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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우리나라 구군이 월남에 파병을 하자 좌시하지않겠다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군이 월남에 파월됨으로서 미군의 경제원조 및 국군의 장비현대화를 비롯하여 남한이 빠르게 발전하는데 대해 큰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이였습니다. 김일성은 호지명에게 북한군의 파병을 제의했었지만 외세의 개입없이 민족통일을 이루겠다는 호지명의 의지때문에 파병이 무산되었고 대남도발을 적극 증가시키기도하였습니다.

 

월남전에 참전한 북한공군단 단체사진

 

그러던 중 북베트남이 북한군에 참전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북한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베트남전 당시 북베트남군에 파견돼 전투에까지 참가하였습니다. 북한은 1966년 북베트남에 전투기 조종사를 지원할 수 있다고 먼저 제안하였고 북베트남은 내부회의 끝에 이 제안을 수락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같은 해 9월 24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북한과 북베트남이 협상을 벌여 구체적인 내용에 합의하였다고합니다.

 

월남전에 참전한 북한군

 

1966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북한 전투기 조종사 30여명을 북베트남에 지원해 Mig-17기 2개 비행중대와 Mig-21기 1개 중대에 배치하였다고합니다. 그렇게 북베트남과 북한군은 부대를 독립부대로 편제한 뒤 연대단위로까지 확대하여 독자적인 전투지역과 임무를 부여했습니다.

 

1970년 5월 월남전 당시 백마부대가 전개한 독수리 70-1호 작전 중 노획한 물품 중에서 북한군의 전단,전술책자,녹음테이프,한글로 된 삐라, 무전기등 북한군이 적군에 속해있다는 증거물품들.

 

3개 부대가 완전편제되기 전까지 중간단계로 북한군을 북베트남군에 배속시켜 지휘를 받게하였다고합니다. 이 기간중에 북한은 북베트남군에 무기 10만정과 군복 100만벌을 무상으로 지원하였다고합니다.

 

북한군참전 공식문서들

 

이 사실은 미국의 싱크탱크인 우드로우윌슨센터가 북베트남군의 공식문서를 입수하며 드러났습니다. 베트남 일부 예비역 장성은 북한 공군요원 87명이 베트남전에 파견돼 14명이 사망하고 미군 전투기를 26대 격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월남전 북한군 전사자 묘비

 

그 동안 추측으로만 알려졌던 베트남전 참전 사실은 하노이에서 동북쪽으로 60km떨어진 박장지방에서 북한군의 전사자 위령탑과 14구의 시신이 묻힌 묘지가 확인됨으로써 한번더 입증되었습니다.

 

대한민국국군이 노획한 물건중 북한의 현수막

 

그리고 또한 1967년 미군의 하이퐁항 공습에 대항해 참전했던 북한 공군들은 리창일,봉준등 조종사 11명과 정비사 3명으로 이들은 직접 미군과 전투를 벌였다고 현지주민들도 증언하였습니다.

월남에서 북한군 희귀사진

 

이 마을의 촌장 덩반저우(56)씨는 이 묘지가 북한군인들이 사망한 해인 1967년 현지 랑장현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해마다 남베트남 해방일인 4월 30일에는 북한대사관에서 찾아와 참배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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