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일본 자위대는 최근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육상자위대는 기동군으로 거듭나고 있고, 해상자위대는 이미 욱일기를 휘날리며 대양을 누비며 항공자위대는 북핵 위기를 빌미로 장거리 공격 능력까지 갖추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우주 상황을 감시할 우주감시부대까지 창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처럼 일본 자위대 전력이 수직 급상승하자 일본 여러 커뮤니티들에는 한국군의 부정적인 이슈나 방산비리 사건들을 묶어서 한국군 수준이라는 제목이 올라와 한국군을 비웃고 있습니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우리군 사건보다 일본 자위대 사건 사고는 더욱 다이나믹하고 기가 막힙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에서 놀림감이 된 일본 자위대의 굴욕적인 사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군 F-15J 격추 사건

 

1995년 11월 22일 미사일 사격훈련중이던 항공자위대 제 6항공단 303비행대 소속 F-15J 전투기 편대 중 1기에서 갑자기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이 발사되었고 앞에 있던 동료 F-15J 전투기 후미에 명중해 버렸습니다. (한마디로 팀킬....) 이 사건은 현재까지도 세계 여러 F-15 운영국에서 일본을 놀리고 있는 전설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지스함이 어선 충돌

 

일본이 자랑하는 최첨단 이지스함이 2008년 2월 19일 새벽 태평양 연안에서 어선이 근접하는 것을 확인하지 못하고 충돌했습니다. 사고 당시 해역은 어둡기는 했지만 풍속 7, 파도 0.5, 시계는 20㎞ 정도로 양호한 상태였습니다. 이 사고로 소형 어선은 두토막 난 채 침몰했으며, 어선에 타고 있던 어부 2명이 실종됐습니다. 당시 사고 함정은 길이 16, 배수량 7700t 규모 성능이 크게 향상된 최신 이지스함이라는 점이 큰 충격이었습니다.

 

 

  잠수함 추격 사건

 

어선을 충돌해 큰 망신을 당한 일본의 이지스함 아타고함이 얼마지나지 않은 2008년 9월 14일 또 다시 황당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고치현 주변 해역을 항해하던 아타고함은 영해 안쪽 7㎞ 지점에서 잠수함의 잠망경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하고 2시간 가까이 추적했습니다. 그러나 그 물체는 아타고함의 추적을 따돌리고 유유히 영해를 벗어나 사라졌습니다. 이후 일본 군사 전문가들은 '일본의 군사 태세를 점검하려는 중국 해군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였지만 당시 아타고함이 고래를 잠수함으로 오인하여 추격했던 해프닝으로 결론지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일본은 국민들로 엄청난 조롱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화물선과 호위함 충돌

 

2009년 10월 27일 해상자위대 제2호위대 소속 시라네급 호위함 2번함이 우리나라 화물선(7천톤급)과 충돌했습니다. 사고 당시 우리나라 화물선이 앞에 가는 배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 침범을 하다가 반대편 수로에서 오는 일본 호위함과 충돌했다고 알려졌지만 우리나라 화물선에게 중앙선 침범을 지시한 게 바로 일본 통행관제소였습니다. 선원이 20여명도 안되는 우리나라 화물선은 당시 발생한 화재 등 재난 대처를 잘했지만 백명이 넘는 인원이 있었던 일본 구축함은 화재를 진압하는데 11시간이 걸렸습니다. 군사전문가들은 첨단 레이더를 장착한 해상자위대 군함들이 왜 충돌하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습니다.

 

 

  Tu-95 초계기 일본열도 순방 사건

 

2011년 9월 8일 냉전시대 당시 정찰·폭격을 담당했던 러시아의 폭격기 투폴레프 TU-95 2대가 일본열도를 전역을 돌아다녔습니다. TU-95는 오전 6시쯤 쓰시마섬 동쪽에서 일본 영공에 접근하여 오후 8시쯤 러시아로 돌아갔으며 그 중간에 러·일 간 영토분쟁 지역인 쿠릴열도 부근 상공에서는 공중급유기 IL78과 합류하여 공중급유까지 받았습니다. 그렇게 무려 14시간 동안 일본열도를 묵묵히 비행했습니다. 일본 역사상 처음으로 러시아군 폭격기가 일본열도 주변 상공을 완전히 일주하였으며 일본은 제대로 대응하지도 못하는 굴욕을 겪었습니다.

 

 

  8만명을 동원한 대규모 수색 작전

 

2013년 10월 12일 훈련장 내를 소형 사륜구동 차량으로 이동 중 자위대원이 89식 소총을 분실하였고 자위대는 즉각 훈련을 중지하고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소총 수색에 총 8만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2개월 동안 수색했지만 결국 발견하는데 실패하였습니다. 이 수색 작전은 일본 자위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전으로 남았습니다.

 

 

  10식 전차 궤도 이탈

 

2015년 후지 종합화력연습에서는 3.5세대 10식 전차 기동훈련중 궤도가 빠져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최신식 전차가 평지주행중 궤도가 빠져버리는 모습은 해외까지 널리 알려졌고 일본 체면은 제대로 구겨졌습니다. 더 재밌는 점은 이걸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한 시간 가까이 고생만하다가 결국 그냥 견인해버렸습니다.

 

 

  장갑차 바퀴 이탈

 

2016년 11월,오이타 주둔지에서 59주년 육상자위대 행사 도중 96식 장갑차의 차축이 부러져 앞바퀴가 빠져버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장갑차는 정지 후, 후진을 시도했으나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공개 기념행사 중이라 세계적 망신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도 '또 한국한테 덜미잡혀 바보 취급당하겠구나' '러시아제 40년 된 BTR이 더 잘 달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매일 같은 곳을 자동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는 도로 위 노면 표시들은 모두 서로 다른 뜻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도로 노면 표시는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이런 노면 표시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안전운전을 하고 교통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일 보지만 그냥 지나쳤던 노면 표시의 의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그재그 차선

 

지그재그 차선은 반듯하게 그어진 일반 차선과 달리 지그재그 형태로 표시되어 운전자의 주의를 끌도록 한 차선입니다. 이 차선은 속도를 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주행 중 지그재그 표시를 발견한다면 어린이 보호 구역에 진입한 것이니 속도를 반드시 줄여야 합니다. 차선이 지그재그라고 운전도 지그재그로 하시면 안됩니다.

 

 

  다이아몬드 표시

 

◇ 다이아몬드 표시는 전방에 횡단보도가 있음을 예고하는 것으로서 횡단보도 전방 50~60m 지점에 표시하여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그려져 있습니다. 백색으로 폭이 150cm, 한 변의 길이가 250cm인 네 변의 길이가 동일한 다이아몬드형 기호로 설치되며 주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의 전방에 설치되며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서도 시인성과 속도를 고려하여 설치되기도 합니다. 

 

 

  역삼각형 표시

 

▽ 역삼각형 표시는 일반 교차로나 회전 교차로에서 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표시는 양보 표시입니다. 역삼각형 표시가 보일 경우 주 도로의 주행중인 차량이 우선적으로 지나갈 수 있도록 양보를 해주셔야 합니다.

 

 

  흰색 빗금 구역

 

이 표시는 차량 전체가 많은 교차로나 긴급 출동을 해야 하는 소방소 앞에 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표시는 정차금지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구역에 꼬리물기를 하는 차량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구역은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비워둬야합니다.

 

 

  노란 빗금 구역

 

이런 노란 빗금이 그어져 있는 표시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표시는 안전지대를 뜻합니다. 보행자 또는 통행하는 자동차의 안전을 위해 표시된 것입니다. 가끔 안전지대에 주차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 곳은 차량 진입이 불가한 곳입니다.

 

 

  이면도로 십자가 표시

 

이면도로 골목 교차로 바닥에 십자(+), 알파벳 티자(T) 모양의 표시는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그려진 교차점 표시입니다. 이 표시를 보면 전방뿐만 아니라 교차로 좌우에서도 자동차나 사람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는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는 좌우를 살피며 걸어야 됩니다.

 

한국전쟁이 발생하자 세계 각국에서 지원병을 머나먼 땅 대한민국까지 파병보냈습니다. 터키는 타흐신 야즈즈 소장이 이끄는 1개 사단 + 1개 여단의 부대를 파병하여 미국과 영국 이외에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했으며 프랑스 몽클라르 장군은 한국전쟁 당시 자신의 계급까지 스스로 강등시켜가면서 전투의 참전을 고집했으며 그 휘하 부하들도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총검돌격을 불사하면서까지 매우 적극적으로 한반도를 방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경우 셀라시에 황제가 자신의 친위대를 보내면서까지 대한민국을 지원했습니다. 그 외에도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이나 여러 나라 또는 부족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돕겠다고 서로 발벗고 나섰습니다. 특히 대한민국과 미국은 한국전쟁 이후 단순한 혈맹국 이상으로 가까워졌습니다. 그런데 한국전쟁이 벌어지자 '살았다!'를 외친 나라가 있었는데 바로 일본이었습니다.

 

*한국전쟁 발발 직전 일본 도쿄 풍경

 

한국전쟁이 나기 전까지만 해도 일본은 극빈과 최악의 경제 상황,패전에 대한 아픔으로 신음하던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당시 일본 경제는 1920년대 수준으로 돌아간 상태였으며 모든 물자가 부족했고 전력난으로 모든 공장은 가동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천우신조다!

한국전쟁을 발판으로 일본 경제를 다시 일으킬 수 있다!'

-당시 일본 총리 요시다 시게루-

 

 

하지만 한국전쟁이 발발하였고 국제적으로는 태평양 전쟁 이후 경제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전후복구에 전념하던 일본은 한국전쟁을 계기로 미국에서 대량의 보급물자 생산 및 수송을 발주받은 덕에 불황을 조기에 벗어나 경제 성장의 발판을 다졌습니다. 오직 소독약만 팔아서 부자된 사람들도 존재했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1950년 7월 8일 맥아더는 일본의 요시다 시게루 총리에게 7만 5천명 규모의 경찰예비대 창설을 요구했고 일본은 차출된 미군 병력의 공백을 막기 위해 자위대의 전신인 경찰 예비대를 75,000명이라는 엄청난 숫자로 창설하였습니다. 이들은 결국 1952년 보안대로 변경했다가 1954년 자위대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날 최첨단 자위대라는 막강 군사력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한국전쟁이 아니면 자위대는 커녕 제대로 된 군사력을 조금도 보유할 수 없는 원초적 국가였지만 한국전쟁으로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것입니다. 이처럼 한국전쟁의 가장 큰 수혜자는 다름 아닌 일본이었습니다.

 

 

오죽하면 1990년대 말, 잃어버린 10년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불황이 크게 생기자 일부 정신나간 일본인들은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 일본이 다시 일어난다는 소리까지 해댔습니다. 지금 현재도 일부 일본인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일본 경제 부흥이라는 헛소리를 하고 있지만 만약 한반도에서 전면전이 벌어져서 중국군이 개입하더라도 전선은 수도권 인근에서 고착될 가능성이 크고, 후방 지역 공업지대는 전쟁 경제로 전환하여 물자를 생산하기 때문에 일본이 이익을 볼 것은 거의 없습니다.

 

 

한편 중국은 국공내전에 승리하여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 1년 내에 대만까지 침공해 중국 완전 통일을 계획했었습니다. 하지만 공격 개시 넉 달을 남겨두고 김일성이 한국전쟁을 일으키는 바람에 미국이 참전하였고 미국의 제7함대는 작전범위가 대만까지 가능했습니다.

 

*1950년 10월 16일 입북하는 중공군을 환영하는 신의주 북한 주민들

 

그리고 1950년 10월1일 북한의 김일성이 중국 정부에 파병을 정식 요청하면서 대만을 침공하기 위한 병력과 장비도 북한을 돕기 위해 투입되버렸습니다. 당시 미국은 중국에게 북한에 파병을 하지 않으면 즉각 외교관계를 맺겠다고 했지만 중국은 미국이 공산사회를 이간질하기 위해 꾸민 음모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이후 한국전쟁이 휴전되고 마오쩌둥은 러시아 소련대사와의 개인 면담에서 '내가 한국전쟁 당시 북한을 도와준 것을 정말 후회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전쟁 중공군 사망자 14만8천600명, 부상자는 79만8천400명 이상으로 추정)

 

 

만약 중국이 북한을 그대로 방치하고 한국전쟁에 참전하지 않았더라면 대만을 침공해 완전한 중국통일을 이루었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또한 북한을 포기했다면 국제사회에서 더 빨리 상임이사국 지위를 얻어 현재보다 더 빨리 강대국이 되었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결국 한국전쟁으로 일본은 웃고 중국은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동차가 달리기 위해서는 엔진이 움직여야 합니다. 엔진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연료와 공기의 혼합기가 폭발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불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역할을 하는 부품이 바로 점화 플러그입니다. 만약 매일다니는 언덕길을 올라가는데 평소와 다르게 엔진의 힘이 모자라 가속 페달을 더 깊이 밟아야 했다면 카센터를 찾기 전에 의심해야 되는 부품이 바로 점화플러그입니다. 점화플러그는 엔진 시동, 유해가스 배출, 연료 소비, 그리고 엔진 출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점화플러그의 전극은 금속으로 이루어진 두 전극 사이를 전자가 이동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마모되며 점화가 계속 반복될수록 전극의 모서리는 둥글게 닳게 됩니다. 문제는 전극이 마모되어 전극의 간극이 커질수록 전기 불꽃을 일으키는데 더 높은 전압이 필요하게 되는데 차량의 점화장치가 만들어내는 전압은 정해져 있어 전극 마모에 의한 간극이 일정 범위 이상으로 커지면 더는 전기 불꽃을 생성할 수 없게 됩니다.

 

 

만약 전기 불꽃이 생성되더라도 불꽃의 세기가 약하면 엔진 시동이 잘 걸리지 않고 연료 소모가 많아집니다. 또한 엔진의 공회전 상태가 불안하고 출력이 떨어지며 가속할 때 차량에 진동이 생기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점화플러그의 대표적인 이상 증상을 살펴보면 시동이 시원하게 걸리지 않거나, 가속이 평소처럼 되지 않거나, 연료소비량이 급증합니다. 문제는 매우 위험한 엔진 서징(surge)현상까지 발생할 수 있는데 서징 현상은 감속하다 급작스럽게 앞으로 추진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LPG 차량이라면 전극 간극에 관심을 더 기울여야 합니다. LPG 차량 운전자들이 종종 볼 수 있는 역화(backfire)현상의 원인이 대개 전극의 과도 마모이기 때문입니다. (역화현상: 엔진룸에서 펑소리의 굉음이 나고 시동이 꺼지는 현상) 가솔린 엔진의 경우 점화플러그의 전극 간극이 보통 1.1mm인 데 비해 LPG 엔진은 대개 0.8mm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솔린 엔진용 점화플러그를 LPG 엔진에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참고로 점화 플러그는 가솔린, LPG 차량에서만 사용되며 디젤 차량은 점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점화 플러그가 필요 없습니다.)

 

 

이처럼 점화 플러그는 일정 시기마다 점검 및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점화 플러그는 엔진의 실린더에 장착되어 있는데 엔진의 종류에 따라 4기통이면 4개, 6기통이면 6개의 점화 플러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점화플러그 중 하나라도 기능을 상실할 경우 엔진의 심한 진동이나 출력 부족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점화플러그 교체시기는 점화플러그 종류에 따라 달랍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점화플러그는 인코넬(Inconel)이라는 니켈과 크롬 합금을 전극 재료로 사용한 점화플러그입니다. 합금 점화플러그는 보통 3만km 주행 시 교체합니다. 외제차의 경우는 백금 또는 이리듐 점화플러그를 주로 사용하는데 백금 점화플러그는 8만km, 이리듐 점화플러그는 16만km가 권장 교환주기입니다. 하지만 교체시기는 급제동, 급출발을 많이 하는 운전 습관이나 주행 환경에 따라 달리질 수 있기때문에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최근 점화플러그를 꼭 카센터를 가지 않고 자동차 동호회 까페를 통해 얻은 지식으로 운전자가 직접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화플러그는 종류도 다양하며 교체를 위해 새제품을 구입할 때에는 열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열가 번호는 점화플러그의 옆 면에 숫자로 기입되어 있습니다. 꼭 자신의 차량에 맞는 열가를 확인하고 점화플러그를 선택해야 합니다.

 

 

내 자동차와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출력이나 연비가 저하될 수 있고, 엔진의 실화로 인한 노킹 현상이 발생하면 엔진 손상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항공모함은 항공기를 발착시키는 넓은 갑판과 격납고 및 수리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보통 1개 항공모함에는 6000~7000여 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전투기 80여 대가 탑재돼 있어 떠다니는 공군기지로 불리며 작전반경은 1,000km에 달합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1996년 김영삼 정부 당시 독도 문제를 둘러싼 일본 정부와의 갈등이 심화되자 항공모함 도입을 추진했지만 이듬해 발생한 금융위기로 인해 좌절됐습니다. 현재 많은 군사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당장 항공모함을 도입하거나 운용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합니다. 일단 그 이유를 크게 3가지로 나누어서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특성상 불필요하다.

 

우리나라도 항공모함을 가지면 멋진 해군이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그 필요성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일단 우리나라 해군의 개념은 대양해군이 아닌 연안해군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작전지역이 넓지 않기 때문에 장거리를 기동하는 항공모함이 별로 필요치 않습니다. 떠다니는 비행장이라 불리는 항공모함이 없어도 북한까지의 작전거리가 짧기 때문에 육지의 비행장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항공모함 전단을 구성하기 부족하다.

 

항공모함 한 대의 위력도 놀랍지만 더 위력적인 것은 항공모함이 이끌고 다니는 항모전단의 전투력입니다. 항공모함만 만들어서 함재기를 운용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입니다. 일반적으로 항공모함은 단독운영을 하지 않고 이지스 구축함이나 순양함, 핵추진 잠수함 등으로 구성된 항모전단과 같이 움직입니다.

 

 

미 해군은 평시에 이지스 순양함 1~2척, 이지스 구축함 2~3척 등 8~13척 규모의 함대를 항공모함과 함께 운용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해군은 순양함도 보유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장 우리나라가 항모전단을 운용하려면 최소 30여대의 함재기와 2척 이상의 이지스 함이 필요합니다.참고로 미국 제3함대 소속의 칼빈슨호의 경우 항모전단을 구축하는데 예산이 18조원 이상 들어갔습니다.

  

 

셋째 막대한 개발.건조 비용과 운영비를 감당하기 힘들다.

 

항공모함의 뛰어난 전투능력과 작전반경 때문에 세계 많은 나라들이 항공모함을 보유하길 원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술력이라면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노력하면 항공모함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막대한 개발비와 건조.운영비 때문에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항모 1척 건조비용만 5조~6조원 가량 듭니다. 그리고 한 해 국방비가 40조원에 불과한 현재 상황에서 연간 1~2조원이라는 막대한 운영비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력이나 경제수준은 이같은 무기체계를 운영할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한국 해군에게

항모보다 더 필요한 무기

 

 

하나 최신예 원자력 잠수함

 

기존의 재래식 잠수함의 경우 디젤엔진과 발전기를 사용해서 연속 3일 정도만 수중 항해가 가능하고, 계속적으로 공기를 흡입해야 하기 때문에 적에게 쉽게 노출될 뿐만 아니라 속도도 매우 느린 편입니다. 하지만 원자력 잠수함은 적게는 10여 년에서 많게는 30년 동안 핵연료를 교체하지 않아도 돼, 수개월 이상 연속 잠항이 충분히 가능하고, 속도 역시 디젤 잠수함보다 두 배 이상을 낼 수 있습니다.

 

 

이런 원자력 잠수함은 북한 SLBM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대응책입니다. 북한은 신포급 이후에 더 많은 SLBM을 탑재할 신형 잠수함을 현재 건조 중인데 건조 중인 잠수함이 아무리 재래식 잠수함이라고 해도 우리 해군이 현재 보유 중인 잠수함인 209급이나 214급으로는 대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랜 기간 잠항할 수 있는 원자력 잠수함을 이용해 SLBM 탑재 북한 잠수함을 출항할 때부터 끈질기게 추적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해군은 현재 북한에게 뒤쳐지지 않지만 중국과 일본에는 절대적으로 열세입니다. 특히 중국 해군은 수년 이내에 4척의 항모 전단이 완성되어 미국 해군에 이은 제2의 세력을 갖출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 항모전단에게 원자력 잠수함의 존재는 가장 부담스럽고 치명적인 전력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부담스러운 점은 최신예 원자력 잠수함의 경우 한 척당 2조~3조 원으로 최소 3~6척은 보유해야 우리가 원하는 북한 SLBM 대응임무와 중국의 항공모함 전단 견제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엄청난 예산이 필요하지만 원자력 잠수함이 가져다주는 전략적 효과는 그 이상일 것입니다.

 

 

 순양함

 

순양함은 독자적인 전투능력과 충분한 군수품을 적재하여 대서양을 왕복 항해하면서 작전할 수 있는 순양능력을 갖춘 함정입니다. 1만 톤 이상의 대형 전투함으로 항공모함 다음으로 큰 군함으로 구축함보다 한 단계 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현재 순양함을 보유한 나라는 미국과 러시아 두 나라 뿐입니다.

 

 

우리나라에게는 현실적으로 항공모함보다는 순양함이 더 필요해보입니다. 순양함은 기본적으로 육해공 그리고 해저까지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는 종합대응체계를 갖춥니다. 또한 순양함은 일반적으로 대잠수함 작전을 수행할 대형대잠헬기 2대, 각종 수중레이더(소나), 전자장비 그리고 대공미사일과 지상공격용 순항미사일 50기 이상을 보유합니다. 물론 우리 해군은 미국의 이지스 구축함을 제외하고는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는 세종대왕함을 보유하고 있지만 순양함을 보유한다면 우리 해군의 위상 자체가 달라질 것입니다.

 

 

 초음속 대함 미사일

 

수만톤에 이르는 거대한 군함을 격침시키기 위해 많은 나라들이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도입하거나 개발중에 있습니다. 아무리 중국이 강력한 항공모함 전단을 보유한다고 해도 우리나라가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보유한다면 우리나라를 상대로 분쟁을 절대 일으키지 못합니다. 현재 개발되는 초음속 대함 미사일의 요격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한국형 초음속 대함 미사일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전배치까지 이루어지면 중국과 일본 해군은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이처럼 현재 우리나라 해군은 항공모함이라는 화려함보다는 꾸준하고 실질적인 해군전력 증강이 필요합니다.

 

현무 미사일은 현재 우리군이 가진 장비 중 가장 강한 전략 무기이며 북한에 대한 핵심적인 억제수단이자 효과적인 비대칭전력입니다. 현무 미사일은 1970년대 초 개발 시도된 백곰 미사일 계획의 후신으로 국방과학연구소의 주도로 개발되었습니다. 우리군은 1986년 현무-1을 시작으로 2006년 현무-2, 현무-3 시리즈를 배치하면서 미사일 전력을 꾸준히 증강하고 있습니다. 현무 미사일은 앞으로 미래에도 우리군을 대표하는 미사일이며 주변국들을 긴장하게 만들 무기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현무 미사일은 계속 개발이 진행되면서 강력해지고 있으며 이에 주변 국가들은 우리군 현무 미사일 배치에 대해 반발하며 긴장하고 있습니다.

 

 

  북한 공군이 가장 두려워했던 현무-1

 

사실 처음 등장한 현무-1은 탄도 중량 500kg, 마하 3 수준의 탄도미사일로 사거리가 180km로 짧아 북한이 보유한 미사일과 비교당하기도 하였으며 국내 밀덕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북한 공군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가 바로 현무-1이었습니다. 북한 공군은 휴전선 인근에 집중배치되어있는 비행장을 제대로 가동하려면 현무-1부터 제거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북한군 특수부대에게는 현무-1을 발견하면 기존 목표를 제쳐놓고라도 먼저 파괴하라는 지침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현무-1은 200기 이상 생산돼 차량용 발사대에 장착되어 나이키를 운용하던 강화 진지에서 운용되다가 현무-2에 임무를 넘기고 퇴역돼 예비 전력으로 보관중입니다. 그리고 최근 한화의 표적 탄도탄 K-BATS(Korean Ballistic Aerial Target System)이 공개되면서 현무-1의 모습은 더욱 보기 힘들어 졌습니다. 

 

 

  북한은 물론 중국,일본까지 겨냥한 현무-2


사거리 현무-2A 300 km, 2B 500 km, 2C 800 km,

탄두중량 현무-2A 2,000 kg, 2B 1,000 kg, 2C 500 kg

 

현무-1이 나이키 미사일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 현무-2는 완전히 새로운 정밀 타격용 미사일로 개발되었습니다. 현무-2A/B는 전술 탄도 미사일 중 가장 뛰어난 생존력을 자랑해 방어 불능의 미사일이라 평가받았던 러시아의 이스칸다르(SS-26)와 매우 비슷합니다. 또한 현무-2는 사거리가 상당히 가변적인 미사일이며 궤도 정점 45~50km 이하 고도에서 A형 기준 300km의 사거리가 나오는데 이는 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하는 중국과 일본을 염두에 둔 비행궤도입니다. 

 

*2017년 9월 15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우리나라가 6분만에 2발을 발사했던 미사일이 현무-2A입니다

 

2015년 6월 공개된 현무-2B는 사거리가 500km까지 연장되었으며 발사속도는 이스칸다르와 동일한 마하 7입니다. 2016년 1월에 공개한 현무-2C는 사거리 800km이며 탄두부에 카나드(작은 날개)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현무-2A/B와는 달리 추진체 연소 종료 후 1단 로켓을 분리하고 재돌입체만 돌입하는 2단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만약 포항에서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북한 전역의 미사일 기지를 안정적으로 타격할 수 있으며 최남단 제주도에서 발사해도 북한 신의주까지 날아갑니다. 만약 서해 5도에서 발사할 경우 중국 베이징도 타격이 가능합니다. 또한 2017년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에서 탄두중량 제한 규정을 없애기로 합의함에 따라 추후 탄두가 최소 1톤 이상으로 더 강화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실전 배치가 3000톤급 1번 잠수함의 6개 수직발사관에서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에 현무2-B/C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사드보다 심하게 반발하는 현무-3


탄두중량 현무-3A/B/C/D 500kg

사거리 현무-3A 500 km, 현무-3B 1,000 km, 3C 1,500 km, 3D 3,000km(개발중)

 

육군 미사일 사령부와 해군의 제7기동전단, 잠수함 사령부에서 운용중인 순항 미사일입니다. 제7기동전단의 세종대왕급 구축함,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에서 장착되어 있는데 일본, 북한, 중국 동북지방, 러시아 극동지방까지 타격이 가능합니다. 특히 한반도 어디에서든지 베이징은 언제든 타격이 가능합니다. 북한은 우리나라의 현무-3 미사일을 특수부대로 무력화 시키겠다고 주장하며 특수부대를 훈련시키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얼마나 부담스러웠으면...)

 

 

 

현무-2/3 모두 북한의 군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한 주요 무기지만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무-3는 제트엔진을 통해 음속 이하의 속도를 유지하며 저고도로 비행하기에 포착이 어렵고 정확도도 높습니다. 다만 비행속도는 로켓엔진을 사용하여 음속 이상으로 비행하는 현무2보다 많이 느립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의 토마호크와 많이 비교하지만 사실 기술적으론 러시아산 클럽 미사일에 더 가깝습니다. 우리군은 현무-2C를 포함한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등 1000기 이상 확보할 예정입니다.

 

 

  사실상 전술 핵무기급 무기 현무-4


엔진 2단 고체연료

속력 마하 8 사거리 800 km 탄두중량 2톤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탄두중량에 따라 사거리는 더 늘어납니다.)

 

우리군은 작년 문재인 대통령 지시하에 추진되었던 미국과의 미사일 지침 개정을 통해 탄두 중량을 2톤 이상으로 늘린 현무-4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전 초 북한 정권 지도부에 대한 강력한 응징을 위한 고위력 탄도미사일입니다. 탄두 중량 2t인 현무-4 미사일이 개발되면, 미사일이 마하10 가량의 속도로 지상에 낙하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면 항공기에서 투하하는 GBU-28이나 GBU-57보다 2∼3배의 파괴력과 지하 관통력을 가지게 됩니다.

 

 

이는 사실상 전술 핵무기급의 전략무기를 보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중국이 우리나라를 조준하고 있는 대표적인 핵 미사일은 14톤 DF-21 MRBM, 18톤 DF-26 IRBM입니다. 현무-4는 중국의 DF-26 IRBM과 무게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정복을 꿈꾸었던 히틀러의 나치 독일은 역대 존재했던 국가들 중 가장 군국주의적인 광기의 나라였습니다. 당시 군인 뿐만 아니라 경찰도 경찰복이 따로 지급되지 않고 군복을 입었으며 심지어 무장 단체가 전혀 아닌 소방관이나 공무원들까지 군복을 입었습니다. 나치 독일의 어린이들은 만 10세가 되면 의무적으로 히틀러 유겐트에 가입해야 했으며 만 18세가 되면 남성은 국방군에 입대하거나 혹은 친위대에 입대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나치 독일 무기들의 성능이 우수한 편이었으며 비밀병기로 불리는 독특한 무기들도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히틀러의 나치 독일은 1939년 9월 고작 1달만에 육군력이 강력했던 폴란드를 철저히 격파하고 단 6주만에 프랑스군을 패퇴시켜 항복을 받아내는 등 압도적인 군사력을 보여주며 승승장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절대 패배하지 않을 것 같았던 모습은 모두 사라지고 히틀러의 죽음과 함께 13년 만에 멸망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계정복을 꿈꾸었던 나치 독일이 멸망한 이유 10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준비가 완벽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나치 독일은 완전히 전쟁 준비를 갖춘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공군의 경우 당시 충분할 만큼의 조종사와 조종사 양성 교육기관이 없었으며 이 문제는 전쟁 중반부터 나타났습니다. 또한 영국과 소련 내륙을 공격할 만한 장거리 폭격기 개발이 안된 상태였습니다. 해군의 경우 영국과 싸우기엔 턱없이 부족했으며 실제로 당시 해군 사령관들이 히틀러에게 전쟁을 1945년까지 미루자고 건의했었습니다. 육군의 경우에도 전차의 숫자는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에 비해 턱없이 모자랐습니다.

 

 

군대의 기계화가 완료되지 않아 개전 당시 상당히 많은 독일군이 마차를 이끌고 전투에 참가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전쟁 중반부터 무기 부족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경제 전반적으로 제1차 세계대전의 상처를 씻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치를 만큼의 경제력이 받쳐주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히틀러의 위험천만한 도박이 성공하고 전격전이란 생소한 신개념의 전술이 성공하여 유럽을 석권할 수는 있었으나 탄탄한 공업기반을 갖춘 미국, 소련에게 전쟁을 패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히틀러는 후퇴를 허락치 않았습니다.

 

히틀러는 어떠한 악 조건속에서도 절대 후퇴를 허락치 않았습니다. 덕분에 후퇴 후 반격할수있는 작전에도 절대 후퇴는 없다를 외치며 작전을 무산시키는데 일조하였습니다. 결국 스탈린그라드에서 육군 원수 파울루스와 독일 제 6군을 한꺼번에 잃는 참패까지 겪게됩니다. 히틀러는 패망 직전인 1945년 연합군의 협상 제안에도 절대 협상, 항복은 없다를 외칠 정도로 적에게 굴복하는것을 아주 싫어했습니다.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 지도부는 지나친 전략 간섭을 하였습니다.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 지도부는 전선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지나친 간섭을 하였습니다. 최전선에 나가서 싸우는 사령관들의 판단이 본국 사령부의 판단보다 훨씬 정확하며 이는 전쟁 초반 전격전에서 입증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쟁 중반부터 시작된 히틀러의 지나친 간섭으로 모스크바 공방전, 스탈린 그라드 전투를 패배하였습니다.

 

 

 

  유럽 석권한 후 영국을 바로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나치 독일이 유럽을 석권한 후에 영국을 치지 않은 점은 중대한 전략적 실책이었습니다. 이 잠시동안의 기간동안 영국은 독일의 공격을 막을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레이더와 울트라의 등장도 독일이 영국침략 실패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만약 독일이 영국을 점령했더라면 전쟁의 결과는 어떻게 달라졌을지 몰랐을 것입니다.

 

 

 

  히틀러는 영국을 마무리 짓지 못한 상황에서 소련을 공격했습니다.


영국을 목표로 뒀던 히틀러는 이제 눈을 돌려 소련을 공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의 부하들은 무모한 짓이라며 히틀러를 설득하려했지만 히틀러는 오직 자신만의 생각대로 계획을 실행에 옮겨나갔습니다. 그렇게 1941년 6월 22일 소련을 기습 침공하여 초반은 순조롭게 소련 영토의 대부분을 점령하는데 성공했지만 히틀러는 끝까지 전쟁의 경험이 많은 부하들의 말은 전혀 듣지 않았고 결국 전략상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포로가 되어 수용소로 끌려온 독일 제6군의 병사들

 

그리고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독일군들은 혹독한 소련의 겨울 추위와 싸워야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극한의 추위로 수많은 독일군들이 동상에 걸리거나 얼어죽었고 무기의 고장도 잦아졌습니다. 그리고 소련의 포위 전술로 인해 보급선 마저 끊기면서 결국 스탈린그라드에서 독일 제6군은 포위되어 항복하였습니다.

 

 

 

  히틀러는 무모하게 영국과 소련을 남겨두고 미국에게 선전포고하였습니다.


일본의 진주만 공습이 있었던 직후 독일은 일본과 맺은 조약에 따라 미국에게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이것은 영국과 소련을 마무리짓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정말 미친짓이었습니다. 하지만 진주만 공습이 있었던 직후가 1941년 12월 즈음이라 히틀러 입장에서는 동부전선 소련 영토의 대부분을 차지한 상황에 자신감이 넘치던 때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동부전선에서 소련에게 참패를 겪게되었고 이후 미국이 직접 유럽에 상륙하여 서쪽을 공략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영국과 미국, 소련에 둘러쌓이게 되었습니다.  

 

 

  동맹국 이탈리아를 너무 믿었습니다.


나치 독일은 제대로 전쟁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시작했던 것은 이탈리아에 대한 믿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실제 전력은 기대 이하였고 독일은 안 그래도 부족했던 전력을 이탈리아를 돕기 위해 빼돌려야 했습니다. 만약 해군 강국이었던 이탈리아의 믿었던 만큼 해군이 잘 싸웠다면 독일 해군이 영국 해군에게 밀리지 않았을 수도 있었습니다.

 

 

  지휘에 소질없는 괴링에게 독일 공군 지휘권을 넘겨주었습니다.

 

괴링은 비록 1차 세계대전 공군 에이스로 이름을 날렸지만 지휘에는 소질이 없었을 뿐더러 약물 중독자였습니다. 그런 괴링이 올바른 지휘로 공군을 이끌어 나갈지 의문이었습니다. 결국 예상대로 괴릉은 무능한 지휘관으로 낙인 찍히며 영국 항공전에서 실질적 패배를 맛보게 됩니다. 그렇게 괴링의 신뢰도는 급격하게 떨어졌지만 히틀러는 괴링의 공군 지휘권을 박탈시키지 않았습니다. 결국 괴링은 독일 공군을 말아 먹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일본을 너무 믿고 있었습니다.

 

히틀러는 소련과의 전쟁이 시작되면 일본군이 만주지역에서 소련군을 공격해 줄 것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군은 태평양에서 미국과의 전쟁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독일은 소련의 뒤를 공격할 파트너로써 일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일본은 독일과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히틀러는 세계 최초의 제트기 Me-262를 오용했습니다.


1943년 전쟁 말 독일은 세계 최초의 제트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 제트기의 이름은 바로 Me-262로 명명되었고 처음부터 요격기로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히틀러는 이 Me-262를 요격기로 생산하지 않고 전투 폭격기로 생산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결국 엔진 부품과 다른 기계적인 부품들을 전혀 다른 방면으로 다시 개조해야되었고 Me-262는 1944년 말이 되서야 전투 폭격기로 뒤늦게 생산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비참했습니다. 이를 후회한 히틀러는 뒤늦게 다시 요격기로 생산을 명하였지만 그떄는 제공권을 되찾기에 너무 늦어버린 상태였습니다.

 

운전석 위치가 우리나라와 같이 좌측인 나라는 92개국 우측인 나라는 44개국입니다. 기본적으로 좌핸들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우리나라에도 간혹 우핸들 차량을 몰고 다니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일본에서 직수입해온 경우이며 우리나라에서 우핸들 차량을 운행을 한다고 단속에 걸리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이런 차들을 몰고 다니는 건 상당히 불편합니다. 우선 운전자가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 추월할 때 좌측 차선이나 중앙선 쪽이 운전자의 시야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좌측 방어운전이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주차장이나 고속도로 요금소 등의 위치가 좌측 운전석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어 동승자가 없는 경우에는 자동차에서 내려서 요금을 지불하는 등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핸들 차량 조수석은 당연히 왼쪽에 있기 때문에 차량에서 내릴 경우 자동차 도로쪽으로 문을 열고 내려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운전석 위치의 유래는 여러가지 설이 많지만 그 원인을 자동차가 발명되기 전, 주요 교통수단이었던 마차에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절 마차를 끌던 마부들은 주로 오른손으로 채찍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과거 영국의 식미지였던 호주와 인도 등이 영국과 같은 우핸들이 되었으며 영국의 교통체계를 참고한 일본 역시 우핸들을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우핸들은 아무래도 우선 운전자가 오른쪽에 앉아 있으므로 기어를 넣을 때는 반드시 왼손으로 넣어야 하기 때문에 왼손잡이인 사람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통행 방향이 좌측통행이므로 한국과는 다르게 좌회전일 때 신호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우회전일 때 신호의 영향을 받습니다.

 

 

좌핸들 자동차의 시작은 미국의 마차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마차는 폭이 넓고 두 마리의 말이 이끄는 쌍두마차가 많았으며 두 마리의 말에 채찍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부가 왼쪽에 위치하는 것이 편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다른 좌핸들 유래는 오래전 자동차는 모두 수동 변속기였는데 변속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큰 힘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오른손잡이이었기 때문에 오른손잡이가 변속을 하기 편리하게 핸들 위치가 좌측에 배치되었다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1905년 대한제국의 경무청령에 의해 자동차의 우측통행을 규정했으나 일제 강점 하에서 1921년 조선총독부령 도로취제규칙에 의해 일본과 동일한 좌측통행으로 규정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나 광복 이후인 1946년 미군정청에 의해 우측통행이 결정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왔습니다.

 

 

해외여행을 떠나시더라도 많은 나라들이 우리나라와 같은 좌핸들, 우측통행 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므로 통행 방향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좌측통행하는 일본, 홍콩, 마카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을 방문을 하실 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곧 가까운 미래에는 이런 핸들 자체가 사라진 자율 주행 자동차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과 북한은 4월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모두 큰 기대와 함께 한층 들떠있습니다.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 대화 의지를 분명히 하고,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추가 핵실험이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까지 했습니다. 또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창올림픽 이후 정말 빠른 속도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해소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북한의 비핵화 없이는 한반도에서 영구적인 평화를 달성할 수 없으며 북한이 핵 개발을 지속한다면 국제사회의 제재는 계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한반도에 평화적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남북통일도 그렇게 먼 이야기는 아닌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좀 흥미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만약 한반도 통일이 이뤄질 경우 주변국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중국

 

과거 중국에 많은 군사 전문가들은 한반도 통일이 중국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북한이 주한미군과의 완충지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북한을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아직도 북한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입니다. 중국으로선 예나 지금이나 미군과 직접 접경지대에 마주하는 걸 극도로 꺼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한반도 통일이 오히려 중국에 유리하다는 의견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현재 한반도가 통일된다면 주한미군이 더는 대한민국에 주둔할 필요가 없어지며 한국인들도 주한미군 주둔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나라에 배치되어 있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도 철수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결론 : 중국은 부담스러운 주한미군만 한반도에서 철수한다면 한반도 통일을 반길 수도 있습니다.

 

 

 

  러시아

 

러시아는 한반도 통일에 대하여 중국보다는 우호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통일이 평화롭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러시아는 중국이나 일본과도 상당히 대립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한반도가 통일되면 자동적으로 중국과 일본을 견제할 수 있는 또 다른 세력이 생긴다는 점을 반길것입니다. 또한 러시아는 2008년부터 오랫동안 한반도를 잇는 가스관을 건설하고 시베리아횡단철도와 한반도횡단철도를 잇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도 결국 주한미군이 있는 한 한반도 통일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결론 : 러시아는 중국보다는 한반도 통일에 대해 우호적입니다. 그러나 중국과 마찬가지로 주한 미군 철수라는 전재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

 

일본의 아베 총리는 북핵 위협을 빌미로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일본의 군사력을 증강시켰습니다. 일본은 북한이 핵을 보유한 상태로 남북통일이 이뤄지는 것을 가장 걱정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일부 극우들은 통일 한국은 일본의 가상적국이기 때문에 한반도 분단을 고착시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나라 주도로 이뤄지는 한반도 통일은 일본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일단 북한으로부터 미사일 위협을 제거시키고 한반도는 자본주의 시장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결론 : 일본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핵을 보유한 상태에 한반도 통일입니다.

 

 

 

  미국

 

미국은 한반도를 일제로부터 독립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해준 우방국입니다. 그리고 6·25전쟁에서 남한의 공산화를 막아준 은인과 같은 나라입니다. 미국의 한반도 정책에 정통한 전문가들은 한반도 통일 후 주한 미군의 존재를 놓고 논란이 일겠지만 동북아 안보 질서를 위해서는 미군이 계속 한반도에 주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남북통일을 가장 원치 않는 나라는 미국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중국, 러시아, 일본보다는 한반도 통일을 찬성하는 나라가 미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도 대북 군사력 사용을 꺼려하고 있습니다. 

 

결론 : 주한미군 철수는 반대하겠지만 한반도 통일은 찬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교통 체증은 대도시들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지만 도시들이 나름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교통체증이 심한 원인은 다양합니다. 서울의 경우 도로교통망은 세계적인 수준이고 대중교통도 수준급이지만 수도권 인구까지 포함해 너무 인구가 많다 보니 아무리 좋은 교통망이지만 교통체증은 막을 수 없습니다. 교통체증이 많은 지역일수록 교통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각 각 지역별 특히 교통사고를 조심해야 하는 도로를 소개합니다.

 

 

  서울

자동차 등록대수 약 312만

운전 난이도 ★★★★☆

운전 시 가장 주의할 곳 강북구 미아삼거리

상습정체 지역이며 교차로가 넓고 통행량이 많습니다. 특히 꼬리물기와 신호위반 차량이 많으며 특히 미아사거리에서 미아 롯데백화점까지 택시 정차로 주행 차로 중 한 차로는 계속 막혀있습니다. 이를 피하기위해 끼어드는 차량들로 교통사고까지 다발적으로 발생됩니다.

 

 

  부산

자동차 등록대수 약 133

운전 난이도 ★★★★★

운전 시 가장 주의할 곳 연제구 연산교차로

차량통행이 많아 교통정체가 심하고, 출퇴근 시 꼬리물기로 인한 사고가 빈번합니다. 음주차량이 많이 운행하며 무단횡단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입니다. 이에 부산시는 스마트 교차로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교통지옥이라는 오명을 쓴 부산의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남

자동차 등록대수 약 167

운전 난이도 ★★☆☆☆

운전 시 가장 주의할 곳 창원시 가음정사거리

가음정 사거리의 경우, 출·퇴근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차량 통행량이 많아 상습정체지역이고, 교차로도 넓습니다. 그리고 꼬리물기와 신호 위반차량이 많아 사고위험이 높습니다.

 

 

 

  전남

자동차 등록대수 약 99

운전 난이도 ☆★★★★

운전 시 가장 주의할 곳 화순군 화순읍 대리1,2교

차량통행이 많으며 추돌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특히 겨울철 빙판길 사고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겨울철 이 곳을 지나가게 되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

자동차 등록대수 약 65

운전 난이도 ★★☆☆☆

운전 시 가장 주의할 곳 서구 유촌동 계수사거리

2014년 교통사고 전국 최다 발생지역입니다. 고속도로 진출입로로 광주 시내에서도 손꼽히는 교통량이 많은 곳이며 고가다리 아래 교차로가 있어 운전자의 시야가 일부 가리는 측면이 있습니다.

 

 

  대구

자동차 등록대수 약 116

운전 난이도 ★★★☆☆

운전 시 가장 주의할 곳 수성구 지산사거리

출퇴근 시 차량통행이 많아 차량 혼잡이 심각합니다.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15년 광역 지자체별 교통사고사건 발생 건수에 따르면 대구가 14,228건으로 전국에서 교통사고 발생률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경북

자동차 등록대수 약 140

운전 난이도 ★★☆☆☆

운전 시 가장 주의할 곳 경주↔울산 7번국도

7번국도에서 120킬로로 밟아본 사람은 주변을 둘러볼 여유 없이 오로지 앞만 보고 가야 합니다. 그만큼 위험하지만 과속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7번국도는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곳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지난달에도 7번국도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하여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대전

자동차 등록대수 약 66

운전 난이도 ☆☆☆☆☆

운전 시 가장 주의할 곳 동구 용전동 터미널 사거리

용전동 터미널 일대는 대전의 대표적 교통혼잡지역입니다. 특히 주말이면 터미널 인근의 용전동 일대는 밀려드는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불법 주정차 차량들 때문에 교통체증은 극으로 달합니다.

 

 

  충북,충남

자동차 등록대수 약 184

운전 난이도 ★★★☆☆

운전 시 가장 주의할 곳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내덕칠거리부터 석교육거리까지의 3.2km 도로로 충북도청, 청주시청이 이 도로 상에 있습니다. 기점인 석교육거리에는 청주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인 육거리시장이 있으며 차로가 갑자기 줄어들기도 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인천

자동차 등록대수 약 151

운전 난이도 ★★★★☆

운전 시 가장 주의할 곳 남구 남동터미널 사거리

백화점주변이라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고 정체와 혼잡 심각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이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라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경기

자동차 등록대수 약 539

운전 난이도 ★★★★☆

운전 시 가장 주의할 곳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교차로

경기도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빈번한 지역 중 하나가 바로 수원시입니다. 특히 사고가 가장 많이 난 구간은 수원시 수원역 교차로이며 2014년에만 4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52명이 다쳤습니다.

 

 

  강원

자동차 등록대수 약 746

운전 난이도 ★☆☆☆☆

운전 시 가장 주의할 곳 춘천시 온의동 사거리

온의동 사거리는 남춘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이 밀집해 차량 통행이 잦은 곳으로, 교차로 충돌·추돌사고와 건널목 보행자 사고 등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

자동차 등록대수 약 89

운전 난이도 ★☆☆☆☆

운전 시 가장 주의할 곳 익산시 신동 원대사거리

출퇴근시간대를 비롯해 통행차량이 많으며 교통신호가 짧아 정체가 심하고 사고위험도 높은 지역입니다. 전북 교통사고 최다발생 지역은 주로 차량통행이 많은 전주시와 익산시의 집중되어 있습니다.

 

 

 

  제주

자동차 등록대수 약 50

운전 난이도 ☆☆☆☆☆

운전 시 가장 주의할 곳 구화읍 대천동 대천동사거리

지방도로 97호 구간인 북제주군 구좌읍 송당리 대천동사거리는 교차로임에도 불구하고 시야가 가려져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이곳은 인근에 산굼부리와 비자림, 만장굴, 제주민속촌 등 관광지가 많아 차량통행이 많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