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무기에 맞서는 대한민국 M270 다연장포

 

M270은 미합중국 육군이 개발한 다연장로켓(MLRS)입니다. M2 브래들리 장갑차의 차대를 이용해서 제작했습니다. 미국은 바로 이러한 소련군의 대단위 기갑부대를 저지할 수단으로서 대 기갑부대 저지에 특화를 둔 다연장로켓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다연장로켓들과 달리 장갑차량에 대한 제압을 최우선적으로 둔 새로운 개념의 다연장로켓을 요구한 것입니다.

 

 

 

 

이 다연장포는 궤도형과 장륜형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궤도형은 발사 컨테이너 2개를 장착하고 장륜형은 발사 컨테이너 1개를 장착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M270 다연장포는 40초 안에 로켓 12발을 쏘거나 에이타킴스 미사일을 10초 안에 2발을 쏠 수 있으며 재장전시 로켓을 한발씩 장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준비된 발사 컨테이너를 통째로 교체하는 방식이라 재장전 속도가 엄청 빠릅니다.

 

 

이 M270 다연장포는 한국 육군에 북한의 장사정포와 기갑사단에 대항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쏘는게 일반 화포용 포탄이 아니라 큼지막한 미사일인 만큼 가격이 대단히 비쌉니다.

 

 

초기 도입 29문과 후기에 도입한 29문을 합쳐 총 58대가 있으며 주한미군에도 40여 대가 있어서 우리나라의 포병 화력에 큰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M270 다연장포의 주 무기는 227mm 로켓과 에이타킴스 미사일인데 227mm 로켓포는 400여개의 작은 자탄을 담아 사용하는 확산탄이 주력이고 로켓이다 보니 사거리나 15~84km로 많이 짧은 편이지만

 

 

 

 

자탄이 보통 수류탄 크기라 보병사단이나 포병 부대에 대한 반격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광역제압병기가 되었습니다.

 

 

에이타킴스 미사일은 발사 컨테이너 1대를 다 차지할 정도로 크기가 크며 사거리가 최대 300km로 일반적인 포에 비해 월등하게 길어서 적 후방에 있는 주요기지들을 타격하기에 좋은 무기입니다.

 

 

그래서 에이타킴스 미사일은 우리나라 킬체인의 핵심무기이고 북한 중부지역 대부분을 사정권 안에 두고있습니다.

 

 

에이타킴스 미사일은 내부에 무엇을 탑재하느냐에 따라 위력이 매우 상이한 편으로 만약에 내부에 고폭탄을 탑재하게되면 심플한 탄도미사일이 되고 내부를 수백발의 자탄으로 가득채우게되면 강철의 비가 되어 지상군을 초토화시킵니다.

 

 

하지만 에이타킴스 미사일은 크기가 워낙커서 2발밖에 탑재 못하는 단점이 있어서 크기를 줄이고 발사 컨테이너에 2발 탭재가능한 신형 미사일이 개발중이고 227mm로켓 발사관이 워낙 큰 편이라 미사일도 들어갈 수 있어서 227mm로켓 사이즈에 맞는 신형 미사일을 개발 중입니다.

 

 

M270 다연장포와 에이탐키스 미사일의 성능이 좋다보니 당연히 우리나라 안보에 매우 큰힘이 되고 유사시 북한의 장사정포와 스커드 미사일을 빠르게 제거해줄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론에 흘러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한국 육군의 MLRS 탄약 비축량은 반나절 분에 불과하다고하지만 다사용할시 미국의 탄약을 빌려서 쓴다고합니다.

 

 

북한은 다양한 종류의 방사포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107mm, 122mm, 240mm 등 다양한 구경의 방사포를 개발해 왔으며 견인식은 물론 장갑차, 트럭, 심지어 트랙터에 장착하는 등 다양한 이동 수단에 탑재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및참고자료출처:구글.위키백과.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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