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대 공수작전 마켓 가든 작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2차세계대전중에 있었던
역사상 최대 공수작전
마켓가든작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할게요^^
마켓 가든 작전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군이 보급 문제로 진격이 정체하자
북쪽 네덜란드에서 전력이 약화된 것으로 믿은
독일군을 단숨에 돌파하여 바로 라인 강을
건너 전쟁을 크리스마스 전에 끝내자는
계획으로 벌인 작전입니다
연합군 진격로
하지만 전쟁의 승기에 취해 적군을
얕잡아 보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공수부대가 투입된 마켓 작전과
지상 부대의 진격 작전인 가든 작전이
동시에 진행됐기 때문에 두 작전 명칭을 합쳐
마켓 가든 작전(Operation Market Garden)
이라 부릅니다.
서부전선의 기적(Miracle In The West)이라 전사에
기록된 독일군 방어전의
서막이 되었습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
나치의 손아귀에서
해방시켜나가고 있었습니다.
보급 능력이 한계에 부딪히자 연합군의
진격은 멈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영국의 버나드 로 몽고메리 원수는
휴식과 재정비를 마친
지역의 주요 교량들을 점거하고,
이에 호응하여 대기중인 지상군이
진격을 시작하여 독일군의
라인강 방어선을 돌파하는 작전을 제안합니다.
당시 프랑스에서 박살난 독일군이 상당히
약체화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었기에
연합군은 이 작전안을 수용하고
9월 17일 일요일을
작전 개시일로 설정했습니다.
9월 17일이 되자 이른바
"마켓 작전"에 따라
연합군은 대규모 공수부대를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울부짖는 독수리"가
먼저 에인트호번에 투입되었고
이어서 미국의 82공수사단
"올 아메리칸"이 네이메
영국의 제1공수사단 "레드 데블스"가
아른헴에 투입되었습니다.
마켓가든 작전시 미 제 82 공정 사단의 병사들
영국 제1공수사단은 목숨을 걸고
아른헴 대교 입구를 사수하고 있었으나
작전 계획이 제대로 틀어진데다가
지속적인 독일군의 포격에
대부분의 전투부대가 박살이
나버려서 매우 비관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9월 25일 더 이상
버텨봤자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연합군은 작전을 중지,
진격하던 30군단은 그자리에 멈추고,
영국 공수부대와 폴란드 공수부대의
얼마 남지 않은 잔존병력은 라인강 너머로
간신히 철수하였습니다.
마켓 가든 작전 이후 폭격으로
아른헴 대교는 파괴됩니다.
영국군 공수사단의 피해가 커서 1만 명이
넘는 강하병력중 약 2,000명의
탈출 부대원만 남고 전멸했습니다.
전사자는 2000명 조금 못 미치고 포로는
무려 7000여명에 달했습니다.
독일군 최고사령부는
'피해 상황을 재집계할 것'을 명령했는데
현장에서 집계한 결과 기존에 발표한 수치보다
더 많은 영국군 피해가 집계됐다고 합니다
영국 1 공수사단 소속의 어느 영국군 병사의 무덤
이로서 영국 공수부대는 실질적으로
전멸을 면치 못하게 됐습니다.
기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마켓 가든 작전에서
독일군은 8,000여명이 사상, 또는 포로로
잡힌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연합군은
17,000명 가량이 전사, 부상, 또는
포로로 잡힌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작전 이후 여러 보고서가 만들어졌으며
그중 연합군을 성공적으로
방해한 독일군 제1공수군의
지휘관 쿠르트 슈투덴트는 공수작전인
"마켓"의 내용 자체는 뛰어났다고 평가했지만
영국 30군단의 느린 진군 속도가 자멸을
자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른헴 우스터베크 전사자묘지 (Arnhem Oosterbeek War Cemetery)
지상 최대작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http://kimssine51.tistory.com/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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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세계대전에 몰랐던 45가지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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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및참고자료출처:나무위키.위키백과.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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