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냉전이 시작하고 소련은

 

미국과 군비경쟁에 돌입하였다.


하지만 두 나라는 서로 멀리 떨어져있었죠.

 

서로를 견제하기 위해 해군양성이 중요했어요.


 

 

미국은 많은 자본을 동원하여 해군을 구성하였습니다.

 

 매년 14척 이상의 항공모함전단을 유지했어요. 


소련군은 항공모함으로 맞대응

 

하고싶었지만 능력이없었습니다..

 

그래서 비대칭전력에 주목합니다.

 

 

 

원자력잠수함은 획기적인 병기였습니다.

 

생산비용이 많이들지도않으면서

 

은밀했고, 펀치력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소련군은 원잠전력구축에 힘을 쏟게됩니다.

 

 

 

 

소련은 원자력잠수함을 세 종류로나누었어요.

 

 미 본토에 핵공격을 가하기위한 전략원잠(SSBN)

 

항공모함을 타격하기위한 순항미사일원잠(SSGN)


마지막으로 적 전략원잠을 사냥할 공격원잠(SSN)

 

소련 원잠전력은 85년에 그 절정을 찍었습니다. 

 



SSBN(전략원잠)전력


 

 

 

 

1.아쿨라급(나토코드 타이푼급) 3척


만재 48,000톤의 세계에서 가장 큰 잠수함이지만,

 

 라이벌함인 미국의 오하이오급보다

 

 전략미사일 탑재량이 적습니다.


그 이유는 탑재미사일인 R-39의 소형화 실패때문이에요.

 

현재 타이푼급은 한 척만 불라바미사일

 

테스트를 위해 운용 중입니다.


 

 

 

 

2.칼마르급(나토코드 델타3급) 14척


등짝에 낙타처럼 미사일 발사대가 튀어나온 SSBN이다.

 

델타3급은 현재도 운용 중인데

 

모조리 태평양함대에 몰려있어요.


신형 SSBN 보레이급으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3.무레나M급(나토코드 델타2급) 4척


델타3급의 이전버전이에요

 

 


 

 

 

 

 

4.무레나급(나토코드 델타1급) 18척


델타급 시리즈의 원형이구요

 

델타2급보다 미사일 탑재량이 적어요.


 

 

 

 

 

5.나바M급(나토코드 양키2급) 1척


최초로 선체내에 미사일이

 

적재된 잠수함이에요

 

 

 

6.나바급(나토코드 양키 1급) 21척


양키급 시리즈의 원형이구요

 

양키2급과는 달리 액체연료 미사일을

 

 탑재해서 발사준비시간이 길어요.

 

 

 

 

 

 

7.프로젝트 658(나토코드 호텔2급) 8척


소련 최초의 원자력추진 잠수함인 노벰버급을 베이스로 만들어졌고, 수중미사일발사가 가능한 첫 소련 SSBN.

 

 

 

 

 

 

SSGN(순항미사일원잠)전력


 


 

 

 

 

 

 

 

 

1.그라닛급(나토코드 오스카1급) 2척


그라니트이라는 전봇대만한 미사일을 초음속으로

 

빵빵쏘는 괴물 잠수함이에요

 

미 항모 최대의 위협 중 하나에요.

 

 유명한 쿠르스크 잠수함이


이 잠수함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오스카2급입니다.

 

 


 

 

 

2.그로샤급(나토코드 양키 노치급) 14척


양키1급 SSBN을 SSGN으로 개량한 것입니다.


 

 

 

 

 

 

 

3.스캇M급(나토코드 찰리2급) 4척


대량생산하기 좋은 염가형 SSGN을 원한

 

소련군의 요구에 맞춰 개발된 잠수함이에요.


 

 

 

 

 

 

4.스캇급(나토코드 찰리1급) 18척


찰리2급의 이전버전.


 

 

 

 

 

 

 

 

5.안차르급(나토코드 파파급) 1척


44.7노트라는 엄청난 속도와 티타늄을 이용한 선체로

 

 깊은 잠항심도를 자랑했으나,

 

안정성 부재와 높은 가격으로 한 척만 배치된 잠수함이에요

 

 

 

 

 

 

 

6.프로젝트 675(나토코드 에코2급) 21척


최악의 신뢰성으로 유명한 잠수함으로

 

원자로에서 불이 자주났습니다.



 

 

 

 

 

7.프로젝트 659(나토코드 에코1급) 8척


에코2급의 전버전으로

 

대함순항미사일이아닌

 

대지순항미사일을 쏩니다.




SSN(공격원잠)전력


 

 

 

 

1.바라쿠다급(나토코드 시에라급) 1척


선체의 일부를 티타늄을 이용하여

 

 700m의 잠항심도를 뛰어난 잠수함이에요

 

 현재는 시에라2급이 현역으로 활동 중입니다.


 

 

 

 

 

 

2.플라브닉급(나토코드 마이크급) 1척


잠항심도 1,300m를 기록한 잠수함입니다

 

하지만 안정성이 떨어져 결국 침몰하고 말아요.



 

 

 

 

 

 

 

3.리라급(나토코드 알파급) 6척


45노트의 속력에, 잠항심도 1,200m의 바닷속 스포츠카에요

 

소련의 변태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잠수함입니다

 

 액체금속원자로를 탑재했는데,


신뢰성이 극악이라 몇 대

 

 생산못하고 금방퇴역했습니다.


 

 

 

 

 

 

 

 

 

 

4.슈카급(나토코드 빅터급) 48척


평범한 SSN.

 

한미연합훈련 당시 미국 키티호크급에

 

충돌한 적이있어요

 

현재 개량형인 빅터3급이 활동 중입니다

 

 

 

 

 

5.킷급(나토코드 노벰버급) 12척.


소련최초의 원자력잠수함이에요


 

 


 

 

 

 

 

6.나바가급(나토코드 양키1급) 3척


SSN으로 개조된 양키급.




이렇게 총 208척의 원잠전력을 보유했던 소련은

 

 미국에게 극심한 위협을주었으나,

 

 결국 경제위기로 점점 감축하어

 

현재는 36척만이 활동하고있다.


비록 숫자는 많이 줄었지만,

 

 

 야센급, 보레이급과 같은 최신함이

 

도입 중이고, 타국에 비하면 여전히

 

 많아서 무서운 전력이다.


 

 

 

춣처 및 참고자료 : 위키백과.구글 . http://www.globalsecurity.org/military/world/russia/ship-soviet-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