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현대 전투기들의 시동거는방법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제트 전투기의 시동방법은 크게 3가지입니다.

 

1.압축공기식

 

외부장비를 이용해 메인엔진으로 압축공기를 직분사,

 

블레이드 로터를 회전시키면서 점화합니다.

 

F-5 또는 F-4의 방식이며 구식입니다.

 

비상출격을 위해서는 장비가 꼭 전투기의

 

근처에 있어야 합니다.

 

 

 

2.화약연소식

 

시동장치 안에 화약이 충전 된 카트리지를 장착하고

 

점화 & 폭발하여 발생하는 고압의 가스로

 

메인엔진을 구동시킵니다.

 

F-4가 대표적으로 긴급출격을 위해 이 방식을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3. 보조엔진식

 

별도로 설계되어 장착 된 보조엔진(Auxilary Power Unit APU)를

 

가동시켜 여기서 발생되는 토크로 메인엔진을

 

직접 구동시킵니다.

 

현대 전투기에 널리쓰이는 최신식 방식입니다

 

F-16과 F-15가 대표적입니다.

 

왼손을 두고 있는장치가 F-16의 보조엔진

JFS(Jet Fuel Starter)라고 불립니다.

 

현대 군용 항공기인 F-15,F-16,F-22,F-35,SU-27

 

계열기같은 멀티롤을 포함해 A-10과 같은 공격기까지

 

요즘은 모두 보조엔진식을 사용합니다.

 

이 방식이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이기때문입니다.

 

이제 구체적인 시동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위에 사진을 보시면 Accumulator 라는 장치를 보시면

 

우리말로 번역을하면 축압기정도로 가능한데

 

이 장치의 역활은 시동에 필요한 3000 PSI의

 

유압을 제공해줍니다.

 

전투기가 제작이되어 나왔거나 오버홀을 거쳤거나

 

혹은 다른이유로 인해 압력이 비었다면

 

수동으로 펌핑을 해서 충전 할수 있게끔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두번다 실패했다면 다시 수동으로 유압을

 

형성해주어야 합니다.

 

 

 

축압기가 차지(Charged)되어 있다면 파일럿은 칵핏에 올라

 

베터리를 활성화 시키고 연료밸브와 통신채널등의

 

시동전 확인사항을 점검한 후에

 

캐노피를 닫고 시동스위치를 올립니다.

 

수동으로 이 것을 할뿐 기본적인 시퀸스는 자동차와

 

같습니다. 배터리 파워로 계기를 구동하고

 

점화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자동차가 자동으로 해주는

 

절차입니다. 이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면

 

칵핏에 올라 뚜껑닫고 보조엔진을 완전히 시동걸기까지

 

20초도 안걸립니다.

 

이 보조엔진이 100%가동되면 보통 4기통 가솔린엔진이

 

낼 수 있는 출력보다 강력합니다.

 

이 힘으로 메인엔진을 돌리기됩니다.

 

전투기에 있는 커다란 기어박스에 연결된 보조엔진의

 

축이 100% 가동시에 자동으로 컴퓨터가 메인엔진 축과

 

클러치 연결을 해주고 조종사가

 

쓰로틀(Throttle,제트엔진의 출력을 조절하는장치)를

 

아이들링 위치에 놓으면 컴퓨터가 정해진 메트릭스에

 

따라 메인엔진에 기름 뿌리고 불을붙입니다

 

그렇게 시동끝!

 

 

실제로 메인엔진 시동까지 숙련된 사람이 신속하게

 

한다면 1분이 안걸립니다.

 

그럼에도 바로 시동걸고 뜨지 않는 이유는

 

전자장비 부팅이 엄청 복잡하고 많기 때문입니다.

 

GPS 정렬을 비롯해 각종 전자장비,교란장치,방법장치등등..

 

그래서 F-5같은 구식 전투기들은 엔진에

 

시동만 걸리면 바로 이륙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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