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대한민국 육군의

 

보병화기 발전사에 대해 알아볼게요

 

 

 

한국군은 건국/건군 이후에 여러 번

 

 보병소화기를 채용하고 개편하여왔습니다.

 

 그것의 큰 흐름을 잘 보니 우리나라의 압축성장과

 

 마찬가지로 매우 급격히 발전을 하였고

 

또 타 국가에 비하여 가성비가 매우 높게 발전

 

 변모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군초기

 

 일국군인들이 한반도에서 철수를 시작한

 

19458월 중하순부터

 

한국의 무기고에서 일본군의

 

막대한 총기가 쌓여 있었습니다


 

 

 

 

 

남방군이나 관동군에서 사용한 총기들과 달리

 

실전에서 사용된 것들 것 아니기 때문에

 

 보관상태가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이중에 가장 많았던 것은

 

단연 38식과 99식 소총이었습니다.

 

먼저 38식 소총을 알려주자면 간단히 말해서

 

 당시 기준으로는 그저그런 소총이었습니다.

 

근세 유럽의 소총을 많이 참고하여 만들어진 소총으로

 

 미국이나 소련이 7.62mm,

 

독일이 7.92mm, 영국 7.7mm탄을

 

사용함에 비해서 6.5mm라는 소구경탄을 사용하였습니다.

 

 위력/살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명중률의 경우 후세 총기전문가들에 따르면

 

재대로 품질관리만 하면 상당히 좋은 총이라는

 

 것이 보편적인 평가입니다.

 

 길이가 1m20Cm 나 되어서 착검을 하면 160cm였습니다.

 

백병전에서 조금 유리하다고 합니다.


 

 

 

38식 소총


 

 

저격소총버전

 

 99식은 38식의 후계모델로 중국전선에서

 

독일식 마우저계열 소총으로 무장한 국민당군이나

 

 팔로군에게 종종 화력에서 밀리는 것을 확인한

 

종군 보병장교들의 건의에 따라

 

 개발된 소총으로 7.7mm탄을

 

 사용하여 살상력이 증가된 모델입니다.

 

 너무 긴 길이에 불평이 많았단 38식보다

 

 길이를 줄인 것이 특징이고,

 

 수동장전식 (볼트액션)이다 보니 발사속도가 아주 느립니다.

 

 일본군이 M1을 든 미군에게 밀렸던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99식

 

99식 저격소총

 

 

38식 소총을 들고 이동하는 초기 국군

 

공용화기의 경우 잘 사용하지를 않았는데

 

 일본군 공용화기의 경우 정비와 운용이 어렵고

 

조악하다보니 소총보다 더 빨리 급격히 도태되었고

 

 미군의 장비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경찰이 사용하는 92식 중기관총

 옆의 경관이 든 총은 99식 소총


 

 

 한국군/경찰이 가지고 있던 것 중에서

 

92식의 경우 경찰이 일부 사용한 경우가 있었지만

 

96식은 사용을 한 사실의 확인이 안됩니다. 

 

 92식의 경우 발사속도가 300/분 수준으로

 

무게는 58kg의 엄청난 수준이었고

 

장전이 대단히 어려운 무기였습니다.

 

  클립에 연결된 30발을 장탄하여 사격을 하는 데

 

 탄위에 윤활유를 발라주어야 송탄이 잘되는

 

 

 극악한 운영성능을 자랑합니다 ㅎㅎ.

 

다만 워낙 발사속도가 늦어서 총신교환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었습니다.

 

 

 

 

96식은 후기모델로 탄창식 기관총이었는데

 

성능은 좋았습니다.

 

살상력도 우수하였고 연사력도 좋았고

 

 망원조준경이 고정부착되어

 

명중률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미국제 화기에는

 

못미치는 수준이고 역시 잘 사용이 되지않았습니다.

 

신생 국방경비대에서도 이런 공용화기를 운영할

 

 훈련수준/체계는 아니었던 것 같고

 

또 국군이 창설되면서 미국제 화기로

 

빠르게 교체되었기 때문입니다.

 

건국당시 미국은 한국에 많은도움을 주었는데

 

군용화기도 뺴놓을수가 없습니다.

 

  당시에 공여된 화기는 4.3사태진압, 여수 14연대 반란진압,

 

 38선 국지전, 한국전쟁을 거쳐 월남전까지 사용되었고

 

지금도 예비군화기로 요긴하게 사용을 하고 있고

 

미국의 수집가들에게 비싼 값에 되팔기까지 했습니다.

 


 

 

 

M1으로 스포츠 사격중인모습

 

 

 

 

미군이 넘겨준 총기

 

 M1

 

8발 클립 장전에 반자동식 소총으로 방아쇠만

 

당기면 발사가 되는 소총으로 무겁지만 견고하고

 

위력도 엄청 강하고 사거리도 긴

 

당시로써는 최고의 소총이었습니다.


 

한국전 당시 M1을 사용하는 영국특수부대

 

월남전 이후에 70년대 후반까지

 

마르고 닮도록 사용되었습니다.

 

 M16이 들어온 이후에도 저격용으로

 

 스코프을 달고 사용되었습니다. 

 

 

 지금도 후진국에서는 종종 사용됩니다.

 

 

 

 

한국전쟁당시 M1

 

 

 

월남에서 한국군과 M1

 

 

 2차대전 이후에도 67년 중동전, 74년 키프르스 분쟁,

 

80년대 이란 이라크전쟁등 전세계에서

 

대량으로 사용되었습니다.

 

 

 

 

 

M1을 사용하는 해즈볼라

 

 

 

 

클립장전할 때 정신팔고 있으면 손가락 씹힙니다.

 

 

 

M1 클립 휴대방식

 

 M1의 보조화기로써 근접전투 보조화기인

 

M1, M2카빈도 대량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5발들이, 30발들이 탄창을 사용하고

 

M1은 반자동식, M2는 연발자동식입니다.

 

M2는 주월파월군 사령관이셨던 채명신장군이

 

미군수뇌부에게 받은것으로 지금도

 

엄청나게 가지고 있고 향토예비군의

 

친근한 벗이 되었습니다.

 

 

 

 

월남에서 한국해병대가 M16M2카빈을

 함께 사용하였습니다

 


M1칼빈 

 

카빈은 7.62MM임에도 불구하고 위력이 약한데

 

 권총탄을 연장한 형태의 탄약을 사용하다보

 

니 장약이 탄피에 적게 충전에 되어있고

 

 운동에너지가 약한 편입니다.

 

 사거리, 명중률이 다소 떨어지지만 M2카빈의 경우

 

연발사격이 가능하여서 한국전, 월남전에서

 

 아주 요긴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잘 보관해둔 카빈을

 

 미국의 총기애호가에게 잘 팔아먹고 있습니다.

 

  M3 기관단총은 역시 근접전투 보조화기로써

 

30발들이 탄창을 사용하고

 

 11.43MM 45ACP탄을 사용합니다.

 

   미군에서도 평가가 좋지 못하였지만 특전사, 기갑부대,

 

 

 여군등에서 잘 사용하였습니다.

 

발사속도가 느려서 딱따구리하는 별명도 있다고 합니다.

 

독일군이 사용하던 MP40기관단총을

 

 

 모방한 것인데 성능은 더 떨어졌습니다.

 

 

 

 

 

월남전까지 잘 사용하였고

 지금은 거의 사용을 안합니다.

 

 

 

 M191820발들리 탄창을 사용하는

 

 분대급 자동소총으로 AR로 불렸습니다.

 

탄창에 20발밖에 안들어가서

 

지속 사격능력이 안좋은데다가

 

예비탄창을 특수탄입대에 엄청나게

 

휴대하여야 해서 예전부터 기피보직 1순위였습니다.

 

 

 

 

 

 

그래도 위력이 강하고 연발사격이 되어서

 

 M16이 들어온 이후에도 상당히 오래 사용되었고.

 

 한국전, 월남전, 여러 국지도발전에 사용되었습니다.

 

 

 

 

 M1919는 본격적인 탄띠식 기관총으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였고

 

지금도 예비군의 치장장비입니다 

 

 총열교환이 어렵고 무게가 무겁지만

 

상당히 튼튼하고 위력이 좋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M1919A6 양각대 버전


 

 

 

M1919A4 삼각대 버전

 

 

 

 

M79유탄발사기는 터미네이터2에서 

 

주인공이 쓰던 무기이고

 

 수류탄보다 약간 약한 위력의

 

폭발탄을 발사하는 화기로

 

 M203, K201의 아부지뻘 되는 무기입니다.

.

 

 

 

원래 M1소총에 총류탄을 달아서 사용을 하였지만

 

총기의 수명도 단축이 되고

 

총구확장에 공포탄만 장전을

 

하여야 하는 등 문제가 많아 개발된 무기입니다..

 

 

 

 

M79이전에 사용되면 총류탄

 

 

 

 

 

 지금도 예비군화기로 잘 치장되어 있습니다.

 

 

 

 

 

월남에서 M79

  

 M2 기관총은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안성기가

 

공수부대를 항해 난사하던 기관총입니다.

 

참고로 안성기는 육군중위출신이고

 

포병관측장교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 것이 M2 중기관총

아래 것이 M1919 경기관총

 

12.7MM탄을 사용하고 전차나 장갑차량에

 

 탑재되어 주로 사용합니다

 

 지금은 K6로 국산화되었고

 

총열교환이 빠르고 쉬워진 것이 특징입니다..

 

 

M1911A1 45ACP 권총

 

미군이 1차 대전에 쓰던 M1911을 개량한 것으로

 

 미군의 재고를 물려 받은 것으로

 

 지금까지 마르고 닮도록 쓰고 있습니다.

 

 특전사에도 LH9 배치완료전에 치장총기를

 

지금 많이 풀리는 중이라고 합니다다.

 

7발 들이 탄창에 45ACP탄을 쓰는 권총으로

 

 베레타보다 위력이 훨씬 강한 권총입니다.

 

 

 

 

 

 

월남전 이후 장비 국산화

 

 

 박정희대통령은  미군의 제고를

 

사용하는 현실을

 

 타파하여야 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미군의 신형화기 인도도 의외로

 

늦어지고 있었습니다. 

 

 김씨조선군들은 AK를 모방한

 

 58식 소총을 국산화하여

 

더욱 보병화력이 막강해지고 있었는데

 

한국군은 여전이 M1, 카빈이었습니다.

 

미군에서 신형 M14소총, M60 기관총 예기도

 

좀 꺼내 보았는데 안된다는 반응이었습니다.


 

 

 

 

50년대말 미군의 신형 소총 M14

 

월남전이 터지고 한국군은 월남으로 달려갔습니다..

 

이유는 많은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여러가지이유가 있었는데

 

 첫째. 미군을 한반도에 알박기 하려고..

 

주한미군은 사실상 인질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둘째. 미국은 월남에서 같이 싸울 친구가 필요했고  

 

조그만하게 군대를 보내는

 

뉴질랜드나 호주, 태국군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다른

 

대규모의 군대가 필요했고

 

 한국군은 연인원 31만을 보내주었고

 

 월맹정규군과 베트콩과 싸웠습니다.

 

셋째. 최혜국 대우등의 무역 특혜와 원조,

 

 무기공급등 엄청난 지원을 받았습니다.

 

한국 중앙정보부는 월남에서 대규모의 위장

 

고철회사를 운영하였고 여기서

 

M16, M60, AKM, RPD, RPK

 

당시의 신형총기를 밀반입하고

 

 역설계를 하였습니다.

 

 이후 한국군은 월남 참전의 대가로

 

 M16 면허생산권을 받게됩니다.

 

 이 대부분의 작업은 오원철 경제2수석이

 

주도하였고 많은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M16, M16A1 소총

 

M16소총은 당시 한국의 기술력으로써는

 

만들기가 좀 어려운 총기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절삭가공을 통해 깍아서

 

 총몸을 만들어야 하는 방식이였습니다.

 

 반면 AKM은 프레스 공법으로

 

그냥 찍어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부산조병창에서

 

결국 국산화에 성공을 거두게됩니다.

 

 면허생산기간이 80년대 끝나서

 

지금은 생산이 안됩니다. 

 

 

 M16M16A1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M16은 미군이 월남에서 인계한 주모델로

 

노리쇠전진기가 없고 총구가 삐죽합니다

 

 M16A1은 대부분의 남자들이 알고 있는 모델입니다.


 

 

 

M16초기형


 

 

 

M16A1

 

M16 M14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월남정글에서 죽을 쑤다보니 급하게 만들어

 

채용한 화기로 특징을 꼽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엄청   가볍다.

 

2.   연발사격시 진동이 적다.

 

3.   300M유효사거리 안에서는 M16A2,A3,A4, M4보다

 

명중률이 약간 더 좋다.

 

4.   송탄불량이 많다.

 

5.   총몸내 공간이 작아서 이물질에 취약하고

 

 총을 자주 수입하여야 한다.

 

6.   KM193탄만 사용 가능하다.

 

 K100탄 사용시 기능고장, 총기수명감소,

 

명중률저하가 일어난다.

 

M16계열을 가장 큰 장점은

 

 가스직결방식에서 기인되는 총기 경량화입니다.

 

  기존의 대부분의 자동화기는 가스관과 가스활대가

 

 노리쇠와 연결되어 작동을 하는 방식으로 가스관과

 

가스활대 무게가 상당하였습니다..

 

그런데 M16은 총열에 연결된 가스관으로 가스가 노리쇠에

 

 직접연결이 되어 뇌리쇠가 움직이는 방식으로

 

 연발사격시 진동이 적고 반동도 적은 편입니다.


 

 

 

 

 

 그런데 가스가 직접 노리쇠에 닿으니

 

노리쇠에 탄매가 껴서 기능고장이

 

 자주발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군은 약실내 크롬도금을 하고 총기수입을

 

강화하고 윤활제의 대량 보급으로

 

 문제를 극복하였지만

 

M16계열의 고질병중에 하나입니다.

 

어떤 통계에서는 야전에서

 

 75발 사격을 할 때마다

 

1회씩 기능고장이 발생을 한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M16이 항상 신뢰성분야에서 AK보다

 

한 수 아래라고 평가를 받는 주된 이유였습니다.

 

 5.56MM M193탄의

 

위력부족과 사거리문제는

 

계속 있었고 결국 후계모델인

 

M16A2가 나오게 됩니다.

 

 

 

 

 

한국군에서는 후방부대와

 

예비군에서 잘 쓰고 있고

 

좋은 명중률을 이용하여

 

망원조준경을 달고

 

 예비군 근거리 저격화기로도

 

 운영이 되고있습니다.

 

 

   M203 유탄발사기

 

M79의 후계모델로 별거 없고 M16밑에

 

 M79 유탄발사기 대충 달아붙힌거라 보면됩니다.

 

 

 

 

 

M60 기관총

 

50년대 M14 소총과 콤비 기관총으로 개발을 한 것인데

 

 성능은 괜찮은편이라고 합니다.

 

미군에서는 예전에 퇴역을 하였습니다.

 

 기능고장이 잦고 총열에 양각대,

 

가스관이 전부붙어 있어서

 

 총열 교환하기 힘들다고합니다 

 

 석면장갑을 끼우고 달구워진 총열을 뽑아서

 

교환하여야 하는 데 어느정도 팔힘이 필요합니다.


 

 

 

 

 

해병대와 M60

 

 7.62MM NATO탄을 사용하여서

 

 탄약도 엄청 무겁습니다.

 

11KG로 상당히 무겁고 550/분 속도로

 

발사가 되어서 발사속도로 느린편에 속합니다.

 

 지금은 차량용화기로 주로 사용되고

 

 후방부대와 예비군에서 사용된됩니다.

 

 

한국 자체개발 화기의 시대

 

박정희 대통령의 선견지명 덕에

 

한국군은 80년대부터

 

 미국제 혹은 미국제 카피화기를

 

 대체하여 자제개발을 하게됩니다.

 

 

 

K1A 기관단총

 

특전사에서 쓰던 M3 기관단총이 너무

 

 노후화되어서 신형총기를 달라고 요구를

 

 하게 되었고 이에 급히 개발을 한 것이 K1입니다. 


 

 

K270년대중반부터 상당히 오랜기간 공을 들여

 

 개발을 한것에 반해 K1은 좀 급히 나오게 되었는데

 

 특전사의 강한 요구도 있었고 M16의 보조화기정도의

 

 용도여서 M16을 참조하여 급히 만든 총기였다.

 

쉽게 알려주면 M16의 꼬리와 머리를

 

잘라서 줄인 것이 K1입니다

 

 작동방식도 100% 동일하게 가스압직결방식이고

 

 개머리판은 M1 기관단총의 것을 모방해서 만들었습니다

 

 총구소염기는 미군이 월남전에서 쓰던

 

XM177E2의 것을 역시 모방한 형태입니다.


 

 

 

XM177E2

 총이 작고 값이 싸고 가벼워서 대량생산되어

 

 배치가 되었는데 너무 급히 만들다

 

 보니 부실한 부분도 제법 있습니다.

 

1.     총열이 너무 짧아서 명중률이 나쁘다.

 

2.     M16과 마찬가지로 기능고장이 잦다

.

3.     M16 A1과 마찬가지로 KM193탄만 사용가능하다

 K100은 사용이 곤란하다.

 

4.     초기모델은 총몸의 분해방지복좌힌지가 없어서

사격중에 총뭄이 분해되는 경우가 있다.


 

 

조금씩 손봐서 야전부대에서 대량으로 사용중입니다.

 

 

K2, K2A 보병소총, K2C 단축형 소총

 

      이미 70년대부터 박정희대통령 명을 받은 오원철 경제수석은

 

공돌이을 열심히 갈아넣고 계셨는데 

 

결국 결실을 본 것이 K2입니다.

 

많은 총기의 모델을 참조하였는데 M16의 총몸과

 

 AKMFN-FAL 소총을 많이 참조하여서 만들어졌습니다.

 

 

 

 

특징은

 

1.     KM193, K100탄을 모두 사용가능하다.

 

2.     K100탄 사용시 사거리가 M16A1보다 140M이상 길다.

 

3.     K100탄 사용시 위력이 강해졌다.

 

4.     M16A1보다 무겁다

 

5.     AKM과 같은 가스피스톤 방식이어서 기능고장이 적다.

 

6.     K100탄을 사용할 수 있게 강선이 더 많고 총열도 두껍다

 

7.     단발, 3점사, 연발 기능이 모두 있다.

 

8.     후기형은 가스마개가 잘 안빠진다.

 

9.     개머리판이 접힌다.

 

 2차대전 종전 이후 미군은 항상 총기 구경통일을 기획하였다,

 

 즉 소총과 공용화기의 구경을 통일하는 것인데

 

월남전 당시 M16M60의 구경이 달라서 보급과 운영이

 

 불편이 있으니 이것을 방지하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개발된 것이 좀더 강력한 SS109탄이고

 

이 것을 사용가능 하도록 M16A1을 고친 것이 M16A2입니다.

 

그리고 SS109탄을 사용하는 공용화기는 M249기관총으로

 

 벨기에의 FN가 개발한 FN MINIMI를 면허생산하여

 

 M249로 이름을 붙히고 채용하여 지금까지 사용중입니다.

 

 SS109탄을 국산화 한 것이 K100탄입니다.

 

 흔히 M16A1K2와 비교를 하는데 이 것은

 

 체급이 다른 것이라고 보면됩니다.

 

K2M16A2~4 시리즈와 체급이 맞습니다.

 

총신이 견딜 수 있도록 당연히 두껍고 무거워지고

 

 강선도 2조가 더 많습니다.

 

흔히 총기의 강선은 탄자를 회선시켜 살상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보다는 탄도곡선을

 

 주어서 탄약이 안정적으로 비행하고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게 하려는 목적이 더 큽니다.

 

 K100탄은 사거리가 길다보니 탄도곡선이 좀더 큰편이고

 

 그래서 200~300M정도의 사거리에서는 탄도곡선이 작고

 

 완만한 M16A1이 미세한 차이로 약간 높은 것입니다.

 

 미군내에서도 조사를 통해 구형 M16A1M16A2이후 모델보다

 

 근거리에서는 명중률이이 미세하게 높다는 자료도 있었습니다.


 

 

 

영국제 트라이룩스 L2A2 망원조준경을 달은 모델

야전부대에 보급은 아주 소량만 되었습니다.

 

 

 K2는 국군의 표준화기로 잘 사용중이고

 

 계량도 약간씩은 되어서 신형 K2C도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전사등에 보급할 목적으로 K2C도 나오고 있는데

 

 사용후기를 보면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페루군과 K2

 

 

자동사격하는 K2C

 

참고로 K2는 수출을 고려하여 총류탄을

 

 발사할 수 있는 기능이 OPTION으로 있습니다.

 

 근데 한국군은 총류탄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K3 경기관총

 

 사실상 미군이 쓰던 M249를 많이 참조해서 만든 것이 K3입니다.


 

 

 

1.   K100탄을 사용해서 K2와 탄이 호환된다.

 

2.   발사속도가 빠르고 탄이 작아서 M60보다

 많은 탄약을 휴대할 수 있다.

 

3.   탄창/탄띠 이중 급탄방식으로 야전운용이 편하다

 

4.   탄이 작은데 탄띠 급탄방식이다보니 송탄불량이

 약간있고 야전의 먼지등 이물질에 약하다.

 

5.   기관총치고는 총이 작고 가볍다.

 

6.   총열 손잡이가 있어 M60보나 총열교환이 엄청나게 쉽다.

 

 

 사실 7.62MM급 기관총보다 5.56MM급 기관총들이

 

 송탄부의 부품이 작다보니 오염에 약한 편이고

 

 기능고장도 다소 많다고 합니다.

 

 이것은 M249를 사용하는 미군도 자주 불평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지금은 많은 후속조치로 작동의 신뢰성부분은

 

 많이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K201

 

 m203k2밑에 달았다고 보면 됩니다.

 

 

 

 

K4

 

이것도 그냥 미군의 mk19을 대우에서

 

본따서 만든 것인데 거의 똑 같은 물건입니다

 

40mm유탄을 연발로 갈기는 강력한 무기인데

 

보병화력의 절대 강자입니다.

 

대대 화기중대에서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K5  권총

 

영관급 이상 장교들이 쓰는 개인화기로 13발들이

 

탄창에 9mm탄을 사용합니다.,

 

 지금 LH9으로 개량하여서 특전사에 개인화기로

 

 대량보급을 한다는데 아직 물량이 모자라다고합니다..

 

M1911A1보다 약간 작고 손이 작은 사람도

 

그립감이 좀 좋다고합니다.

 

 

 

 

 

 K7 소음 기관단총

 

특수전부대등에서 자꾸 비싼 독일제

 

MP5소음기관단총 원하였으나 국방부에서는

 

대우에 시켜서 만든 것이 K7 소음기관총입니다.

 

 

 

 

 미국의 콜트사에서 M16으로 만든

 

9MM SMG버전을 참조해서 K2/K1부품을

 

조합해서 개발한 것인데 가성비위주의 한국군

 

 장비구매성향을 보듯이 많은 부품이 K1/2와 호환됩니다.


 

 

 

 

COLT SMG 9MM

 

 K2 몸통에 9MM 파라블럼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하고 K1용 개머리판을 붙히고 소음기를 고정으로

 

총열에 달은 것인데 성능은 그럭저럭 쓸만하고

 

가격은 MP5 소음기관단총보다 싼 것이 장점입니다. 

 

특전사에서 중대당 1정식 보급하고

 

 특수전부대들에서도 군말없이 사용중입니다.

 

 

 

 K11 복합소총

 

K11은 미국에서 막대한 돈을 발라가면서 개발중이었던

 

복합소총을 참조하여서 개발을 시작한 모델로

 

 미국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서 어느정도 야전에서

 

사용이 가능한 화기로 완성하였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미국의 복합소총프로젝트는 성공직전까지 갔지만

 

 막대한 개발/양산비용과 신뢰성의 부족,

 

 그리고 지나친 무게 때문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한국의 기술자들은 이 것의 실패원인을 분석하여

 

 현실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방향을 설정하였고

 

 가장 어려운 문제인 중량과 크기의 감소를 위하여

 

 20mm유탄이 반자동식이던 미국의 소총과는 달리

 

 수동장전식으로 변경을 하여서 자동장전에

 

 따른 많은 부품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6kg대의 현실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수준으로

 

중량을 감소시켰습니다

 

작동의 신뢰성, 명중률 살상력 모두 준수한 수준이었고

 

수동장전방식의 유탄 발사기는 사수가 숙달만 되면

 

충분히 신속하게 발사가 가능하고 고장날만한 것을

 

아예 없애서 신뢰성을 높혔습니다.

 

긔외 K14 저격소총 경기관총도 있지만 아직 실천배치가

 

많이 안되었고 정보도 많지않아서

 

여기까지만 쓰려고합니다!

 

이렇게 건국초기부터 한국군의 보병화기가

 

어떻게 얼마나 발전되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대한민국보병전투장갑차의 발전사

http://kimssine51.tistory.com/93

대한민국 포병에 발전사

http://kimssine51.tistory.com/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