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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인 국방비로 점점 강해지고 있는 중국은 과연 미국의 항공모함을 격침시킬 수 있을까요? 미국의 항공모함은 대만에 대한 중국의 군사적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번번히 배치됩니다. 또한 미국의 항공모함은 절대 독자적으로 행동 하지 않습니다. 보통 항모전단(Carrier Battlr Group)을 구성합니다. 항모를 호위하는 수많은 군함들과 잠수함들이 약 500km 이내 주변을 포진하고 있습니다. 항공모함을 호위하는 군함들도 보통 군함이 아니라 이지스함과 프리킷함입니다.

 

 

만약 방심을 틈타 중국이 항공모함 근처가지 접근하였다고 가정을 해도 항공모함 자체적으로 왠만한 원거리, 근거리, 초근접거리의 위협에도 대응이 가능합니다. 항공모함의 설계시 어뢰/미사일 등의 피격에 대비하여 좌현, 우현에 3겹 방호철갑과 피침의 침수를 대비하여 충분한 격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거리(400km이상)의 공격과 방어는 함재기 슈퍼호넷이 담당하고 근거리(100km이내)의 방어는 RAM, 초근접거리(20km이내)의 경우 팰렁스/골키퍼 등의 CIWS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만약에 미국의 공중을 뚫고 전투기로 접근한 경우 항공모함 자체에 조기경보기와 첨단의 인공위성 정보를 바탕으로 수백 km부터 피아식별을 합니다. 적으로 판단되면 F-18 슈퍼호넷 전투기가 발진하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해저에서의 공격은 항공 자체의 소나에 탐지되며 항모전단의 호휘함 및 호위잠수함에 의해 이중삼중으로  탐지되어 근접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됩니다. 어뢰의 기만을 위한 어뢰음향대응시스템과 대잠헬기도 탐재하고 있습니다. 기적적으로 특수부대가 은밀하게 항공모함에 접근하여 고폭탄을  항공모함에 설치를 한다고해도 피해는 크지 않습니다. 항공모함은 폭탄 한두개로 인해 격침되는 크기나 무게가 아닙니다.

 

 

중국은 미국의 항공모함을 상대하기위해 항모잡는 미사일 '동풍 21-D'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동풍 21-D의 원리는 대기권 밖으로 발사하여 마하 10이상의 속도로 수직 낙하하여 근접방어시스템을 무력화 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이론상의 이야기일뿐 정확도등의 문제점이 많아서 실전배치는 아직 멀었습니다. 중국에서만 자칭'항공모함 킬러'라고 부릅니다.

 

VS

만약에 미국의 항공모함 한 척을 격침시킨다면 미국은 해군 공군력의 약 10%와 수천명의 승무원들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10개의 항모 전단을 운용하고 있는데 비해 중국은 항모 전단이 아닌 항모 1척을 보유하고 있을 뿐입니다.

 

 

러시아의 군사 전문잡지인 '국방산업지(Military-Industrual Courier)이 분석한 결과는 미 항공모함이 이끄는 함대가 중국 영해로 들어가면 중국 해군은 대함미사일을 탑재한 국축함 10척과 미사일정 40척을 우선 투입 게릴라 전술로 미 함대를 괴롭히려 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미국의 제럴드 R 포드급 항모 1척을 격침하려면 중국 해군 전력의 30~40%가 소진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항모전단이 아닌 항공모함 1척 입니다.

 

 

현재 서태평양을 관할하는 미 해군 7함대엔 항모 조지 워싱턴함을 비롯해 60~70척의 군함이 배속돼 있고 18척은 일본과 괌에 상시 배치되어 있으며 긴급사태가 된다고 하면 6~7척의 항모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중국은 미국의 항공모함 한척도 격침시키는건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항모전단 2~3개 정도만 출격해도 막을 수 있는 나라는 이 지구상에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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