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에서 발표한 미국 여행 팁문화 가이드
미국을 중심으로 많은 서구권 나라들에서는 서비스업에 따라 요금의 일정 부분을 %로 내는 관습이 퍼져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및 동양권에는 없는 문화라서 구미권(특히 미국) 여행 가면 실수를 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팁의 강제성은 현지인이 운영하는 식당들은 덜하지만 이민자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는 팁이 적다 싶거나 내지 않고 그냥 가면 쫒아와서 받는다고 합니다. 북미에서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은 팁이 거의 100% 의무라는 것입니다. 자 그럼 CNN에서 발표한 미국여행을 위한 팁문화 가이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 자 Tip은 언제, 어디서 줘야할까요
① 식당 - 계산서가 나오면서 식대를 지불할때, 현찰이면 종업원이 계산하고 테이블로 영수증을 가져다 줍니다. 이때 현금이면 영수증 트레이에 팁을 남겨두면되고 카드결재이면 카드 영수증에 팁 금액을 써주고 결재하면 됩니다!
② 호텔 발레 파킹 - 차를 다시 몰고 나갈때 키를 건네주는 종업원에게 팁을 주면 됩니다.
③ 택시 - 목저지 정차하면 요금을 계산하고 그때 팁을 주면됩니다.
④ 호텔 메이드 -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방을 나서기 전에 베개위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좋은 호텔일수록 그 이외의 자리에 놓으면 안가져간다고 합니다.
팁은 서비스를 받는것이 종료되었을때 주는 것이 일방적입니다.
■ 자 Tip은 얼마나 주어야 할까요
① 웨이터 - 총액의 10~20%정도를 주는데 얼마나 좋은 서비스를 받았느냐에 따라 주면 됩니다.
② 와인도우미 - 시켜마신 포도주 가격의 15% (미국 식당은 포도주 웨이터가 따로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일명 소물리에)
③ 바텐더 - 총액의 15~20% 콜라같은 음료수 1개당 최소 50 cents, 술 한잔 당 $ 1
④ 외투 벗김 도우미 - 외투 한벌당 $ 1
⑤ 발레 파킹 - 차를 가져오면 $ 2
⑥ 화장실 도우미 - 50 cents ~ $ 1
⑦ 택시 -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하지만 대체로 요금의 15%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기사님이 엑스트라로 가방 들어주게 되면 하나당 $ 1
⑧ 음식배달원 - 세금제외한 식대의 10% 최소 1 ~ 10 달러
⑨ 슈퍼마켓 운반도우미 - 마트 카운터에서 계산이 끝난 물건들을 차까지 모셔다드리고 실어다드리는 도우미분들입니다. 자동차 운반한 대가로 $ 1 , 백이 3개 이상이면 $ 1.50 t~ $ 3
⑩ 이발사,미용사 - 커트는 15% ~ 20% 최소 1 $ , 기타서비스 (샴푸, 면도, 혹은 매니큐어) $ 1 ~ $ 2 를 서비스해주는 사람에게 주면됩니다.
⑪ 네일아트 - 15%
⑫ 커피가게,햄버거가게 - 이곳은 대게 팁항아리가 계산대에 있는데 팁은 자유
⑬ 핸디맨 - 핸디맨이란 잡다하게 집을 수리해주는 사람으로 팁은 안주어도 됩니다.
⑭ 공항 짐꾼 - 차도쪽에 나와있는 체크인 카운터까지 가방 하나당 $ 1 ,실내에 체크인 카운터까지 짐꾼이 날라주면 가방 하나당 $ 2
⑮ 호텔 도어맨 - 가방 당 $ 1 ,택시를 잡아주면 손님 한명 당 $ 1
ⓐ 호텔 벨보이 - 가방 당 $ 1 (가방이 딸랑 하나면 최소 $ 2)
ⓑ 객실 청소 도우미 - 아침마다 $ 2 ~ $ 5 , 하룻밤 잘때마다 내야합니다.
ⓒ 호텔 안내 데스크 - 표를 구입해주거나 예매를 해주면 $ 5 (극장, 식당 등등)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어 즐거운 미국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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