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안녕하세요 !

 

수많은 유명한 특수부대중에서

 

엄청난 역사와 업적을 자랑하는

 

그린베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많은들은 특수부대하면 네이비씰이나

 

 SAS처럼 사보타쥬(공작)을

 

 일 삼는 부대들을 연상하기 나름입니다.


과연 모든 특수부대가

 

그런 일을 수행하느냐.. 

 

사실 상 적 후방에 침투하여

 

주요 시설물을 파괴하거나

 

기습 공격을 가하는 건 

 

82 공수사단이나 레인져,

 

 해병 정찰대같은 정예 경보병들도

 

 수행할 수 있는 일입니다.

 


오늘 알아볼 미 육군 특전단

 

 그린 베레는 이들과 차별을

 

두는 역할을 수행하는 부대입니

 

먼저 그들이 다른 특수부대와

 

 공유하는 주된 임무를 나열하자면


비정규전 특수 수색

즉각 대응  대테러

사보타주 인질 구출


위 항목들은 타 특수부대에서도

 

 수행하는 임무입니다.

 

 

 

자 그럼 그린베레만의 특별한

 

활동과 임무를 알아볼게요

 

 

ANA 코만도들과 그린베레,

 

현재 탈레반 정권이 무너진

 

아프간의 주요 치안 유지 부대입니다.


 

첫째Foreign Internal Defense

 

 타국 부대 양성으로 동맹국의 보병,

 

 경보병, 특수부대를 훈련시키고

 

 양성하는 데 주력하는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육군 특전사는

 

그린 베레와의 긴밀한 교류로 탄생한 부대이며 

 

남미, 유럽, 아프리카, 중동의

 

여러 부대가 5500명의 그린베레의

 

지도 하에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프가니스탄의

 

 Afghanistan National Army 코만도

 

 역시 이들의 지휘 하에 훈련받으며

 

실전을 치르고 있으며 과거 베트남 전 당시

 

 미군과 종군하며 활약한 몽따냐르들

 

역시 그들의 산물입니다. 

 

현재 잔뜩 깨지고 있는

 

 신생 이라크군 중에서 그나마 실적을

 

 올리고 있는 이라크군 특수부대

 

 역시 육군 특전단이 훈련시켰습니다.


 

몽따냐르들과 그린 베레


 

작전명 이라크의 자유로

 

일컫어지는 이라크 전에선 

 

쿠르드 족을 포함한 이라크 토착 민병대를

 

고용한 후 그들과 함께 이라크 기갑 부대에

 

 맞서 지역 방위 작전을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 전투를 데베카 전투라 부르며

 

 당시 그린베레와 이들을

 

 보조하는 부대로 이루어진 TF 바이킹은

 

이들의 도움으로 상당한 득을 봤습니다. 

 

 

 

육군 특전단은 당시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을

 

미군 역사상 실전에서 최초로 발사하였으며

 

성공적으로 이라크 기갑부대를

 

격퇴, 항복을 받아 냈습니다.


 

데베카 전투 당시 화기 부사관인

제임스 브라운 중사가

 미군 역사상 최초로 실전에서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하는 순간

 

 


둘째Counter-Proflieration

 

대정보전으로 현지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행하는 특수전 활동입니다. 

 

육군 특전단 대원들은 해군 특전단을

 

포함한 타 특수부대와는 달리

 

 이 때문에 2~3개의 외국어를

 

 구사할 줄 안다고 합니다. 

 

그린베레는 델타포스와 더불어

 

 CIA의 작전 부대와 종군하는

 

 몇 안 되는 특수부대입니다. 

 

이들은 CIA의 자본을 가지고 현지인들을 매수해

 

 정보를 얻어 내기도 합니다

 

이들의 이런 행보는 베트남 전부터

 

 거슬러 올라가는 데 

 

만약 미군 특수부대 사진을 봤을 때

 

현지인을 마주 하고 있는 사진을 봤다면

 

십중 팔구는 그린베레입니다.

 

메달 오브 아너 티어 원의 더스티같은 경우

 

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 중이던

 

그린베레 대원을 모델로 했으며 

 

그린 베레 대원들이 수염을 주로 기르는 이유는

 

 현지인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서라고합니다.

 

 

 

코란에는 "수염을 기르지 않으면 남자가 아니다"란

 

말이 있기에 수염을 기른 뒤 접근한 것입니다.

 

그린 베레는 미 특수부대 패션 트렌드인

 

수염의 선두 주자이며 미군들 사이에서

 

 Bearded Bastard 수염난 놈들이라고

 

 불리곤 했다고 합니다.

 

 

 

 

셋째로는 Humanitarian missions

 

민사 작전으로 그린 베레는 한 지역에

 

 진지를 건설하고 그 안에서 용병들을

 

양성하기 위해선 먼저 인근 지역 거주민들에게

 

호의를 베풀어 민심을 사야 한다고 여깁니다. 

 

전문의 수준의 실력을 지닌 그린 베레의

 

의무 부사관들은 진료소를 열어

 

마을 주민들에게 무상 진료를 베풀고 

 

지원부대를 동원해 우물을 파주거나

 

 치안 유지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린 베레 대원들은 위 세가지 복잡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상황 판단력과

 

 지적 능력을 강요받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대원들 중엔 대학 졸업자들이

 

상당히 많으며 이들을 양성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대한민국 육군 특전사와 마찬가지로

 

 부사관으로 편제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프간 전 당시 아프간 정부를

 

 그린 베레 대원들과 붕괴시킨

 

 장본인 중 하나이자 

 

베트남전 당시 그린 베레, MACV - SOG를 거치고

 

 나중엔 CIA 작전요원으로 활동한

 

빌리 워란 사람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볼 네이비씰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뷰는 CIA 작전부대가 같이 작전을 수행할

 

 특수부대원들을 뽑는 자격요건에 관한 것입니다.


 

 

 

"나는 포트브랙(이 곳에 그린 베레 HQ가 있다)

 

주변에서 64명을 모집하도록 되어 있었어. 

 

 

그래서 델타포스(주로 전직 그린베레에서 대부분 아웃소싱)에

 

가서 20명을 얻고, 내가 아는 전직 델타들

 

 가운데서 10명을 얻었지.

 

그리고 네이비실에서도

 

몇 명(10명 이하를 말할 때)얻었지.

 

주로 6팀에서 데려 왔지. 

 

네이비실과 육군 특수부대(=그린 베레)는

 

 큰 차이가 있어. 

 

네이비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지금은

 

 이 일을 원치 않는 것도 그 때문이야.

 

그들은 단 기간에 끝나는 임무를 원해. 

 

일 년에 6개월 씩이나 외국에

 

나가 있고 싶어하지 않는 거야.

 

 그래서 난 늘 육군 특수부대 출신을 첫번째로 뽑아. 

 

 

 

먼저 그들에게 필름을 보여주고,

 

이 필름에서 본 것을 할 수 있느냐고 물어봐. 

 

수영은 물론이고 수중에서 총도 쏠 수 있는 지,

 

 야간 작전을 할 수 있는 지, 

 

10킬로미터를 조깅하는 속도로

 

계속 달릴 수 있는 지 말이야. 

 

 

 

나는 그들에게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해발 1천 5백 미터를 넘으면 산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상기시키지. 

 

현지 언어가 가능한 사람도 필요했는 데,

 

 네이비실에는 그런 사람이 없었어. 

 

네이비실은 그냥 들어가서 적을 날려 버리고

 

 보고한 뒤 다음 임무를 계획하기만 원해.

 

그래서 육군 특수부대를 모집하는 거야."

 

 

이렇듯 그린베레는 심리전의 대가이며

 

정예부대 하나면 국가하나를 뒤집을 수있는

 

엄청난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전쟁터에 사신 스나이퍼

http://kimssine51.tistory.com/136 

미 특수부대 델타포스에 인질구출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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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최고요원만모인 특수부대 MACV-S.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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