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을 불태우는 악마의 숨결 '백리탄'
안녕하세요
영국에서 최초로 개발되어 국제법상으로
개방지역이 아닌곳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있는
전장을 불태우는 악마의 숨결 백리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국군이 현역으로 사용중인 백리탄
백리탄은 기폭하면 격렬한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연기를 내뿜으며 연소되는
무기입니다.
인명살상용으로 쓰이거나 연막탄 용도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영국이 개발하였고 2차세계대전 내내
총 600만발이 생산이 되어서 대전차전
용도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76번 특수 소이탄이라불린 최초의 백리탄
백리탄은 개발 당시에도 매우 악명이
높은 무기였습니다.
장병들이 회상하기를 포복으로 독일 전차에
다가가 해치를 까고 소이탄을 던져넣으면
그 안은 마치 잘 예열된 오븐처럼 변해서
불쌍한 독일군들은 산채로 튀겨졌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폭격할때 모습
백리탄은 인류가 만든 최강의 귀축묵기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이걸 민간인을 상대로 사용한 이스라엘은
엄청난 국제사회의 비난을 들었고
우리나라,미국,이스라엘에게 백리탄을
폐기하라는 말도 간간히 들리고있습니다.
사실 핵무기는 실전에서 사용하게되면
지구최후의 날이 될수도 있지만
실전에서 쓰일수 있는 병기중에서는
이 백리탄이 가장 흉악하다고 볼수있습니다.
그럼 백리탄에 위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민간인 지구를 불태우는 백리탄의 비
우선 백리탄은 한번 연소하기 시작하면
인체를 녹이며 끈적하게 달라붙어서
웬만한 방법으로는 절대 꺼지지가 않습니다.
착탄 부위에 물을 부으면 오히려 불에
데이는 범위만 늘어나 더 고통스러워지고
절대 꺼지지가 않습니다.
그 악명 높은 네이팜탄도 물속에 들어가면
꺼지는데 이 백리탄은 물속에 들어가도 불씨가
꺼지지않고 살아있어서 숨을 쉬려고
빠져나오는 순간 더욱 맹렬하게 타올릅니다.
심한 경우에는 물속에서도 불타는 경우도
있다고합니다.
백리탄으로 인한 불을 소화하려면 백리탄이
엉겨붙은 피부를 통째로 도려내는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백리탄에 맞고 살아남은 시민
▲백리탄이 직격해 완전연소된 아기...
▲백리탄이 휩쓴 거리의 모습
노란건 타다남은 유골
▲실제 피복자들의 환부
▲백리탄에 직격해 완전히
녹아버린 시체
위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백리탄은
사람을 "살아있는 양초"로 만들어버리는
무기입니다.
▲백리타은 한발의 폭탄이 아닌
여러발의 자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0~600발 가량의 자탄이있습니다.
이 자탄들이 격발할때 한번에 다
작동되면 문제가 없지만 종종 불발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발된 자탄은 지면에 떨어져서 언제
누구를 해칠지 모르는 지뢰가
되버린다고 합니다.
이런 불확실성 또한 백리탄의 악명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전쟁할때는 군인한테 썻지만 수백년후에
민간인들이 멀쩡하게 지나다니다가도
백리탄을 맞을수가 있다는것입니다.
또한 백리탄이 타면서 내는 연기도 심각한
유독성 물질인 오산화이인을 만들어내서
접촉하는 사람의 피부에 산화반응을 일으켜
온몸이 불타는듯한 고통을 주게되고
호흡기를 내부에서부터 잔혹하게 찢어버립니다.
현재 이 백리탄을 정규군이 사용하는 국가는
러시아,미국,이스라엘 한국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이 국가들은 국제사회로부터
백리탄을 포기하라는 압력을 받고있지만
우리나라는 혹시 모를 북한군의 남침에 대비해서
백리탄을 보유하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있습니다.
거기에 1970년대 일어난 DMZ총격전에서 105mm
견인포로 백린탄을 북한 GP에 명중시켜
전원몰살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현재 3.7완전작전이라고 불리고있으며
제3군단은 북한의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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