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미 해군은 특별한 함정 근무자들의 휴식시간이 있습니다. 일명 swim call 입니다. 함정이 수온이 따뜻한 아라비아해, 지중해, 인도양, 태평양 등에서 정박할때 수병과 해병들이 바다로 뛰어들어 수영을 합니다. swim call은 2차 세계대전 당시부터 오랜 향해로 지쳐있는 선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수영을 하지 않는 인원들은 보트에 승선하여 주변의 상어들을 경계하며 필요시 무기를 사용하여 퇴치하기때문에 안전걱정도 없습니다. 미 해군 홈페이지에 올라온 전 세계의 바다를 수영장으로 바꿔놓고 있는 미 해군들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2012년 10월 5일 아라비아해의 항공모함 USS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항공기 엘리베이터에서 다이빙하는 모습입니다. 높이가 꽤 높을 것 같은데 역시 용감합니다!

 

2013년 5월 17일 항공모함 USS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에 항공기 엘리베이터에서 점프하는 모습입니다. 정말 재밌겠네요+_+ 워터파크가 안 부러워 보입니다.

 

2010년 8월 16일 대서양에 미 잠수함 버지니아호입니다. 잠수함에서도 swim call을 즐길 줄은 몰랐습니다 ㅎ

 

오르단 근해의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USS 키어사지와 제26 해병 원정단 소속 해병입니다.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수영이 끝나면 승선망을 이용해 올라옵니다. 물놀이를 보내면 배가 금방 고파지겠네요

 

필리핀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지중해의 강습상륙함 USS 바탄입니다. 정말 바다 전체가 수영장입니다.

 

2011년 4월 15일 아라비아해의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칼빈슨에서 다이빙하는 병사들입니다. 높이가 높아서 일직선으로 안 떨어지면 부상 위험도 있어 보입니다

 

태평양에서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출신의 수병입니다.

 

상륙함 USS 클리블랜드 근무원들도 수영을 좋아하네요

 

술라웨시해의 다목적 강습함 USS 에섹스의 대원들이 휴식을 마치고 승선하고 있습니다.

 

상륙함 USS 포트 메켄리입니다. 물 만난 고기들 같습니다.

 

2015년 4월 18일 아덴만의 USS 이오지마입니다. 물이 정말 깨끗합니다..

 

아라비아해의 항공모함 USS 칼빈슨입니다. 물에 안 들어가고 구경하는 병사들도 많습니다.

 

인도양의 타이콘데로가급 미사일 순양함 USS 앤티템입니다.

 

니미츠급 USS 칼빈슨입니다.

 

뒷쪽에서 상어의 출현을 감시하고 있는 보트모습이 보입니다^^

 

2005년 인도양의 병원선 USNS 머시와 보급함 USNS 산호세의 승조원들과 상어를 감시하는 보트가 인상적이네요.

 

1952-3 플로리다 잭슨빌 부근에서 USS 플랭클린 루즈벨트 승조원들 모습입니다. 다이빙하려고 줄 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010년 니카라과 연안 카리브해의 상륙함 USS 이오지마입니다.

 

2001년 USS 키티호크, 58일간의 연속 근무 후 휴식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2011년 바누아투 인근에서 수구를 즐기는 대원들 상륙함 USS 클리블랜드입니다.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 즐거워 보입니다.

 

2004년 타이콘데로가급 미사일 순양함 USS 안지오입니다 다이빙 고수 같아 보입니다.

 

2008년 강습상륙함 USS 타라와입니다. 다이빙을 위해 줄 서있네요^^

 

마지막으로 swim call 영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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