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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하루가 다르게 기술적인 발전을 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예전보다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서 주위를 바라보면 많은 분들이 자동차에 관해 알고 있는 정보는 생각보다 많은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차라는 수천만 원이나 하는 제품을 소유하는데 이에 관한 정보는 100% 올바르게 알고 활용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오히려 자동차를 망치고 있을 수 있는 잘못 알고 있는 자동차 상식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 잘못된 워밍업

 

자동차 운행 전 엔진 열을 빨리 올리기 위해 가속 페달을 밝아주게 되면 엔진에 무리를 주게 되어 오히려 이상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새 차 길들이기

 

새 차의 경우 각종 기계 작동부의 맞물리는 부분이 윤활을 받으면서 길들여지는 만큼 최초 2,000km 이전에는 과속이나 급 가속, 급 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내리막길 기어 중립

 

연비를 아끼기 위해 이 방법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내리막길에서 기어가 중립일 경우 브레이크를 몇 번만 밟아도 진공이 모두 없어져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지고 핸들이 잠기는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4. 엔진오일 주기

 

많은 분들이 엔진오일은 주행거리 3,000~5,000km 마다 교환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10,000km주기로 교환해도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공회전이 많은 시내 운전이나 비포장도로 주행 등 엔진에 무리가 많은 운행이 잦을 때는 5,000~6,000km 주행 후에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5. ABS 브레이크

 

ABS 브레이크는 만능이라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ABS 브레이크가 제동거리를 크게 줄여 주는 것은 사실상 아닙니다. 오히려 마른 도로에서는 일반 브레이크보다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급제동시에 차량의 회전을 방지해주는 것이 ABS 브레이크의 역할입니다.


6. 차량 충돌 시 에어백

 

차량 충돌 시 에어백이 자동으로 터진다고 알고 계시죠? 그러나 에어백은 일정 속도 즉, 40km 이상 속도에서 충돌할 때만 작동합니다. 또 차체를 중심으로 15도 바깥에 충돌이나 보닛이 차 밑으로 깔려 들어가면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에어백 센서가 작동하는 범위 내에서만 자동으로 터진다는 것입니다.


 

7. 광폭타이어

 

광폭타이어는 무조건 좋다? 타이어 폭이 넓어지면 코너링 등 주행 안정성이 향상되고 일반 도로에서 제동력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반면에 빗길에서는 오히려 수막현상이 잘 발생하게 돼서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또 엔진출력과 조향성, 승차감이 떨어지고 변속기가 무리가 발생돼서 연료 소모가 순정 타이어보다는 심합니다.


8. 에어컨 냉각가스

 

에어컨 냉각 가스를 매년 주입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은 3년에 1회 정도 가스를 주입하면 충분합니다. 다만 가스가 세는지는 매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9. 배터리 방전

 

배터리 장전이 잦으면 배터리를 교환해야 된다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배터리가 나빠서 방전이 자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배터리보다는 발전기 제너레이터가 불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배터리 교체 전에 전압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엔진룸 물세차

 

엔진 세차를 정기적으로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엔진룸의 물 세차는 절대 금물입니다. 요즘 엔진은 전자식 연료제어 방식이라서 배선 전류량과 저항까지 자동 제어되는 매우 민감한 기계입니다. 엔진룸을 청소하실 때에는 마른 헝겊으로만 닦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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