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안경착용자가 가장 적은 나라
요즘 대한민국 군인들 사진을 보면 군인 3명 중 1명은 안경을 낀 것 같습니다. 징병제라서 어쩔 수 없지만 요즘 대한민국 사회에 어린 나이부터 안경을 끼는 사람들이 많아진듯합니다. 이건 우리나라 사회적인 문제(예를 들어 교육시스템이나 스마트폰 중독) 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전쟁에 나가는 군인들 중 안경을 쓴 군인들은 일반 군인들보다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군에서는 군용안경이 많이 보급되어 문제를 해결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반면 군인 안경 착용자가 가장 적은나라 두 곳만 소개하겠습니다.
모병제 중 안경착용자가 가장 적은나라
중국 인민해방군 (현역 약2,660,000명)
중국 인민 해방군은 중국 사회의 특성상 인구가 워낙 많고 군이 가지는 사회적 명망과 지위가 높다 보니 많은 지원자 중에서도 최고의 인력을 선별해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상 중국에서 가장 공무원이 되기 쉬운 방법이 바로 군대를 갔다가 제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체력검정이 대단히 엄격하며, 지원자 중 안경을 쓰거나 비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탈락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2016년 신설된 전략 지원군(전자전, 사이버전, 인공위성 담당)에서는 안경을 낀 군인도 보인다고 합니다.
징병제 중 안경착용자가 가장 적은나라
몽골군 (현역 약 98,000명)
몽골은 징병제를 실시하는 나라로 1년간의 의무복무를 합니다. 대부분 중등교육밖에 받지 않기 때문에 18세~20세 사이에 복무하여 전역을 합니다.
몽골은 해군이 없으며 육군, 공군이 통합된 통합군 형태입니다. 징병되는 병사들은 대부분 몽골 시골 출신으로 징병 자원의 시력은 20여 년 간 평균 3.5~4.0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몽골의 약 9만 8천여 명의 병력 중 안경 착용자는 단 11명에 불과하며 대부분 중년을 넘은 지휘부입니다.
▲과거 한국군
▲최근 한국군
몽골인들은 광활한 초원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가까운 곳보다는 먼 곳을 바라보는 생활에 익숙하여 시력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남자분들도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건물의 옥상에 올라가 먼 곳을 많이 바라보고 등산 등을 통해 멀리 보는 습관을 들여 녹색을 통해 눈의 피로를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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