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최근에 개봉했었던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보신분들이라면 잘 아실

 

인천상륙작전 첩보전에 실제인물 김동석대령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김동석 대령은 6.25전쟁 당시 국군에 첫 승리를

 

안겨주며 반격에 신호탄이였던 화령장전투에

 

17연대 11중대장으로 공을 세웠습니다.

 

이 전공으로 17연대는 전 장병 1계급 특진의

 

영애를 얻었습니다.

 

이후 1950년 9월 육본 정보참모부 소속

 

미군 연락장교로 발령받으며 첩보세계에

 

처음 발을 들이셨습니다.

 

▲위쪽 왼쪽두번쨰 빨간점이 당시 김동석 소령

HID 36 지구대장

 

김동석 대령이 미군 연락장교로 발령받게 된것은

 

어린시절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익혔던

 

외국어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스파이의 기본은 당연히 다개국어였습니다.

 

김동석대령은 중국어와 러시아어를 현지인

 

수준으로 하셨다고 합니다.

 

물론 대북공작원이셨으니 북한말도 상당하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동석 대령이 6.25전쟁동안 세웠던 공은 정말

 

어마어마한 수준이었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그런 김동석대령을

 

 'This man'이라고 불렀습니다.

 

김동석 대령이 1950년 7월 강화도를 경유해

 

인천으로 잠입한 뒤 서울에 주둔했던

 

북한군의 위치와 현황등 상세한 첩보를

 

유엔군사령부에 보내었고 맥아더 장군은

 

'This man'이 보낸 정보임을 확인하고

 

인천상륙작전을 개시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김독성대령은 남북한 공작원들 사이에서

 

''This man'으로 통했다고합니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서울을 탈환하며

 

북한군 105전차사단 1대대장

 

김영소좌를 포로로 잡았는데

 

김동석대령이 이 소좌를 끈질기게 설득을하여

 

평약입성 작전에 필요한 결정적인 정보를

 

 수집해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선정한 한국전쟁 4대영웅에는

 

맥아더장군,리지웨이장군,백선엽장군

 

그리고 김동석대령을 뽑았습니다.

 

미군은 김동석 대령을 전설적인 인물로 꼽고

 

 대우하는 방면 우리나라에는 인지도가 굉장히

 

떵러지는데 이건 대북공작원이라는 특징때문입니다.

 

국가도 본인도 전공에 대해서도 존재에

 

 대해서도 알리지를 않았습니다.

 

 

김동석대령의 딸인 가수 진미령씨가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아버지는 집에 항상

 

칼을 두고 지내셨다고 합니다.

 

가수 진미령씨는 이 사실을 쭉 비밀로 해오다가

 

2011년에 아버지가 김동석대령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대단한 위인이지만

 

대북공작원이라는 특성상 쉽게 밝히긴힘들었습니다.

 

또한 김동석 대령은 박정희 전대통령의

 

생명의 은인이기도합니다.

 

김동석대령은 6.25전쟁 전에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광복군으로도 활동하셨던

 

분입니다. 해방직후 소련군에 체포되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호송되던 박정희전대통령을

 

탈출시켜줬습니다.

 

▲이후 박정희 대통령과 김동석대령만남

 

 

김동석대령은 전쟁이 끝난 후에는 동해안

 

첩보임무를 담당하셨는데

 

1954년 2월 강원도 통천부근 원산만에서 인민군

 

사단장 이영희를 생포 납치하시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동석대령은 김일성을 잡는 작전을 위해

 

투입되셨는데 원산에서 북한 사단장 이취임식이

 

있었고 장병들의 사기를 위해서 김일성이 직접

 

방문하는 것을 노렸습니다.

 

 

이취임식이 끝나고 돌아가는 김일성을 잡는게

 

목표였는데 하필 그때 김일성이 무슨 일이 생겼는지

 

첩보보다 빨리 돌아가버리는바람에 간발의

 

차이로 놓쳤다고합니다.

 

오후 3시 정각에 출발하기로한 김일성 특별열차가

 

2시50분에 서둘러 출발했는데 김동석대령과

 

부하들이 산언덕에 도착해서 원산역으로

 

뛰어들어가기로한 시간은 2시 55분이었으니

 

5분차이로 김일성은 도망쳐버린겁니다.

 

 

이때 김동석 대령이 이끌던 팀의 부하장교한명이

 

원산역에 뛰어들어 갔는데 재떨이에 김일성이

 

피우고 남은 담배에 온기가 남아있었다고합니다.

 

김동석대령은 2009년 3월 26일에 돌아가셨습니다.

 

호국의 별이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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