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방사능오염은 사람,장소,동물 또는 옷과 같은 사물에도 영향 줄 수 있습니다. 방사능오염지역에는 수많은 돌연변이동물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심각한곳은 엄청난 위험을 줍니다. 모두 인간이 만든 죽음의 땅인데 위험의 정도는 오염물질의 농도, 방출되는 방사선의 에너지, 방사선의 종류, 오염물질이 인체에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지구에 방사능오염지역 TOP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10 미국 핸포드

 

 

워싱턴주에 위치한 핸포드는 과거 미국의 원자폭탄 '팻맨'을 개발한 지역입니다. 냉전시대 당시 미국 핵무기의 대부분은 이곳에서 만들어졌으며 그 수는 6만여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주민들 중 갑상선 질환에 걸린 환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고 미정부는 금전적 배상을 허용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TOP9 지중해

 

 

1979년부터 20여년간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위스, 독일, 러시아 등 정부기관과 제약회사들의 방사성 핵폐기물과 유독성 화학 폐기물을 처리해 주면서 큰 돈을 벌었던 이탈리아 마피아들이 방사능 폐기물을몰래 처리해서 논란이 되었던 지역입니다. 1994년에는 방사능 물질을 실은 배가 행방불명된 사건도 있었습니다. 의혹이 증폭되던 중 한 마을에서는 급작스러운 암 발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15년 사이 마을 전체 암 발병률 역시 급중하였습니다.

 

 

TOP8 소말리아 해안

 

 

악명높은 이 지옥같은 도시에서 UN평화유지군이 철수한 이후 소말리아 정부는 전 해안을 라이센스없이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도록 허가하였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국제기업들이 소말리아해안에 핵폐기물을 불법적으로 투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OP7 러시아 마야크

 

 

1957년 9월 25일 구소련의 마야크 재처리 공장 주변 폐쇄도시 오조르스크에서 일어난 사고로 핵폐기물이 든 탱크의 냉각장치가 고장나면서 TNT 70~100톤 가량의 폭발을 일으켰습니다. 다행히 폐쇄도시라 즉각적인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엄청난 양의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었습니다. 구소련은 이를 묵인하였고 냉전시대 이후에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오조르스크는 폐쇄도시여서 지도에 나오지 않았기에 근처 키시팀에서 이름을 따와 키시팀 사고라 명명되었고 공식적인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은 6등급으로 매우 높습니다.

 

 

TOP6 영국 셀라필드

 

 

제2차세계대전 당시 , 영국은 미국이 핵개발 지원을 허용하지 않자 자체적으로 핵개발에 나서기 위해 이 지역일대에 거대한 원자력 단지를 건설하였습니다. 이곳은 지금까지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 3~5등급에 해당하는 크고 작은 사고가 3차례 발생하였습니다. 핵개발 당시 폐기물 처리시설을 만들지 않아 대량의 핵폐기물을 바다에 방류했습니다. 이로인해 200kg의 플루토늄이 셀라필드 옆 아일랜드 해에 버려져있다고 합니다.

 

 

TOP5 러시아 시베리아 화학공장

 

 

서비 시베리아 톰스크 주에 위치한 시베리아 화학단지는 세계 최대의 핵폐기물 저장고가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대량의 핵폐기물을 이곳으로 보낸적이 있어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 저장고는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매우 오래전에 지어진 것이기 때문에 깊이도 얕고 노후되어 방사능이 새어나오고 있다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TOP4 카자흐스탄 폴리곤

 

 

사람의 손길이 거의 없는 북부 카자흐스탄의 15만 평방킬로미터 지역 일대는 '폴리곤'이라 명명되어 구소련 시절 핵실험 장소로 이용되었습니다. 이곳에서 150km 떨어진 세미시의 사람들은 핵실험 떄문에 당이 심하게 흔들려서 보드카를 진탕 마셔 곯아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바로바로 꺨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소련은 비밀리에 핵실험을 진행하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방사능에 무방비로 노출되었을거라고 다수의 과학자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TOP3 키르기스스탄 마일루우-수우

 

 

이곳은 매우 많은 양의 우라늄이 매장되어있어 과거 구소련의 광산도시로 이용되었습니다. 구소련 붕괴 이후 키르기스스탄은 이곳을 관리할 여력이 없어 당시 잔해물들을 그대로 방치하였고 이로인해 매우 많은 지역이 오염되었습니다. 거기에 지진으로 인해 광산이 분열되면서 오염된 물이 강을 따라 흘러들어가는등 현지의 주민들은 매우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있다고합니다.

 

 

TOP2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너무나 악명높은 이 끔찍한 사건은 인류전체를 경악하게 했던 최악의 사건 중 하나입니다. 폭발하면서 누출된 방사능의 양은 1,200경 베크렐 가량으로 이는 히로시마에 투하되었던 미국의 원자폭탄 리틀보이의 400배에 해당되는 수치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2011녀부터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현장을 관광객에게 공개하며  2065년까지 4호기를 폐로할 계획을 갖고있다고합니다.

 

 

TOP1 일본 후쿠시마

 

 

2011년 3월 11일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으로 인해 진도 9의 지진과 지진해일로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오쿠시마 제 1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1-4호기에서 방사능 누출이 되었습니다. 이는 체르노빌사건에 이어 원자력 사고 등급 7로 판정났고 세슘검출량은 체르노빌의 6배에 달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은 쓰나미 5.7m를 막을 수 있는 거대방파제가 있었으나 후쿠시마 원전을 덮쳐버린 쓰나미의 최대높이는 최대 14m였습니다. 현재도 계속적으로 원자로에서 방사능 물질이 공기중으로 누출되고 있으며 빗물과 원자로 밑을 흐르는 지하수에 의해 방사능에 오염된 방사능 오염수가 태평양바다로 계속적으로 누출되고 있습니다. 일본 동북부 전체의 방사능 오염이 심각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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