 x 0.5 x 2 = 2,256,500 결국 10년차 이상 부터는 한달월급이 한번더 들어온다고 생각하면된다.
다른 계급의 경우 근속년수만 계산하면 됨.
5. 정액급식비
공무원에게는 예산의 범위에서 월 13만원의 정액급식비를 보수지급일에 지급한다 라고 써있는데
부대에서 밥먹는것을 공제하기 때문에 (1끼 2천원임) 약 6~7만원 받는다.
훈련이 있는 달에는 부대에서 밥먹는 일자가 늘어나니깐 더 적게 받는다.
6. 성과상여금
대망의 성과상여금이다. 애초에 공무원, 군인한테 성.과 를 가르는 정의도 애매하기는 한데 그건 pass 하고
각 부대마다 사정이 다를 수 있긴 한데 직할대는 직할대끼리 여단은 여단예하부대끼리 경쟁시켜서
(봉급기준) 80~180% 사이에 등수를 매겨서 차등지급 하고 있음.
각 부대마다 매년 1번씩 등수를 받게 되는데 1등의 경우 180%를 받게되고 꼴등의 경우 180%를 받게 된다.
그냥 계산이 어려우니 평균 낮게 잡아서 120% 로 계산해보자.
2,256,500* 1.2 = 2,707,800원이 된다. 꼴등이라고 해도 1,805,200원임 나름 잘받는거아닌가?
6. 간단하게 월급계산하는 방법
계급과 호봉 x 13 (1년봉급) + (10년이상 정근수당)
+ x 1.2 (명절휴가비2번)
+ ÷30 x 7 (평균적으로 연가 7일 남은경우)
+ x 1.2 (성과상여금 평균때린값)
+ 2,400,000 (교통보조비, 직급보조비 1년치 평균때린값)
+ 720,000 (정액급식비 1년치 평균때린값)
상사 10호봉 기준 봉급 2,256,500원이지만 저 식대로 계산하게 되면
38,396,617원 이 되고 나누기 12해서 평균월급으로 계산하면 한달에 310만원정도 받게 되는 것임.
재밌는건 대위 6호봉은 38,445,080원 ... 짬 생각하면 대위 월급이나 수당이 매우매우 높다는 걸 알수있음.
국방부에서 대위 = 5급혹은 6급수준으로 대우하는게 이건 개선할 필요가 있음...
중위 1호봉(rotc들어오고 자동진급하는게 중위임...) 약 24,284,407 원 즉 한달월급 200만원정도..
하사 1호봉은 약 19,750,740 원 즉 한달월급 160만원정도다.
중사 5호봉은 약 27,203,150 원 즉 한달월급 220만원정도임.
6번에서 쓴 수식은 어디까지나 평균을 낮게 잡아서 계산한거고
실제로는 저거보다 연봉으로 ± 70만원 정도 차이이니 감안해서 보면 되겠다. 초과근무도 반영안한값임^^
아 그리고 공무원 월급 궁금하면 봉급표만 보고 6번대로 계산하면됨.
참고로 9급 1호봉 기준 연봉은 24,450,120원 정도고 한달월급은 약200만 물론 이것도 초과근무반영안했다.
'밀리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6.25전쟁 이후 미국의 영웅이 된 한국 출신의 말 한마리 (2) | 2016.04.27 |
---|---|
세계의 명성있는 특수부대들 TOP10 (4) | 2016.04.26 |
세계 각국의 군용 지프차를 알아봐요! (4) | 2016.04.18 |
미국의 동맹순위 TOP10을 알아보자 (3) | 2016.04.15 |
6.25당시 6사단이 아니었으면 지금 대한민국은 없었을 지도 모른다. (9) | 2016.04.15 |
베게너의 대륙 이동설
알프레드 베게너. 그는 최초로 모든 대륙이 계속 움직이고 있다는 이론을 내놓았고, 그의 이론은 현재 지질학계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베게너는 현재 가장 무더운 사막이
한때는 극지방의 빙관(산 정상이나 고원을 덮은 얼음 덩어리)아래에 있었으며 모든 나라(대륙)들이 지금과는 다르게 분포되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베게너는 움직이는 대륙이 화산, 지진, 산의 형성, 자성을 띠는 극의 움직임 등을 포함해 지구의 모든 대규모 활동을 설명해 주는 원리의 일부분이라 확신했다.
베게너는 어린 시절부터 그린란드를 동경했고, 때문에 그는 언젠가 극지방 탐험가가 되겠다는 희망으로 스키와 스케이트를 열심히 배웠다.
1904년 배를린 대학에 진학, 천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곧 기상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베게너는 열기구를 타고 55시간 이상 공중에 머무르며 상층 대기를 연구했는데 이것은 세계 신기록이 되었다.
1906년 극지방의 공기 흐름을 연구하기 위해 그린란드 동해안을 탐사, 극지방의 불모지를 연구한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독일로 돌아온 그는 마르부르크 대학의 강사가 되었고 어려운 주제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여 학생들의 신망을 받았다.
베게너는 일찍이 대륙의 형태에 대해 생각했다. 베개너는 1910년 12월, 약혼녀에게 이렇게 전했다.
"마치 한때 서로 붙어 있던 것처럼 남아메리카의 동해안이 아프리카의 서해안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것 같지 않아? 앞으로 내가 연구할 게 바로 이거야"
1911년 베게너는 대서양 양 끝에서 발견된 동식물 화석을 나열한 논문을 통해 당시 과학자들의 「바다가 한때 땅으로 연결되어 있었지만 지구가 냉각하고 수축하면서 흔적도 없이 가라앉았다」는 설을 개소리로 생각하며 수긍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한때 하나의 거대한 대륙이 있었고, 그것이 분리되어 조각조각 흩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선사 대륙을 그리스어로 지구 전체라는 뜻으로 '판게아(pangaea)'라고 불렀다.
베게너는 1912년 1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지질학 학회 모임에서 이를 발표했다.
같은 해 그는 대륙 이동에 관한 생각을 발표하고 그린란드로 떠난다
그들은 극지방의 빙관에서 겨울을 보낸 최초의 사람들이 되었고 이듬해 봄(이지만 겨울과 다를바 없음...)에 약 1200km의 눈 벌판을 지나 높이 3천 m에 달하는 얼음 봉우리에 올라가 빙상 위에서 길고 힘든 여행을 했다.
이때 수집한 자료들을 독일로 가져와 베게너는 극지방 기상학과 빙상학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존경받게 된다.
지금도 대서양이 실제로 넓어지고 있으며 태평양은 좁아지고 있다.
북아메리카는 1년에 2.5cm씩 유럽에서 멀어지는 중.
베개너는 자신의 이론이 널리 수용되려면 많은 이보다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가장 설득력 있는 증거는 수백만 년 전의 기후 유형을 잘 보여준 고기후학이었다. 베게너는 자신의 판게아 지도에서 고대 정글, 빙상, 사막을 찾아냈는데 모든 것이 다 들어맞았다.
2억 9천만년 전 페름-석탄기의 빙하기는 전 세계에 무작위적으로 흩어진 빙상을 보여 주는 듯했고, 그중 일부는 가장 더운 사막에 있었다.
베개너의 지도에서는 그것이 아프리카, 남극 대륙, 호주, 인도가 한때 만났던 남극 주변 한 곳에 몰려 있었다.
베게너는 즉시 학회에 자신의 이론을 발표했고
이것이 바로 베게너의 「대륙 이동설」이다.
그러나 그들은 되돌아오지 못했다.
이듬해 봄 베개너의 시신이 침낭에 쌓인 채 발견되었고 이후 그의 시신은 눈과 얼음 속에 사라져 버렸다.
그가 죽은 뒤 그의 이론은 시들어 갔다. 그러나 1950년 대 새로운 과학 기법이 등장하면서 지각 활동을 새로운 방식으로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해양학과 지구의 극성이 수백만 년에 걸쳐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한 연구 덕분에 베개너의 대륙 이동설을 뒷받침해 주는 증거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슈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의 몰랐던 재밋는사실들과 꿀팁 (0) | 2016.04.20 |
---|---|
전국 지하철 및 전철역 이용순위를 1위부터 20위까지 (0) | 2016.04.20 |
현재 쿠마모토 진원 이동 중 (feat.도쿄위험) (0) | 2016.04.19 |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3편(최종) (0) | 2016.04.18 |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2편 (0) | 2016.04.18 |
현재 쿠마모토 진원 이동 중 (feat.도쿄위험)
불의 고리라고 들어 봤을꺼에요
10일 전부터 환태평양 주위서 4.0이상 지진이 몇 백번 일어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지진대국에서는 조금 전에도 쿠마모토서 5.0넘는 지진이 일어났죠
근데 지금 일어나는 지진이 심상치 않아요
이틀전에 뉴스보다가 찍은 사진인데
진원이 쿠마모토서 점점 동북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거죠
14일부터 16일까지 계속 이동하고 있어요
그래서 14일에 일어난 곳이랑 16일에 일어난 곳 사이에 있는
아소산이 분화하기 시작했죠
근데 아소산은 작년부터 분화를 해서 일본애들이 크게 걱정은 안하는 거 같아요
지금 쿠마모토서 활성 단층으로 일어나고 있는 지진 진원 깊이가 10km인데
아소산 마그마는 20km 이하에 있어요
그래서 대규모 화산 폭발이 일어나려면
깊이 10km에서 7.0급이 10회 이상 일어나거나
깊이 20km에서 7.0급이 10회 이하로 일어나지 않는 이상
대규모 폭발은 없을거에요
하지만 문제는 이게 아니라는거에요
쿠마모토서 일어난 지진의 원인이 되는 활성 단층이 일본 열도 절반 이상이 이어져 있어요
일본 애들은 저 빨간 네모 안에 쓰여진 중앙 구조선이라는
활성 단층을 따라 오사카, 나고야를 거쳐
수도 도쿄로 진원이 이동해 오는걸 가장 두려워 하고 있어요
뉴스에 지진 해설을 하러 나온 도쿄대 명예교수도 몇 일만에 진원이
이동하는건 자기도 첨 보는 거라서 설명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설마 도쿄 쪽으로 올까 했는데
지진 얼마나 일어났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진원이 이동하고 있어요
지진 규모는 진도 3.1이고 지상엔 진도 1밖에 흔들리지 않았지만
중요한건 쿠마모토랑 같은 깊이인 10km에서 일어난 지진이에요
즉, 쿠마모토랑 같은 원인으로 일어난 지진이니
진원이 중앙 구조선을 따라 동북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또 신경 쓰이는건 도쿄로 진원이 이동하는 중에
원자력 발전소 몇 개랑 후지산을 지나기 때문에
도쿄는 지진이 오기 전에 화산+방사능으로 위험할지도...
이번엔 311토호쿠지진이랑은 느낌이 달라요
뭔가 심상치 않은거같아요
조만간 불의 고리가 열도 전체를 흔들어 줄거 같아요
'이슈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국 지하철 및 전철역 이용순위를 1위부터 20위까지 (0) | 2016.04.20 |
---|---|
베게너의 대륙 이동설 (0) | 2016.04.19 |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3편(최종) (0) | 2016.04.18 |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2편 (0) | 2016.04.18 |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1편 (0) | 2016.04.18 |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3편(최종)
마샤오춘 9단
창하오 9단
2015년 한국에서 열렸던 한중 어린이 바둑대회
뤄시허 9단
제 17회 농심 신라면배 결승국
(좌) 구리 9단 (중) 커제 9단 (우) 롄샤오 7단
제 6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 바둑 최강전 대회 개막식
최철한 9단
최강의 필승조
결국 패기를 기대했던 신예 둘이 어이없이 연달아 무너져 버린 한국은
하지만 결과는 믿을 수 없게도
왼쪽부터 유창혁 9단, 안달훈 6단, 한종진 5단
이런 조치훈도 곧바로 중국의 뤄시허 9단을 만나 패배하고 마는데
대국 당일 분주해 보이는 한국 검토실
대국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중국 선수단
단신으로 대국장에 향하는 이창호 9단의 모습
왕시 5단(2006년 9단 승단)
대국장에 먼저 도착해 이창호를 기다리고 있는 왕시 5단
대국장에 몰린 취재진
자리에 착석하는 이창호 9단
이창호 9단(흑) VS 왕시 5단(백)
이창호 9단(흑) VS 왕시 5단(백)
이창호 9단(흑) VS 왕시 5단(백)
이창호 9단(흑) VS 왕시 5단(백)
돌을 던지는 왕시 5단
이창호는 혼자 힘으로
충격에 빠진 중국 취재진들
승리를 결정지은 후의 이창호 9단
몰려드는 취재진에 이창호는 몸 둘 바를 모른다
이하는 우승 직후 중국인들의 반응
'이창호는 이미 얼빠진 사람처럼 멍해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석불을 존경한다.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다.'
참고로 신부...11살 연하다
'이슈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게너의 대륙 이동설 (0) | 2016.04.19 |
---|---|
현재 쿠마모토 진원 이동 중 (feat.도쿄위험) (0) | 2016.04.19 |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2편 (0) | 2016.04.18 |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1편 (0) | 2016.04.18 |
전투의 신 戰神 조훈현 그는 누구인가-2편 (0) | 2016.04.18 |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2편
이창호 九단
아무튼
서봉수 9단
95년 TV바둑아시아대회 우승
2편끝~
'이슈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재 쿠마모토 진원 이동 중 (feat.도쿄위험) (0) | 2016.04.19 |
---|---|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3편(최종) (0) | 2016.04.18 |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1편 (0) | 2016.04.18 |
전투의 신 戰神 조훈현 그는 누구인가-2편 (0) | 2016.04.18 |
전투의 신 戰神 조훈현 그는 누구인가-1편 (0) | 2016.04.18 |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1편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에서 2위까지 올랐다고 해...
달정도 할아버지와 바둑을 두던 어린 시절의 이창호는
그렇게 1년이 지난 후 국민학교 2학년 시절
당시 조훈현이 회상하는 이창호의 첫 인상은
'이슈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3편(최종) (0) | 2016.04.18 |
---|---|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2편 (0) | 2016.04.18 |
전투의 신 戰神 조훈현 그는 누구인가-2편 (0) | 2016.04.18 |
전투의 신 戰神 조훈현 그는 누구인가-1편 (0) | 2016.04.18 |
남미 에콰도르 7.8진도 지진 현재 파악 사상자 235명 (0) | 2016.04.18 |
전투의 신 戰神 조훈현 그는 누구인가-2편
1976년 국내 최고 타이틀전인 국수(國手)전에서 하찬석 9단을 상대로
여기서 미국인들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어
그리고 1988년
그리고 바둑을 사랑했던 대만출신 중국의 성공적인 사업가 잉창치는
반면 조훈현은
조훈현 담배피는 모습
그리고 대망의 제 2국
'중국인이 주최한 세계 최대의 대회에서 중국인이 우승하는 것은 당연하다, 내목표는 우승컵이다'
'비록 열세에 몰렸지만 한국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5국까지 갈 수 있도록 두겠다'
흑번을 쥔 조훈현은 2국의 초반 양상과 똑같은 포석을 두었다
조훈현은 한번 더 2국과 4국의 포석과 같은 포석을 들고 나왔다
제 1회 세계 최대 규모의 바둑 선수권 대회를
끝~
'이슈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2편 (0) | 2016.04.18 |
---|---|
바둑의 신 神算 이창호-1편 (0) | 2016.04.18 |
전투의 신 戰神 조훈현 그는 누구인가-1편 (0) | 2016.04.18 |
남미 에콰도르 7.8진도 지진 현재 파악 사상자 235명 (0) | 2016.04.18 |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물질 폴로늄 (0) | 2016.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