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2015년 2월 2일,

 

미국 NFL 슈퍼볼 광고에서 군수업체

 

노스롭 그루먼社의 30초짜리

 

차세대전략폭격기의 CF가 광고되었습니다.

 

 


광고에서는 YB-35, 현존 최강의 폭격기

 

 B-2 그리고 X-47B 무인스텔스기를

 

차례로 보여주며 사내 1급기밀인 LRS-B사업

 

후보기종의 실루엣을 공개했습니다.


노스롭 그루먼은

 

"이제껏 세계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폭격기가 만들어진다."

 

라며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보였습니다.

 


장거리전략폭격기는 전략핵잠수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더불어 미국의 3대 전략무기체계로써

 

전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으로서는


매우 중요하게 여길수 밖에 없는 무기입니다. 


하지만, 미 공군이 보유한 폭격기들이

 

노후화되고 좀 더 발전된 개념으로

 

 설계된 기체의 필요성이 대두되어지자

 

 미국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폭격기들을


새로운 차세대장거리전략폭격기를

 

도입하여 대체하는

 

 LRS-B(Long Range Strike-Bomber) 사업의

 

업체 선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당 도입가 5-6,000억원에

 

대한민국 국군 1년치 국방예산의

 

 약 2배에 달하는 59조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하여 오는

 

2025년부터 100여대를 실전배치


하는 매우 거대한 사업입니다.


현재, 이 사업의 대결구도는

 

 B-2를 개발하여 납품한 적이 있는

 

노스롭 그루먼와 보잉-록히드마틴이

 

 태그팀을 결성하여 대치하고 있어요.





현재 미 공군의 장거리전략폭격기로 활동하고 있는 기체는, 


 

 

 

 

B-52. 1952년 첫 비행,

 

1955년 미 전략공군사령부에

 

배치가 된 지 60여년이 흐른 폭격기중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폭격기입니다.


'노인학대' 라는 말이 나올만큼 지

 

난 60년동안 수많은 기체보강과

 

기골교체들이 이루어져 생산당시

 

장착되어있던 파츠들은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폭격기중 가장 큰 폭장량과

 

상대적으로 뛰어난 유지보수성에서

 

오는 효용성 덕에 미 공군은 2045년까지

 

B-52의 운용계획을 잡고있어요.


 

 

B-1B Lancer. 1960년대 말 개발에

 

착수하여 70년대에 시제기가

 

나왔으나 카터 전 대통령이

 

죽여버렸던 기체에요.


하지만 81년부터 레이건 전 대통령이

 

 전략공군사령부에 배치를

 

결정함에 따라 다시 부활하여 100여대가 생산되어

 

 86년에 실전배치가 된 기체입니다.


B-1B도 현재 노후화로 달려가고 있는 실정이고

 

LRS-B사업을 통해 배치되는 기체는

 

이 B-1B의 일부를 대체합니다.


 

현존 최강의 스텔스폭격기 B-2. 1987년 첫 시험비행,

 

 1993년 실전배치되어 20년이 넘게 흐른

 

지금까지도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고있는 B-2.


굳이 다른 설명이

 

필요가 없습니다.

 

B-2에 대해 더 자세히알고싶다면

http://kimssine51.tistory.com/61

 


 

 

 

 

이와 같이 B-2를 제외한 B-52전량과 B-1B일부를

 

 대체하게 될 미국의 차세대전략폭격기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020년까지는


시제기가 나와서 초도작전능력(IOC)를

 

획득해야 하고

 

 2020년대 중반까지는 완전작전능력(FOC)를

 

 획득해야 F-35의 양산계획에 따른


미 공군의 전력구성계획이 맞물려 목표하는

 

공군 전력의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미 공군은 언제나 항공전력에 있어서

 

최고의 성능을 목표로 해왔는데,

 

문제는 이것이 항상 걸림돌이 된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기술과 개발하려하는

 

기술의 조합에 따른 수많은 시간낭비,

 

 예산낭비를 지켜봐온 미 공군은 적시에

 

원하는 성능의 폭격기를 배치하기 위해선


기존의 기술들이 가지는 안정성만이

 

개발의 신속성을 보장해준하고

 

보았기에 LRS-B는 현재 당장

 

적용가능한 기술과 새로이 개발이

 

완료된 기술을 조합하여 폭격기를

 

설계한다는데에 주안점을 주고 있어요.

 

 

사실, LRS-B의 후보기종에 대한 정보들은

 

모두 기밀사항이기 때문에 알려진 바가 거의 없어요.


향간에는, 무인기로 개발이 된다는 설도 나돌았으나

 

지금은 유인기로 확정이 났고 초음속 폭격기로 개발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이 많습니다.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으나 초음속 '순항'이 아닌

 

초음속 '대시'(Dash)를 통해 LRS-B 후보기종이

 

 타겟으로 삼고 있는 중-러의 방공망에서


생존성 증가를 위해 빠르게 치고

 

 빠진다는 식의 요구성능을 제시했다는

 

말이 있으나 공식적으로

 

미 공군이 발표한 적은 없습니다.


노후화된 ALGM(핵순항미사일) 을

 

대체하는 LRSO(차세대 핵순항미사일)은

 

 향후 LRS-B에 탑재되어 순항미사일이 가지는

 

 뛰어난 저피탐성과


자유낙하핵폭탄에 비해 플랫폼으로

 

하여금 뛰어난 생존성을

 

 보장하는만큼 인티그레이션은 확정적입니다.


다만, F-135엔진의 탑재는

 

현재 다른 선택지가 없는 것으로 보아

 

탑재가 거의 유력하고 알려진 바는 아니지만

 

선행개발은 B-2를 납품한적이 있는


노스롭 그루먼에 맡겼을 가능성이 크며,

 

사업의 입찰역시 노스롭 그루먼사가

 

따낼것으로 확신합니다




LRS-B사업은 미국의 3대 전력획득사업중 하나이며

 

미 국방부 무기획득순위

 

1순위에 올라와있고 2013년 11월

 

미 공군 참모총장 마크 웰시는


LRS-B사업에 대해

 

"합당하다는 확실한 납득이 없는 한

 

그 어떤 사업상의 변경도 없을것"

 

 이라며 연방정부 예산자동삭감(시퀘스터)으로


향후 10년간 약 524조원의 국방예산이 삭감되어도

 

LRS-B사업은 그대로 유지할 것 이라며 사업에

 

 대한 강한 확고함을 나타냈다고합니다.



 

 

 

사진출처 : 구글

 

AC-130 하면  게임이나 영화로

 

 

접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거에요.

 

그때문인지 AC-130

 

 

배치된지 얼마 안된 신형 기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 AC-130은 꽤 긴 시간동안을 운용해온 기체에요

 

 

 

베트남전부터 현대전까지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운용한 기체입니다^^

 

 

일단 AC-130을 설명하기전에

 

AC-130이 탄생하게된 배경을

 

제공한 AC-47 스푸키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AC-47 스푸키는 C-47 스카이트레인

 

수송기를 기반으로 개조한 건쉽이에요

 

 

스푸키를 검색해보면 7.62mm 미니건을

 

3정을 장비한 기체가 많이 보이지만,

 

30구경 브라우닝 AN/M2 기관총 10정을

 

 

탑재한 기체도 있었어요

 


 

 

 

 

미니건은 이런식으로 건포드에 탑재해서 운용했어요

<AC-47의 야간 작전을 촬영한 사진>

 

보는것 만으로도 건쉽의 제압 효과가

 

상당하단걸 느낄수 있어요

AC-47은 저고도 작전을 할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베트남전동안 많은

 

피해를 입고있었고 이로인해 미군은 AC-47을

 

대체할 새로운 건쉽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그런 미군의 눈에 띈 C-130은 C-47보다

 

더 큰 탑재량을 가진 수송기였고,

 

이 덕분에 C-130은 더 강력한 무장을

 

탑재하는것이 가능했습니다. 

 

AC-47보다 강력한 무장의 탑재가 가능했던 AC-130은

 

AC-47보다 높은 고도에서의 작전이 가능했어요.

 

그리하여 C-130은 최종적으로

 

AC-130으로 개조됩니다.

 

 
AC-130 이외에도 C-119 수송기를

 

개조한 AC-119 건쉽도 있지만

 

AC-130이 건쉽 II 프로그램으로 먼저 완성됐습니다.

 

 

AC-130의 베이스인 C-130은 AC-47의

 

베이스인 C-47보다 대형인 수송기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AC-130은 더 많은 탄환을

 

탑재할수 있었으므로

 

AC-47보다 더 오래동안 화력 지원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전에 투입된 AC-130의 무장은

 

4정의 7.62mm 미니건과 4문의 20mm M61 벌컨을

 

장착한 기체와 7.62mm 미니건 2정, 20mm M61 벌컨 2문,

 

40mm 보포스 기관포 2문을 장착한 기체가 있었습니다.


 

 

 <건쉽은 H형이지만 무장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1971년 10월 25일에는 AC-130A의

 

무장을 교체한 AC-130E가 베트남에 도착했어요.

 

AC-130E는 A형보다 더 강력한

화력을 투사할수 있었어요

 

AC-130E에는 2문의 20mm M61 벌컨, 1문의 40mm

 

보포스 기관포, 1문의 105mm M102 유탄포를 탑재했었습니다 

 

M102 유탄포는 현재 국군에서 굴리고 있는

 

그 105mm 포를 생각하면 됩니다.


 

 

 

 

AC-130은 튼튼해 보이는 외형과는 별개로

 

대공화기에 취약하단 단점이 있었어요.

 

C-130을 베이스로 개조한 기체였기 때문에

 

느린 속도와

 

거대한 크기로 인해 대공화기의

 

표적이 되기 쉬웠기 때문이죠.

 

AC-130은 베트남 전쟁동안 적의 대공포와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많은 피해를 입었어요

 

 

첫 손실은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69년 5월 24일에 발생했습니다.

 

37mm 대공포에 의해 생긴 손실이었어요

 

AC-130은 이후 이라크 전쟁때 미해병대를 지원하던중

 

SA-7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격추되기도 하였어요.

 


 

 

 

AC-130은 제공권이 장악된 상태에서도

 

주간 운용엔 큰 위험을 감수하여야 했어요.

 

이라크전 당시에 주간 작전도중 AC-130

 

격추된 이후로 AC-130

 

주로 야간 운용을 하게 됩니다.

 

 

 

AC-130은 베트남전과 이라크전 이외에도

 

파나마 침공, 걸프전, 코소보 등

 

많은 곳에 투입이 되어왔고,

 

현재도 분쟁지역에서 미군을 지원하고 있어요.

 


 

 

 

AC-130은 긴 체공시간과

 

넉넉한 탄약 탑재량으로 오랜시간동안

 

지상의 아군들을 지원하는것이 가능하구요,

 

 

 
AC-130의 전술적 가치는

 

한기의 AC-130이 일개 대대를

 

전멸시키는것이 가능할 정도로 상당합니다. 

 

 AC-130은 하늘의 포병이나

 

죽음의 천사로 잘 알려져 있어요

 

 

 

 

현재 미군이 운용중인 AC-130은

 

H형 스펙터와 U형 스푸키 II,

 

W형 스팅어 II, J형 고스트 라이더가 있습니다.

 

 

 

 

1.
AC-130
은 베트남전부터

 

지금까지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공중에서 미군을 지원해온

 

장수 기체들중 하나이다!

 

2.지상장비와는 다르게 공중장비는

 

빠르게 도태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3.그럼에도 불구하고 AC-130은 40년간

 

많은 개량으로 현재도 현역에서

 

미군을 지원하며 활약하고 있다 

 

4.AC-130은 비정규전이 주를 이루는

 

현재의 미군 특성상 앞으로도 오래동안 운용할걸로 예상한다

5. 말했지만 AC-130은 대공화기에 취약하다

 

 6.국군이 운용하기엔 이런 기체는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다
 
AC-130보다도 빠른 속도를 가진

 

A-10조차도 맨패드와 대공포에 두들겨 맞는데,

 

A-10보다도 더 크고 느린 AC-130의 특성과

 

저고도 방공망에 집중된 북한의 방공망에

 

전면전 발발시 베트남전보다도

 

큰 손실이 생길것은 뻔하기 때문입니다. 

 

37mm 대공포에 격추된적이 있는 AC-130이 북한의

 

저고도 방공망과 맨패드를 회피하기란 어려워요.

 

 




출처 및 참고자료 : 영문위키.위키백과.구글. 


 

 B-2 스텔스 폭격기

 

누구나 보면 입이 안다물어지는

 

 엄청난 기술의 혁신

 

웅장함, 갖고싶어도

 

엄두를 못내는 폭격기다

 

미군의 공습이 시작되면 언론에서

 

가장 먼저 언급하는 군용기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B-2 폭격기입니다. 

 

B-2 폭격기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폭격기로 유명합니다.

 

스텔스 폭격기는 적 방공망을 몰래 뚫고 들어가

 

 적의 중요 시설물에 폭탄을 투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폭격기를 말합니다.

 

이러한 B-2 폭격기의 능력 때문에, B-2 폭격기는

 

항상 공습의 최일선에 나서게 됩니다.

 

  • 승무원: 2명
  • 길이: 21.0 m (69 ft)
  • 날개폭: 52.4 m (172 ft)
  • 높이: 5.18 m (17 ft)
  • 날개 면적: 478 m²(5,140 ft²)
  • 비적재시 중량: 71,700 kg (158,000 lb)
  • empty weight alt: 71,700 kg
  • 비적재시 중량: 152,200 kg (336,500 lb)
  • 최대 이륙 중량: 170,600 kg (376,000 lb)
  • 연료 탑재량: 75,750 kg (167,000 lb)
  • 엔진: 제너럴 일렉트릭 F118-GE-100 터보팬 엔진 X 4기
  • 추력: 77 kN (17,300 lbf)
  • 최대 속도: Mach 0.95 (1,010 km/h, 550 knots, 630 mph)(40,000 ft 상공 및 해수면)
  • 순항 속도: Mach 0.85 (900 km/h, 487 knots, 560 mph)(40,000 ft 상공)
  • 항속거리: 11,100 km (6,000 nmi, 6,900 mi)
  • 최대 고도: 15,200 m (50,000 ft)
  • 날개 부하: 329 kg/m² (67.3 lb/ft²)
  • 추중비: 0.205
  •  

     

     

    이 비행기의 탄생 시작은

     

    동서냉전이 고조되던 1979년 미공군은 운용중인

     

     B-52 폭격기를 대체할 새로운 폭격기의

     

     개발 사업을 시작합니다.

     

    <B-52>

     

    선진기술폭격기(ATB: Advanced Technology Bomber)로

     

     알려진 이 사업은,

     

     록히드(현 록히드 마틴)사와 노스롭(현 노스롭 그루먼)사가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1981년 노스롭사가 제안한 기체가

     

     B-2 스피릿 폭격기로 선정되었습니다.

     

    1982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었지만,

     

     이 계획은 당시 존재 자체도 공개되지

     

    않았을 정도로 극비리에 진행되었습니다.

     

    1988년 11월 B-2 폭격기는 세상에 그 존재를 공개하였으며,

     

     1989년 7월 최초 비행에 성공하였습니다.

     

     미공군은 132대의 B-2 폭격기를 구매할 예정이었지만,

     

    구소련이 붕괴하면서 국방예산이 대폭 감축되어

     

    어쩔 수 없이 구매 수량을 축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B-2 폭격기는 총 21대만 양산되었고,

     

    2009년에는 사고로 1대를 잃어버리면서

     

    현재는 20대를 미공군이 운용 중입니다.

     

    생산대수가 줄어 들면서 기체 가격도 급상승 했습니다.

     

     알려진 B-2 폭격기의 대당 가격은 한화 2조원 이상입니다.

     

    공군이 운용중인 F-15K 전투기가 대당 한화 1100억원이상인

     

    것을 감안한다면, B-2 폭격기 1대면

     

     F-15K 전투기 20대를 살 수 있습니다.

     

    <F-15K> 

     

     

    1981년 노름롬사 안이 채택되고,

     

    공식명칭 스피릿과 B-2가 부여됩니다

     

    1940년에 YB-35가 이미 실험을 한 상태였습니다.

     

    YB-49로도 심헐이 이루어졌었습니다.

     

    처음에는 고공침투로 설계가 되었는데

     

    나중에 저고도 침투입무로

     

    전화되어 설계가 되기시작합니다.

     

    <MIG-25>

     

    소련의 대공망 능력과 MIG-25의 등장으로

     

    고공이 안전하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거죠..

     

     그래서 설계변경으로 계획이 2년이 지연되고

     

     예산이 1조원 더 들어가게되구요

     

     

    그후에 최초등장은 1988년 캘리포니아

     

     팜데일 공군기지에 등장합니다

     

    비밀 유지 때문에 최종조립은

     

    공군기지에서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일이 벌어집니다.

     

    1980년대 엄청난 비용이

     

    문제제기가 되기 시작하면서

     

    1990년대에는 132대의 계획이

     

    무려 20대로 축소가 되고맙니다.

     

    1969년 미국 회계감사원은 B-2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비싼 덩어리라고 했었고,

     

    향후에도 이런 비싼 비행기는

     

    나타나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이 비행기를 그냥 금덩어리로 만들어도

     

    아마 가격이 더 쌀거에요 ㅎㅎ

     

    간단히 말해서 단가는 1조원이 넘어가구요.

     

    프로그램 코스트(Program Coast)는 2조원입니다..

     

    즉 한대당 2조원입니다..

     

     

     

    B-1의 대당 연간 운영 유지비는 900만 달러

     

    B-52의 대당 연간 운영 유지비는 680만 달러

     

    B-2의 대당 연간 운영 유지비는 2700만달러입니다

     

     

    즉 한대당 300억이 든다는 이야기가 되구요

     

    20대면 6000억이 든다는말이요..

     

    2년이면 1조

     

     

    <B-1>

     

     

    정비소요시간도 산출되었는데요

     

    B-1은 비행시간당 정비소요가 60시간 , B-52는 53시간

     

    반면, B-2는 무려 119시간이

     

    소요된다고하니 차이가 많이나긴합니다.

     

    이런 천문학적인 비용으로 국회의원은

     

     계획최소를 주장하였고,

     

    공군도 다른비행기 예산이 짤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결국 20대가 생산하고 시험용 기체를 1대 5000억을

     

     들여서 추가로 21대로 최종 마무리하게됩니다

     

    그리구 2008년에 괌에서 한대가 추락을합니다..

     

     

    행동반경은 1만킬로로

     

    지구의 1/4 에 해당합니다.

     

    한번의 공중급유로 전 지구안을

     

    사정권으로 두는 괴물인거죠..

     

    조종사는 2명이면되구요 .

     

    참고로 말하자면 B-52는 5명, B-1은 4명이에요

     

     

    두명만해도 장거리 임무가 가능한건 ,

     

    자동 조종 시스템으로 조종사가

     

    잠을 자도 되는거에요

     

    스텔스라서 적의 위협이 적다는것도

     

     포함되어있네요

     

     

    <B-2조종석>

     

    하지만 스텔스기로서 소리,열.레이더를

     

    제외한 한가지 문제점이 추가됩니다.

     

    바로 비행운인데요. 이떄문에 사람눈에

     

     포착될수가 있기 떄문이에요

     

    그래서 초기게획은 비행운을 제거하는 화학약품을 날개끝 ,

     

     엔진끝에 뿌려주는것을 계획했고

     

    이후 비행운이 만들어 지는 조건이

     

    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고도와 속도를 조정하는 것으로

     

    비행 소프트웨어를 만들게 됩니다.

     

     

    B-2 폭격기는 재래식 공격능력과 핵 공격능력을

     

     동시에 보유한 멀티롤(Multi-Role) 폭격기입니다.

     

     특히 재래식 공격능력은 전 세계의

     

    어떤 군용기 보다 강력합니다.

     

     B-2 폭격기는 최대 23t의

     

    각종 무장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B-2 폭격기 2대에 탑재된 스마트 폭탄은

     

     일반 전투기의 72대에 해당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B-2 폭격기는 고도 12200m 상공에서 탑재된

     

     APQ-181 컨포멀 레이더를 이용하여,

     

     한번에 2000 파운드(약 907Kg)의 제이담 16발을 투하

     

    16개의 개별 목표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작은 500파운드(약 250Kg)의

     

    제이담 80발을 투하 80개의

     

    개별 목표를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무게만 약 14톤에 달하는

     

    초대형 벙커 버스터 스마트 폭탄인

     

    GBU-57 MOP(Massive Ordnance Penetrator)도

     

    운용할 수 있습니다.

     

    2009년 6월 미공군이 도입을 결정한 이 폭탄은

     

     일반적인 지표면에서는 지하 60m,

     

    콘크리트 표면은 8m까지 관통할 수 있습니다.

     

    지하에 있는 군사시설 파괴에 특히 효과적인 무기입니다.

     

     

    한떄 노드롭은 돈을 더 벌자고

     

    20대의 추가 생산의 타당서를 제시합니다.

     

    이떄 인프라가 갖추어져

     

    대당 1조원으로 20대를 생산한다고 하였고

     

    정부는 적극 검토했으나

     

    공군조차 반대하는 바람에 무산되고맙니다.

     

    미 공군에서 현역 취역한 항공기 중에

     

    가장 생산대수가 적은 항공기가 되었습니다.

     

    B-2 폭격기 최초의 실전참가는 1999년 3월

     

    나토의 유고 연방 공습작전인 코소보전입니다.

     

    이 작전에서 총 6대의 B-2 폭격기가

     

    45회의 출격수를 기록하였습니다.

     

     

     B-2 폭격기는 유고 연방의 중요한 목표물에

     

    656여 발의 갬(GAM: GPS-Aided Muntion)과

     

    제이담등의 스마트 폭탄을 투하하였습니다.

     

     

    이후 B-2 폭격기는 2001년 9.11 테러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대테러 전쟁인

     

    아프가니스탄 전쟁에도 참가했습니다.

     

    B-2 폭격기는 10월 7일 첫 공습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총 6회의 공습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개전 초기 적의 중요한 표적이 제거된 뒤에는,

     

     알카에다와 탈레반 지도부의 뒤를 쫓아

     

    이들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2003년 제2차 걸프전인 이라크 자유작전에서는

     

     총 4기의 B-2 폭격기가 참가했고,

     

    583여 발의 제이담이 공습에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미국이 가능성 있는 목표물(Target of Opportunity)이라고 부른,

     

     사담 후세인과 그의 추종세력에

     

    대한 공습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최근에는 대리비아 공습작전인

     

     오딧세이의 새벽(Odyssey Dawn)에도 참가했습니다.

     

    작전 첫날 3대의 B-2 폭격기는 45발의 제이담을

     

     나눠 싣고, 지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8300Km를

     

    날아 리비아에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공습 목표는 리비아에 위치한 가르다비야 민군겸용공항의

     

    군사 시설물로, 미해군에서 발사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함께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파괴했습니다.

     

    이번 임무에 투입된 B-2 폭격기들은 25시간을

     

     넘게 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4차례의 공중급유를 받았습니다

     

     

     이상 하늘에 최강 폭격기

     

    검정 가오리라 불리우는 B-2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