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안녕하세요!

 

 언제나 불법복재가 판치는 중국

 

그러나 그것으로 인해 기술력도

 

많이 발전한건 사실입니다.

 

이번에는 중국의 전투기 J-11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게요

 

J-8 전투기

 

J-8 II 전투기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은 90대 말까지도

 

MiG-21을 카피한 J-7을 기반으로만든 J-8을

 

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80년대, 미국과 소련이 각각 F-15와 SU-27을

 

전력화하면서 J-8계열은 퇴물중에서도 퇴물이

 

되버린 상태였습니다.

 

중국은 이런 퇴물전투기들을 90년대 말까지

 

주력으로 운용했습니다.

 

중국 군부는 J-9이 MiG-23급 성능이라

 

주장을 하였지만 J-7을 기반으로 만든전투기가

 

그 정도 성능을 발휘할 가능성은 극히 낮았고

 

주장이 사실이더라도 SU-27,F-15같은 최신기종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엿습니다.

 

소련,미국과 공중전이 벌어질시 압도적으로

 

패배할것은 안봐도 뻔했습니다.

 

 

SU-27S

 

90년대 초, 중국에게 4세대 전투기를 보유할

 

절호의 기회가 생기는데 그것은 바로

 

소련의 붕괴였습니다.

 

급전이 필요했던 러시아는 MiG-29판매를 제시했으나,

 

SU-27이 아니면 사지않겠다는 중국의 강력한

 

태도에 결국 SU-27K를 판매하게됩니다.

 

SU-27K는 SU-27S의 수출형으로 AL-31F 엔진과

 

N001 레이더를 탑재햇는데

 

사실 90년대부터 러시아가 더 진보된

 

N011레이더를 탑재한걸 생각하면 좀 성능이

 

떨어지는 초기형 SU-27을 도입햇다고 볼수있습니다.

 

SU-27SK = J-11

중국은 SU-27SK를 J-11이란 제식명으로 전력화하였는데

 

중국답게 역시 부품을 뜯어보기 시작합니다.

 

당시 중국은 자국산 엔진인 WS-10을 개발 중이였는데

 

결함이 많아 개발에 난항을 겪자 SU-27SK의 AL-31F기술을

 

확보하려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러시아는 부품공급을 중단했고

 

중국은 더이상 J-11양산이 불가능했습니다.

 

아직 충분한 수량의 4세대기를 가지지 못한 중국은

 

결국 J-11을 본격적으로 카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J-7,J-8을 개발해본 경험이 있었고

 

J-11을 라이센스 생산으로 도입했기때문에

 

동체제작엔 큰 문제가 없었지만 문제는 레이더를 포함한

 

에비오닉스와 엔진이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각각 탐지거리 150km 수준의

 

AN/APG-63 , N011 레이더를 개발한 상태였지만

 

이런 수준의 레이더를 만들기엔 중국의 역량이

 

부족했고, WS-10엔진의 개량형인 WS-10A도

 

결함과 추력부족으로 고난을 겪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J-11B란 제식명으로 SU-27SK를

 

불법복제한 전투기를 내놓습니다.

 

J-11B

 

J-11B는 겉보기에는 J-11과 같지만 중국측

 

정보에 의하면 전피탐설계로 RCS를 감소시켰으며

 

소재변경으로 중량을 감량시켯다고합니다.

 

탑제된 레이더에 관한 정보는 없으나 아마

 

N001V를 탑재했거나 복제버전을 탑재했을

 

것으로 보이고있으며 엔진은 WS-10A를 달았습니다.

 

CFM-56II 엔진

 

AL-31F 엔진

 

WS-10A 엔진

 

WS-10A엔진은 WS-10엔진의 개량형인데

 

개발사부터가 눈물겹습니다.

 

중국은 80년대에 시험평가를 핑계로

 

제너럴 일렉트릭사의 CFM-56II를 도입했고,

 

역설계하여 터보팬엔진 기술을 어느정도 획득합니다.

 

비록 CFM-56II는 민항기 엔진이었지만 B-1폭격기

 

엔진인 F101을 베이스로 제작됐기 때문에

 

WS-10개발에 상당한 도움이 됬습니다.

 

하지만 복합소재블레이드, 고중량, 베어링 등

 

수많은 문제로 개발에 난항을 겪었고

 

현재는 WS-10A의 등장으로 어느정도 해결됐다고

 

하지만 아직 중국군부에선 내구도,추력부족 무제로

 

불많이 많아 AL-31F도입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근 30년이 된 지금도 완전한 엔진개발을

 

못하고 있는것입니다.

 

이것을보면 터보팬엔진제작 난이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수가 있습니다.

 

PL-8

 

PL-9

 

PL-12

 

J-11B는 오로지 제공기로서 공대공 미사일을

 

주로 탑재하는데 미사일 역시 중국이

 

자체개발한것을 사용합니다.

 

그중 PL-8은 이스라엘 파이톤-3을 수입한것입니다.

 

즉, 제식명만 PL-8일 뿐 파이톤-3입니다.

 

이 PL-8을 쓰면서 습득한 기술로 만든게 PL-9인데

 

사거리는 20km수준으로 PL-9와 비슷합니다.

 

중거리 미사일은 PL-21이라는 중국판 AMRAAM을

 

사용하는데 사거리는 70km로 알려져있고

 

암람 초기형 수준이라고 보면됩니다.

 

그 외에 러시아제 공대공미사일인 R-77,R-27,R-73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J-15

 

중국이 힘들게 개발한 4세대전투기인만큼

 

J-11을 베이스로 여러 바리에이션을 만들엇는데

 

대표적으로 함재기인 J-15가 있습니다.

 

하지만 함재기는 지상발진기와는 다르게 동체,랜딩기어의

 

내구도가 더 강해야했고 항모이착함을 위한

 

여러 장치가 더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 함재기인 SU-33을 수입하려고했으나

 

이미 J-11로 뒷통수를 맞은 러시아는 이를 거절합니다.

 

하지만 엄청 끈질기게 중국은 SU-33의

 

프로토타입기체인 T-10K-3을 우크라이나로부터

 

구매해서 J-11을 기반으로 함재기인 J-15를 제작합니다.

 

J-16

 

J-11B은 현재 레이더를 AESA로 개량하고 RCS를

 

더욱 낮추고 엔진을 강화한 J-11D로 개량될 예정입니다.

 

J-16이라는 지상타격도 가능한 복좌기도 개발중인데

 

정말 중국의 끈질긴 무단복제는 더이상 비웃을 일이아니라

 

두려워할 수준이 오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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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및참고자료출처:나무위키.위키백과.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