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소련/러시아 해군의 전략 원자력 아쿨라급 잠수함입니다. '아쿨라'상어를 뜻하는 러시아어입니다. 그 거대한 크기로 인해 소련에서는 수중순양함으로 분류되었습니다. NATO 코드명'타이푼'이라서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타이푼 급'이라고 부릅니.

 

 

아쿨라급 잠수함은 세상에서 제일 큰 잠수함 타이틀을 보유중입니. 미국의 오하이오급과 함께 냉전 시기 잠수함 세력을 양분했습니다. 아쿨라급 잠수함의 수상 배수량은 1만8000t ~ 2만3000t, 수중 배수량은 2만6000t ~ 4만8000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수중 배수량이 미 오하이오급에 비해 2배가 많습니다.

 

R-39 SLBM

사실 아쿨라급의 거대한 크기는 소련에게 있어 가장 큰 잠수함을 만들었다는 자부심을 주는 한편 열등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이기도 했습니다. 아쿨라급이 이렇게 거대하게 만들어진 이유는 당시 소련의 기술력 부족으로 아쿨라급에 탑재할 R-39 SLBM의 소형화에 실패했기 때문입니. 길이는 171.5m 폭 24.6m로 다른 잠수함에 비해 폭도 넓습니다. 보통 잠수함이 원통형의 압력선체 1개로 구성되어 있지만 아쿨라급은 직경 8m의 입력선체 2개를 나란히 배열한 뒤 이 외부를 1.2m의 간격을 두고 외부 선체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즉 탑재할 미사일 크기에 맞춰서 잠수함을 건조하다보니 그렇게 크게 만들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비록 거체에 정숙성에 영향을 주는 스크류도 2축으로 달아야 했지만 음향흡수 타일에 세심한 신경을 쓰고 스크류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 크기에 비해 놀라울 정도의 정숙성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

 

 

주 임무는 핵미사일을 여러 발 싣고 미국이 탐지하기 어려운 북극해의 빙하 밑에 숨어있다가 3m 이상 두께의 빙하를 뚫고 부상하여 핵전쟁 발생시 적국의 대도시 등 전략 목표를 초토화시키는 역할입니.

 

 

그 때문에 미사일 발사를 위해 북극해의 얼음을 뚫고 올라올 수 있는 강인한 선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각식 선체의 두께는 아이오와급 전함보다 두꺼워 기존 경어뢰로는 침몰시키기 상당히 힘듭니다.

 

탑출용 캡슐

 

다른 잠수함들은 하나 탑재하는 탑출용 캡슐을 선체 양쪽에 하나씩 두개가 탑재됩니다. 하나에는 85명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아쿨라급 잠수함이 두꺼운 얼음 아래에 있으면 잠수함을 제외하곤 탐지하기가 힘듭니다. 미국의 각종 정찰. 감시 위성이나 대잠 초계기 등은 두꺼운 얼음 밑의 잠수함을 정확히 찾아낼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기습적으로 얼음을 깨고 솟아올라 미사일을 발사한다는 것은 미국에는 치명적입니다.

 

 

보통 러시아(구 소련)잠수함들의 거주성은 미국 잠수함보다 떨어지지만 아쿨라급 잠수함은 워낙 크기가 크다보니 미국 원자력 추진 잠수함에도 없는 사우나와 미니 풀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보통 몇 달 동안 패트롤 임무를 맡고 NATO와의 긴장감이 높아지면 몇 년 단위로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시설을 잘 갖춰져있습니다.

 

 

또한 잠수함 안에 해수욕장, 도시 사진들이 돌아가며 나타나는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승무원들이 이것을 보면서 바깥 세상구경을 못하는 스트레스를 풀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싣고 다니는 R-39 SLBM의 크기가 미국의 트라이던트에 비해 큰 바람에, 탑재한 미사일의 수는 미국의 오하이오급에 비해 4발 적은 20발이지만 그래도 탄두를 더 넣을 수 있어 총 탄두 수는 같습니다(=핵탄두 200). 이 아쿨라급 주력 무기 SS-N-20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은 길이 16m, 직경 2.4m로 최대 사정거리는 8300km 안팎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사일 1발당 100킬로톤(1킬로톤은 TNT 폭약 1000t에 해당)의 위력을 갖는 핵탄두를 10개씩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쿨라급 1척은 이런 미사일 20기를 가지고 있으므로 100킬로톤의 위력을 갖고 있는 핵탄두를 200개나 갖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 정도 화력이면 지구 절반을 소멸 시킬 수 있습니다. 성능은 오하이오급에 비하면 소나 면에서 아주 약간 밀리지만, 화력면에서는 순항유도탄까지 쏠 수 있는 등,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전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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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행기사고가 가장 많이나는곳중

 

하나가 바로 활주로입니다.

 

그런데 정말 보기만해도 아찔하고

 

위태위태한 활주로들이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활주로 TOP10에 대해 알아볼게요!

 

 

TOP10 Svalbard Airport

노르웨이

 

북극해에 위치해 있는 노르웨이령의

 

섬들 중 스발바르열도에 위치해있는

 

공항입니다.

 

이 공항에는 2개의 다른공항이 있으며

 

이 중의 하나는 오직 상업 항공편을 위해서만

 

사용이 됩니다.

 

 

이 공항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공항들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는

 

공항입니다.

 

얼음과 추위를 정말 좋아하신다면

 

한번가보셔도 좋습니다 ^^

 

 

 

 

TOP9 Princess Juliana

 International Airpot

세인트마틴

 

앤틸리스제도 세인트마틴섬에 있는

 

공항인 프린세스줄리아나 국제공항입니다.

 

이 공항이 위험한 이유는 이착륙 활주로의

 

끝 지점이 바로 인근에 위치한 해변에

 

너무 가깝다는 이유입니다.

 

 

이 해변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하루에

 

수십차례 비행기가 자신의 머리바로 위를

 

아주 가깝게 지나쳐 착륙하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이 공항 경고문에는 관광객들이 비행기가

 

발생시키는 제트기류에 의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TOP8 Lukla Airport

네팔

 

많은 사람들의 에베레스트 등정은 네팔의

 

이 도시로부터 시작합니다.

 

에베레스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도와 이 루크라 간의

 

비행운행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공항에 비행기가

 

착륙하게되면 사람들에게 주의하라고

 

사이렌으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공항은 생각보다 아담하고 공항 활주로

 

바로 인접해서 주택들이 있습니다.

 

특히 활주로가 인상적인데요 보통 활주로라하면

 

평범한 지반에 만들어졌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루클라공항의 활주로는 산 측면을 깍아서

 

만든 활주로로 약간 오르막 형태로 경사진

 

활주로입니다.

 

 

 

 

 

TOP7 Madeira International

 Airport

포르투갈

 

 

마데이라 제도의 중심도시인 푼샬 인근에

 

위치해 있어 푼샬 공항이라고도 불리는

 

이 공항은 마데이라 섬 동쪽 해안에 위치한

 

작은 공항입니다.

 

 

이 공항은 단지 5,000피트(1,524m)의 활주로

 

하나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활주로 한족은 마을 다른 한쪽은 바다입니다.

 

그 이유는 활주로가 너무 짧습니다.

 

아주 경험이 많은 조종사라 하더라도 위협을

 

느끼게 하는 수준입니다.

 

 

 

 

 

TOP6 Kansai International

Airport

일본

 

 

일본에도 위험한 공항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바로 오사카의 간사이 국제 공항입니다.

 

아마 바다를 흙으로 메꾸어 건설된 특이한

 

공항으로 종종 메스컴을 타기도 했었기

 

떄문에 아시는분들도 많을듯합니다.

 

그리고 오사카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오사카 공항 건설토지부족과 주변 마을의

 

소음문제를 피하기위해 바다위에 지어졌습니다.

 

4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져있고 지진과 태풍의

 

영향을 받는 간사이 공항은 나름대로

 

조종사들에게 공포의 대상인듯합니다.

 

또 정확한 근거가 있는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매년 조금씩 가라앉고 있다는 이야기도있습니다.

 

 

 

 

TOP5 Juancho E. Yrausquin

 Airport

네덜란드령 앤틸레스제도

 

네덜란드령 앤틸레스제도의 사바에 위치한

 

이라우스퀸 공항입니다.

 

단 한개있는 활주로는 겨우

 

 1,300피트(396m)입니다. 대형 항공기는

 

절대 착륙하지 못할 길이입니다.

 

 

그래서 실제 이 공항에는 소형항공기만

 

착륙할 수 있습니다.

 

이 공항은 또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바로 '행운을 빌어(Good Luck)'공항이랍니다.

 

눈꼽만큼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을 공항입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바다에 빠질듯합니다.

 

 

 

 

TOP4 Gibraltar Airport

영국

 

 

제2차세계대전당시 모로코와 스페인 사이의

 

작은 영국 영토에 지어진 공항입니다.

 

정말 특이한 것은 무슨 기차도 아닌것이

 

활주로 중간에 일반 자동차 도로가

 

있다는 것입니다.

 

 

건설당시 활주로가 필요하였으나 활주로를

 

지을만한 공간이 부족해서였을텐데

 

조종사는 착륙하는데에 온 정신을 집중하기도

 

벅찰텐데 혹시라도 모를 자동차 난입까지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TOP3 Courchevel International

 Airport

프랑스

 

이 공항은 바로 활주로가 1,700피트(518m)로

 

짧기도하지만 활주로 중간에 이상하게

 

언덕이 있다는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언덕을 지나 내리막길 활주로를

 

어떻게든 잘 내려오면 바로 알프스 산맥의

 

스키장입니다.

 

 

 

 

 

TOP2 Congonhas Airport

브라질

 

1930년대에 브라질 상파울로에 건설된

 

콩고냐스 공항입니다.

 

공항의 위치가 도시 한복판에있습니다.

 

도시의 중심지와는 5마일도 채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조종사는 이착륙하는 동안에 조금의

 

실수도 용납되지않는 공간밖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만약 실수를 한다면 비행기가 도심지

 

어딘가에 위치해 있을지도 모릅니다.

 

 

 

 

TOP1 Ice Runway

남극대륙

 

 

바로 남극 대륙에 위치한 공항이란 이름도

 

붙지 않은 얼음 활주로입니다.

 

눈꼽만큼의 포장도로도 없고 모두 얼음과

 

눈으로 뒤덮힌 활주로입니다.

 

하지만 , 이 활주로는 남극에서 활동하고

 

탐험하는 사람들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특히 남극대륙의 로스해에 면한 로스섬북단에

 

있는 미국의 관측기지 맥머도기지에 인력과

 

물품을 공급하는 주요연결지입니다.

 

 

활주로가 넓어서 대형 항공기나 군용기도

 

착륙이 가능하지만 대형 항공기의 무게에

 

의해 얼음이 깨지거나 폭발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여야 합니다.

 

또 눈과 얼음으로 다져진 활주로다 보니

 

착륙이나 이륙시 미끄러짐에 대해서도

 

고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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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바쁜 일상에 고단하고 지친 분들이 꿈꾸는 단 며칠만이라도 살아보고 싶은 동화같은 마을이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는 아름다운 풍경과 색다른 문화를 자랑하는 마을들이 있습니다.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동화같은 마을 톱 7 을 소개합니다.

 

TOP7 미국알래스카 빌딩 마을 휘티어

 

 

미국 알래스카에는 빌딩 1개에 마을 주민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 휘티어 마을에는 14층 건물 하나에 집과 학교, 병원, 종교 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이 마을 주민은 약 220여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OP6 네덜란드풍차 마을 잔세스칸스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기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잔세스칸스는 큰 바다에서 갈라진 작은 물줄기가 마을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풍차가 가득한 이 마을은 아기자기한 집들과 잘 정돈된 마당이 인상적입니다. 이 마을에 잠시 머무르기만 해도 마음이 안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TOP5 모로코셰프샤우엔

 

 

그림과 같은 이 마을은 아프리카 대륙 최북단에 있는 모로코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간을 잊고 미로처럼 좁은 골목길을 거다 보면 그림엽서를 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마을 전체가 밝은 파란색으로 칠해진 분위기는 정말 이색적이며 동화속 안에 주인공이 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TOP4 스위스체르마트

 

 

친환경 마을로 유명한 스위스에 체르마트 마을입니다. 마테호른을 포함한 알프스 산맥으로 둘러싸인 체르마트는 공기가 상쾌하기로 유명합니다. 주민들은 대기환경을 지키기 위해 차량 운행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교통수단은 전기 차량 또는 말뿐입니다.

 

TOP3 프랑스몽샐미셸

 

 

미카엘 대천사를 모시는 수도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정말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수도원 꼭대기엔 황금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그 위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정말 말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이곳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은 오믈렛입니다. 하지만 막차를 놓치면 바닷물이 차올라 마을에 갖혀서 못 나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TOP2 모나코몬테카를로

 

 

세계에서 2번째로 가장 작은 나라 모나코는 휴양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중 몬테카를로 마을은 최고로 꼽힙니다. 푸른빛 바다와 절벽 밑 바닷가에 정박한 요트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TOP1 핀란드산타 마을 로바니에미

 

 

산타 마을로 유명한 로바니에미 마을입니다. 마을 전체가 크리스마스를 위해 돌아갑니다. 매년 수십만 명 관광객이 몰린다는 이곳은 산타클로스들이 살고 있습니다. 일 년 내내 크리스마스 기분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 마을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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