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6.25 한국전쟁 당시

 

전쟁에 큰 역활을 했었던

 

주요 인물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대한민국

 


이승만 대통령(1875.3.26~1965.7.19)


"공산당은 호열자(콜레라)와 같다.

 

 인간은 호열자와 타협할수 없다''

 

일찍부터 반공을 내세워 공산주의자들

 

척결에 힘을 썼고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로

 

 미군을 이땅에 묶어둠으로서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을 닦았습니다.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1920.11.23~)

 

"내가 물러서면 너희들이 나를 쏴라."

 

다부동 전투의 영웅이며 이 외에 빨치산 토벌도

 

효과적으로 수행해 미군들에게도

 

 유일하게 인정받은 국군 장성입니다.

 

미군은 후에 미 2사단 훈련평가원실 건물


이름을 '백선엽관'이라고 지었습니다.


 

 

손원일 제독(1909.5.5~1980.2.15)


"전투함이 한 척도 없는 해군에서

 

 대장이 나온다면 그건 비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한국 해군에 전투함이 갖춰지거든

 

 그 이후에 대장 계급을 받겠다"

 

 

 

대한민국 해군의 아버지입니다.

 

 인천상륙작전때는 소총을 들고 몸소

 

 돌격했던걸로도 유명하며

 

공적을 보면 충분히 대장으로의 진급도

 

 가능했는데 위의 말을 남겼습니다.

 

 

 


 

김종오 예비역 육군 대장(1921~1966)


 "더 일할 나이에 조국통일도 못해보고

 

 눈을 감으니 한스럽고 죄송할 뿐이다.

 

모름지기 평생의 소원인 통일 성업을

 

꼭 이루어 주기를 바란다"

 

 

 

춘천-홍천 전투와 백마고지 전투의 영웅입니다.

 

 김일성이 직접 깨부술것을 언급할정도로

 

 그가 이끄는 국군 6사단(청성부대)은

 

초반에 패전만 거듭하던 국군 부대들중


거의 유일하게 승전을 거듭하였습니다

 

 


김석원 예비역 육군 소장(1893.9.29~1978.8.6)

 

 "이 김석원이를 죽일 포탄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


특유의 콧수염이 상징입니다.

 

전쟁 전에는 남북한 밀무역을 잡아내

 

물품들을 모조리 병사에게 나눠주고

 

상급자인 채병덕 육군참모총장을 비리의 온상으로

 

 보고했지만 하극상을 했다는 이유로 예편당합니다.

 

 전쟁이 터지자 사단장으로 복귀해 패잔병들을

 

 연설 한번으로 규합하고 철수 작전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는등 활약하였습니다.

 

 

 

 

김신 예비역 공군 중장(1922.9.21~)


"벼슬을 얻고 돈을 벌려거든

 

 군대 말고 다른 길을 찾아라"

그 유명한 김구의 아들입니다.

 

손원일 제독이 대한민국 해군의 아버지라면

 

 김신 장군은 공군의 아버지입니다.

 

 빨간 마후라 영화도 사실 이분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거라고합니다.

 

 

 

장도영 예비역 육군 중장(1923.1.23~2012.8.3)


 

1개 군단의 공격을 1개 연대로 방어해내고

 

 1개 사단으로 1개 군단을 무너뜨린

 

용문산 전투의 주역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이를 기념해

 

전투의 마지막 전장이었던 화천 저수지에

 

이름을 붙이는데 그게 오늘날의 '파로호'입니다.


 

 

 

김영환 공군 준장(1921.1.8~1954.3.4)
 

대한민국 공군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최초로 착용하였으며


팔만대장경을 지켜낸것으로 유명합니다.


 

 

 

채명신 예비역 육군 중장(1926.11.27~2013.11.25)


“나를 파월장병이 묻혀있는

 

사병묘역에 묻어달라”


소모품으로 만든 백골병단의

 

지휘관(당시엔 대위)으로

 

 임명받고나선 북한군으로 위장해 영화에서나

 

 볼법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유재흥 예비역 육군 중장(1921.8.3~2011.11.26)

 

"어, 다 토라카라 크래"

(전 지휘권은 원복하라는 명을 전하면서)

 

 

현리 전투의 패전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포항-영천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북한군의 적화통일 기회를 날려버린 적도 있고

 

 더 거슬러 올라가 4.3 사태때 양민학살을 


막아낸 점으로 인해 재평가 받는중입니다

 

 일본 나고야 출신이라 한국말이 위의

 

 말처럼 서툴렀다고 합니다.


 

 

 

 

 

 

미국

 

 

 

해리 트루먼(1884.5.8~1972.12.26)


The Buck Stops here
(책임은 여기서 멈춘다)

미국의 33대 대통령입니다.

 

 맥아더의 원자폭탄 제안을 거부하고

 

해임한걸로 유명합니다.


 

 

 

더글러스 맥아더 원수(1880.1.26~1964.4.5)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Old soldiers never die. they just fade away.")


그를 상징하는것은 역시 선글라스와

 

 필리핀군 원수모, 수제 콘파이프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켜 전세를 뒤집은걸로

 

 유명하나 중공군을 너무 얕잡아보고 핵폭탄 


제안을 치다가 결국 위의 말을 남기며 해임당합니다.

 

 

 

 

월튼 워커중장(1889.12.3~1950.12.23)

 

"버티지 못하면 죽어라"

("Stand or die")

 

남한을 포기해야 한다는 미국의 여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남한 사수를 천명했던

 

미국 장성입니다.

 

낙동강 전선을 만들어 끝까지 사수에 성공했고

 

 덕분에 인천상륙작전이 가능해졌습니다.

 

쉐라톤 워커힐 호텔은

 

이 사람의 이름을 따다 붙인것입니다.

 

 

 

 

매튜 벙커 리지웨이 대장(1895.3.3~1993.7.26)

 

"우리는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으나

 

동시에 최선의 기회를 부여받았다.

 

군인이란 직업의 명예를 드높여,

 

우리를 믿고 지원해주는 사람들에게

 

최선의 의무를 다할 기회가 왔다."

 

워커 장군이 사고로 죽은 후 후임으로

 

한반도에 오게 됩니다.

 

그후 맥아더도 해임되고 물러나자 한국전쟁

 

유엔군 총사령관이 되었고

 

지평리 전투를 승리로 이끔으로서 전세를

 

역전시키고 서울을 다시 탈환하였습니다.

 

 


 

제임스 밴 플리트 대장(1892.3.19~1992.9.23)


밴플리트: "유장군, 당신의 군단은 지금 어디 있소?"


유재흥: "잘 모르겠습니다."


밴플리트: "당신의 예하 사단은 어디 있소?

 

모든 포와 수송장비를 상실했단 말이오?"

유재흥: "그런 것 같습니다"


밴플리트:
"유장군, 당신의 군단을 해체하겠소.

 

다른 일자리나 알아보시오!"


 

리지웨이의 후임으로 내정되어

 

 한국전쟁에 참전하였습니다.

 

전임자와 마찬가지로 한국군의 능력에

 

불신이 깊었으며 장비 지원보다는

 

훈련이 더 시급하다 판단하여 각지에 훈련소를

 

세우고 한국군 훈련에 열을 올렸습니다.

 

 아들 또한 전쟁에 공군 파일럿으로 참전했는데

 

 전사함으로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한인물입니다.


 

알레이 버크 제독(1901.10.19~1996.01.01)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 해군 발전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한국전쟁에서의 공적으로 92명의

 

선임자들을 제치고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되었으며

 

 살아 생전에 자기 이름이 배에 명명되는걸 본

 

최초의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김영옥 대령(1919.1.29~2005.12.29)


"명예롭게 죽어 승리하는것이 겁쟁이로 싸워

 

 나라도 잃고 모든것을 잃는것보다 낫다"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할때 처음으로

 

한반도 땅을 밟았습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도 그랬지만

 

한국전쟁에서도 대활약했던 인물이며.


적으로 오인될정도로 북쪽으로 너무 진출한탓에

 

 오인사격을 받을 정도였으며 현재의

 

 휴전형태를 만들어낸 장본인입니다. 

 


 

북한

 

 

 

김일성(1912.4.15~1994.7.8)


"이팝(쌀밥)에 고깃국"

 

한반도 분단과 한국전쟁의 원흉입니다.

 

그의 왕조는 아들 김정일에 이어 손자 김정은까지

 

 내려와 현재까지 이르고 있는중이죠

 

 

 

 

박헌영(1900.5~1956.12.5)


"조선인민군을 남한으로 내려보내면

 

 남한의 남로당원 20만 명이 이에 호응할 것"

 

 

 

해방 직후부터 공산주의자의 거물로 활동했으며

 

 월북 후엔 위의 말과 같은 호언장담을 하며

 

 김일성과 함께 한국전쟁을 주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장기전화 되고 전세가 불리해지자

 

 결국 전후 김일성에게 숙청당합니다.


 

 

 

김책(1902.8.4~1951.1.31)


김일성의 심복이자 초기 한국전쟁의

 

가장 유능한 북한군 장수입니다.

 

그가 죽자 김일성은 평생을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중국

 

 

마오쩌둥(1893.12.26~1976.9.9)


"순망치한"

(북한에 60만 대군을 파병하면서)



한반도 분단을 결정적으로 고착시킨 원흉입니다.

 

 이 전쟁에 참전해 나름 미국과 대등하게 싸웠다는

 

인상을 남겨 중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였습니다.

 

 아들 마오안잉이 참전해 전사함으로서

 

 적국 수장이지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했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펑더화이(1898.1.24~1974.11.29)

한국전쟁에 파병된 중공군 총사령관입니다.

 

 전황을 오판한 맥아더의 미군을

 

잇달아 격파하였습니다.

 

 전후 홍위병들에게 조리돌림을 당하는등

 

 마오쩌둥에게 토사구팽당합니다.

 

 


 

 

 

 

소련

 

 

 

이오시프 스탈린(1879.12.18~1953.3.5)

김일성을 뒤에서 받쳐준 한국전쟁의 원흉입니다.

 

 정작 김일성은 스탈린에게서 지원을 받아내는데

 

 48번이나 거절당했는데 전쟁이 터지고나선

 

휴전에 끝까지 반대하다가 죽고나서야

 

 휴전이 급속도로 진전되었습니다.

 

 

 

 

프랑스

 

 

몽클라르 중령(1892.2.7~1964.6.3)


"뭐라고?우리 병사들이 한 총검 돌격은

 

 보병전술 기초중의 기초잖아!그런데

 

저 양키놈들은 그걸 가지고 왜 난리인거지?"

 

 

 

본명은 라울 마그랭 베르느레입니다.

 

 중장임에도 중령으로 스스로 강등해

 

한국전쟁에 참전합니다.

 

 지평리 전투에서 중공군을 상대로

 

 총검 돌격을 감행하면서까지 처절하게


싸운 결과 대승을 거둬 전세를 역전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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