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소련 당시에도 미 공군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열세였지만 항공기의 양적으로는 미국보다 많았습니다. 하지만 부족했던 성능이 2000년대 들어 경제성장과 힘입어 러시아 공군에도 많은 신형장비가 배치되기 시작했고 미 공군스텔스 전력에 대항하기 위한 카운터 스텔스 능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여 현재 Su-35와 같은 신형 전투기들이 배치되기 시작했습니다. 5세대 전투기 사업도 진행중이며 현재 무장탑재 시험까지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러시아 공군은 2020년까지 1000여대의 헬기와 600대의 고정익 항공기를 주문하여 상당한 전력강화가 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중국이 압도적인 경제력으로 러시아를 추월하는게 아니냐라는 얘기도 나왔지만 전력강화가 계획대로 될경우 세계2위자리는 무난하게 지킬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 그럼 미국과 유일하게 전투가 가능한 러시아 전투기 제작사들을 소개합니다.

 

 

수호이社

 

러시아와 구소련의 항공기들을 설계한 설계국입니다. 1939년에 파벨 수호이가 "수호이 설계국"이란 이름으로 설립한 것이 기원입니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전투기의 명칭에는 Su가 붙습니다. 미그 설계국은 방공 전투기 설계에 충실한 기종을 개발하고, 수호이는 장거리 요격기나 공격기 등을 개발하는 위치였는데 설계사상이나 기타 자료를 많이 공유하는 편이라 기체 모양은 비슷한 경우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군용기

<Su-24 팬서>

<Su-30mk 플랭커>

<PAK-TA>

 

미그社

 

설계자인 아르툠 미코얀, 미하일 구레비치 두 사람의 머릿글자를 따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Mikoyan i Gurevich이기 때문에 MiG, 대문자 M, 소문자 i, 다시 대문자 G로 적습니다. 소련을 대표하는 전투기 설계국으로 MiG기라고 하면 소련 전투기를 일컫는 대명사입니다.  형식번호를 메길때 자체적인 규정이 하나 있는데, 시리즈 넘버가 홀수인 기종은 실전배치용이고, 짝수는 실험기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MiG 전투기는 홀수번호 기종입니다.

 

▼대표적인 군용기

<MiG-25 폭스베드>

 

 

<MiG-29 펄크럼>

<MiG-31 폭스하운드>

 

일류신社

 

세르게이 블라디미로비치 일류신이 창설한 러시아의 항공기 설계/제작 기업입니다. 1933년 1월 13일 소련의 인민중공업위원회, 항공산업부의 P.I. 바라노프에 의해 정식으로 출범했습니다. 소련 붕괴 후, 일류신은 'S.V. 일류신 기념항공복합체'가 되어 이때까지 설계국에서 항공기를 만들어 오던 VASO와 함께 '일류신 회사'를 설립하고, 주식 지분상 VASO의 강한 영향 아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러시아 정부가 일류신을 미코얀, 이르쿠트, 수호이, 투폴레프, 야코블레프 등의 타 회사와 함께 조직된 통합항공기제작사(United Aircraft Corporation)이라는 그룹의 일원입니다. 일류신은 지금도 러시아 공군에는 수송기 등을, 구 공산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항공사에 여객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군용기

<IL-4>

<IL-2 슈트르모빅>

<IL-38 메이>

 

 

 

투폴레프社

 

"당신네 미국인들은 항공기를 마치 롤렉스 시계처럼 만듭니다. 그래서 탁자에서 떨어뜨리면 멈춰버리고 말죠. 하지만 우리는 자명종처럼 만듭니다. 떨어뜨려도 다음날 아침에는 어김없이 울리지요" 라는 말은 투폴레프를 설립한 안드레이 투폴레프가 한 말입니다. 러시아의 항공방위산업체로 소련의 항공우주공학자인 안드레이 투폴레프가 1922년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창립하였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을 때 쌍발 폭격기인 Tu-2와 Pe-2 기종을 개발해 소련 전선 폭격기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1994년부터 보잉社와 함께 초계기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엔진에 관해 미국의 프랫 앤 휘트니社와 롤스로이스社와의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군용기

<Tu-4>

<Tu-95 베어>

 

<Tu-144 초음속 여객기>

 

 

야코블레프社

 

정식 명칭은 A.S.야코블레프 기념시작설계국으로 줄여서 야크(Yak Aircraft Corporation)라고도 부릅니다.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야코블레프가 1934년에 설립했고, 모스크바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초기 개발기인 AIR 시리즈의 성공으로 Yak-1 전투기의 설계를 담당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에서 6.25 전쟁때까지 "야크 전투기"는 소련 전투기의 대명사였습니다. 다른 설계국과 달리 여객기, 전투기, VTOL기, 조기경보기, 헬리콥터 등 거의 모든 항공기를 설계하는 유일한 설계국이기도 합니다. 소련 붕괴 후 러시아의 항공 업계 재편의 움직임 속에서 1992년에는 스몰렌스크 항공기공장과 통합되었고, 결국 2006년에 와서는 신설된 국영법인인 통합항공기제작사의 산하가 되었습니다. 또한 일류신, 이르쿠트와 공동으로 MC-21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군용기

<Yak-25>

<Yak-38>

<Yak-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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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에서는 푸딩, 케이크, 아이스크림, 과자 등 단맛이 나는 가벼운 디저트가 많습니다. 한식에서는 간단한 다과나 식혜, 과일 등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 세계 최강 디저트 20가지를 소개합니다.

 

1. 트리플영국

 

 

트리플(trifle)은 영국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독한 술에 적신 스펀지케이크 또는 레이디핑거 반죽에 잼과 진한 커스터드 소스(richcustard sauce)를 바르고 거품을 낸 휘핑크림을 얹은 다음 설탕에 절여 신선한 과일, 견과류 또는 초콜릿 부스러기로 장식한 것입니다. 트리플은 내기 전에 몇 시간 동안 냉장보관 해야 합니다.

 

2. 토르타 로겔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토르타 로겔이라는 케익인데 얇게 편 반죽을 오븐에 넣어서 구워진 다음에 반죽 사이사이에 카라멜 시럽을 바르고 쌓아주면 됩니다.

 

3. 안미츠일본

 

 

본래 삶은 붉은색 완두콩과 각종 과일 및 깍둑썰기를 한 우뭇가사리 을 넣은 미츠마메에 , , , 아이스크림 등을 얹은 일본 음식으로, 앙미츠라고도 합니다. 화과자의 일종이며, 1930년대 긴자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토핑되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휘핑한 생크림을 얹은 "크림 안미츠", 흰색 경단을 얹은 "경단 안미츠",

각종 과일을 듬뿍 얹은 "과일 안미츠" 등이 있습니다.

4. 판다 코타이탈리아

 

 

생크림과 설탕을 함께 끓이다가 젤라틴을 같이 넣어 만든 디저트입니다.

 

5. 와가시일본

 

 

일본(和)의 과자(菓子)라 하여 '와가시'라 합니다

 

6. 탕후루중국

 

 

탕후루는 베이지 지역의 대표적인 중국 전통 간식의 하나로 명자나무 또는 산사나무 열매를 꼬치에 꿰어 물엿을 묻혀 굳힌 과자입니다. 이 간식은 북송시대에 기원한 것으로 광종의 애첩이었던 황귀비(黄贵妃)가 병에 걸려 음식을 먹지 못하자 이에 대한 처방으로 산사나무 열매와 설탕을 함께 달여 식전에 5~10개씩 먹게 했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민간으로 전해지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파인애플, 바나나, 키위, 레몬, 귤 등 다양한 과일을 사용하여 만들기도 하는데 이것을 흔히 과일탕후루라고도 부르며 가을철부터 거리에 등장합니다. 탕후루는 설탕이 녹아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부터 곳곳에서 파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주로 겨울철에 먹는 간식입니다.

 

7. 로키로드호주

 

 

초콜릿 위에 마시멜로와 견과류를 듬뿍 끼얹어 만든 호주의 디저트입니다.

 

8. 마카롱이탈리아

 

 

머랭 과자의 일종으로 계란 흰자와 설탕이라는 기본 머랭 레시피에 아몬드가루, 추가로 현대에 이르러서는 마카롱의 정체성으로마저 일컬어지는,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천연 색소를 섞어 만듭니다. 보통 프랑스가 마카롱 본산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마카롱은 프랑스 일부 지방에서만 유명합니다. 실제 마카롱의 발생지는 이탈리아입니다.

9. 메이플 태피캐나다

 

 

눈 위에 따뜻하게 졸인 메이플 시럽을 길게 부어준 후 1분정도 시간이 지나면 나무 막대를 이용해 돌돌 말아주면 완성됩니다.

 

10. 터키시 딜라이트터키

 

 

터키음식은 달지 않습니다. 따라서 음식은 소금으로 간을 해 짜거나 향신료 맛이 느껴질 뿐, 그저 담백하다고 느끼게 되며 대신 단맛의 디저트가 발달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젤리형 ‘로쿰(Lokum)’이 많은데 이것들을 통틀어 ‘터키쉬 딜라이트(Turkish Delight)’이라고 말합니다.

 

11. 밀푀유영국

 

 

밀푀유(Mille-feuille , '1000장의 나뭇잎'이란 뜻)는 커스터드 크림파이 껍질을 층으로 포갠 페이스트리입니다.

 

12. 알파호르아르헨티나

 

 

알파호르는 비스켓이나 얇은 케이크 사이에 둘세 데 레체를 넣은, 남미지역의 초코파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겉에 초콜렛크림만 아니라 화이트크림을 씌우기도 합니다.

 

13. 파블로바뉴질랜드

 

 

파블로바는 러시아 무용수인 안나 파블로바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파블로바의 큰 특징은 바로 겉은 바삭바삭한 것에 비해서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이크입니다.

 

14. 티라미수이탈리아

 

 

치즈, 크림, 커피, 코코아 파우더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디저트로, 치즈케이크의 일종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요즘은 커피와 많이 즐겨 먹습니다

 

15. 키르토쉬칼라취헝가리

 

 

독일어로 바움스트리에절, 헝가리말로는 키르토쉬칼라취라고 부르는 빵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원래 헝가리에서도 Székely Land 라고 하는 헝가리 중앙부의 지역에서 만들어 먹던 과자라고 하는데이 것이 헝가리 어권으로 퍼지고 다시 오스트리아-헝가리 합중국 때 오스트리아에 전해져서 독일어 권으로도 퍼진과자입니다.

 

16. 키라임 파이미국

 

 

미국 플로리다 디저트로 유명한 키라임파이 우리나라에서 아는 분들은 아마 얼마 없을거 같습니다. 키라임이라는 열대과일 과즙을 이용해 만든 파이입니다.  키라임파이는 미국에서도 플로리다 주의 것이 가장 인기가 많고 유명합니다.

 

17. 추로스스페인 

 

 

추로스(Churro, Churros)는 스페인 요리의 하나로 길쭉하게 튀긴 빵입니다. 한국에서 흔히 영어 식으로 '츄러스'라고 부르고 있지만 정확한 스페인어 발음은 '추로스'입니다. 버터, 밀가루, , 설탕 등의 재료를 다 섞은 다음 짤주머니에 담아서 짜내고 그걸 굽거나 튀겨서 완성하는 것으로, 짤주머니의 마개가 어떤 형태냐에 따라 추로스의 형태도 달라집니다

 

18. 스트룹와플네덜란드

 

 

스트룹와플(Stroopwafel)은 양과자의 일종으로, 격자 모양의 얇고 둥근 와플 원단 사이에 시럽을 끼운 것입니다. 이것은 와플 반죽을 구울 때 중간에 반으로 잘라 한쪽 표면에 시럽을 바르고 다시 겹쳐 굽습니다. 직경 10cm의 스트룹와플이 예부터 만들어져 있지만, 현재는 5cm에서 25cm까지 다양한 크기의 것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19. 키르인도

 

 

부처가 먹었다는 쌀로 만든 인도식 푸딩입니다. 차갑게먹어도 되고 뜨겁게 먹기도 합니다.

 

20. 바클라바터키

 

 

겹겹이 쌓은 얇은 패스트리반죽 속에 피스타치오, 호두 등의 견과류를 가득채워 그 위에 달콤한 꿀을 얹은 파이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시럽에 절인 견과류가 곁들여진 달콤한 파이과자입니다.
우리의 설날과 추석과 같은 터키의 라마단 또는 바이람 명절 기간에 우리는 송편이나 떡국을 즐겨먹듯이 터키사람들은 반드시 바클라바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또한, 생일이나 각종 잔치에 초대를 받았을 때 손님은 바클라바를 주인에게 선물로 전해준다고 합니다

 

사출좌석(Ejection Seat)이란 항공기에서 사고가 났을 때 조종사를 비행기에서 비상 탈출 시키기 위한 하나의 안전 장치입니다.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작동시키면, 파일럿이 앉은 좌석이 통채로 솟구쳐 항공기로부터 분리되며, 이후 조종사는 낙하산을 이용해 땅에 착지합니다.

 

 

조종사의 생명을 살려주는 중요한 장비 중 하나입니다. 주로 전투기에 많이 장착되며 조종사가 상황이 위험하다고 판단, 사출좌석을 작동시키면 일련의 과정을 통해 조종사는 좌석 채로 항공기 밖으로 사출되며, 사출된 좌석에서 승무원은 자동으로 분리되고 안전한 고도에서 낙하산이 자동으로 펴지게 됩니다.

 

 

보통 공중에서 시속 460km 이상으로 비행 중 비상탈출을 하게 되면 조종석 사출부터 낙하산이 펼쳐지기까지 1.17초가 걸립니다. 이후 기체는 시속 수백km의 속도로 지상으로 추락하게 되는데 조종사에게는 생명을 구하기 위한 탈출의 시간이 불과 몇 초의 여유밖에 없습니다.

 

 

저 조종석 의자 가운데에 노란 고리같은걸 세게 잡아당기면 좌석이 사출됩니다. 핸들을 당기는 동시에 핸들에 연결된 페이스 커튼(Face Curtain)이 딸려내려와 조종사의 얼굴을 덮도록 되어있으며, 이는 사출 직후 조종사에게 덮쳐올 바람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초기의 전투기들에서는 이러한 안전 장치가 없었습니다. 항공기가 전쟁 병기로 데뷔했던 제1차세계대전 당시의 비상탈출 방법은 조종사가 낙하산을 메고 조종석 밖으로 뛰어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이렇다보니, 당시 비행 중 격추당한다는 것은 곧 죽음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B-58 Ejection Seat

 

캐나다 공군 CF-104 Ejection Seat

 

따라서 고속으로 비행하는 항공기에서도 안전하게 파일럿을 바깥으로 내던질 수 있는 장치가 필요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국은 사출 좌석을 연구하게 되었으며 사출좌석이라는 안전 장치가 생기면서 항공기가 비행 불능 상태에 빠지더라도, 조종사만은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F-106 Ejection Seat

 

JU-87B Ejection Seat

 

IL-28 10 Blue Ejection Seat


항공기에 사출좌석을 장착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전투기 조종사는 전쟁에 매우 중요한 전력이기 때문입니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사람 한 명보다 천억 가량 되는 기체가 더 비싸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전투기라는 병기는 정말 복잡한 기계이며, 이것을 다루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을 갖춘 사용자가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조종사를 양성하는데 드는 비용은 무시할 수 없으며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립니다. 조종사를 한 명 양성하는 데 드는 시간은 수 년 단위이며, 이는 돈으로 환산하기도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공군에서 정예 조종사를 교육시키는데 들어간 각종 비용을 170억원 정도로 추산했습니다. 어떠한 전문가들은 어떤 의미에서 전투기에서 가장 중요한 성능은 스텔스 기능이나 빠른 속도, 첨단 무기들 보다 조종사의 비상탈출 기능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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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개함방공에 사용하는 무기체계로 다른 방공시스템이 요격에 실패했을 때를 대비한 최후의 근거리 방어수단이 CIWS 입니다. 주로 기관포를 써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하나, 러시아카쉬탄, 팔마와 같이 30mm 개틀링함대공미사일을 혼합한 시스템도 있습니다.

 


옛날 전함들이 다수의 대공포를 활용했던 전술과 비슷하게 전투함 주위에 화망을 형성해 보호할 때도 있지만, CIWS는 컴퓨터레이더 조준으로 무기를 관제해서 미사일의 예상 궤도를 쫓아 사격하기 때문에 방어 성공율이 기존의 탄막을 치던 방식보다 훨씬 높습니다. 게다가 적성 물체에 대해선 독립적/자동으로 반응하게 할 수도 있으며, 고속정이나 자폭테러용 고무보트에 대처하는 것에도 효과입니다.

 

최대 유효 사정거리 2,000m 탄창용량 1190발 SGE-30 골키퍼

 

최대 유효 사정거리 1,490m 탄창용량 1550발 팰렁스

 

 

대한민국 해군은 서방제 CIWS 중 하나인 네덜란드 시그널사의 SGE-30 골키퍼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골키퍼는 17개의 목표를 동시에 추적해 가장 위험한 목표부터 우선적으로 처리하는데,  5초 간격으로 발사된 두 발의 엑조세 대함미사일을 연속 요격합니다.

 

 

골키퍼가 팰렁스보다 가격이 2배 더 나갑니다. 골키퍼는 대당 100억원, 팰렁스는 50억원 정도 합니다. 팰렁스 최신형의 경우 개량된 광학식 추적장비와 30cm가량 연장된 포신 덕택에 골키퍼와 요격능력 차이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탄환의 구경으로 인해 파괴력이 낮습니다.


또 차이점이라면 팰렁스는 단일 목표물을 대상으로 격추될 때까지 발사하는데에 반해, 골키퍼는 여러 목표물 중 한 목표물에 속사하고 난후 다음 목표물을 추적하여 발사하기 시작힙니다. 또한 팰렁스는 탄약통이 일체화되어 있어 갑판위에 올려놓고 나사만 조이면 설치 끝이지만, 골키퍼는 갑판의 내부를 따로 탄약고 공간을 만들어야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공간을 너무 차지한다는게 단점입니다.

최대 유효 사정거리 9,000m RIM-116A Block 0

 

서방국가들은 기존의 기관포형 CIWS만으로는 러시아의 대함 미사일 들을 쉽게 방어 할수 없다고 생각했습니. 때문에 대함 미사일에 대응되는 체계로 개발이 시작되었으나 이후 대공 미사일을 격추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선회하였습니다. 이 신무기 체계는 1987년에야 생산이 결정되었고 1992년 들어서 RIM-116A Block 0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 대에 들어서면서 개량된 21연장의 RIM-116B block 1이 나왔습니다.

 

 

적외선 유도를 채용하여 레이더 전파를 발산하지 않는 물체에 대해서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독일, 대한민국, 미국, 터키, 그리스 해군 등에서 채용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충무공 이순신급, 인천급 호위함에는 RAM Block 1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최대 유효 사정거리 4,000m AK-630

 

러시아 해군은 구형 CIWS인 AK-630을 다량 운용하고 있습니다. AK-630은 CIWS의 초기 모습이라이고 할 수 있습니다. 서방권의 팰렁스, 골키퍼 등에 비하여 이것은 낮은 단계의 자동화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 등장한 서방권의 CIWS는 독립적인 레이더에 의하여 독자적으로 화력관제가 되지만 AK-630은 전투함의 중앙통제로 연동되는 방식이라 많은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더욱 치명적인 약점은 광학식 사격입니다.

 

 

AK-630이 광학식 사격을 하려면 별도의 해군 병력이 외부에서 수동 조작을 해줘야 됩니다. 다만 낮은 성능만큼 부피도 작고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러시아 해군에서 요즘 건조되는 배들도 다량 운용되고 있습니다.

 

카쉬탄 개틀링 최대 유효 사정거리 500m 미사일 최대 유효 사거리 8,000m

 

카쉬탄은 기존의 개틀링으로 대응되는 총열형 초 단거리 대공망과 단거리 미사일을 통합하여 탄생시킨 획기적인 대공 체계입니다. 이것은 쌍열로 장비된 4문의 9M311-1(총8문) 대공미사일이 전부 발사되면 아래에 있는 32발의 예비 대공미사일이 자동으로 장전되는 체계입니다. 때문에 긴급 대응에 8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비교적 신속하게 32발의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사일만으로는 3km 이내의 초단거리 대공 방어가 불가능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GSh-6-30K 6연장 30mm 개틀링 2문을 장착하였으며 전자전 상황이나 레이더 무력화도 대비되어 있습니다. 카쉬탄을 개발하고 나서야 러시아는 경우 서방과 동급의 CIWS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초단거리,단거리의 복합적인 대응도 고려한다면 카쉬탄은 기존 서방의 체계보다 우월합니다.

 

팔마 개틀링 최대 유효 사정거리 500m 미사일 최대 유효 사거리 8,000m

 

팔마는 카쉬탄 CIWS에 광학장비와 레이더를 개선한 개량형입니다. 미사일의 속도를 증가시키고 전자장비 개량하여 초음속 대함 미사일에도 8km 내에서 대항할 수 있습니다. 팔마 역시 3km 이내에선 30mm 개틀링 2정으로 대응합니다.

이탈리아 해군의 경우 초계함 수준에도 대공 미사일을 장착하며 CIWS도 대구경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40mm 함포를 주로 사용하며 76mm를 3문이나 함에 무장해 CIWS로 쓰기도 합니다. 중국은 기존의 AK-630와 그 이하 시리즈를 대체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CIWS를 개발중입니다. 개틀링과 레이더가 조합된 골키퍼 스타일의 H/PJ-14 1130식 CIWS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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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공군학교 습격사건은 해병대 잡는 공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한민국 해병대 최악의 흑역사로 기억되는 사건입니다. 1966년 8월 8일 월요일, 대한민국 해병대 장교들이 새벽대한민국 공군의 구 공군비행학교를 기습했다가 반격을 당해서 오히려 해병대가 당했던 실제사건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사소한 시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66년 8월 7일 일요일 오후 7시 20분쯤, 부산진해행 마지막 스인 경남 영228호가 비행학교 후문 입구 근처인 덕두 정유소에 정차하자 공군 장교 3명이 뒷문으로 승차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버스에 타고 있던 술 취한 해병대 장교 8명이 공군 장교들이 승차하지 못하도록 방해했습니다.


이에 다시 공군 장교들은 앞문으로 타서 차 안에 들어 왔으나, 해병대는 차 안에서 시비를 걸었고, 공군 장교들이 이들을 묵묵부답으로 상대하지 않자 해병대 장교들은 발끈하여 한 공군 장교의 작업모를 빼앗아 서로 던지며 희롱했습니다. 이에 참지 못한 공군 장교가 해병대 장교의 몸을 밀쳐 자신의 작업모를 되찾으면서 몸싸움이 벌어졌지만 공군 장교들이 숫적으로 열세여서 집단폭행당한 후 차 밖으로 팽개쳐졌습니다.

 

 

그렇게 사건은 점점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광경을 본 허도창 공군 상병이 해당 사건을 비행학교에 바로 알렸고 이에 분개한 조종피교육생 정성규 소위 등 공군 동료 장교 16명이 동교 309호 트럭을 타고 앞서간 해병대가 탄 버스를 추격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웅천에서 해병 장교들을 붙잡아 집단구타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사건과 무관합니다)
공군 장교들에게 폭행당한 해병 장교들은 해병학교에 돌아가자 곧 이 사실을 동료 해병들에게 알렸는데 이 사실을 들은 해병 장교들이 분개하여, 치밀한 사전 계획을 세우고 8일 새벽 당직 교육생 몇 명을 제외한 해병장교 129명이 각기 통근열차편으로
진영역에 집결했습니다. 무임승차로 민간인 트럭과 버스에 나눠 타고 김해 공군비행학교 입구인 평강(平康)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129명의 해병장교는 전원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논밭을 포복으로 이동하여, 마치 잠복전투훈련이라도 하듯이 비행학교 정문을 기습했습니다. 보초근무를 서고 있던 공군헌병 김용만 병장을 납치하여 권총을 빼앗고, 조종학생 내무반으로 안내하라고 위협했습니다. 김 병장의 안내로 새벽 5시 50분 쯤에 조종학생 내무반에 도착했고, 해병 장교 129명은 4개 내무반에 분산침입, 과 운동기구와 주먹으로 새벽에 잠들어 있던 조종학생들을 난타했습니다.

 

 

이 같은 난투극이 한창일 때 해병대 일부 병력은 주번 사령실에 침입하여, 근무사병을 추방하거나 감금한 다음 주번사령 최성만 중령에게 학교장과 전날 사고자를 불러 공개사과하도록 강요했습니다. 그러나 비행학교 측은 이에 응하지 않고, 오전 6시 20분 비상소집을 걸었습니다. 이에 비행학교 장병 약 3백여 명이 뛰어나와 연병장에서 해병장교 129명에게 덤벼들었습니다. 4백 명이 얽힌 패싸움은 10분간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전세가 불리해져서 공군장병들에게 밀리다가 결국 쫓기게 된 해병장교들은 도망치다가 공군장병들에게 "더 추격해오면 비행기를 부숴버린다."위협하고, 그래도 쫓아오자 실제로 돌을 마구 던져 TS28A형 항공기 TA858호 좌측 날개 전면 3개소, 우측 프랙 1개소와 날개 끝을 깨뜨리는가 하면, TA 886호의 하우링 좌측 전면 1개소 및 프로펠러의 베어링 등을 부쉈습니다.

 

 

 

공군 장병들에게 얻어맞고 도망가던 해병 장교들은 오전 7시쯤 철조망 밖으로 빠져나가 제각기 뿔뿔이 흩어져 황급히 달아나는 가운데 이의일 해병 소위가 철조망 밖 에 빠졌습니다. 패거리들에게 구조되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비행기 2대가 파손되었고, 중상자는 도합 39명, 사망자는 1명이 나왔습니다. 지금은 많이 잊혀졌지만 사건이 발생한 당시에는 주요 일간지에 관련 기사가 도배가 될 정도로 엄청나게 큰 파문을 일으킨 사건이었습니다.


국방부는 처음엔 패싸움 가담 군인들을 모두 파면 및 처벌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살벌한 남북대치 상황에다가 한창 월남전 파병까지 하고 있던 상황이라 한 명의 장교도 아쉬웠던 현실을 고려해 해병·공군을 합해서 18명만이 구속되는 선에서 사건을 종결시켰으며, 싸움 당사자인 두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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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국민의 주권, 국익, 안보를 위하여 존재하는 국가 공인의 무력조직. 군대는 최소한의 국가 안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 분단 국가로 징병제입니다. 병역의무를 규정해놓고 만18세가 된 심신이 일정 수준을 충족하는 모든 남성 현역대상에 포함되어, 약 1년 9개월간 대한민국 육군현역병으로 징집되어, 입대 및 군인으로서 복무를 합니다. 제대한 군필자들의 공무원 시험 가산점은 폐지되었습니다. 자 그럼 우리나라 군대와 다른 모습의 외국 군대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독일 군대

 

 

9개월복무,월급30만원,가산점및 가족생계비외 다양한 해택을 주는 독일은 1999년, 알랙산더 도리(20)가 여자도 군대 가라며 위헌 소송을 냈습니다. 2000년, 유럽 최고의 기관인 '유럽 사법재판소'까지 올라가게 됐으나, 유럽 사법재판소 마저 판단을 보류했습니다.

 

 

여자를 군대 보낼순 없고, 남자만 군대 가는것도 불평등하기 때문이였습니다. 독일 야당에서도 여성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의했습니다. 점점 많은 여성들이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요구하고 있으며, 병역의무에 있어서도 여성을 배제할이유가 없다고 독일 야당에서 전했습니다. 독일은 앞으로 여성에게도 징집을 하거나, 모병제로 전환하려는 전망입니다.

 

독일에서는 2001년부터 여성이 전투병으로 입대하기 시작해 현재 육.해.공군에 약 2만명이 복무하고 있습니다. 독일 연방군은 약 10%인 전투병 여군 비율을 장기적으로 15%로 높인다는 계획이며 현재 42%인 의료병 여성 비율도 50%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베냉 공화국

 

 

아프리카에 있는 경제적 후진국이지만 병역평등면에선 선진국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녀공동 병역의무제인 배냉 공화국은 남녀를 불문하고 모두 군의 입대하며, 총 군사동원인력이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은 나라입니다.

 

스위스

 


스위스에선 의무병제도가 군대로부터 여성을 배제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 속에서 여성을 차별하는 기본적인 제도라 비판하며, 스위스 여성단체에서 여성들도 군대를 보내달라며 시위를 했습니다.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인구가 적다 보니 상비군이 20만도 안됩니다. 2002년 남자3년 여자 2년이던 복무기간을 여성계에서 남성과 군복무를 똑같이 해줄것을 강력한 요구로 정부에서 여성의 군복무를 3년으로 늘일것을 검토하다가 개인 및 국가의 여러가지 손실을 고려해서 남녀모두 2년6개월로 개정했습니다.

 

 

또한 징병으로 입대한 인원은 연장복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계약기간을 정해서 군에 더 있게 되는데 이 경우 평균 월급은 병의 50배가 넘는 금액인 2만3천 세켈 수준으로 약 700만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30년차 대령이 받는 월급입니다. 60년 전통의 이스라엘 여군들은 스스로 조국을 지키려는 애국심이 대단합니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2004년부터 지원병제도에서 남녀공동 병역의무제로 전환하였습니다다. 남녀모두 18세가 되면 6개월간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해야했습니다. 하지만 남성은 강제된 징집병으로, 여성직업군인으로 같은 계급 상 엄청난 급여 차가 존재하였고 여성들의 징병 반대로 2010년부터 징병제가 폐지되었습니다.

 

스웨덴

 

 

스웨덴군은 원래 징병제 국가였으나 2010년 7월에 모병제가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징병제 부활을 검토 중입니다.

 

 

2013년 초 러시아군 전투기가 대놓고 스웨덴 영공을 침범해 스웨덴 군기지를 과녁으로 삼고 가상으로 타격하는 훈련을 했는데도 스웨덴 공군은 전투기조차 발진시키지 못했습니다. 러시아의 위협이 더 커지자 8년만에 징병제를 도입을 추진중며 여성징병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쿠바

 

 

중앙아메리카에서 두번째로 큰 나라인 쿠바는 남녀공동 병역의무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다. 남녀모두 평등하게 17세가 되면 2년의 징병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됩니다.

 

대만

 

 

남자만 군복무를 하는것이 불평등하다고 하자, 직장여성들에게 세금을 거둬 군인에게 월급 50만원을 지급하며, 가산점및 가족생계비외 다양한 해택을 준다고 합니다.

 

프랑스

 

 

군복무자에게 다양한 해택을 주는 프랑스는 남자들만 가는 10개월의 군대를 여성에게도 의무를 부과 했으나, 군인 수요가 적어지면서 직업군인제로 바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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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돔(Iron Dome, (히브리어) כִּפַּת בַּרְזֶל)이스라엘의 단거리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 팔레스탄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로켓, 박격포, 야포 공격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아이언 돔은 2011년 3월 27일 베르셰바 부근에서 처음으로 운용시작하였습니다.

 

 

하마스는 설탈, 질산칼륨을 섞어 만든 까삼 로켓 공격을 수시로 하는데 아무리 저렴하게 만든 로켓이지만 인명살상이 가능하고 이스라엘 나라 면적이 작은 편이라 로켓의 사거리가 형편없이 작아도 굉장히 껄끄러운 편입니다. 더군다나 하마스가 숨어다니며 까삼 로켓 공격을 하기때문에 공군으로도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스라엘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언 돔이라는 방어 체계를 개발하였습니다.

 

 

아이언 돔의 이동식 차량 발사대에는 20발의 타미르 요격미사일(90 kg)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적외선 유도 방식을 사용하며, AIM-9 사이드와인더(91 kg)와 비슷한 무게입니다. 레이더는 지상발사형 암람 미사일 시스템에 사용되는AN/MPQ-64 센티넬 레이더와 비슷한 엘타 레이더를 사용하나, X밴드를 사용하는 센티넬과 달리 S밴드를 사용합니다.

 

 

미국의 이지스 시스템과 비교하면, 레이더는 저출력 소형화하여 탐지거리를 절반 이하로 줄였으며 미사일도 1500 kg 에서 80kg으로 줄였습니다. 미국 이지스 전투 시스템의 슈퍼 컴퓨터도 일반 컴퓨터로 소형화했습니다. 이스라엘 레이더는 엘타, 미사일은 라파엘사에서 주로 생산하며, 막대한 개발비, 한정된 수요 등으로 다수 업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동시간은 패트리어트와 같은 20분입니다. 러시아 중국 남북한의 S-300 5분 보다 길다고 하지만 이스라엘의 실전사례는 20분 시동시간이 큰 문제는 아니라는 점을 실증하고 있습니다.

 

 

아이언 돔은 소형 유도 미사일로 적의 공격을 요격하는 시스템으로 2012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하마스가 발사한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카츄사 로켓 737발 중 273발에 대해 격추를 시도해 245발을 요격했습니다.

 

 

이는 약 90%의 요격률을 보인 것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464발은 중요한 위협이 아니어서 요격이 시도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라파엘사는 3교대 24시간 비상근무로 빈 발사대에 채울 미사일을 긴급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제2차 세계 대전 이래 카추사 로켓을 대적할 만한 아이언 돔이 생겼다는 것을, 전 세계 최초의 대규모 실전사용으로 입증해 주었던 사건이였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카추사 로켓으로 위협받는 나라가 아니라서 아이언 돔도 없으므로 이스라엘이 세계 최초 유일한 개발국이자 최초 대량 실전 사용국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하마스가 날리는 40~80만 원짜리 까삼 로켓을 막기위해 시가 6천만 원에 타미르 미사일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로켓포 공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에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비싼 타미르 미사일을 사용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로켓 기습공격은 충분히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한번은 하마스가 날리는 까삼 로켓보다 타미르 요격미사일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비판이 있었고 미국 방위산업체 노스럽 그러먼이스라엘 국방부가 공동개발한 스카이가드라는 전술 고에너지 레이저포를 사용하자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이 레이저포는 한 발당 200만 원 정도면 충전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었지만 이스라엘 국방부는 추가비용과 18개월이라는 개발기간 등의 이유로 거절했습니다.

 

 

 

이런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가는 아이언 돔은 이스라엘 자체적으로 운용하기엔 너무 부담스럽지만 미국 이스라엘 아이언 돔의 운용을 위해 예산지원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언 돔은 미국이 개발의 55%를 담당한 무기 체계라 미국도 사용 권리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2014년 10월까지, 아이언 돔 체계는 1,200개가 넘는 로켓을 요격했으며 2016년 10~15포대, 40대 이상의 미사일 발사대를 만들었고 영토 곳곳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거리도 4km ~ 70km로 굉장히 긴 편입니다. 아이언 돔은 이스라엘이 개발중인 다층 미사일 방어 체계의 일부로, 2018년이면 여기에 애로우 2, 애로우 3, 아이언 빔, 데이비드 슬링(다윗의 돌팔매)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북한에 의해 연평도 포격 사태 등 끊임없이 포격 도발 위협을 당하는 대한민국 국군도 이 무기체계의 도입을 검토한 적은 있었지만, 비용문제도 있고 대규모 전면전이 예상되는 대한민국의 상황에 이 무기가 충분한 효용성을 가질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시아파 이슬람 무장조직 헤즈볼라가 북한에서 로켓포를 도입한 다연장 로켓포인 러시아제 BM-21 로켓 공격을 하였는데 아이언 돔으로 완벽하게 방어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더 완벽한 미사일 방어체계가 갖춰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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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장(Camouflage)은 고대~중세시대는 물론 전열보병시대까지만 해도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널리 퍼지지 않은 개념이었습니다.  무기의 특성상 전술교리 자체가 전면전을 강요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당시에는 오히려 반대로 눈에 잘 띄는 군복이 가장 효율적인 군복이었습니다. 눈에 잘 띄어야 피아 구분이 더욱 확실해지기 때문이였습니다.

1966년 베트남전 F-102A 전투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사용한 전투기 위장도색

 

중동 사막지역에 맞춰서 위장 도색한 이스라엘 F-16 전투기

 

요르단의 F-16 전투기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의 사막 지역에 잘 어울리는 토네이도 전투기

 

전통 위장 무늬 도색 미군 C-121 수송기

 

현대의 군용 항공기는 보통 어디서나 비슷한 위장효과를 볼 수 있는 탁색, 즉 회색 계열로 칠하는 추세이며 야간 운용을 염두한 항공기들은 당연히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회색 위주로 칠합니다.

 

디지털 무늬로 위장 도색한 미국 해군의 F/A-18 전폭기

 

미국 F-16 전투기 위장 도색 (전투기가 몇대인지 보이시나요?)

 

 

 

현대전에서는 일반 군인뿐 아니라 전차, 장갑차, 항공기, 군함등에도 위장이 적용되었으며 최근 들어서는 전투기에도 디지털 위장을 도입하고있습니다.

 

다만 군함의 경우 거대한 크기와 활동하는 지역의 특성상 위장목적이 잠수함의 어뢰 조준을 빗나가게 할 목적이었고, 위장효과도 망망대해 한가운데서 몸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적에게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었습니다.

 

 

함의 크기가 실제보다 작아보이게, 혹은 커보이게 하거나, 정지중에도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거나 등등. 이러한 목적으로 쓰이는 위장 무늬를 대즐(dazzle) 위장 무늬라고 합니다.

 

설원 위장을 한 레오파르트2

 

이후 위장의 중요성이 두드러지자 차량이나 보병과 마찬가지로 보통 해당 항공기가 있는 환경에 맞춰 칠하였으며, 얼룩이나 모자이크 무늬로 항공기의 속도, 고도, 크기를 기만하는걸 노렸습니다.

 

보이시나요?

 

한국군 특전사 위장복


장비나 전투복으로 위장할 수 없는 병사의 피부는 위장크림이나 마스크 등으로 위장합니다. 잘 위장된 전투복 사이로 부각되는 맨 피부는 각개전투시 적의 집중사격을 초래하게 되므로 주위 환경에 조화되는 색으로 꼼꼼하게 가려줘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흑색, 녹색, 갈색+동계용 백색을 사용합니다.

 

 

투명망토까지 개발되는 시점에서 위장 기술 발전은 앞으로도 상상이상으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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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군은 세계 최대 규모와 역사상 최강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군으로 통하는 타국의 러시아 항공우주군이나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항공자위대 등은 비교도 되지 않는 위엄을 자랑합니다. 지구에서는 미 공군을 상대할 국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압도적으로 강한 미국 공군의 군용기를 생산하는 제작사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록히드 마틴社

 

미국 최대의 규모와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방위산업체이자 전세계 방위사업체의 본좌입니다. 록히드 마틴은 군용항공기 개발의 명가인 록히드와 마틴 마리에타가 1995년에 합병하여 새로이 탄생한, 2011 기준 임직원 123,000명 규모의 대기업입니. 본사는 메릴랜드베데스다(Bethesda)에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우리나라 일본, 스페인 등에서 사용하는 이지스 시스템, SM-1, SM-2, SM-3 마시일은 록히드 마틴사의 작품이며 MD체계 등 세계 군수시장의 1인자입니다.

 

▼대표적인 군용기

<F-22 랩터>

<F-35 라이트닝 II>

<C-130 허큘리스>

 

 

 

 

보잉社

 

보잉社는 미국에 있는 세계 최대의 항공 우주 장비 개발 제조회사입니다. 1997년 맥도넬 더글러스社를 인수했기 때문에 미국에서 유일한 대형 여객기 제조업체입니다. 유럽의 에어버스와 세계 시장을 양분하는 거대 기업입니다. 대표적 군수 업체이며 다우 존스 평균지수의 항복으로도 들어가 있으며 민간 항공기뿐만 아니라 군용기, 미사일, 우주선과 같은 우주 기기 등의 연구 개발 설계 제조를 합니다. 기술 수준이 매우 높아 세계의 항공 우주 산업 선도 회사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군용기

<B-29 슈퍼 포트리스>

<B-52 스트라토 포트리스>

<KC-135 공중급유기>

 

 

 

맥도넬 더글라스社

 

맥도넬 더글러스(McDonnell Douglas)미국의 항공우주 제조회사이자 방위 산업체였습니다. 여러 종류의 유명한 상업용, 군용 항공기를 생산했던 이 회사는 1967 맥도널사와 더글러스사의 인수·합병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미주리 주 세인트 루이스의 램버트 세인트 루이스 국제 공항에 위치했으며, 비법인 자회사인 맥도넬 더글러스 테크니컬 서비스 컴퍼니(MDTSC)가 미주리 주 세인트 루이스 카운티에 위치했습니다. 하지만 맥도널 더글러스는 1997년 경쟁사였던 보잉에 합병되었습니

 

▼대표적인 군용기

<F-4 팬텀>

<F-15 이글>

<F/A-18 호넷, 슈퍼호넷>

 

 

 

노스롭 그루먼社

 

1994년에 노스롭이 그루먼을 인수하면서 탄생하였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었습니다. 주로 전투기, 군용 수송기, 위성, 미사일, 군함 등을 생산하는 군수 업체이며 군수 산업은 록히드 마틴, BAE 시스템즈, 보잉에 이어 세계 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함 업체로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또한 선박용 전자 장비 사업의 강화를 목적으로 일반 선박 및 해군용 네비게이션, 통신 정보 및 자동화 장비 및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1996년 레이더 시스템 제작 업체인 웨스팅하우스 전자시스템을 인수하였으며 1997년 방어체계컴퓨터 제작ㅇ버체인 로지콘을 인수했습니다.

 

▼대표적인 군용기

<B-2 스프릿>

<F-20 타이거 샤크>

<E-2 호크아이>

 

 

페어차일드 리퍼블릭社

 

1920년대에 항공 카메라를 설계 제작하였으며 셔먼 M.페어차일드에 의해 창립되었습니다. 공중 촬영용 기체 FC-1에서 시작되었으며 2차 세계대전 기간동안 연습기인 PT-19와 수송기를 생산하였고 이후 1965년에 P-47 썬더볼트로 유명한 리퍼블릭社를 인수하였습니다. 1996년 독일 DASA 산하에 있는 도르니에社를 매수에 이름을 페어차일드 도르니에로 회사명을 바꾸었지만 실적 부진으로 2002년에 파산하여 2003년에 부문별로 구 페어차일드 부분은 M7 에어로스페이스社가 인수하였습니다.

 

▼대표적인 군용기

<A-10 썬더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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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러시아 해군의 전략 원자력 아쿨라급 잠수함입니다. '아쿨라'상어를 뜻하는 러시아어입니다. 그 거대한 크기로 인해 소련에서는 수중순양함으로 분류되었습니다. NATO 코드명'타이푼'이라서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타이푼 급'이라고 부릅니.

 

 

아쿨라급 잠수함은 세상에서 제일 큰 잠수함 타이틀을 보유중입니. 미국의 오하이오급과 함께 냉전 시기 잠수함 세력을 양분했습니다. 아쿨라급 잠수함의 수상 배수량은 1만8000t ~ 2만3000t, 수중 배수량은 2만6000t ~ 4만8000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수중 배수량이 미 오하이오급에 비해 2배가 많습니다.

 

R-39 SLBM

사실 아쿨라급의 거대한 크기는 소련에게 있어 가장 큰 잠수함을 만들었다는 자부심을 주는 한편 열등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이기도 했습니다. 아쿨라급이 이렇게 거대하게 만들어진 이유는 당시 소련의 기술력 부족으로 아쿨라급에 탑재할 R-39 SLBM의 소형화에 실패했기 때문입니. 길이는 171.5m 폭 24.6m로 다른 잠수함에 비해 폭도 넓습니다. 보통 잠수함이 원통형의 압력선체 1개로 구성되어 있지만 아쿨라급은 직경 8m의 입력선체 2개를 나란히 배열한 뒤 이 외부를 1.2m의 간격을 두고 외부 선체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즉 탑재할 미사일 크기에 맞춰서 잠수함을 건조하다보니 그렇게 크게 만들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비록 거체에 정숙성에 영향을 주는 스크류도 2축으로 달아야 했지만 음향흡수 타일에 세심한 신경을 쓰고 스크류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 크기에 비해 놀라울 정도의 정숙성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

 

 

주 임무는 핵미사일을 여러 발 싣고 미국이 탐지하기 어려운 북극해의 빙하 밑에 숨어있다가 3m 이상 두께의 빙하를 뚫고 부상하여 핵전쟁 발생시 적국의 대도시 등 전략 목표를 초토화시키는 역할입니.

 

 

그 때문에 미사일 발사를 위해 북극해의 얼음을 뚫고 올라올 수 있는 강인한 선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각식 선체의 두께는 아이오와급 전함보다 두꺼워 기존 경어뢰로는 침몰시키기 상당히 힘듭니다.

 

탑출용 캡슐

 

다른 잠수함들은 하나 탑재하는 탑출용 캡슐을 선체 양쪽에 하나씩 두개가 탑재됩니다. 하나에는 85명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아쿨라급 잠수함이 두꺼운 얼음 아래에 있으면 잠수함을 제외하곤 탐지하기가 힘듭니다. 미국의 각종 정찰. 감시 위성이나 대잠 초계기 등은 두꺼운 얼음 밑의 잠수함을 정확히 찾아낼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기습적으로 얼음을 깨고 솟아올라 미사일을 발사한다는 것은 미국에는 치명적입니다.

 

 

보통 러시아(구 소련)잠수함들의 거주성은 미국 잠수함보다 떨어지지만 아쿨라급 잠수함은 워낙 크기가 크다보니 미국 원자력 추진 잠수함에도 없는 사우나와 미니 풀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보통 몇 달 동안 패트롤 임무를 맡고 NATO와의 긴장감이 높아지면 몇 년 단위로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시설을 잘 갖춰져있습니다.

 

 

또한 잠수함 안에 해수욕장, 도시 사진들이 돌아가며 나타나는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승무원들이 이것을 보면서 바깥 세상구경을 못하는 스트레스를 풀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싣고 다니는 R-39 SLBM의 크기가 미국의 트라이던트에 비해 큰 바람에, 탑재한 미사일의 수는 미국의 오하이오급에 비해 4발 적은 20발이지만 그래도 탄두를 더 넣을 수 있어 총 탄두 수는 같습니다(=핵탄두 200). 이 아쿨라급 주력 무기 SS-N-20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은 길이 16m, 직경 2.4m로 최대 사정거리는 8300km 안팎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사일 1발당 100킬로톤(1킬로톤은 TNT 폭약 1000t에 해당)의 위력을 갖는 핵탄두를 10개씩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쿨라급 1척은 이런 미사일 20기를 가지고 있으므로 100킬로톤의 위력을 갖고 있는 핵탄두를 200개나 갖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 정도 화력이면 지구 절반을 소멸 시킬 수 있습니다. 성능은 오하이오급에 비하면 소나 면에서 아주 약간 밀리지만, 화력면에서는 순항유도탄까지 쏠 수 있는 등,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전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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