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AH-64 아파치란?


 

 

일단 아파치의 역사부터 알아보고갈게요

 

때는 베트남전 당시로 올라가요

 

당시에는 베트남전 전까지는

 

미 육군은 공격헬기에

 

관해 관심은 있었으나 필요성도

 

 못 느꼈으며 미 공군의 반대로

 

 인해 결국 무산되었어요.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베트남전

 

당시에는 보병이 뛰어다니는 일이 많아서

 

정찰헬기가 내려주면 알아서 작전 수행한 뒤

 

상부에 무전 날려서

 

어디 어디를 점령했다고 말하는 게

 

당시의 일반적인 전략이었어요


 


 

 

 

 

하지만 여기서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헬리콥터는 착륙할 때가 가장 취약해서,

 

숲에 있던 베트콩들은 헬리콥터가

 

착륙하는 사이에 공격한 뒤,

 

숲 안에서 교전하는 전술을 썼어요

 

이에 대해 미군은 정찰헬기인 UH-1 이로쿼이 (휴이)를

 

공격형으로 개량한 UH-1C를 써요

 

<UH-1>


 

<UH-1C>

 

UH-1C는 장시간 체공을 위해

 

연료탱크의 용량을 크게 늘리고,

 

 피탄했을 경우를 대비해

 

이중 유압계통을 사용했어요.

 

 물론 엔진도 바꿨고,하지만

 

본래 정찰헬기로 쓰이던 놈이니까

 

 방어력은 물론이고 무기를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면 느려질 수밖에 없죠,

 

 더군다나 보병과 같이 다니면서 비교적 근거리에서

 

 교전하는 일이 잦다 보니 격추율이 높았어요

 

(물론 위력적이었지만 기체 형상의 문제로

무기사용 시 반동과 기체에도 무리가 많이 갔죠)


 

 

결국 미 육군은 공군의 반대로 무산되었던

 

 공격헬기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합니다


이때, 공격헬기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벨 항공사와,

 

 록히드 마틴의 경쟁이 일어났어요.


우선 첫번째 경쟁에서는

 

록히드 마틴의 승리했습니다.

 

 

 

 

 


AH-56 샤이엔

 

 

개발 시작은 1965년 첫 비행은

 

1967년 9월 21일이었어요

 

미 육군은 "오 괜찮은데? 너, 나와 계약해서

 

이걸 양산해라!"라며 양산계획을 잡아요

 

하지만 양산계획이 잡힌 뒤에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해서 결국 계획은 취소됐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긴 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수송헬기와의 운용 문제였어요

 

 록히드 마틴은 현대 공격헬기와 같이

 

강한 화력으로 적을 압도한 뒤 빠져나가는

 

 전술을 택했었어요,

 

미 육군은 수송헬기와 운용 가능한 호위용이었습니다.)

 

 

 

 



결국, AH-56이 취소된 뒤 미 육군이

 

눈독 들인 건 벨 사가 개발했던 AH-1이었어요

 

AH-1은 딱히 별 검증이

 

필요하지 않았어요. 왜냐구요?

 

그 이유는 AH-1은 양산 계획이 잡힌 뒤

 

 현장에 투입됐기 때문이에요

(AH-56이 양산될 때까지 임시로 쓰이는 기체 취급이었죠)

 

하지만 양산 계획이 취소되자 신뢰성도 좋고,

 

 성능도 좋은 AH-1을 그 자리에서 바로 채택합니다.

 

 



 

 

AH-1 코브라


 

 

 

이후 AH-1, 코브라는 개발된 뒤

 

전장에서 수 많은 베트콩들을 죽이고,

 

 구정 공세에서 MACV(당시 미군의 특수부대)

 

본부 방어에 많은 도움을 줬어요


베트남전 이후에도 많은 공을 세웠는데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전쟁이나

 

이란과 이라크의 전쟁에서 쓰였어요

 

각 전쟁 당시의 교환비는 당연히 코브라가 우세!


심지어 시리아군과의 교전 당시

 

기갑차량과의 교환비가 1:80이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런 다양한 전투로 인정받으면서

 

두고두고 업그레이드 해가며

 

 다양한 나라에서 쓰고있어요


아무튼, AH-1은 각종 업그레이드를

 

받으면서 살고 있지만

 

AH-64 아파치는 1981년에야 맥도널드-더글러스 사에

 

 의해 시제기가 만들어져서 첫 비행을 시작합니다

 

첫 실전은 1989년 12월 20일

 

파나마 침공 작전에서 겪었어요.

 

 

이후 1990년 8월 2일 걸프전에서 

 

500대의 전차,500대의 장갑차와

 

대공포 기지 30곳,포병기지 120곳을 쓸어버려요

 

이런 대단한 성능을 본 미군은

 

 감탄하고 또 감탄하였어

 

하지만 이런 대단한 성능에도

 

부족한 점이 있는 마련이죠

 

하지만 미군은 "나의 강력한 아파치는 약해선 안 된다!"라며

 

 개조를 하게됩니다

 

이후 생겨난 결과물이 AH-64D, 롱보우 아파치에요


 

 

 

 

 

저 위에 초코파이처럼 생긴 게 레이더에요

 

저 레이더는 약 8km 정도를 탐지할 수 있습니다.

 

사실 A형(기본형)과 D형의 차이점은

 

 레이더의 유무 차이에요

 

하지만 이 레이더의 유무 차이는

 

 헌터-킬러 전술의 아주 뛰어난 강점이 될 수 있어요

 (헌터-표적 탐지역할, 킬러-표적 사살역할)

 

그리고 무장 중에 하나인

 

헬파이어 미사일과도 호환이 돼서 동시에

 

16개를 조준할 수 있기 때문에 순간 화력이

 

뛰어난 공격헬기입니다.


무장 이야기가 나왔으니 아파치의 무장은

 


30 × 113mm 체인건 1문 (탄환 약 1200발 적재가능)

 

히드라 70 혹은 CVR7 공대지 로켓

 

AGM-114 헬파이어, AGM-65 메버릭, AIM-92 스팅어,

 

 AIM-9 사이드와인더 혼용


이렇게 사용해요!

 

이상 전투헬기 아파치에 대해 알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