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B-2 스텔스 폭격기

 

누구나 보면 입이 안다물어지는

 

 엄청난 기술의 혁신

 

웅장함, 갖고싶어도

 

엄두를 못내는 폭격기다

 

미군의 공습이 시작되면 언론에서

 

가장 먼저 언급하는 군용기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B-2 폭격기입니다. 

 

B-2 폭격기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폭격기로 유명합니다.

 

스텔스 폭격기는 적 방공망을 몰래 뚫고 들어가

 

 적의 중요 시설물에 폭탄을 투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폭격기를 말합니다.

 

이러한 B-2 폭격기의 능력 때문에, B-2 폭격기는

 

항상 공습의 최일선에 나서게 됩니다.

 

  • 승무원: 2명
  • 길이: 21.0 m (69 ft)
  • 날개폭: 52.4 m (172 ft)
  • 높이: 5.18 m (17 ft)
  • 날개 면적: 478 m²(5,140 ft²)
  • 비적재시 중량: 71,700 kg (158,000 lb)
  • empty weight alt: 71,700 kg
  • 비적재시 중량: 152,200 kg (336,500 lb)
  • 최대 이륙 중량: 170,600 kg (376,000 lb)
  • 연료 탑재량: 75,750 kg (167,000 lb)
  • 엔진: 제너럴 일렉트릭 F118-GE-100 터보팬 엔진 X 4기
  • 추력: 77 kN (17,300 lbf)
  • 최대 속도: Mach 0.95 (1,010 km/h, 550 knots, 630 mph)(40,000 ft 상공 및 해수면)
  • 순항 속도: Mach 0.85 (900 km/h, 487 knots, 560 mph)(40,000 ft 상공)
  • 항속거리: 11,100 km (6,000 nmi, 6,900 mi)
  • 최대 고도: 15,200 m (50,000 ft)
  • 날개 부하: 329 kg/m² (67.3 lb/ft²)
  • 추중비: 0.205
  •  

     

     

    이 비행기의 탄생 시작은

     

    동서냉전이 고조되던 1979년 미공군은 운용중인

     

     B-52 폭격기를 대체할 새로운 폭격기의

     

     개발 사업을 시작합니다.

     

    <B-52>

     

    선진기술폭격기(ATB: Advanced Technology Bomber)로

     

     알려진 이 사업은,

     

     록히드(현 록히드 마틴)사와 노스롭(현 노스롭 그루먼)사가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1981년 노스롭사가 제안한 기체가

     

     B-2 스피릿 폭격기로 선정되었습니다.

     

    1982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었지만,

     

     이 계획은 당시 존재 자체도 공개되지

     

    않았을 정도로 극비리에 진행되었습니다.

     

    1988년 11월 B-2 폭격기는 세상에 그 존재를 공개하였으며,

     

     1989년 7월 최초 비행에 성공하였습니다.

     

     미공군은 132대의 B-2 폭격기를 구매할 예정이었지만,

     

    구소련이 붕괴하면서 국방예산이 대폭 감축되어

     

    어쩔 수 없이 구매 수량을 축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B-2 폭격기는 총 21대만 양산되었고,

     

    2009년에는 사고로 1대를 잃어버리면서

     

    현재는 20대를 미공군이 운용 중입니다.

     

    생산대수가 줄어 들면서 기체 가격도 급상승 했습니다.

     

     알려진 B-2 폭격기의 대당 가격은 한화 2조원 이상입니다.

     

    공군이 운용중인 F-15K 전투기가 대당 한화 1100억원이상인

     

    것을 감안한다면, B-2 폭격기 1대면

     

     F-15K 전투기 20대를 살 수 있습니다.

     

    <F-15K> 

     

     

    1981년 노름롬사 안이 채택되고,

     

    공식명칭 스피릿과 B-2가 부여됩니다

     

    1940년에 YB-35가 이미 실험을 한 상태였습니다.

     

    YB-49로도 심헐이 이루어졌었습니다.

     

    처음에는 고공침투로 설계가 되었는데

     

    나중에 저고도 침투입무로

     

    전화되어 설계가 되기시작합니다.

     

    <MIG-25>

     

    소련의 대공망 능력과 MIG-25의 등장으로

     

    고공이 안전하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거죠..

     

     그래서 설계변경으로 계획이 2년이 지연되고

     

     예산이 1조원 더 들어가게되구요

     

     

    그후에 최초등장은 1988년 캘리포니아

     

     팜데일 공군기지에 등장합니다

     

    비밀 유지 때문에 최종조립은

     

    공군기지에서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일이 벌어집니다.

     

    1980년대 엄청난 비용이

     

    문제제기가 되기 시작하면서

     

    1990년대에는 132대의 계획이

     

    무려 20대로 축소가 되고맙니다.

     

    1969년 미국 회계감사원은 B-2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비싼 덩어리라고 했었고,

     

    향후에도 이런 비싼 비행기는

     

    나타나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이 비행기를 그냥 금덩어리로 만들어도

     

    아마 가격이 더 쌀거에요 ㅎㅎ

     

    간단히 말해서 단가는 1조원이 넘어가구요.

     

    프로그램 코스트(Program Coast)는 2조원입니다..

     

    즉 한대당 2조원입니다..

     

     

     

    B-1의 대당 연간 운영 유지비는 900만 달러

     

    B-52의 대당 연간 운영 유지비는 680만 달러

     

    B-2의 대당 연간 운영 유지비는 2700만달러입니다

     

     

    즉 한대당 300억이 든다는 이야기가 되구요

     

    20대면 6000억이 든다는말이요..

     

    2년이면 1조

     

     

    <B-1>

     

     

    정비소요시간도 산출되었는데요

     

    B-1은 비행시간당 정비소요가 60시간 , B-52는 53시간

     

    반면, B-2는 무려 119시간이

     

    소요된다고하니 차이가 많이나긴합니다.

     

    이런 천문학적인 비용으로 국회의원은

     

     계획최소를 주장하였고,

     

    공군도 다른비행기 예산이 짤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결국 20대가 생산하고 시험용 기체를 1대 5000억을

     

     들여서 추가로 21대로 최종 마무리하게됩니다

     

    그리구 2008년에 괌에서 한대가 추락을합니다..

     

     

    행동반경은 1만킬로로

     

    지구의 1/4 에 해당합니다.

     

    한번의 공중급유로 전 지구안을

     

    사정권으로 두는 괴물인거죠..

     

    조종사는 2명이면되구요 .

     

    참고로 말하자면 B-52는 5명, B-1은 4명이에요

     

     

    두명만해도 장거리 임무가 가능한건 ,

     

    자동 조종 시스템으로 조종사가

     

    잠을 자도 되는거에요

     

    스텔스라서 적의 위협이 적다는것도

     

     포함되어있네요

     

     

    <B-2조종석>

     

    하지만 스텔스기로서 소리,열.레이더를

     

    제외한 한가지 문제점이 추가됩니다.

     

    바로 비행운인데요. 이떄문에 사람눈에

     

     포착될수가 있기 떄문이에요

     

    그래서 초기게획은 비행운을 제거하는 화학약품을 날개끝 ,

     

     엔진끝에 뿌려주는것을 계획했고

     

    이후 비행운이 만들어 지는 조건이

     

    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고도와 속도를 조정하는 것으로

     

    비행 소프트웨어를 만들게 됩니다.

     

     

    B-2 폭격기는 재래식 공격능력과 핵 공격능력을

     

     동시에 보유한 멀티롤(Multi-Role) 폭격기입니다.

     

     특히 재래식 공격능력은 전 세계의

     

    어떤 군용기 보다 강력합니다.

     

     B-2 폭격기는 최대 23t의

     

    각종 무장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B-2 폭격기 2대에 탑재된 스마트 폭탄은

     

     일반 전투기의 72대에 해당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B-2 폭격기는 고도 12200m 상공에서 탑재된

     

     APQ-181 컨포멀 레이더를 이용하여,

     

     한번에 2000 파운드(약 907Kg)의 제이담 16발을 투하

     

    16개의 개별 목표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작은 500파운드(약 250Kg)의

     

    제이담 80발을 투하 80개의

     

    개별 목표를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무게만 약 14톤에 달하는

     

    초대형 벙커 버스터 스마트 폭탄인

     

    GBU-57 MOP(Massive Ordnance Penetrator)도

     

    운용할 수 있습니다.

     

    2009년 6월 미공군이 도입을 결정한 이 폭탄은

     

     일반적인 지표면에서는 지하 60m,

     

    콘크리트 표면은 8m까지 관통할 수 있습니다.

     

    지하에 있는 군사시설 파괴에 특히 효과적인 무기입니다.

     

     

    한떄 노드롭은 돈을 더 벌자고

     

    20대의 추가 생산의 타당서를 제시합니다.

     

    이떄 인프라가 갖추어져

     

    대당 1조원으로 20대를 생산한다고 하였고

     

    정부는 적극 검토했으나

     

    공군조차 반대하는 바람에 무산되고맙니다.

     

    미 공군에서 현역 취역한 항공기 중에

     

    가장 생산대수가 적은 항공기가 되었습니다.

     

    B-2 폭격기 최초의 실전참가는 1999년 3월

     

    나토의 유고 연방 공습작전인 코소보전입니다.

     

    이 작전에서 총 6대의 B-2 폭격기가

     

    45회의 출격수를 기록하였습니다.

     

     

     B-2 폭격기는 유고 연방의 중요한 목표물에

     

    656여 발의 갬(GAM: GPS-Aided Muntion)과

     

    제이담등의 스마트 폭탄을 투하하였습니다.

     

     

    이후 B-2 폭격기는 2001년 9.11 테러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대테러 전쟁인

     

    아프가니스탄 전쟁에도 참가했습니다.

     

    B-2 폭격기는 10월 7일 첫 공습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총 6회의 공습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개전 초기 적의 중요한 표적이 제거된 뒤에는,

     

     알카에다와 탈레반 지도부의 뒤를 쫓아

     

    이들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2003년 제2차 걸프전인 이라크 자유작전에서는

     

     총 4기의 B-2 폭격기가 참가했고,

     

    583여 발의 제이담이 공습에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미국이 가능성 있는 목표물(Target of Opportunity)이라고 부른,

     

     사담 후세인과 그의 추종세력에

     

    대한 공습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최근에는 대리비아 공습작전인

     

     오딧세이의 새벽(Odyssey Dawn)에도 참가했습니다.

     

    작전 첫날 3대의 B-2 폭격기는 45발의 제이담을

     

     나눠 싣고, 지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8300Km를

     

    날아 리비아에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공습 목표는 리비아에 위치한 가르다비야 민군겸용공항의

     

    군사 시설물로, 미해군에서 발사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함께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파괴했습니다.

     

    이번 임무에 투입된 B-2 폭격기들은 25시간을

     

     넘게 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4차례의 공중급유를 받았습니다

     

     

     이상 하늘에 최강 폭격기

     

    검정 가오리라 불리우는 B-2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