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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농구 코트 위 왕으로 불리는 `킹` 르브론 제임스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팀 소속으로 NBA 현역 최고의 포워드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제임스는 2017년 시즌에 8,8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3-2004 시즌 이후 지금까지 무려 6억 달러 이상의 엄청난 수입을 올렸습니다.

 

 

그가 이렇게 엄청난 수입이 가능한 이유는 아직 현역이면서도 수많은 레전드 사이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수많은 최연소 기록들을 깨고 있는 엄청난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통산 PER(선수 효율성 지수)순위에서 역대 1위인 마이클 조던에 가장 근접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그는 NBA 최고의 스타답게 슈퍼카 수집광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제임스는 구입한 슈퍼카를 튜닝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부여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의 최근 대표적인 슈퍼카는 르브론 6 농구화 패턴을 그대로 입힌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입니다. 르브론 농구화는 에어조던 11과 함께 역대 세계 최고의 농구화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제임스가 아끼는 슈퍼카 중 두번째는 Ferrari 458 spider 입니다. 새로운 섀시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었으며 페라리의 모델들이 그렇듯 F1에서 얻은 기술들이 녹아들어가 뛰어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자랑합니다. 458의 출력은 570마력에 달하고 리터당 출력비는 127마력에 달합니다. 1498kg의 차체와 높은 출력을 바탕으로 0-100은 3.3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력은 325km/h입니다.

 

 

그리고 황금색으로 튜닝하면서 이슈가되었던 밴틀리 켄티넨탈 GT가 있습니다. 세계 3대 스포츠카에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가 있다면 세계 3대 럭셔리카는 롤스로이스, 마이바흐 그리고 밴틀리가 있습니다. 이 제임스의 벤틀리는 새로운 6.0ℓ 트윈 터보 W12 TSI 엔진이 장착됐습니다. 최고출력은 635마력, 최대토크는 91.8㎏༌m이며 최고속도는 333㎞/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까지 3.7초 만에 가속합니다.

 

 

팬텀은 롤스로이스의 라인업 중 최고 모델로 롤스로이스 뿐만 아니라 럭셔리 카 세그먼트에서도 정점에 있는 초호화 세단입니다. 평균 6억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제임스는 두대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슈퍼카 중에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함께 최고로 뽑히는 자동차는 쉐보레 카메로 SS입니다. 물론 가격은 다른 슈퍼카에 비해 저렴(?)하지만 휠부터 자동차 전체를 올 화이트로 커스터마이징해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이 외에도 Ferrari F430 Spider, Porsche 911 Turbo, Hummer H2, Mercedes-Benz S63 AMG, Doge Challenger SRT, Maybach 57S, Jeep Wrangler Rubicon 등 수많은 슈퍼카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임스는 자신이 농구화를 벗는 날까지 더 멋있는 자동차를 수집하고 싶다고 밝히며 진정한 애호가임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