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함정개함방공에 사용하는 무기체계로 다른 방공시스템이 요격에 실패했을 때를 대비한 최후의 근거리 방어수단이 CIWS 입니다. 주로 기관포를 써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하나, 러시아카쉬탄, 팔마와 같이 30mm 개틀링함대공미사일을 혼합한 시스템도 있습니다.

 


옛날 전함들이 다수의 대공포를 활용했던 전술과 비슷하게 전투함 주위에 화망을 형성해 보호할 때도 있지만, CIWS는 컴퓨터레이더 조준으로 무기를 관제해서 미사일의 예상 궤도를 쫓아 사격하기 때문에 방어 성공율이 기존의 탄막을 치던 방식보다 훨씬 높습니다. 게다가 적성 물체에 대해선 독립적/자동으로 반응하게 할 수도 있으며, 고속정이나 자폭테러용 고무보트에 대처하는 것에도 효과입니다.

 

최대 유효 사정거리 2,000m 탄창용량 1190발 SGE-30 골키퍼

 

최대 유효 사정거리 1,490m 탄창용량 1550발 팰렁스

 

 

대한민국 해군은 서방제 CIWS 중 하나인 네덜란드 시그널사의 SGE-30 골키퍼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골키퍼는 17개의 목표를 동시에 추적해 가장 위험한 목표부터 우선적으로 처리하는데,  5초 간격으로 발사된 두 발의 엑조세 대함미사일을 연속 요격합니다.

 

 

골키퍼가 팰렁스보다 가격이 2배 더 나갑니다. 골키퍼는 대당 100억원, 팰렁스는 50억원 정도 합니다. 팰렁스 최신형의 경우 개량된 광학식 추적장비와 30cm가량 연장된 포신 덕택에 골키퍼와 요격능력 차이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탄환의 구경으로 인해 파괴력이 낮습니다.


또 차이점이라면 팰렁스는 단일 목표물을 대상으로 격추될 때까지 발사하는데에 반해, 골키퍼는 여러 목표물 중 한 목표물에 속사하고 난후 다음 목표물을 추적하여 발사하기 시작힙니다. 또한 팰렁스는 탄약통이 일체화되어 있어 갑판위에 올려놓고 나사만 조이면 설치 끝이지만, 골키퍼는 갑판의 내부를 따로 탄약고 공간을 만들어야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공간을 너무 차지한다는게 단점입니다.

최대 유효 사정거리 9,000m RIM-116A Block 0

 

서방국가들은 기존의 기관포형 CIWS만으로는 러시아의 대함 미사일 들을 쉽게 방어 할수 없다고 생각했습니. 때문에 대함 미사일에 대응되는 체계로 개발이 시작되었으나 이후 대공 미사일을 격추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선회하였습니다. 이 신무기 체계는 1987년에야 생산이 결정되었고 1992년 들어서 RIM-116A Block 0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 대에 들어서면서 개량된 21연장의 RIM-116B block 1이 나왔습니다.

 

 

적외선 유도를 채용하여 레이더 전파를 발산하지 않는 물체에 대해서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독일, 대한민국, 미국, 터키, 그리스 해군 등에서 채용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충무공 이순신급, 인천급 호위함에는 RAM Block 1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최대 유효 사정거리 4,000m AK-630

 

러시아 해군은 구형 CIWS인 AK-630을 다량 운용하고 있습니다. AK-630은 CIWS의 초기 모습이라이고 할 수 있습니다. 서방권의 팰렁스, 골키퍼 등에 비하여 이것은 낮은 단계의 자동화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 등장한 서방권의 CIWS는 독립적인 레이더에 의하여 독자적으로 화력관제가 되지만 AK-630은 전투함의 중앙통제로 연동되는 방식이라 많은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더욱 치명적인 약점은 광학식 사격입니다.

 

 

AK-630이 광학식 사격을 하려면 별도의 해군 병력이 외부에서 수동 조작을 해줘야 됩니다. 다만 낮은 성능만큼 부피도 작고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러시아 해군에서 요즘 건조되는 배들도 다량 운용되고 있습니다.

 

카쉬탄 개틀링 최대 유효 사정거리 500m 미사일 최대 유효 사거리 8,000m

 

카쉬탄은 기존의 개틀링으로 대응되는 총열형 초 단거리 대공망과 단거리 미사일을 통합하여 탄생시킨 획기적인 대공 체계입니다. 이것은 쌍열로 장비된 4문의 9M311-1(총8문) 대공미사일이 전부 발사되면 아래에 있는 32발의 예비 대공미사일이 자동으로 장전되는 체계입니다. 때문에 긴급 대응에 8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비교적 신속하게 32발의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사일만으로는 3km 이내의 초단거리 대공 방어가 불가능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GSh-6-30K 6연장 30mm 개틀링 2문을 장착하였으며 전자전 상황이나 레이더 무력화도 대비되어 있습니다. 카쉬탄을 개발하고 나서야 러시아는 경우 서방과 동급의 CIWS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초단거리,단거리의 복합적인 대응도 고려한다면 카쉬탄은 기존 서방의 체계보다 우월합니다.

 

팔마 개틀링 최대 유효 사정거리 500m 미사일 최대 유효 사거리 8,000m

 

팔마는 카쉬탄 CIWS에 광학장비와 레이더를 개선한 개량형입니다. 미사일의 속도를 증가시키고 전자장비 개량하여 초음속 대함 미사일에도 8km 내에서 대항할 수 있습니다. 팔마 역시 3km 이내에선 30mm 개틀링 2정으로 대응합니다.

이탈리아 해군의 경우 초계함 수준에도 대공 미사일을 장착하며 CIWS도 대구경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40mm 함포를 주로 사용하며 76mm를 3문이나 함에 무장해 CIWS로 쓰기도 합니다. 중국은 기존의 AK-630와 그 이하 시리즈를 대체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CIWS를 개발중입니다. 개틀링과 레이더가 조합된 골키퍼 스타일의 H/PJ-14 1130식 CIWS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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