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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미국에서 역대 가장 큰액수의 복권이 당첨이되어 전세계에 이슈가 된 사건이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파워볼 로또에 당첨된 미국의 사업가 잭 휘태커란 남성이였습니다. 그는 총 당첨금액 3억 1,490만달러 (한화 약 3,780억원)에 이르는 역대 최고당첨액이었습니다 (현재는 깨졌습니다) 하지만 이 당첨금액을 온전하게 받기위해서는 29년에 걸쳐서 나눠받아야했고 휘태커는 이를 일시불로 받는 조건으로 약 1억 1,338만달러(한화 약1198억원)으로 협의하였고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걷어간 세금을 제하면 9,300만달러였습니다. 그렇게 그의 인생은 화려할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행복은 잠시뿐...그의 앞날은 지독하게 힘든 고난이 찾아오게됩니다. 복권이 당첨된날 당첨금을 받아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음주운전으로 단속되면서부터 불행이 시작되게됩니다. 그리고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차례 강도에게 피습을 당하게 됩니다. 또 잭 휘태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그를 고소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렇게 연이은 고소사건으로 법정에 서면서 휘태커는 심신이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에도 수시로 절도사건이 발생하면서 회사까지 어려워지게 됩니다.무엇보다 힘들었던건 손녀의 사망소식이었습니다.

휘태커가 애지중지하였던 손녀딸 '브래그'에게는 할아버지가 복권에 당첨된걸 알게된 친구들이 돈을 노리고 접근하기 시작하였던겁니다. 하루에 5천달러씩 펑펑쓰기 시작한 그녀는 나쁜친구들과 어울리다가 마약까지 손을 댓던겁니다. 그렇게 2004년 그의 손녀딸이 18살에 약물중독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던것이였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함께 살아왔던 부인에게 이혼소송을 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2008년 아내와 이혼이 확정되면서 그의 결혼생활도 끝이났습니다. 아내와 이혼한 그해 자신이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였던 외동딸까지 사망하게됩니다. 그렇게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과 재산까지 모든걸 잃게 되버린겁니다.

 

 

그는 소유했던 모든 돈을 탕진해 빈털털이가 된 후 파산신고를 하려했지만 변호사 비용을 치를 돈도없어서 그 조차도 포기하였다고합니다. 행복한일만 가득할것같았던 그의 인생은 복권이 당첨되면서부터 한없이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다행히도 현재 그는 다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였고 복권당첨되기전 초심으로 돌아가 매일 오전5시에 출근하여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복권이 당첨된 이후 내 삶의 모든것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행복이 아니라 불행이 닥쳐왔습니다. 사람들은 나를 복권에 당첨된 미치광이로만 기억할것입니다" -잭 휘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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