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안녕하세요!

 

우리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한다면

 

필요한 지하벙커!

 

시간이 지나 베일벗은 대한민국에

 

지하벙커 9곳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B1벙커

 

 

서울 관악산에 위치한 'B1 벙커'는

 

 수도방위사령부가 관리하는 한국 정부의

 

군 지휘소로 전쟁발발시 군과

 

주요 부처관계자들이

 

함께 들어가 전쟁 지휘를 담당합니다.

 

 

2008년 8월 21일 이명박 전대통령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 기간에

 

 'B1 벙커'에 들러 UFG의 진행과정을

 

보고받았었습니다.

 

 

B2벙커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부 청사

 

 지하에 위치한 'B2 벙커'는 평시

 

 한국군 군 지휘소로 운용중입니다.

 

 

B5벙커

 

 

 

유사시 정부 요인 천여 명 대피할

 

 ‘B5 벙커’는수도방위사-종합청사와

 

 연결돼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시설 B5(Bunker 5)

 

 

지하 지휘소였습니다. 

 

유사시 정부 내각 요인들이 바로 이곳으로

 

대피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벙커는 무려 천여 명이 들어가 몇 달 간

 

생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벙커는 현재 을지포커스와 같은 훈련 때만

 

 

 지휘소로 사용합니다.

 

 B1, B2 벙커가 주로 군인들이 쓰는 것과 달리

 

이 벙커는 정부 공무원용입니다.

 

내부에는 여우굴처럼 복잡한 통로가 있는데,

 

남으로는 관악산 건너 과천종합청사와 연결되며,

 

동으로는 수도방위사령부 벙커와도 연결됩니다.

 

 유사시 강북 지역이 위험해지면 청와대도

 

 한강을 넘어 이곳으로 피신한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잠수교도 유사시 적 전투기를

 

 피해 만든 전차나 군인 수송로입니다.

 

 

공군  MCRC

 

 

한국공군은 오산(1MCRC)과 대구(2MCRC)

 

두 곳에 중앙방공통제소(MCRC)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레이더 사이트로 부터

 

 공중감시자료를 받아서 공중상황을

 

전시하며 방공작전을 수행합니다.

 

오산의 제1MCRC는 1985년에 구축

 

 완료되었으며, 대구의 제2MCRC는

 

 2002년에 구축 완료되었습니다.  

 

 

CC 서울

 

 

서울 용산 미군기지내에 위치한 한미연합사

 

 지하 벙커 'CC(Command Center) 서울' 은

 

 흔히 '미8군 벙커'로  불리며, 1979년 12월 12일

 

 당시 로재현 국방장관이 급히 피신했던

 

장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02년 처음 공개되었는데 평상시

 

 

 미 첩보위성과 U-2정찰기, 통신감청 기지

 

 등으로부터 각종 정보를 종합, 한미 연합사 소속

 

 한미 양국 지휘관들이 작전을 지휘하는 곳입니다.

 

 

 

유사시 한미 양국군 지휘부가 들어가는

 

 'CP 탱고' 보다는 규모나 시설 수준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여의도지하벙커

 

 

이곳은 잊힌 공간이었습니다.

 

 2005년 서울 여의도버스환승센터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된 지하 벙커의 존재는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도 몰랐습니다.

 

 

서울시가 과거 문서를 뒤져봤지만

 

 어디에도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오스카벙커

 

 

'오스카'는 후방지역(대구 캠프 워커)에 있는

 

 지하 벙커로 한미 양국군이 북한의 공격을

 

 서울 이북지역에서 막는데 실패,

 

 

어쩔 수 없이 서울 이남 지역으로 후퇴 할

 

 경우를 대비해 만든 시설입니다.

 

 'CP 탱고'와 더불러 극비 벙커에 속합니다.

 

 

청와대 지하벙커

 

 

'국가위기상황센터'라고 불리는

 

청와대 지하벙커(지하별관)는 과거 역대

 

 대통령들이 을지연습 등을 지휘했던 곳입니다.

 

당초 기초적인 시설만 갖췄던 이 곳이

 

 명실상부한 비상지휘 장소로 탈바꿈한 것은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 내에

 

 위기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종합적인

 

국가위기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하면서 지하벙커를 크게 보강했습니다.

 

 

이후 지하벙커는 국가위기관련 정보를 종합하고

 

안보와 재난, 국가핵심기간 시설 등의 정보를

 

 실시간 취합하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를 위해 합동참모본부, 소방방재청, 행정안전부

 

 상황실 도로공사 상황실, 공안정보망,

 

국가안전관리정보망, 방사능 방재시스템 등이

 

 핫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국내의 모든 선박, 전투기, 민간항공기 등과도

 

 실시간 통화가 가능하며 국가 주요 시설 현장

 

 화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하벙커는 약 40평 남짓한 면적에 상황실을 겸해

 

 25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공간, 사무실,

 

기계실과 당직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P 탱고

 

 

CP 탱고(Command Post TANGO)

 

 탱고 지휘소는 1970년대에 건설된 경기도

 

 성남시의 캠프 탱고에 있는 주한 미군대한민국

 

국군육해공 전구 작전

 

 Theater Air Naval Ground Operations; TANGO

 

 지휘통제소이자 폴아웃 벙커입니다.

 

 

 폴아웃 벙커인 만큼 핵공격에도 견디면서

 

 외부의 지원없이 약 2개월간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탱고에는 한국군 고위관계자도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는 민감히 구분된 정보 시설

 

 "SCIF"가 있습니다.

 

SCIF에서는 한반도 상공을 감시하는 첩보위성과

 

 주한미군 U-2 정찰기의 대북감시정보는

 

 물론 미국 본토중앙정보국(CIA),

 

국방정보국(DIA)이 파악한 최신 첩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관련 추천글링크▼

한반도 전쟁발발시 행동요령

 

6.25한국전쟁 미스테리 10가지

 

불패신화 월남전 최강 한국군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한번씩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