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생물학 무기이미 고대시대 부터 사용되었으며 화학무기 또한 고대에서도 사용된 기록이 보이지만

유독한 화학물질이 대량으로 양산되기 시작한 산업시대 이후인 제1차 세계대전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

2013년 8월 21일 내전이 한창이던 시리아에서 충격적인 소식이 세계로 전파됐다.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과 난민을 향해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세계 언론은 현장 소식을 시시각각 전했다. 최종 집계된 사망자는 1300여 명, 부상자는 4000여 명에 달했다.

피해자는 어린이와 노인,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

 

 

북한은 러시아,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화학무기 보유국가알려져 있다.

보통 ‘나일론 공장’이나 ‘비료 공장’으로 위장한 곳에서 생산하는데 평시에는 연간 4800톤,

전시에는 최대 1만2000여 톤을 생산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북한은 1960년대 초 김일성의 지시에 따라 화학무기 개발을 시작했다.

1980년대부터는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북한군이 비축한 화학무기는 사린 가스, 타분 가스, 겨자 가스, VX가스 등

15종류 최대 5000톤가량 될 것으로 우리 군은 추정하고 있다.

북한군이 처음 개발한 화학무기는 보통 비행기를 통해 운반하는 폭탄이었지만

개발을 거듭해 2000년대 초반부터는 장사정포로 쏠 수 있는 화학무기를 만들어 전방에 배치했다.

 

 

 

 

북한이 사린 가스 1톤을 서울 도심의 7.8㎢ 지역에 뿌릴 경우

사망자는 2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사린 가스 1톤은 방사포 몇 발이면 충분한 수치다

 

제2차 세계대전이나 테러단체와 달리 북한은 세계 수준급의 포병전력을 확보하고 있다.

 생화학무기는 포탄의 근접신관을 활용해 공중에서 분사될 때 그 위력이 배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북한의 경우 300㎜ 최신 방사포의 사정거리가 120㎞에 달한다. 북한이 휴전선 인근에서 쏠 경우,

한국의 수도권 전역이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는 것이다.

 

생화학무기핵무기는 대량파괴무기(WMD)에 속한다.

 소총과 전차 등이 제한적인 살상 능력을 가졌다면, WMD는 한 지역 내의 군인과 민간인을 살상할 수 있다.

 미국 화학민간방위위원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학무기와 생물학무기핵무기에 비해 지역당 인명피해와 구조물 파괴는 적지만,

 효과범위가 넓고 생산비가 적으며 사용비밀성이 높다.


위원회에 따르면 5t 기준으로 핵무기의 효과범위는 190∼260㎢인 반면, 생물학무기는 8만8000㎢에 달해 330∼460배가량 넓다.

 화학무기의 효과범위는 260㎢로, 핵무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사용비밀성에 있어서도 핵 시설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의 지속적인 감시와 위성 등에 노출되는 반면,

 생화학무기는 지하화된 시설에서 연구할 수 있고 외부의 노출이 적다. 특히 생화학무기핵무기에 비해 제조비용이 매우 저렴하다.

도시지역 1㎢ 내에 있는 인명을 살상하는 기준으로 핵무기는 800달러 이상이 들어가는 반면,

 화학무기는 600달러 수준이며 생물학무기는 1달러에 불과하다.

그럼 북한의 화학.생물무기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자.

 

북한의 화학무기는 2500~5000톤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머스터드 가스(독가스),

 

사린가스 외에 다양한 독가스와 신경 작용제 가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생물무기로는 대표적으로 탄저균ㆍ천연두ㆍ콜레라 등 130여 종의 생물 무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중에서 오늘 알아볼 생물 무기는 내가 가장 치명적이라고 느끼는 탄저균이다, 오늘은 탄저균에 대해서 알아보자.

 

1. 탄저균은 무엇인가?

 

 

탄저균에 면역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기화된 탄저균에 노출되는 순간 99%정도의 치사율을 보인다고 한다..

 내가 알기로 가장 막강한 생물 무기중 하나라고 알고 있다.

 

원래 탄저균은 오래된 질병이고

한동안은 가축들 기르는 곳에서 흔히 유행했지만 요새는 가축 백신으로 통제되어 있다.

탄저균에 감염된 가축을 먹거나 그 가축과 접촉하면 쉽게 인간에게도 전염되는 엄청 무서운 균이라고생각하면된다..

 


또한 탄저균은 가장 사랑받는 생물무기중 하나인데

 

그 이유는

 

-비교적 생산하기 쉽고 값이 싸다

 

-엄청 질긴 생명력, 거친 환경 이라도 50년간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공기에 쉽게 섞일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퍼뜨릴 수 있어서

 

-무색무취이며 탐지해내기가 쉽지가 않다는점!

 

2. 감염경로

 

탄저균의 감염 경로는 크게 3가지다

 

1)음식을 통해서

 

2)상처를 통해서

 

3)공기흡입


 

 

 

 

 

일단 탄저균이 몸에 들어오면 백혈구를 통해서 가장 가까운 임파선으로 전달되는데

임파선을 숙주삼아 폭도처럼 탄저균이 불어난다고합니다.

거기서 독성물질을 만들어서 사람 몸을 죽이는거죠.

 

1) 탄저균을 음식물로 섭취할때 일어나는 일


 

 

 

 

잘못된 음식섭취로 인해 전염된 사례

 

잠복기는 2~5일 정도 걸리고 증세는

복통, 어지러움 , 피똥싸고, 피를 토한데

 

2)상처로 감염되었을 시


 

 

 

무기화된 탄저균에 감염된것 보다는 치사율은 높진 않은편,

2~3주 정도 흉터진다고 하네 1~5일 정도는 계속 확장되고.

 

3) 공기로 통해 전염 (무기화된 탄저균

 

북한군이 가진 생물무기는 공기로 통해 전염된다고 봐야합니다.

공기로 통해 전염된 탄저균이 가장 치사율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폐를 통해 탄저균이 온몸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장기와 내장기관들을 전염시키고 다니니까.

 

처음에는 감기증세를 보이다가 기침하고 어지러움을 호소하다가

점차 날이갈수록 위독해지고 결국 쇼크사로 사망하게 됩니다.

 

 사진으로 보도록합니다.


 

 

<탄저균으로 인해 변한 심장과 폐>


 

 

 

 

<탄저균으로 인한 뇌>


 

 

오른쪽 사진과 왼쪽 사진을 비교해보세요, 중앙에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심장과 임파선인데

오른쪽 사진에 하얀부분이 너무 크죠?

이유가 임파선과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폐에 물이 차서 저렇게 된거라고합니다

 

 

3. 탄저균 백신

 

가공할만한 위력을 지닌 탄저균이지만 우리 사람이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겠죠?

그래서 미국에서 1970년대에 개발한 탄저균 백신이 있습니다.


 

 

근데 탄저균 백신이 독해서 그런지 이게 천연두 주사나 파상풍주사처럼 한번 맞고서 될일이 아닙니다.


 

 

 

 

18개월에 걸쳐서 5번을 맞아야 하고 또 이걸 끝내면 매년 맞아야지 탄저균에 면역이 된다고합니다.

 그러니까 평생 매년 맞아야 하는거겠죠.

 

2. 천연두란 무엇인가?

우리나라에는 호환, 마마 라는 명칭으로 민간에는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영어로는 smallpox. 보통 부르는 천연두(天然痘)라는 명칭은 일제 때 유입된 일본식 한자어입니다.


호환 마마(媽媽)는 큰 손님 이라고도 한다. 마마나 손님 등의 칭호는 본래 무속에서 사용하던 용어였는데,

이는 '존경을 표해서 돌려보내야 할 것'으로 여겨질 만큼 대책 없는 병이었음을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1973년에 찍은 방글라데시 어린이>

 

이정도 상태는 천연두균으로부터 생존했다고 보는게 맞다.

 

이상황에서는 균이 더 이상 다른사람이 감염되지는 않는다고 본다. 

 

우리나라에선 옛날에 이런 사람들을 곰보라고 부르고 놀렸었다.

 

이렇게 제대로 오랜기간동안 천연두를 앓은 사람들은 65~85% 확률로 곰보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

 

 

 

<1973년 방글라데시>

 

 

 

<천연두에 감염된 불쌍한 어린이>

 

 

수두와는 다르게 온몸 구석구석에 발진이 난다. .

 

왼쪽이 천연두 오른쪽이 수두... 발진이 나는 곳을 표시한 것이다.


(1)증세


천연두 감염 이후 잠복기 7~17일


잠복기에는 감기 비슷한 증세가 오다가...


발진,뾰루지가 일어나기 1~2전부터 전염성이 생긴다.


2틀동안 집중적으로 발진이 일어나고


9일정도부터는 발진이 굳으면서 떨어진다.. 흉터로 남음, 곰보가 된다.


흉터가 진 이후부터는(발진 생긴지 약 6일정도) 전염되지 않지만 조심해야한다.


(2) 감염경로


공기로부터도 전염되기는 하지만 이것은 비교적 드문 경우라고 알려져 있다

 

보통은 환자가 입었던 옷이나 썼던 수건등등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서 천연두는 전염이 돼.


치사율은 30%

노약자나 어린이 치사율은 40%이상이다



천연두는 대략 기원전 10000 년전 부터 나왔다고 추정되어지며

 

고대 이집트의 람세스 5세 미라에도 천연두 자국이 남아있었다고 한다.


또 코르테즈의 신대륙 정복으로 인해서 수백~수천만명의 인디오들이 이 병으로 사망하였다고 추정되고 있다


18세기 유럽에서만 40만명이 천연두로 목숨을 잃었고 그당시 장님들의 1/3이 천연두 때문에 발생했다고 한다.


 

<천연두에 걸린 인디오>


20세기에도 3억~5억 정도가 천연두로 사망했다고 하고

 

공식적으로 1967년에는 WHO가 1967년 한해에만 1500만명이 천연두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를 한다.

 



하지만 WHO의 각별한 노력과 각국의 천연두 박멸을 위한 노력으로 인해서,

 

마침내 1979년 WHO는 천연두 박멸을 공식 선언한다.


우리나라에선 1980년 이후로 대한민국의 모든 의과대학에서도 천연두에 대해서 배우지 않는다.

 

당연히 80년대 이후로는 사람들이 백신을 맞지도 않는다. 


 

 

<우두법으로 천연두 박멸에 지대한 공을 세운 에드워드 제너>


하지만... 


여전히 북한군를 포함한 세계 각국은 천연두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는데...


무기화된 천연두균


여러분들도 위에서 살펴봤듯이 천연두는 어마어마한 전염성을 지니고 있고 너무나도 흔한 질병이였다.


그래서 수많은 전쟁연구가들은 천연두를 어떻게 하면 무기로 쓸 수 있을까 연구했다고한다.


역사적으로는 프렌치 인디언 전쟁때 영국군이 썼다고 기록에 있고 미국독립전쟁때도 썼다고 알려져 있다.

 

그 당시로는 원시적인 방법으로 병원에서 천연두 걸린 사람의 옷가지를 적군에게 직접적으로 던져서

 

 감염되게 하거나 그런 방법을 썼다고 해.

 

아주 성공적이진 않았던듯하다.


 

 

 

 

 

세계 2차대전때는 일본 731부대 미국 영국군들이 천연두를 무기로 쓸려고 연구했으나

 

당시에도 군당국에서 천연두 백신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을것 같아서 흐지부지 됐다고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1947년 소련이 아랄해 근처에 천연두무기공장을 설립하고 대량생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우수한 기술력으로 강력한 천연두들을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생물무기를 다룬 책 "냉장고 속의 악마">


또한  현재까지도 생물실험을 통해서 여러 가지의 치명적인 천연두 변종들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고



서방 정보당국에선 아마도 이것이 자세하게는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치사율을 높이고  


기존의 천연두 백신으로는 예방되지 않는 종이 아닐까 추정었다고한다.


소련 붕괴 이후 혼란기에 이것이 북한을 포함한 여러 테러집단에게 넘어가지 않았을까 염러되기도 했었다.


(이라크에 천연두무기가 많을거라고 예상했지만 미국은 실제로 이라크 전쟁때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다)



또한 미국 정보당국에 의하면 북한이 수많은 천연두무기들을 가지고 있다고 확인됐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 보통 사람들도 살아남을 방법이 있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예방접종이다


 

 

 

 

ACAM2000, is manufactured by Acambis


ACAMBIS 사에서 나온 ACAM2000

 

옛날 천연두 예방접종때와는 다른, 무기화된 천연두에 대비한 백신이다.


95%의 면역력을 자랑한다.


근데 이건 우리가 일반적으로 맞는 죽은 바이러스를 이용한 백신이 아니라 


살아있는 바이러스를(천연두 균은 아니고 우두의 일종) 이용하는 거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거 접종하는 사람도 의료인이라고 아무나 하면 안되고 접종한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참고: CDC http://www.bt.cdc.gov/agent/smallpox/

 

 

 

 

 

 

3. 겨자가스란 무엇인가?

북한는 사린, 겨자가스, 시안화수소 가스 등을 포함한 5천t의 화학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북한 미사일 및 포탄의 30%가 이러한 화학제를 실어나를 능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겨자가스 (Mustard gas)야 머스타드 가스라고도 불리운다.

 현대전에서 겨자가스는...

1)가스살포로 적군의 시간을 지연시키거나 

2)상대방이 특정 지역을 점령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쓰고 있다.

우리나라도 전쟁나면 저런 방식으로 북한이 쓰지 않을까 싶다.

 

 

1. 겨자가스란?

 

 

 


 

 

 

구조적으로는 이렇게 생겼다.

- 겨자가스는 마늘냄새랑 겨자냄새 비스무리한 냄새를 풍긴다고 한다.

 

-하지만 하지만 그건 인위적인 색과 냄새를 넣은 것이고, 본디 무색 무취다.

 

-LOST라는 명칭도 쓰이는데,

 

  처음 독일참모총장에게 머스타드 가스를 군사적으로 사용하자는 제안을 했던

 

롬멜(Lommel)과 슈타인코프(Steinkopf)의 처음 두글자를 따왔다

이름에는 '가스(gas)'가 들어가지만 사실은 기화되는 액체상태의 화학물질이다.
 
원래 순수상태에는 무색무취의 액체지만

전쟁에 투입될때에는 실수로 누출시 아군에게도 알려야 하기 때문에...

일부러 노란색을 첨가하고 특유의 겨자 냄새를 풍기게 하는 화학물질과 합성한다.
 
겨자 가스전쟁에 사용된 독가스 가운데 가장 유명한 독가스이면서 가장 치명적인 가스 중에 하나다.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폭발물에 아주 소량만 첨가해도 그 살상력은 엄청나다. 

일단 땅에 스며들게 되면 몇 주동안 독성이 지속된다.  

따라서 아군이든 적군이든 오염된 지역에는 왠만하면 들어가지를 못한다.

방어적인 전략에 효과적인 무기라고생각된다.

이렇게 지속되는 작용이 있어서 몇날, 며칠이고 자연환경 속에 잔류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다.

실제로도 겨자 가스에 노출된 군인중에 생존한 군인들은 높은 비율로 암에 걸리기도 했어다 

겨자가스는 직접적인 암 유발물질이기도 하고.

겨자 가스의 위력은 직접적으로 독가스를 마셔서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군인들이 방독면을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부로 스며드는 것을 막지 못했기 때문에, 

화상을 입고 무력해질 수 밖에 없었다.

 

 

<1차대전 겨자가스로 인해 화상을 입은 군인>

 

 

<수포>

 

 

 

겨자 가스는 1993년 화학무기금지조약(CWC)에 의해 사용이 통제되었다.


역사

겨자 가스를 처음 사용된 것은 세계1차대전 당시 1917년 독일군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1차대전의 방독면>


1917년, 벨기에의 이프1레스(Ypres)에서 사실상 처음 사용된걸로 기록되어 있다.

최초에 독일군이 영국, 캐나다 연합군을 향해 사용했다고 한다

1917년에 독일군이 또 프랑스군에 한번 더 발포했어다

초창기의 가스전은 상당히 원시적이어서 자연 바람을 이용해서 상대 참호나 진영으로 보냈다고 한다.

그 와중에 바람 잘못 계산해서 자기 진영으로 오기도했다고한다.

 

 

1차대전 말기엔 포탄, 공중살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가스를 살포했다.


이에 질세라 영국군이

자체적으로 겨자 가스를 이용한 무기를 만들었고 

1918년 9월 힌덴부르크 라인을 돌파하는데 사용되었다.

 

<초창기의 화생방 장비들은 매우 비효율적이였는데, 방독면은 도움이 될지 몰라도 피부로 스며드는 겨자가스를 막아주지는 못했다>



 

 

<겨자가스의 피해자 프랑스군인>

 

<겨자가스로 피해입은 영국인>

 

 

 

 

1차대전 이후의 사용:

1919

영국 → 구소련

1921~1927  모로코에서

스페인 → 리프 반란군

1930  리비야에서

이탈리아 

1934, 1936~1937

중국 신강성 소비에트 연맹 → 일본 

1935~1940

이탈리아 → 아바시니아(에티오피아

1939  영국물자에 고립된 상황속에서

폴란드 → 독일

 2 세계대전  정도를 벗어난 사용을

독일 → 폴란드소비에트 연맹

1937~1945

일본 → 중국 

1963~1967

이집트 →  예멘

1983~1988

이라크 → 이란 

1995~1997

수단 → 남북전쟁 당시 반란군 

1차대전 이후에는 보통 반격할 힘이 부족한 약소민족이나 약자들에게 살포했다.

 

출처: 위키피디아


 
 

 

증세

 

 


 


1) 재채기


2) 눈에 화상, 눈꺼풀이 부어오름, 일시적으로 실명되는 횟수가 증가한다.


3) 기도에 입은 심한 손상으로 인한 기침 (굉장히 고통스러움), 구역질&구토


4) 물집&화상 (특히 땀이 나는 부위에), 어린이의 경우 화상이 훨씬 심하다.


5) 머스타드 가스는 눈, 피부, 호흡을 통해 흡수된다.


6) 장기간 미치는 영향 : 만성호흡기질환, 암 발병, 선천적 결손증, 정자수의 감소, 만성눈질환(각막염)


7) VX가스보다 덜 치명적이지만 더 장기간 영향을 끼친다. (VX가스-피부•폐를 통해 흡수되는 치명적 신경가스)

    노출된 후 1~6시간안에 증상이 나타난다.

  

 

겨자 가스는 일반 옷감으로는 막을 수 없다. 다 뚫고 들어온다고봐야한다.


노출되면 피해자들은 24시간안에 심한 가려움을 느끼고 피부 염증이 생기게 된다

 

피부 염증은 점차적으로 노란 고름이 가득 찬 큰 물집으로 변하고. 


피해자의 눈이 겨자 가스에 노출되면 통증이 따르고, 결막염을 시작으로 나중에는 눈꺼풀이 붓고 일시적인 실명이 일어난다

 

겨자가스는 내부출혈도 일으키는데 


고농도의 겨자 가스를 들이마시게 되면 호흡기관에 출혈이나 물집이 생기고 점막을 손상시키며 폐수종을 일으키는데


이 과정이 매우 고통스럽다고 한다.


겨자 가스의 농도에 따라서 1도화상, 2도화상, 심하면 3도화상 까지 가게 된다


방독복이나 방독면을 쓰지 않으면 겨자 가스로 인한 화상을 입는데 크게 노출된 경우에는 몇 주 혹은 며칠안에 죽게 된다.


몸에 50% 이상 화상을 입으면 거의  사망한다고 봐야한다. 


겨자 가스는 또한 발암성이 강해서


운좋게 생존해도 남은 평생동안 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또한 겨자 가스에 노출되도 곧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 때문에, 


자신이 위험한 상황인데도 모르고 계속 오염된 지역에 있을수도 있다. 


화학무기의 치명적인 점이다. 


 

 

 

 

 


 

예방법

아주 효과적인 예방법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포비돈-요오드(일명 빨간약)을 신속하게 바르면 염증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수포가 생기기 전에 발라야 한다.

겨자 가스의 수포작용은 차아황소산나트륨(가정용 표백제 성분)으로 중화할 수 있다. 

아니면 DS2라는 오염제거물질을 사용하거나. 

이런 응급처치 이후에는 일반 화상 환자와 같이 치료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수포를 최대한 줄일 수는 있지만,

겨자가스는 화생방 장비를 이용하면 치사율이 1~2%대로 떨어지기 때문에

방독면 방독복을 이용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군들은 효과적인 공격을 위해서 무색무취의 겨자가스를 살포 할 가능성이 높다.

뭔가가 터지면 가스가스가스 외치면서 화생방훈련에서 했듯이 하는것이 그나마 가장 안전한 것 같다.

어려운 주문인건 알지만, 우리 여러분들은 방독면 방독복 잘 챙겨서 살아남길바란다. 

 

 

 

지금까지 여러사람들이 북한에 미사일과 핵무기에 관심이 많지만 생화학무기에 무서움을

 

잘모르는것같아서 짧은정보지만 열심히 써봣다...

 

잘봤으면 좋겠고 설명하지못한 많은 생화학무기가 많다는게 정말 무서운거같다..

 

북한은 정말 사라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