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항복하지않았더라면 멸망하였다. 작전명 '몰락'

 

작전명 -몰락- (Operatoin Downfall)

 

 

작전 지휘관 더글라스 맥아더, 체스터 니미츠

 

1945년 3월.... 일본은 패색이 짙어지는 와중에도 항복을 하지 않고 저항을 계속하고 있었고 미군의 사상자는 점점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결국 미국은 일본 본토 공격작전 최종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작전명은 몰락이였습니다. 일본의 전국토를 완벽하게 말살시킬 목표로 한 계획이었습니다.

 

세부 작전으로는 올림픽 작전과 코로넷 작전이 있었습니다.

 

 

올림픽 작전은 큐슈 남부에 대한 대규모 상륙전으로 예정일인 X-Day가 1945년 11월 1일이었습니다. 만약에 이 작전이 실행되었다면 총 42척의 항공모함과 전함 24척,순양함 40척, 구축함 400척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었습니다.

 

 

총 25만명의 보병과 9만명의 해병대가 큐슈를 점령하고 코로넷 작전을 위한 전초기지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한 작전이었습니다. 만약에 11월에 정상적으로 올림픽 작전이 성공했다면 1945년 말 코로넷 작전이 발동되었을 것입니다.

 

 

코로넷 작전은 총 75척의 항공모함과 구축함 380척, 호위함 400척 총 7,500대의 폭격기 지원을 바탕으로 72만명의 보병이 도쿄만에 상륙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상륙과 동시에 계획되었던것은 상륙지를 제외한 일본의 10개 주요 도시에 원자폭탄을 수차례 투하하고 50여 중소도시에는 생화학무기를 살포하는 것이였고 전 일본 국토에 6천대 이상의 폭격기를 동원해서 융단폭격을하고 일본 농지에 약물을 살포하여 농업이 불가능하게 만들며 인구 밀집지역에 독가스를 살포하여 남아있는 일본군의 잔당을 완전히 소탕하는 무시무시한 계획이었습니다.

 

 

만약에 이 작전이 실행되었다면 당시 8천만명의 일본인중 5천만명의 일본인이 사망할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참고로 2차세계대전 6년동안 사망한 사람이 5천만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원자폭탄 2발에 항복을 선언하였고 몰락 작전은 그렇게 취소되었습니다.

 

 

 

만약에 몰락작전이 실행되었다면 일보은 열강에 의해 분할통치 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작전이 끝난 땅에는 굶주림과 독가스,원자폭탄으로 남아있는 방사능으로 인간이 도저히 살아갈수없는 최악의 땅이 되었겠죠..

 

 

그러나 역사의 잔인함일까....광복5년만에 대한민국에서는 북한의 남침으로 6.25전쟁이 터지게되었고 당시 몰락하던 패전국 일본은 6.25전쟁을 바탕으로 회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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