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미래 자동차가 갖춰야 할 조건은 바로 똑똑. 민첩. 재미. 안전입니다. 미국 CNN은 이르면 5년 늦어도 10년 내 거리에서 마주치게 될 미래 자동차 10선을 공개했습니다. SF 영화에 나오는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아니지만 자동 주차, 차량 외부에서 터지는 에어백 등 차량용 전장과 IT의 발달이 뒷받침된다는 분석입니다. 자 그렇다면 CNN선정 늦어도 10년 낸 거리에서 마주치게 될 미래자동차 10선을 소개합니다.


 

 

1. 태양광 에너지

 

태양에너지를 최대한 집광시켜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포드는 단 하루 동안 모은 태양광으로 1000㎞를 달릴 수 있는 차량을 개발 중입니다.


2. 수소 연료 전지차

 

현대자동차 CF로만 보았던 수소 연료 전지차는 먼 미래의 얘기로만 여겨졌지만 지금 눈앞까지 와 있습니다.한 번 충전으로 600㎞ 넘게 달릴 수 있는 기능과 불과 수 분이면 되는 충전시간은 전기차를 압도합니다.


3. 빅데이터 자동차

 

차내 탑재된 컴퓨터가 탑승자의 운전습관이나 선호 경로까지 파악합니다. 실제로 벤츠는 운전자의 스케줄과 기호, 심지어 기분까지 파악하는 차내 컴퓨팅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4. 외부 에어백

 

사고시 이젠 에어백이 차체 밖에서도 터집니다. 이를 통해 차체는 물론이고 보행자까지 보호하게 됩니다. 교통안전기술 전문업체인 TRW오토모티브는 현재 초대형 에어백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차량 내 카메라와 레이더가 충돌을 감지하는 순간, 이 에어백이 부풀어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0.03초입니다. 


5. 운전자 상태 파악

 

지금 운전석에 앉은 사람이 내 주인이 맞는지부터 시작해 주행 중에는 졸지나 않는지, 혹 음주운전은 아닌지 등을 모니터링합니다. 핸들과 각종 손잡이로부터 얻은 지문정보, 심박수, 안구 운동 등을 감지해 운전자의 상태를 자동 파악하게 됩니다. 


 

6. 무인 주행

 

구글은 이미 지난 수년간 셀프주차 테스트를 해왔고,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서는 도로상에서 실제 사용이 가능한 주정부의 승인까지 얻은 상태입니다.


7. 차량간 소통

 

휴대단말기만 기기 간 연동이 되는 게 아닙니다. 이른바 ‘차대차’(V2V)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내 차와 타인의 차가 서로를 인지, 최소한 접촉사고 정도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교통부와 미시간대는 3000대의 차량에 프로토타입의 V2V 장비를 내장, 이미 주행테스트를 마쳤습니다. 


 

8. 인포테이너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가 갈수록 ICT 업체화되고 있는 산물입니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각종 오락물을 즐기고 있습니다. 속도계나 내비게이션 등 교통 관련 정보는 이제 앞유리창 표면 등 다른 공간으로 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9. 레이저 헤드라이트

 

LED 헤드라이트는 다시 레이저로 진화합니다. 레이저 헤드라이트의 최대 장점은 가시거리. 평균 400M가량으로 LED의 두 배 이상을 비추면서도 소모에너지는 더 낮습니다.


 

10. 자동주차

 

불과 10년전만 해도 자동주차 시스템은 먼 미래의 얘기와도 같았고, 엄청난 첨단 기술로 여겨졌습니다. 볼보가 소개한 자동주차 시스템(Autonomous Parking)은 운전자 없이도 스스로 빈 공간을 찾아 주차하고, 호출하면 운전자가 내렸던 장소로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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