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멀티롤 전투기 F-35 의 놀라운 첨단기술
안녕하세요
공대공 전투 또한 가능하면서
근접항공지원과 전술폭격기능이 가능한
전투기 F-35에 놀라운 기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AN/APG-81 레이더
AN/APG-81레이더는 전자주사식
레이더입니다.
B-1B 전략폭격기를 시작으로 F-22,Su-30등의
레이더에 쓰이는 방식으로 빠른 추적과
역추적이 어렵다는게 장점입니다.
현재는 F-16이나 유로파이터같은 기종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장착되고있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AN/APG-81의 성능은 다른 레이더와
달리 정말로 특출납니다.
▲AN/APG-81의 공중 추적능력 실험
150km 안에 무작위로 날아다니고 있는
23개의 표적을 3초안에 19개를 찾아냈고
모두 찾는데 9초도 안걸렸습니다.
특히 지상매핑(SAR)기능이 엄청난데
기존 최고급전투기에서나 제한적으로 가능하던
기능이 전문 정찰기수준보다 좋습니다.
기존 F-15K같은 최고급 전투기가 60~80km밖에서
매핑을 하였지만 F-35는 일반적으로 150km밖에서
제한적으로는 350km밖에서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공중에서 바로 3D 지도를
만들수 있으며 도시 안에있는 적의 모든
움직임을 알아낼수도 있습니다.
SAR로 매핑한후 노란색 TD박스를 만들때까지
10여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이 정보는 지상군에 보낼수도 있으며
아군 항공기에 제공될수도 있습니다.
AN/AAQ-37 EO DAS
기체 여섯군데에 초 고성능 열영상
카메라를 장착, 기체의 모든 방향에서
위협을 탐지함은 물론이며 지상 및 공중에있는
모든 이동물체를 추적하며 심지어 그게 적인지
아군인지도 판단을 하여 조종사에게 알려줍니다.
적 전투기가 아군 혹은 자신의 전투기를 향해
미사일을 날리는걸 알 수도 있으며 HMD를
이용하면 기체를 기동하지 않고도 미사일을
날릴수가 있습니다.
조종사가 야간투시영상을 EO DAS를 통해
기체 전방위로 제공받을 수도 있습니다.
수백킬로미터 뒤에서 쫒아오는 요격기들도
DAS를 통해서라면 볼 수있습니다.
EO DAS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추적할 수도
있는데 최대 관측거리가 2000km 이상으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후 거의 동시에
발사를 관측 또한 발사위치를 산출할수있습니다.
▲EO DAS를 사용하여 1300km밖에서
로켓발사를 추적하는 모습.
대한민국 영공에서 중국 로켓발사장의
로켓을 추적할수 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로 도발할때 해상의 이지스함이
탐지할때까지 수분이 걸리는걸 생각하면
공중의 EO DAS는 차원이 다를정도로
빨리 포착합니다.
EOTS
▲EOTS는 F-35전용 조준장비입니다.
이미 공군은 스나이퍼나 타이거아이같은
조준장비를 가지고 있지만 지상공격과
항법장치로써 기능밖에 못합니다.
EOTS는 지상공격과 함께 공중의 목표물도
조준이 가능합니다.
Su-27의 개량형이나 라팔같은 기체들도
제한적으로 가능한 기능이지만 암람같은
중거리 미사일을 날리고 탄도미사일을
조준하거나 공중과 지상을 동시에 조준할 수
있는 고성능은 아닙니다.
▲EOTS의 본체
이 세가지가 대표적으로 F-35에 장착된
기능들입니다.
하지만 이 세가지가 따로따로 작동하는게
아닌 융합되서 작동하기 떄문에
시너지효과가 엄청납니다.
▲ 80km밖에서 레이더 SAR로 3D지도를 만들고
EO DAS로 지상구조물을 확인한뒤
적의 위치를 산출, EOTS로 조준한모습
이렇게 어디가 대공포가 있는지 포병은
어딨는지 전부 조종사가 알수가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조종사가 할일은 무장을
선택하여 발사버튼을 누르기만하면됩니다.
SAR와 EOTS만을 사용하여 지상목표물중에서
적군과 아군을 구분할수도 있습니다.
아군오폭이나 오인사격을 줄일수 있으며
EOTS로 A-10같은 지상공격기의 폭탄을
대신 유도해줄소도 있습니다.
이 세가지가 F-35의 핵심기능들이지만
이건 F-35성능의 극히 일부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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