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러시아는 방어적인 전략에 따라 미사일전력을 발전시켜왔습니다. 러시아는 그 어떤 나라들보다 미사일 운용을 중요히 합니다. 핵전력도 미사일전력이 뒷받침해주기에 힘을 발휘합니다. 지금 러시아의 대공방어 체제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다고 보여집니다. 러시아 항공우주방위군의 미사일 복합체는 사거리가 상당히 길며 동시에 여러 목표물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그럼 러시아 대공방어 체제의 핵심 TOP5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르바

 

 

베르바는(Верба) 2014년에 채용된 이글라를 대체하는 러시아의 신형 대공 체계입니다. 베르바의 전신이 되는 이글라는 채용될 80년대 당시 기준으로 선진적인 2채널 적외선 시커를 장착하여, 플레어에 잘 속지 않는 맨패즈였었습니다. 하지만 소련이 망하고, 다른 나라는 발전해가는데 이글라는 별로 변한것이 없이 고작해야 수출형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는동안 플레어도 발전하여, 2중 시커도 속일 만큼 다중 파장의 적외선을 뿌리는 신형 체계가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때문에 새로운 미사일이 필요했던 러시아군은 신형 맨패즈를 개발하는데 이것이 바로 이 베르바입니다.

 

 

베르바의 데이터 링크 체계의 장점으로는 기존의 맨패즈는 적기 정보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되는 단점을 주변에 있는 대공체계와 연동되어 사전에 미리 준비할수 있기 때문에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뿐더러 만약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와 협공을 하게 되면은 파일럿 입장에서는 2중으로 공격 당하므로 이를 회피하는건 매우 어려워집니다.

 

안테이-2500

 

 

이동식 복합 방어체제 S-300VM 안테이-2500은 모든 종류의 항공기와 사거리 최대 2,500km의 탄도 미사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공방어와 미사일 방어 기능을 겸비한 복합체입니다. 2013년에 첫 실전배치하였는데 북한은 러시아 무기 전시회와 국제 군사경연 대회에 차관급 고위 대표단을 파견하여 러시아제 무기들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선진기술을 체험하면서 군사기술 협력의 끈을 놓지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오랜기간동안 러시아제 무기 구입을 끈질기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판치르 S-1

 

 

러시아의 방공시스템인 퉁구스카의 후속작으로서 현존 최고급의 단거리방공시스템입니다. 세계 최고급의 단거리방공시스템 답게 사거리 20km안에 들어오는 각종 미사일, 폭탄을 비롯한 정밀유도무기, 고정익 및 회전익기들과 스텔스목표들을 요격할수 있습니다.

 


목표 획득은 UHF밴드의 1RS
1-1E 회전식 PESA 레이더를 사용하며 50km의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MiG-29급 목표물을 50km에서 탐지할수 있습니다. 목표에 대한 추적 및 교전은 1RS2/1RS2-E 밀리미터파 위상배열 레이더 및 적외선 광학장비를 통해 진행되며 1RS2/1RS2-E 레이더는 최대 20개의 목표물을 추적하고 무선지령으로 최대 4개의 목표물과 교전할수 있습니다.

 

 

미사일로는 무선 지령 유도방식의 57E7E 미사일을 사용하며 이 미사일은 2단 부스터 추진식으로서 탄두중량은 20kg, 사정거리는 최대 20km, 최대고도는 15,000m, 속력은 1300m/s에 달합니다. 기관포는 2A38M 30mm 기관 포를 사용하며 사정거리는 4km, 사격속도는 분당 5000발이고 탑재하는 탄수는 1400발입니다. 판치르-S1의 1개 시스템은 6대의 판치르-S1 포대와 Ranzhir 지휘차량 및 기타 재장전, 훈련, 유지보수용 차량으로 구성됩니다.

 

 

S-400 트리움프

 

 

나날이 발전해 가는 미군의 대지상타격능력과 스텔스 제트기에 대응하기 위해 알마즈사에서 1999년에 개발하였으며 2007년에 실전배치되었습니다. 기존에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되던 전자장비 부분에서 디지털 컴퓨터를 도입해 동시처리량을 크게 늘려 반응속도를 줄이고 동시교전능력을 크게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

 

 

대출력 레이더를 이용하여 700km 정도의 장거리를 탐지하며 ECCM 탑재로 전자전 상황에서도 적절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노이즈 제거 기능이 종전에 비해 월등해져서 순항미사일이나 스텔스 기능을 갖춘 군용기를 무리 없이 추적 가능합니다.

 

 

패트리어트가 50개 표적을 추적하고 9개의 목표와 동시교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데 비해 최대 300개의 표적을 포착할 수 있으며 최대 추적 가능한 표적은 70개입니다. 표적의 종류, 코스, 속도 등에 의해서 요격의 우선 순위가 결정되며, 자동적으로 24개의 표적을 산하 발사부대에 속해 있는 레이더에 요격용 표적으로 지정합니다.

 

S-500 트리움프

 

 

러시아에서 개발중인 고고도 지대공 미사일체계입니다. 형식부여가 달라서 차세대 지대공 미사일체계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 공식적으로는 S-400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를 한 무기체계입니다. 러시아의 명칭은 55R6M Triumfator-M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지대공미사일인데 77N6-N라는 명칭의 이 지대공미사일은 사정거리가 무려 600km에 해당하는 세계 초장거리 지대공미사일로 탄도탄 요격에서 발휘되는 사정거리라고 합니. 게다가 77N6-N 미사일은 항공표적을 상대로는 400km의 사정거리의 타격이 가능한데 이는 E-3조기경보통제기와 같은 최후방에 있는 지원기를 타격하여 항공지휘통제를 무력화시키기 위함입니다.


 

현재 포대 구성은 이런 형태로 기존의 S-400과의 큰 차이는 존재하지 않지만 운반차량이 엄청 크며 초속 5km로 움직이는 탄도탄을 상대로 최대 10개의 탄도탄을 동시대응이 가능합니다. 다탄두탄도미사일(MIRV)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한 것으로 보여지며 2015년에 생산이 들어갔고 배치는 2017년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관련 추천글링크▼

이스라엘 철의 지붕 '아이언 돔'

미래전쟁을 준비 러시아의 전자전 장비 5가지

미국과 전투가능 러시아의 전투기 제작사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한번씩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