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군사 강국들이 주목하는 군사 기술 5가지
우리나라는 과거 소총 한 자루도 만들지 못하던 ‘방산 불모국’에서 40여 년 만에 초음속 항공기와 전차, 정밀유도무기까지 생산하는 ‘방산 강소국’으로 도약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무력화하기 위해서는 더 강력한 군사기술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지금 세계는 첨단 군사 기술 개발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2017년 군사 강국들이 주목하는 군사 기술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무인기 격추 기술
지금 무인 공격기의 발전이 빠르게 되는 만큼 무인기에 대한 대응법이 중요해졌습니다.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과 미국의 록히드 마틴이 함께 강력한 무인기 대항 수단 기술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수송기의 운항 효율성
예산을 줄이기 위해 각 부대의 에너지 소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송기와 급유기가 다량의 연료를 소비하고 있는 것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록히드 마틴은 연료 소비를 낮추기 위해 양력 분산 제어와 연료 탱크 부족량 감소 방법을 C-130J에서 시험하고 있으며 C-17에 연료 절약형 윙렛을 설치하여 시험하였습니다.
3. 소형 UAV 집단 운용
미 해군 연구소에서는 다수의 자율 비행 소형 무인 항공기로 적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압하는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감시 장치 또는 비 운동성 페이로드를 탑재하여 분산 조종 통제에 의해 비행하는 UAV(무인 항공기) 각기가 적의 방공망을 포화 상태로 만들고 적을 제압한 후 다시 분산시킨 선체로 돌아가 재사용이 가능한 기술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한때 유행했었던 게임 스타크레프트에 캐리어를 상상하시면 됩니다.
4. 고체 수소 연료 전지
베터리 수명이 소형 전기 항공기 운항에 제약 조건이 됩니다. 수소 연료 전지는 크게 용량을 늘려주고 있지만 무게와 안전성 그리고 보급 지원에 단점이 있습니다. 영국의 신흥 기업 Cella Energy는 고체 수소식 연료 전지를 이스라엘 항공 우주 산업의 BirdEye 소형 무인기용으로 개발했습니다. 고체 연료 펠렛의 다수를 100℃ 이상으로 가열하면 수소를 방출하여 연료 전지에 공급됩니다. 이 시스템은 가압식 수소 탱크가 불필요하고 경량화가 가능하며 고체 방식이므로 취급 안전 리튬 이온 베터리에 비해 3배의 에너지 저장량을 자랑합니다.
5. 전투기 충돌 방지
미 공군 연구소와 록히드 마틴에서 기존 자동 지상 충돌 방지 장치(Auto-GCAS)에 신규 개발한 자동 공중 충돌 방지 장치(Auto-ACSA)를 조합하여 통홥된 공중 충돌 방지 장치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2개의 장치를 통합하는 한편 위험을 방지함으로써 다른 위험에 직면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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