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안녕하세요!

 

 

지금은 하늘을 지배하는 F-22렙터가 가장

 

지구상에서 강력한 전투기죠..

 

F-22는 5세대 전투기입니다.

 

현재 6세대 전투기를 여러 국가에서 개발중이구요.

 

 

 

아마 2020년 후반이면 6세대 전투기가

 

배치될것같다고하니

 

강력한 6세대 전투기에대해 미리

 

알아보도록할게요^^

 

일단 6세대 전투기를 알기 위해선 우선

 

 전투기의 세대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야겠죠


몇가지 성능을 기준으로 세대를 나누는데,


이 기준이 학자나 국가마다 여러가지라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러시아식 구분법을

 

사용해서 알아보도록할게요.



1세대 전투기

 

 

1세대 전투기는 2차 대전 이후 등장한

 

 제트전투기를 1세대 전투기로 구분합니다.


기총사격을 위한 최소한의

 

전자장비와 음속(1224km/h SL)에 미치지

 

못하는 속도를 가지고있어요.


1세대 전투기들중 후기에 열추적 미사일이

 

 개발되어 장착된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F-86세이버, MiG-15등이 있습니다.


 


 

2세대 전투기


 

 

 

2세대 전투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음속을

 

 넘어선 전투기들입니다.

 

주무장은 아직 기관총에 눈으로 보는것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레이더를 장착하고


미사일을 달고다니지만,

 

 폭격기같은걸 요격할때 빼고는

 

딱히 쓸모가 없는 전투기들이었어요.


2세대기체들중에서도 후기엔 강력한 레이더와

 

 통신수단을 가지고 요격 임무를 맡던

 

 전투기들은 성능이 꽤 좋았습니다.


 

대표적으로 MiG-19, F-100등이 있어요.



3세대 전투기


 

 

 

남자들이 전투기라고 하면 생각날만한

 

 특징이 3세대 전투기에 대부분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레이더를 장착하고, 미사일이 주무장으로 바뀌어

 

 유도미사일을 목표물 40km 밖에서 발사할 수 있고


고출력 엔진을 장착해 속도는

 

 음속의 2배를 가뿐히 넘겨요.


고출력 엔진 덕분에 본격적인 폭격도 가능해졌고,


서서히 한 기체가 여러가지 제공과 폭격을 할 수 있는

 

 듀얼롤 전투기의 특성을 띄게됩니다.


하지만 3세대 전투기가 나오던 시대에는

 

 미사일이 모든 전투를 수행할줄 알고

 

전투기의 기동성이 그리 썩 좋지 않았어요.

 

 


베트남전 당시 3세대 전투기였던 F-4 팬텀2 전투기가

 

2세대 전투기인 MiG-19에도 격추되곤 한 이유가

 

 F-4의 기동성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4세대 전투기

 

 

3세대 전투기들의 고질적 문제였던 기동성을 높이고,

 

 레이더에도 폭격, 정찰, 맵핑등의 다용도기능이

 

 추가되기 시작합니다.


또한 방공망을 회피하기 위한 자기보호장비등을

 

장착하여 3세대와 세대가 다른 공격력을 보여주게됩니다.


미사일의 성능은 전투기의 기동성을 초월하여

 

 미사일이 완벽히 주무장으로 들어왔고


개량된 전자장비를 이용, 본격적인 멀티롤,

 

다목적 전투기의 특성을 띄게 되었습니다.

 

 

 


 

네트워크화가 이루어져 조기경보기로부터 목표의 정보를 받거나,

 

 지상군과 정보를 공유하며 유기적인 전장을 구현할수 있는거죠.


F-15, Su-27등은 대표적인 4세대입니다

 

 

 



5세대 전투기

 

 

적 방공망 회피를 위한 스텔스기능이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한개 혹은 두개만 장착되던 레이더는 기체 각부에

 

설치되어 6-8개가 달린기체도 나타났어요.

 

PAK-FA

 

4세대 전투기에 장착된 센서들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전장의 정보를 파일럿이 판단하지 않고도 알 수 있고


강력한 엔진은 순항속도를 음속보다 빠르게 만들어졌죠.


본격적으로 컴퓨터가 개입된 조종시스템은

 

기동성이 개선되었구요.


F-22와 PAK-FA가 5세대기체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대적불가 F-22렙터에 대해 자세한내용

http://kimssine51.tistory.com/56

 

F-22


그렇다면 6세대 전투기는 어떤 특징을 가져야할까요

 

  우주비행이 될수도 있고,

 

 잠수기능을 가져야할지도 모르는거죠.

 

 



아직 6세대기는 어떤 성능을 가져야 한다!

 

 라는 기준은 아직 정립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미국이 수십억달러를 들이며

 

 연구하고 있는 6세대기의 기준은

 

노스롭 그루먼이 개발중인 레이저포를

 갖춘 스텔스비행기 컨셉


 

 

록히드마틴에서 F/A-XX사업에 제안한

6세대 기체의 컨셉


레이저(빔)병기의 탑재

 

 

화학레이저를 탑재하여 원거리에서 날아오는 기관포탄, 미사일,

 

적전투기는 물론, 지상의 레이더나

 

지상군에 레이저를 조사, 타격을 입힐수 있어요.

 

 


사거리가 길고 반응시간이 짧으며 정확도가 높아

 

 레이저는 미래전장에 다각적으로 채용될예정이에요.

 

 

 

 



진보된 스텔스능력

 

 

B-2 폭격기의 표면은 전기적 신호에 따라서

 

전파반사특성을 바꿀수 있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대한민국도 이 분야에서는 선진국이에요

 

 LCD 만드는 기술이 원천기술이죠

 

 


전투기의 외피를 철판이 아닌 스마트스킨을 채용,

 

전파반사특성을 조절할 수 있고


 

B-2폭격기 자세한내용은

http://kimssine51.tistory.com/61


레이더 전파에 대한 스텔스능력은 물론,

 

눈에 잘 보이지 않도록 가시광선대역, 미사일에 잘 걸리지 않게

 

 적외선대역의 스텔스성능을 보강하는것입니다.


6세대 전투기는 레이더에 보이지 않는 능력뿐만 아닌,

 

눈에도 보이지 않는 진정한 스텔스능력을 획득하는거죠.


 

 

시각스텔스 연구기체인 'Bird of Prey' 실제로 비행중에

지상에서는 눈에 안보였다고 합니다



모든 전파대역에 대한 스텔스능력


 

 

진보된 스텔스능력의 일환으로


현재 스텔스기체는 대부분의 레이더가 사용하는

 

 X밴드(1m 가량의 파장을 가진 전파)에

 

대해서 보이지 않는 설계에요


따라서 조금더 긴 파장을 쓰는 레이더에는

 

 잡히는 경우가 있어요


따라서 모든 전파대역에 대해 스텔스능력을 확보하는건

 

 미래에도 은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런능력을 가진 기체는 B-2 폭격기로,

 

 수직미익이 없는 B-2의 특성은 6세대기체에도 그대로 이식,


6세대기체는 수직미익이 없어질걸로 예상됩니다.




초고고도용 엔진


 

 

높이 올라갈경우 더 멀리보이고,

 

공기저항도 적어 속도도 빨라지게되죠.

 

 


지상의 대공포, 대공미사일로부터

 

공격받을 가능성도 줄어들며

 



미사일의 역학적에너지가 높아져서

 

사거리가 길어지며, 명중률을 높여주게 되는겁니다.

 

 



초음속 성능

 

 

 

최고속도 마하 5-6가량의 성능으로

 

이전 4-5세대기가 발사한 미사일을 속도로

 

 회피할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지구 반대편까지 3시간 내로 전개가능한 능력을

 

 보유하여 북한 핵사태같은 급변사태를

 

 조기에 제압할수 있어요

 

노드롭 그루먼의 6세대 컨셉아트 

 


 

유인/무인 동시작전 가능


 

 

 

이 전투기는 작전에 따라서 조종사가 탑승할수도

 

 있고 탑승하지 않을수도 있어야합니다


이건 작전의 난이도나 위험성에 따라 나뉘겠지만

 작전을 진행함에 있어서 전자전의 위협이 크다면

 

 무인작전이 불가능해질수도 있으니

 

조종사가 탑승해야 하겠지만,


그만큼 위험한 전장이니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을수도 있게되는거죠



 


6세대 전투기라고 한다면 5세대의 기체에 이정도성능은

 

 추가로 가져야 6세대기로 인정받을수 있을겁니다.


 

 

 

당장 2030년 배치를 목표로 개발중인

 

 미 해군의 6세대 전투기 개발 F/A-XX 의 컨셉트 모형을

 

 봐도 위의 내용이 대부분 적용되는걸 알 수 있어요.



일본만 하더라도 F-3를 개발함과 동시에

 

 6세대기체의 컨셉트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i3 파이터라 명명된 이 계획은 6세대기의 컨셉 연구와

 

 동시에 기술을 확보함으로서


미군과 거의 같은시기에 6세대기를

 

확보한다는 일본의 야심찬 계획입니다.




전투기는 개발한 나라의 기술력의

 

총합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전자, 기계, 가공, 인력등이 우수해야만 전투기를 개발,

 

생산할수 있기 때문이겠죠.


 

 

 

당장 우리의 눈에 보이는 유일한 5세대 기체 F-22

 

그것도 개발된지 20여년이 지났고

 

개발이 시작된지 40여년이 지난 기체입니다

 

당장 대한민국에서 개발하려고 하는 4.5세대,

 

혹은 5세대 기체는 미군이 6세대 기체를 보유하기

 

 시작할 2020년 중후반에 실전에 배치되기 시작하겠죠


 

 

 

 

한국형 전투기 KFX의 목표성능은

 

F-18E정도라고 합니다

 

 


같은길을 가는걸로 보이는 일본 혹은 다른 항공선진국들은

 

 대한민국보다 성능이 좋은 5세대기체를 개발함과

 

동시에 6세대기체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있어요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딸리거나, 연구원이 게으른게 아니에요


 

당장 급한문제도 있고, 예산이 풍족하지않은것도 문제지만,


기초과학의 미흡, 근시일내에 성과가 나지 않는다면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서 그렇겟죠 

 

 

 



이런것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다른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는 최소 25년 이상 벌어져있을수밖에

 

없다는걸 알아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