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중독되는 세계 최강 디저트 20 가지
양식에서는 푸딩, 케이크, 아이스크림, 과자 등 단맛이 나는 가벼운 디저트가 많습니다. 한식에서는 간단한 다과나 식혜, 과일 등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 세계 최강 디저트 20가지를 소개합니다.
1. 트리플│영국
트리플(trifle)은 영국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독한 술에 적신 스펀지케이크 또는 레이디핑거 반죽에 잼과 진한 커스터드 소스(richcustard sauce)를 바르고 거품을 낸 휘핑크림을 얹은 다음 설탕에 절여 신선한 과일, 견과류 또는 초콜릿 부스러기로 장식한 것입니다. 트리플은 내기 전에 몇 시간 동안 냉장보관 해야 합니다.
2. 토르타 로겔│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토르타 로겔이라는 케익인데 얇게 편 반죽을 오븐에 넣어서 구워진 다음에 반죽 사이사이에 카라멜 시럽을 바르고 쌓아주면 됩니다.
3. 안미츠│일본
본래 삶은 붉은색 완두콩과 각종 과일 및 깍둑썰기를 한 우뭇가사리 묵을 넣은 미츠마메에 팥, 떡, 꿀, 아이스크림 등을 얹은 일본 음식으로, 앙미츠라고도 합니다. 화과자의 일종이며, 1930년대 긴자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토핑되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휘핑한 생크림을 얹은 "크림 안미츠", 흰색 경단을 얹은 "경단 안미츠",
각종 과일을 듬뿍 얹은 "과일 안미츠" 등이 있습니다.
4. 판다 코타│이탈리아
생크림과 설탕을 함께 끓이다가 젤라틴을 같이 넣어 만든 디저트입니다.
5. 와가시│일본
일본(和)의 과자(菓子)라 하여 '와가시'라 합니다
6. 탕후루│중국
탕후루는 베이지 지역의 대표적인 중국 전통 간식의 하나로 명자나무 또는 산사나무 열매를 꼬치에 꿰어 물엿을 묻혀 굳힌 과자입니다. 이 간식은 북송시대에 기원한 것으로 광종의 애첩이었던 황귀비(黄贵妃)가 병에 걸려 음식을 먹지 못하자 이에 대한 처방으로 산사나무 열매와 설탕을 함께 달여 식전에 5~10개씩 먹게 했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민간으로 전해지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파인애플, 바나나, 키위, 레몬, 귤 등 다양한 과일을 사용하여 만들기도 하는데 이것을 흔히 과일탕후루라고도 부르며 가을철부터 거리에 등장합니다. 탕후루는 설탕이 녹아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부터 곳곳에서 파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주로 겨울철에 먹는 간식입니다.
7. 로키로드│호주
초콜릿 위에 마시멜로와 견과류를 듬뿍 끼얹어 만든 호주의 디저트입니다.
8. 마카롱│이탈리아
머랭 과자의 일종으로 계란 흰자와 설탕이라는 기본 머랭 레시피에 아몬드가루, 추가로 현대에 이르러서는 마카롱의 정체성으로마저 일컬어지는,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천연 색소를 섞어 만듭니다. 보통 프랑스가 마카롱 본산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마카롱은 프랑스 일부 지방에서만 유명합니다. 실제 마카롱의 발생지는 이탈리아입니다.
9. 메이플 태피│캐나다
눈 위에 따뜻하게 졸인 메이플 시럽을 길게 부어준 후 1분정도 시간이 지나면 나무 막대를 이용해 돌돌 말아주면 완성됩니다.
10. 터키시 딜라이트│터키
터키음식은 달지 않습니다. 따라서 음식은 소금으로 간을 해 짜거나 향신료 맛이 느껴질 뿐, 그저 담백하다고 느끼게 되며 대신 단맛의 디저트가 발달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젤리형 ‘로쿰(Lokum)’이 많은데 이것들을 통틀어 ‘터키쉬 딜라이트(Turkish Delight)’이라고 말합니다.
11. 밀푀유│영국
밀푀유(Mille-feuille , '1000장의 나뭇잎'이란 뜻)는 커스터드 크림과 파이 껍질을 층으로 포갠 페이스트리입니다.
12. 알파호르│아르헨티나
알파호르는 비스켓이나 얇은 케이크 사이에 둘세 데 레체를 넣은, 남미지역의 초코파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겉에 초콜렛크림만 아니라 화이트크림을 씌우기도 합니다.
13. 파블로바│뉴질랜드
파블로바는 러시아 무용수인 안나 파블로바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파블로바의 큰 특징은 바로 겉은 바삭바삭한 것에 비해서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이크입니다.
14. 티라미수│이탈리아
치즈, 크림, 커피, 코코아 파우더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디저트로, 치즈케이크의 일종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요즘은 커피와 많이 즐겨 먹습니다
15. 키르토쉬칼라취│헝가리
독일어로 바움스트리에절, 헝가리말로는 키르토쉬칼라취라고 부르는 빵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원래 헝가리에서도 Székely Land 라고 하는 헝가리 중앙부의 지역에서 만들어 먹던 과자라고 하는데이 것이 헝가리 어권으로 퍼지고 다시 오스트리아-헝가리 합중국 때 오스트리아에 전해져서 독일어 권으로도 퍼진과자입니다.
16. 키라임 파이│미국
미국 플로리다 디저트로 유명한 키라임파이 우리나라에서 아는 분들은 아마 얼마 없을거 같습니다. 키라임이라는 열대과일 과즙을 이용해 만든 파이입니다. 키라임파이는 미국에서도 플로리다 주의 것이 가장 인기가 많고 유명합니다.
17. 추로스│스페인
추로스(Churro, Churros)는 스페인 요리의 하나로 길쭉하게 튀긴 빵입니다. 한국에서 흔히 영어 식으로 '츄러스'라고 부르고 있지만 정확한 스페인어 발음은 '추로스'입니다. 버터, 밀가루, 물, 설탕 등의 재료를 다 섞은 다음 짤주머니에 담아서 짜내고 그걸 굽거나 튀겨서 완성하는 것으로, 짤주머니의 마개가 어떤 형태냐에 따라 추로스의 형태도 달라집니다
18. 스트룹와플│네덜란드
스트룹와플(Stroopwafel)은 양과자의 일종으로, 격자 모양의 얇고 둥근 와플 원단 사이에 시럽을 끼운 것입니다. 이것은 와플 반죽을 구울 때 중간에 반으로 잘라 한쪽 표면에 시럽을 바르고 다시 겹쳐 굽습니다. 직경 10cm의 스트룹와플이 예부터 만들어져 있지만, 현재는 5cm에서 25cm까지 다양한 크기의 것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19. 키르│인도
부처가 먹었다는 쌀로 만든 인도식 푸딩입니다. 차갑게먹어도 되고 뜨겁게 먹기도 합니다.
20. 바클라바│터키
겹겹이 쌓은 얇은 패스트리반죽 속에 피스타치오, 호두 등의 견과류를 가득채워 그 위에 달콤한 꿀을 얹은 파이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시럽에 절인 견과류가 곁들여진 달콤한 파이과자입니다. 우리의 설날과 추석과 같은 터키의 라마단 또는 바이람 명절 기간에 우리는 송편이나 떡국을 즐겨먹듯이 터키사람들은 반드시 바클라바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또한, 생일이나 각종 잔치에 초대를 받았을 때 손님은 바클라바를 주인에게 선물로 전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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