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안녕하세요

 

각나라에는 정보기관들이 있는데

 

그 정보기관들은 첩보수집,간첩활동,정보작성

 

방첩,보안, 기타 정보활동을 합니다.

 

이번에는 전세계에서 최고의 정보수집능력을

 

가지고있는 정보기관 TOP5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5 DGSE

 

 

프랑스의 해외 정보기관

 

 

DGSE의 전신은 1942년 제2차 세계대전시

 

 자유 프랑스군에 창설된

 

중앙정보행동국(BCRA)입니다.

 


 BCRA는 1943년 11월부터

 

알제리 영토에서 활동하면서

 

특수전력총국(DGSS)으로 개칭했습니다. 


그리고 1944년 11월 6일 레지스탕스 운동의

 

 첩보망이 DGSS에 속하게 되면서

 

연구조사국(DGER)으로 통합합니다. 


전후 1946년에는 총리 직속의

 

방첩외국정보국(SDECE)이 편성됐습니다.

 

 이 기관은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인도차이나

 

 라오스 및 베트남 영내에서의 특수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가했습니다.

 


1962년 샤를 드 골은 SDECE를

 

 국방부 산하에 두어 그 임무를 군사 문제로 한정했고

 

 이후 1982년 4월 4일 사회당 정권에 의한

 

 개혁으로 SDECE를 현재의

 

 대외정보총국(DGSE)으로

 

개칭하였습니다.


 

DGSE는 좋은 정보수집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쪽에선 미 CIA와 영 MI6에 비해

 

 아주 조금 밀리는 정보력을 지녔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나마 나은 아프리카도 CIA와 MI6에

 

 밀리는 지경이니 사실상 모든 부분에서

 

 라이벌 영국의 해외정보기관 MI6에 밀립니다.


그러나 그건 DGSE가 덜 떨어졌기보다는

 

 그만큼 MI6가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TOP4 MOSSAD

 

 

이스라엘의 정보기관 


 

놀라운 대중동 정보수집능력과 수단을

 

 가리지 않는 공작 능력으로 구소련의

 

 KGB와 함께 잔혹함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1948년 6월 초대 책임자를 레우벤 실로아흐로하여

 

 외무부 산하 정치국으로 출범하고

 

 이후 1949년 12월 13일에 정치국을

 

확대개편하여 정보조정연구소로

 

 재출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정식명칭은 '중앙공안정보기관으로,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의 집단학살에서

 

 살아남은 유대인을 팔레스타인에

 

이주시키기 위해서 1949년 다비드 벤 구리온 총리의

 

 제안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초대 의장은 레우벤 실로아흐(ראובן שילוח). 


이후 1951년에는 총리 직속기구로 재편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모사드의 창설연도를

 

1951년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휘하에 현장투입 및 암살팀인 '키돈'과,

 

통신감청 전문기술팀 '야호로민', 해당 공작 지역에서

 

모사드를 도와주는 유대인들인

 

'캇차'와 '사얀'/'사야님'

 

그리고 도처에서 운용하고 있는 각국 국적의

 

모사드 정보원들 등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중동 정보수집능력은 세계 최고라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 막강하나 특유의 잔혹성 때문에

 

 생긴 거품이기도 합니다.


대중동 정보수집 능력이 압도적 원탑까진 아니고


 MI6와 CIA에 버금가는 대중동 정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대중동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관한

 

정보수집 능력은 상당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다른 지역은 DGSE보다도 정보수집능력이 떨어지나


중동에서 만큼은 엄청난 정보수집 능력을 보여주며


이러한 대중동 정보수집 능력이 모사드의 조국

 

이스라엘에 꼭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에


DGSE보다는 더 나은 정보기관으로 평가받습니다.

 

공식적으로 가장 많은 암살을 한

 

정보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뒤돌아볼 시간이 없는

 

이스라엘의 상황 때문이기도합니다


 정보전에서 암살은 절때 희긔한 일이 아니며


애초에 뛰어난 정보기관이라면

 

국제적인 시선 때문에 암살을 성공해도 


자신들이 암살했단 걸 들키면 안됩니다.

 


급박한 이스라엘 상황 때문에 모사드는 자신들의

 

암살을 은폐할 시간도 아까워 해서


많은 암살을 노출시켰습니다.


공식적으론 암살 1위이나 비공식적으론 


KGB,CIA ,SVR ,MI6보다 암살 수가 적을 것이라고 


평가받고있습니다.


 

 

TOP3 M16

 

 

 

 

영국 정보국 비밀정보부


통칭 '서비스' 또는 '서커스'


세간에는 국내보안을 담당하는

 

 'MI-5'와 함께 'MI-6'로 알려져 있는 


영국의 대외 정보기관입니다.

 


 

1909년 비밀정보국(Secret Service Bureau)으로

 

 처음 발족한, 정보기관 중에서도

 

가장 역사가 긴 편에 속하는 기관입니다. 


영국이 제1차,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하는데에

 

 음지 양지에서 많은 기여를 했고

 

 그 가운데 착실하게 성장, 발전하여

 

지금도 CIA, BND, DGSE와 같은 서방 정보기관들의

 

좌장 같은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불리는 'MI-6'란 명칭은

 

제1차, 제2차 세계대전 중

 

 '전쟁청(War Office)' 산하에 영국의 정보기관들이

 

 통합되어 있을 때 사용된 명칭으로

 

 군정보부6호(Military Intelligence section 6)

 

 줄인 것입니다. 

 


 

다만 표면적으로는 외무부 소속이나 실제로는

 

 총리 직속이며 총리 부재 시 보고를 받는 사람도

 

 외무부 장관이 아니라 국방부 장관입니다.


 

사실 서방 정보기관들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지만 전후 60년대에는 킴 필비를

 

 위시한 악명높은'캠브리지 5인조'

 

사건이나 '크리스틴 킬러 사건' 등

 

 KGB에게 실신당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냉전시기 정보전에서 KGB에 실신 당한건

 

 CIA 역시 마찬가지며 서방 모든 정보기관이

 

 힘을 합쳐도 KGB에 밀린 것을 생각하면

 

 MI6가 KGB에 실신 당한게 큰 문제는 아닙니다


또한 항상 KGB에 실신 당한 CIA와는 다르게

 

 오히려 MI6 는 80년대에 KGB가

 

산하 런던 첩보 조직을 철수시킬 정도로

 

 성공적인 대간첩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대러시아, 구 동구권

 

정보 능력에 있어서는 CIA를 능가하며

 

 지금도 서방 최고라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규모는 2,500명의 요원에 약3억 파운드

 

 정도로 추정되는 예산을 배정받고 있습니다.


냉전시기 까지만해도 CIA보다 더 위라는

 

 평가를 받는 저비용 고효율의 환상적인


정보기관이였지만 냉전이 끝나고나선

 

 요즘은 CIA에 살짝 밀리는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래도 서방 최고의 정보기관 중 하나입니다.


애초에 미국과 영국이 체급 차이가 심한데 


그 둘의 정보기관의 정보수집 능력이 비슷한건

 

 MI6가 얼마나 대단한 기관인지를 보여줍니다.


 

 

TOP2 CIA

 

 


Central Intelligence Agency 


 

미국 중앙정보부 미국의 정보기관중 하나로

 

 약칭인 CIA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KGB 그리고 MI6 와 더불어 냉전을

 

상징하는 집단중 하나입니다 

 


본부는 미국 버지니아주 랭글리에 있습니다.

 

이 때문에 냉전시절에 KGB가 '루뱐카'라고

 

불리는 것처럼 '랭글리'라고도 불립니다. 


 

 

 

할리우드 영화로 인해 상당히

 

 거품이낀 정보기관입니다


 

전 세계를 마음대로 주물럭주물럭대는 조직으로

 

알려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세계의 지배자인 양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와는 다르게 현실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냉전시기 정보전에선 거의 대부분 라이벌

 

 소련의 KGB에 패배했으며


그나마 KGB에 조금씩 골탕을 먹인

 

 MI6와는 다르게 KGB한테서 당하기만했습니다.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계획을

 

 MI6보다도 늦게 알았으며 냉전 시기 프랑스

 

 서독 이탈리아등의 정보기관은 CIA 정보보단

 

 MI6의 정보를 더 믿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은 세계 최고의 정보기관 중 하나이며


이제는 MI6를 능가한다고 평가받으며


명실 상부한 세계 최고의 정보기관입니다.


다만 아직도 러시아 정보기관한테는

 

조금 밀리는 경향을 보이긴합니다.

 


 

냉전 시기 공산주의의 확장을 막기위해

 

미국 정부는 CIA에 많은 법적 권리를 줬고


CIA는 국제법도 그냥 무시하며 여러 작전을

 

 펼쳤지만 CIA가 일으킨 수 많은 문제때문에


공산주의를 막긴 커녕 오히려 공산주의가

 

더 퍼지게 됩니다.


KGB 그리고 모사드와 함께 아주 잔혹한

 

 고문을 하는 정보기관이기도 합니다.


 

 

 

TOP1 SVR

 

 

 


Foreign Intelligence Service 

Слу́жба вне́шней разве́дки

 

러시아의 정보기관

 

 

KGB의 후손입니다.

 


 

쿠데타에 가담한 KGB가 옐친 대통령에 의해

 

 홀랑 망하면서 국내 업무를 담당하던

 

 KGB 제2총국은 FSB가 되고, 해외 업무를

 

담당하던 제1총국의 업무를 SVR이 맡게 되었습니다. 


미국으로 비유하면 CIA가 SVR

 

FBI가 FSB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1991년 12월 18일에 탄생되었고, SVR의 주업무는

 

 대량파괴 핵무기 제조 감시,

 

 대테러 활동, 마약거래 단속,

 

 국제범죄단 감시, 불법무기 거래 감시와 러시아인

 

 보호활동 중이며, 96년 옐친 대통령이 SVR의

 

정보수집이 기대 이하라며 상업정보의 중요성을

 

역설한 뒤 우주기술 유출방지와 플루토늄 등

 

 원자재 유출 감시활동 업무가 추가되었습니다. 

 


산하에 특별행동부대(살해부대) 자슬론(Заслон)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2010년, 미국에서 부동산 거래업자로 위장하여

 

 간첩 활동을 벌어다가 추방당한 '미녀 스파이'

 

안나 채프먼이 바로 이곳 소속입니다.

 

 

현재 CIA와 치열한 정보수집전을 벌이고 있으나

 

조지아 전쟁, 리비아 사태,시리아 내전,

 

유로마이단 사태 , 크림 반도의 합병

 

 소식 등의 정보전에서 CIA가

 

 SVR에게 패배,정보전에서 러시아에 패배한 사실을

 

알게된 미국 의회한테 CIA는 엄청 추궁받았습니다.


즉  아직도 CIA와의 정보수집전에서 한 단계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전문가 평이 대세입니다. 


사실 냉전 시절에도 KGB와 정보수집전에서

 

CIA가 밀렸던 것을 생각하면...


애초에 KGB가 반백년 동안 공들여 만들어 놓은

 

 정보라인을 그대로 물려받은게 SVR이니


아직도 세계 최고의 정보수집 능력을 보유한게

 

 당연하기도 합니다.

 


 

미녀 스파이 안나채프먼이 미국에서 잡히고

 

 그 과정에서 다른 러시아 스파이들이 미국과

 

유럽에 잠입해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미국은

 

 유럽 각국에게 이를 알리고정보를 나눠주는데 

 

그 정보로 인해 독일에 30년간 살던

 

러시아 부부 스파이가 잡히게 됩니다.


독일인으로 평생 살아온 이 스파이 부부의

 

 20대 딸은 부모님이 러시아 스파이라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먹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독일에서 잡힌 스파이 부부는

 

 '꼬리'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30년전 KGB가 독일에 심어둔 이 스파이 부부는

 

 사실상 정보원이 EU 본부에서 빼내온 정보를

 

 러시아로 보내는연락책에 가까운 간첩이였고 


실제로 누가 어떻게 언제 EU 본부의 정보를

 

빼낸건지는 아무리 조사를해도

 

 알 수 가 없었습니다.

 


이로인해 KGB 시절에 미국과 유럽에 잠입시킨

 

 러시아 스파이들을 SVR이 인수 아직도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밝혀졌으며


얼마나 많은 수의 러시아 스파이가 미국과 유럽에

 

잠입해 있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이 사건 이 후 CIA에 러시아 스파이가

 

 잠입해 있다는 썰이 우스게 소리로

 

미 의회에서 나오기도 합니다.


러시아 스파이가 CIA 잠입해 있는게 아니면

 

 계속해서 CIA가 KGB와 SVR에 밀리는게

 

가능하냐는 의심이겠죠


암튼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건 스파이 부부가

 

 갖고 있던 장비들이 상당히 최첨단이라고 합니다.


러시아의 우주/군사 기술의 정점이 들어간

 

각 종 장비들을 얻게 된 독일은 이 장비들을

 

분석하고 있으며 미국 CIA는 독일 BND에게

 

 돈 얼마든지 줄테니 저 장비들 좀 구경시켜달라고

 

부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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