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해군을 압도했던 소련해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지금 현재는 압도적으로 강력한 미군해군이지만
한때나마 잠시 미군을 압도했던
소련 해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할게요^^
군사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문화적으로든,
바다보다는 육지가 더 중요했었습니다.
수준이면된다고 생각했던겁니다.
1962년, 소련은 미국의 앞마당인 쿠바에
지금은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죠...
그러나 미국 대통령 케네디는
소련 해군의 수상함대는 미 해군의
수상함대에 상대가 되지 않았던거죠.
대양에서의 활동 능력이 취약했음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다행히 쿠바 미사일 위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균형함대"를 주장하게됩니다.
그 능력을 갖추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엄청난 군비를 쏟아부었고,
무시무시한 속도로 함대를 늘리기 시작합니다.
주둔하기 시작하면서 지중해로 진출합니다.
지중해에서의 영향력은 약화되었지만,
이미 1962년과는 차원이 다른 위상이었습니다.
함대는 총 톤수 766만톤을 기록해 446만톤인
미 해군의 1.5배가 넘었고 함정 숫자는 1,500척에
달해 419척인 미 해군의 세배가 넘었습니다.
일방적으로 압살당하던 1962년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해군 항공대는 24기의 Tu-22M 백파이어로
오스카급 유도미사일원잠도
레겐다 위성 시스템 등을 탑재하여 해양 감시 능력도 발전했습니다.
해양 감시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고,
연안에서는 미 해군에게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었습니다.
있어서 각개격파당하기가 쉬웠고,
소련의 위성국들은 NATO 회원국들과 달리 약하였기 때문에
항공모함과는 약간 다르지만,
울리야놉스크급 항공모함까지 건조할 계획이었습니다.
모든 함종류에서 미 해군을 숫적으로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합치면 300척이 넘었고
구축함은 74척이었습니다.
그러나 소련은 주제 파악을 못했습니다.
미국의 자금력을 소련은 감당할 능력이 되지 못했고,
결국 모라토리움을 선언하게됩니다.
(모라토리엄(moratorium)은 전쟁·천재(天災)·공황 등에
의해 경제계가 혼란하고 채무이행이 어려워지게 된 경우
국가의 공권력에 의해서 일정기간 채무의 이행을
연기 또는 유예하는 일을 말합니다.)
황새 따라하려던 뱁새는 결국 붕괴하고맙니다.
그래도 소련 시절에 쌓아둔게
워낙 많아서 2위 자리는 지키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미군해군....^^
이상 잠시동안이였지만 미군해군을 압도했었던
소련해군에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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