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의무

 

군대를 다녀왔어도 방탄복 구경도

 

못하신분들 거의 대부분이겠죠..

 

 

 

그나마 카투사나 최전방말고는 구경도

 

하기 힘들죠... 그래서 어떤 방탄복이

 

있는지 어느정도 성능인지

 

잘모르실거에요 그래서

 

이번에 우리나라 국군의

 

방탄복 종류와 성능에 대해

 

좀알아볼게요^^

 

 

 1. PAGST형 구형 방탄복

 

 

이 방탄복이 베트남전을 빼면

 

가장 오래된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능은  방탄복이라는 광고와 다르게

 

진짜로 '파편보호복' 수준입니다.

 

 요즘은 너무 오래되서 창고에 쑤셔넣거나

 

가끔씩 훈련소에서 보이는

 

레전드한 방탄복입니다.

 

 

 2. 베트남형 구형 방탄복

 

 

오히려 형태가 더 단순해졌습니다.


생긴 건 베트남전 방탄복이지만 성능은

 

 오히려 훨씬 낫다고합니다.

 

 왜냐하면 방탄판을 삽입할 수 있다고합니다. 

 

 숫적으로 제일 많은 방탄복입니다.

 

 숫자가 엄청 많아서 해병대도 쓰고

 

파병부대도 쓰고 육군도 쓰고 가장많이

 

쓰이는 방탄복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대략 2-3만 벌 넘게 있는 걸로

 

추정되는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중요한건 성능인데

 

 

 

북한에 널리고 널린 68식 보총

 

 (AK-47 or AKM의 카피버전) 의 탄환인

 

7.62x39mm 를 5m거리에서

 

3발 막아낸다고 합니다.


생각외로 잘막아네서 좀 놀라긴했는데

 

이 실험이 의심될수도 있는데

 

국방TV에서 방탄복

 

 테스트한 걸 찾아보면 나옵니다.

 

그 방송에서 테스트한 결과 68식 보총 상대로는

 

 5m 거리에서 3발 막아내지만 5.45x39mm탄을

 

 쓰는 88식 보총을 상대로는 뚫려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5m 거리에서고 수십,

 

 수백 미터에서는 88식 보총을 상대로도

 

 효과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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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이툰 방탄복

 

자이툰부대가 좀 위험한 곳에 가다보니

 

 총 맞고 누구 죽는 일 없도록 만든 방탄복입니다.

 

 기본이 사막 3색 패턴이고 특이점이라면

 

기존처럼 전투조끼를 위에 덧대입지 않아도 되게

 

몰리 비스무리한 걸 채택했다는 겁니다.

 

즉, 저 방탄복 위에 탄알집이나 무전기를

 

 바로바로 매달을 수 있어서 편하다고 합니다.

 

 

방호 성능은 직접적으로 위협이 있는 곳에 가는

 

 부대인만큼 꽤나 정성들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소총탄은 다 방호가 된다고

 

 하는 것 같긴 한데....

 

랜덤 확률로 뚫릴 수도 있는 거죠..


꽤나 많이 만들어서인지 자이툰부대 귀환하고

 

 쓸 곳 없는 이 방탄복들은 일반 부대에

 

보급되기도 하고 훈련소 수류탄

 

실습 때 쓰이게 됩니다.

 

그러나 이게 자이툰부대 전원한테 보급해줄만큼

 

많이 만들지 못한 건지 정작 자이툰부대는

 

 다른 방탄복도 꽤나 입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구형 방탄복을 그대로 입거나

 

 

 

특임대는 돈 주고 사제로

 

외제 방탄복을 사입기도 한다고 합니다. 


 제대로 준비도 안 하고 결정된 파병이여서

 

방탄복도 존나 문제가 많습니다.

 

주요 문제점은 견착이 힘들고 파우치를 안 줘서

 

아무것도 못 끼고 돌아다녀야 했다거나.

 

 게다가 보급은 또 제대로

 

 안된게 문제였다고합니다.

 

 

 4. 다목적 방탄복


이렇게 이라크 파병이 끝나고

 

디지털 군복을 시작으로

 

군이 보병장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방탄복 없는 알보병도 이참에 뜯어고치자! 라는

 

 생각으로 제대로 된 방탄복을

 

한번 힘 주고 만들게 됩니다.

 

그 결과물이 다목적 방탄복입니다.

 

 

북한군이 새로이 채용한 (사실 오래됬지만)

 

88식 보총의 5.45x39mm탄을 5m

 

거리에서 3발 막아낸다고 합니다.

 

그것도 강심탄을 상대로 한 결과라

 

성능은 꽤나 믿을만 한 듯합니다.


근데 이것도 문제가 있는데...

 

 


1.신속해체 기능 주영


부상 당하거나 물에 빠지면 이 신속해체기능을

 

 이용해서 탈출해야 되는데 그 기능이없습니다..

 

 하나하나 정성 들여 벗겨야 됩니다.


하지만 추후에 이게 추가됬었고.

 

 2014년 개선형을 기준으로 앞으로

 

 나오는 거엔 전부 추가했다고 합니다.

 

 


2.미군이 이미 버린 IOTV형상


미군은 플라이트 캐리어로 방향을 잡았는데

 

한국군 왜 아직도 IOTV나 따라간다는겁니다

하지만 여기에 굳이 이유를 넣어보자면

 

 우리나라의 상대는 북한, 넓게 가면

 

 중국이나 러시아까지 잠재적 적국이라고

 

 볼 수 있겠죠.

 

세 나라 모두강력한포병을 가진 나라입니다.

 미군은 가볍게 뛰어다니면서 중요 몸 부위만

 

총알로부터 방호하는 게 필요하지만

 

엄청 무거워서 있지도 않을 포격 파편을

 

전방위에서 막아줄 건 필요없는거죠

 

게다가 플라이트 캐리어도 특수부대의

 

요구로 먼저 나온 거고

 

아직 전군 보급은 안됬다고 합니다.


반면 한국군은 좁은 한반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포병 전력이 몰려 있는 상황입니다.

 

 

 

 

 멀리서 포탄이 터져도 파편이 날라오면

 

옆구리에 맞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서

 

그런 한국군에게는 가볍은 방탄복보단 

 

무거워도 파편을 확실히

 

막아주는 게 더 나은겁니다.

 

 

 

 5. 특전사 방탄복

 

 

특전사에서 잘사용하고있는 방탄복입니다.

 

 소량 생산에 경량화를 중점을

 

두고 만든 방탄복입니다.

 

아마도 미군처럼 플라이트 캐리어 컨셉으로

 

간 듯하며 몇개를 얼마나

 

 생산했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6. 특수목적용 방탄복


 이상하기 한데

 

도대체 특전사용을 만들어 놓고

 

 이걸 또 만든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후방 특공연대에서 쓴다고 나온 모습


아마도 특공연대나 헌병특임대 용으로

 

나온 물건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성능도 수량도 의문인 이상한 방탄복이며

 

컨셉이 중복됬다고 짤려버린 건지

 

자료를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한국군이 생산한 방탄복은

 

 거의 다 찾아봣습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소량 생산한

 

이상한 물건들이 몇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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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구형방탄복에 이상한 인터셉터를

 

 뒤집어 씌운 것도 있고

 

 

동명부대 같은 파병부대 용으로

 

소량 만든 몰리 형식 방탄복도 있고


 

 

UDT/SEAL이나 707특임대는

 

아예 외국 꺼 사서 쓴다고 합니다.


UDT/SEAL같은 경우에는,

 

국방부에서 다목적 방탄복을 호기롭게

 

테스트하라고 줬었다고 합니다.

 

 근데  좋은 평가를 기대를 했지만

 

별로 안좋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탄복 사업 자체가 뒤엎어질 뻔하고

 

개선했다는 스토리가 있다고 합니다.

 

(다목적이 아니라 특전방탄복을 줬다는

 

 얘기도 있고 뭐 다양합니다)


군대는 아니지만 경찰 특공대의 경우 우리나라 기업이

 

만든 방탄복을 쓰거나 아니면 대놓고

 

 시라스 방탄복을 사서 입힌다고 합니다.

 

 

이렇게 방탄복 종류도 다양하고

 

우리나라 최신방탄복은 성능도

 

엄청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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