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국산차 가격으로 탈만한 수입차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 소형차가 주를 이루지만, 주행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중형차 닛산 알티마 뿐 아니라 작은 SUV까지도 넘볼 수 있습니다. 물론, 보증기간 이후는 국산차에 비해 월등히 높은 유지비를 감내해야 합니다. 순위는 현재 국내에 출시된 차량의 공식 판매가를 기준으로 했으며, 가장 저렴한 하위트림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국산차보다 저렴한 우수한 성능의 수입차 TOP10을 소개합니다.


 

10위  폭스바겐 골프 7세대

가격 2,900만 원

 

폭스바겐 골프의 가장 낮은 트림인 '골프 1.4 TSI' 은 가격은 2900만원으로, 디젤모델인 2.0TDI 프리미엄(3560만원) 보다 무려 660만원 이나 저렴합니다. 복합 연비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리터당 13.5km/l를 보여줍니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합니다.


 

9위  스트로엥 New DS3

가격 2,860만 원

 

스트로엥 New DS3의 실내는 세개의 원뿔 모양 클러스터 조작 다이얼과 운전자 중심의 조작 장치, 낮게 설계된 드라이빙 포지션과 몸을 감싸는 시트 등 비행기 콕핏처럼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또한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는 보석처럼 반짝이는 효과를 냅니다. 트림은 Be Chin와 So Chin 두 가지이며 가격은 각각 2,860만 원, 3,255만 원입니다.


 

8위  스마트 New Fortwo

가격 2,790만 원

 

스마트 포투는 2인승 초소형 경차로, 국내 경차인 기아 모닝이나 쉐보레 스파크 보다도 훨씬 작은 크기입니다. 하지만 기존모델 대비 무려 100mm 넓어져, 대한민국 경차기준을 60mm 초과해 경차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파워트레인은 3기통 1.0리터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를 장착해 최고출력 71마력, 최대토크 9.3kg.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무려 24.4km/ℓ(복합 연비, 도심 20.4km/ℓ, 고속 27.0km/ℓ)입니다. 판매가격은 가장 하위트림인 패션이 2790만 원, 중간트림 에디션 1이 2990만 원, 상위트림 프라임이 3390만 원입니다.


 

7위  피아트 500c

가격 2,790만 원

 

마티즈 도플갱어같은 이태리산 소형차 피아트 500c입니다. 둥글둥글하고 아기자기한 실내 디자인입니다. 변속기는 센터콘솔로 살짝 올라가 있고 풀오토 에어컨 조작부분도 둥글둥글합니다. 실내공간 중 뒷좌석은 성인 남자 둘이 타기엔 다소 좁아서 카시트 장착 후 아이들을 태우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6위  혼다 Civic

가격 2,760만 원

 

글로벌 시장에서 혼다 시빅 10세대 모델에 경우 남심을 자극하는 일본차 특유에 감성이 묻어나는데 시빅은 세단, 해치백, 쿠페 등 라인업을 다양하게 하면서 취향에 따른 선택에 폭을 넓혀 출시됐습니다. 혼다 시빅에 별칭은 로봇감성이라고 할만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보이는데 혼다에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하여 직선을 강조하고 기존모델에 비해 전체적인 차케크기를 넓히고 초고장령 강판을 25% 추가적용하여 공차중량을 줄여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5위  푸조 2008

가격 2,690만 원

 

푸조 2008은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차 QM3, 미니 컨트리맨, 닛산 쥬크 등과 경쟁하는 소형 SUV입니다. 높은 연비와 착한 가격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3천998대가 팔려 푸조 전체 판매 대수(7천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판매가격은 가장 하위트림인 액티브(ACTIVE)가 2880만원, 상위모델 펠린(Feline)이 3120만원입니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99마력, 최대토크 25.9kg.m를 발휘합니다.


 

4위  닛산 쥬크

가격 2,670만 원

 

닛산 쥬크는 르노삼성 QM3, 쌍용 티볼리 등과 경쟁하는 소형SUV로, 독특한 생김새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주행 성능은 동급에서 가장 뛰어납니다. 가격은 기본형 모델인 S가 2690만원, 상위 트림인 SV가 2890만원입니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CVT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2.1km이며, 상위 모델인 SV는 통합제어시스템을 적용해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세 가지 주행모드(노멀·스포츠·에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위  폭스바겐 The New Polo

가격 2,546만 원

 

폭스바겐의 막내 폴로 1.4 TDI 는 2580만원입니다. 동급 수입차 중 압도적인 판매량을 자랑하며, 무난한 디자인과 디젤 엔진, 7단 듀얼클러치가 조화를 이룬 단단한 주행 성능이 특징입니다. 게다가 국내 출시 모델은 'R라인' 패키지가 추가됐습니다. 파워트레인은1.4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리터당 17.4km의 우수한 연비를 갖췄습니다. 상위모델인 1.4 TDI 프리미엄은 2870만원 이며, 편의시설, 안전 사양등을 추가했습니다.


 

2위  스마트 Fortwo cabrio

가격 2,540만 원

 

포투 모델은 1997년부터 런칭되어 1998년부터 출시되기 시작하였는데 벤츠 기술로 만드는 독일 경차입니다. 경차 수요가 많은 유럽시장을 공략하여 출시하긴 했지만 북미와 아시아 일부국가에도 판매하고 있는 차량이며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3개의 대리점이 들어와 있습니다. 스마트 포투 까브리오의 복합연비는 20.4~22.7km/ℓ입니다.


 

 

1위  피아트 500

가격 2,190만 원

 

가장 저렴한 수입차 1위는 피아트 500입니다. 크기가 매우 앙증맞아 경차로 보이기 십상이지만, 배기량이 1.4리터급으로 크고, 넓이가 넓어 경차는 못됩니다. 판매가격은 기본형인 500 컬러가 2190만 원, 500플러스 2490만 원, 컨버터블 모델인 500c가 2790만 원입니다. 파워트레인은 1.4리터 가솔린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습니다. 최고 출력은 102마력, 최대토크가 12.8kg.m를 발휘합니다. 여기에 스포츠 모드를 켜면 스티어링이 무거워지고, 변속 타이밍을 늦춰줘 쏠쏠한 운전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정보를 빠르게 받아 보세요! 클릭

"김씨네" 스토리 채널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한번씩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