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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무대위에서나 스크린에서 정말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어렸을 적 가난으로 힘든시절을 보낸 스타들이 있습니다. 꽃길만 걸어왔을 것 같지만 고생과 노력으로 지금 가장 빛나는 스타가 된 스타 5인을 소개합니다.

 

 1. 정우성

 

정우성은 귀공자 외모와 다르게 찢어지도록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재개발 지역의 판자촌 산동네에서 살았는데, 재개발 지역 중에서도 마지막까지 남았던 집이 자신의 집이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은 귀가했는데 대문이 헐려 나가고, 집 대문이 없는 날은 집벽의 빈틈으로 들어오고, 어떤 날은 집 벽이 헐려서 눈 뜨면 산 아래가 다 보일 정도였다고 합니다.

 

 

가난 탓에 배불리 먹지 못했지만 유전 탓인지 어릴 적부터 키가 커서 종종 성인으로 취급을 받았고, 이를 깨달은 정우성은 중학교 3학년 때 서문여고 앞 햄버거 집에 재수생으로 속이고 알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햄버거집은 정우성을 보기 위해 매번 여학생들이 북새통을 이뤘다고 합니다.

 

 

여러작품 끝에 고소영과 1990년대 청소년들의 로망이 된 '비트'와, 절친 이정재를 만나게 해준 '태양은 없다'를 찍으며 청춘 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2. 원빈

 

강원도 정선군에서 태어난 원빈(김도진)은 2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는데 용돈이 필요했던 원빈은 뱀을 잡아 용돈을 벌기도 했다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는지 가출을 하다가 걸려 집으로 끌려가기도 했는데 원빈을 데리고 집에 돌아가는 부모님이 "연예인 되기가 쉬운 줄 아냐? 강릉시내만 나가도 너보다 잘생긴 사람 널렸다.

 

 

예인 되는 게 얼마나 어려운데 니 얼굴에 연예인은 무슨... 헛된 꿈 꾸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혀."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빈은 공고를 졸업하고 카센터에서 일을하면서 무작정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3. DOK2

 

DOK2(이준경)은 굉장히 가난한 집안의 아들이었다고 알려져있는데 사실 부산에서 큰 레스토랑을 하던 집이 파산해서 초등학교 졸업 후 형과 같이 음악을 하러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처음에 서울에 올라와 형과 작은 콘테이너박스에서 생라면에 물을 부어 먹으며 생활했다고 합니다.

 

 

이후 가족들이 서울로 모두 올라왔는데 청소부들이 쓰는 작은 방에서 살았다가 혼자 살게 된 것은 2011년 부터라고 합니다. 지금은 1년에 20억을 벌고 롤스로이스를 타고 다니는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부자가 되었습니다.

 


 4. 유재석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과거 아버지가 공기업을 다니고, 퇴사 이후에 하던 사업이 있어서 크게 부족한 것 없이 유년기를 보냈으나 초등학교 즈음 아버지 사업이 기울어져 약 20억 정도 까먹고 일명 '빨간 딱지'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에 아버지가 고모부의 권유로 치킨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이 사업마저 실적이 영 신통치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대한민국의 방송인, 코미디언, MC. 연예대상을 무려 14회 휩쓴 역대 최다 수상자이며, 지상파 방송 3사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단 3명의 예능인 중 1명입니다


 5. 이효리

 

이효리는 여섯 식구가 화장실도 없는 8평 남짓한 이발소에서 먹고 자며 생활했다고 했습니다. 이효리는 당시 내 집 마련이 가족들의 가장 큰 목표였고 절약정신이 투철했던 아버지 덕분에 화장실 출입과 비누 사용까지 통제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장아찌, 무말랭이 등의 자연식 위주 음식을 본의 아니게 먹게 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떄의 식단이 좋은 체력과 건강한 모습을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