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자동차 도어는 방수와 방음 기능으로 외부로 부터의 비와 바람을 막아주며 외부 소음을 차단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리고  측면사고시 충격을 최대한 흡수하여 운전자를 보호해줍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자동차는 옆으로 열리는 평범한 형태의 도어를 가지고 있지만 자동차 도어 종류도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문만 열어도 시선강탈하는 자동차 도어 10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귤러 도어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레귤러 도어는 아무대나 걸어가도 평범하게 볼 수 있는 레귤러 도어입니다. 레귤러 도어의 장점은 잔고장이나 사고, 돌발상황이 적고 생산이 편리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열리는 공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타고 내릴때 힘들다는 것과 문을 옆으로 열기때문에 문이 차지하는 범위가 넓어 문콕사고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프레임리스 도어

프레임리스 도어도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는 도어입니다. 프레임리스 도어는 문의 유리창 윗부분에 프레임이 없기 때문에 문을 열고 닫을 때 세련된 개방감을 줍니다. 쿠페 형식의 자동차들은 거의 프레임리스 도어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슬라이드 도어

슬라이드 도어도 자주 보이는 도어입니다. 슬라이딩 도어는 미닫이 문처럼 옆으로 문이 열리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주차하기가 수월하고 승.하차 공간도 넓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스타렉스, 카니발, 레이, 봉고차 등에 많이 장착이 되는 도어입니다.


걸윙 도어

문이 열렸을때 갈매기의 날개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보통 2인승 스포츠카에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걸윙이라는 이름에 맞게 양쪽 도어를 갈매기 날개처럼 위로 접어 올릴 수 있습니다. 걸윙 도어는 문턱이 높은 차량의 승하차를 편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도어도 차체와 같이 철판으로 만들기 때문에 위로 들 경우 무게가 많이 나가고 제조 원가도 많이 든다는 것과 차량 전복시 탈출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서 대부분 채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버터플라이 도어

도어를 여는 모양이 나비같아서 붙혀진 이름 입니다. 걸윙 도어와 비슷해 보이지만 버터플라이 도어는 앞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열립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SLR 맥라렌이나 엔초 페라리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걸윙 도어보다는 더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치 도어

코치 도어는 레귤러 도어의 형태와 비슷하나 앞문과 뒷문이 서로 마주보며 열리며 롤스로이스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타고 내리기엔 조금 불편함이 있을지 몰라도 VIP 입장에선 굉장히 편한 도어라고 합니다. 하지만 좁은 공간에 주차할 때 앞 뒤 도어 사이에 끼여서 타지도 내리지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이히드럴 싱크럴 헬릭스 도어

슈퍼카 브랜드 코닉세그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도어입니다. 도어가 살짝 앞으로 나와서 그대로 90도 열리는 방식입니다. 좁은 주차장에선 열수가 없는 도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시저 도어

시저 도우는 버터플라이 도어처럼 기울어지지 않고 정확하게 수직으로 올라갑니다. 람보르기니가 최초로 시저 도어를 적용하여 현재까지도 시저 도어는 람보르기니의 트레이드 마크로 새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시저 도어를 람보 도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시저 도어는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도어를 여닫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멋지다고 생각되는 도어입니다.


 리프팅 캐노피 도어

리프팅 캐노피 도어는 전투기 도어 이름인 캐노 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가장 미래적이며 전투적인 모양의 도어이기도 합니다. 트렁크쪽인 후면부 빼고는 통째로 열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태생적으로 복잡한 기계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단가가 비쌉니다. 대량양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가의 스포츠카에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드롭 도어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자테크(Jatech)가 지난 2007년 개발한 도어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도어가 밑으로 쏙 들어가 사라져 버립니다. 옆차와의 간격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도 보다 쉽게 차량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 드롭 도어는 고급차 뿐 아니라 일반 소형 자동차에도 탑재 가능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대중화에는 실패했습니다.

 

마윈(馬雲·53) 회장은 알리바바(NYSE:BABA) 그룹 의 창시자 겸 이사회 주석으로 2017년 7월 기준 중국 최고의 부자이자 세계 18위의 부자입니다. 그리고 마윈 회장은 '태극권은 실전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태극권의 전투력은 조금도 거짓됨이 없다. 태극권을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엄청난 태극권 애호가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그리고 최근 마윈 회장이 중국 전통 무술 태극권 보급을 위해 20분 분량의 단편 영화 ‘공수도(攻守道)’에 남자 주인공 역할로 태극권 고수를 연기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영화에는 마윈 회장 외에도 유명한 무술 배우 이연걸, 견자단, 홍금보도 등장한다고 하며 배우들은 출연료를 받지 않는다고 하면서 중국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마윈 회장은 중국 전통 무술과 태극권 정신을 알리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태극권을 사랑합니다. 그러면서 마윈 회장의 경호원까지 화제가 되었는데요. 위에 보이는 사진의 경호원은 마윈 회장 옆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중국에서는 껌딱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외모는 푸근한 아저씨 같아보이지만 겉모습만 보고 만만하게 생각하면 큰 코를 다칩니다. 아저씨 외모의 저 경호원의 정체는 태극권의 발상지라고 하는 허난성 원현 출신으로 이미 19살 때 중국 태극권 대회를 제패한 뒤 4년 연속 챔피언을 거머쥔 남자입니다.

 

 

그의 이름은 리톈진(李天金)으로 170cm의 키에 몸무게 85kg의 평균 체형이지만 단 한 수로 상대를 기절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는 걸로 알려졌으며 1급 태극권 지도자로도 유명합니다.

 

 

마윈 회장 일행이 네이멍구에서 레슬링 고수와 맞닥뜨렸는데 리텐진 혼자 나서 그 고수를 제압했습니다. 지금 현재 마윈 회장의 경호 총 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현재 연봉은 3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중국에서 재산 100만 달러 이상인 백만장자가 240만 명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보디가드 양성소도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전직 특수부대원과 운동선수를 비롯해 이젠 숨어있던 무술 고수들까지 백만장자의 보디가드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리톈진같은 무술 고수의 경호를 받는 마윈 회장은 정말 든든하겠네요.

 

다연장 로켓은 일반 야포에 비해 광범위한 지역을 포격이 가능하며 연사속도가 매우 빠르고 비교적 위장이 간편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이 사용되는 무기 중 하나입니다. IS나 헤즈볼라, 하마스 같은 무장단체들까지 덤프트럭을 테크니컬로 개조해 다연장 로켓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소련에서 만들어진 BM-21은 50개국 이상이 사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러시아의 다연장 로켓 제조 기술은 미국과 함께 세계 최강입니다. 특히 1989년부터 실전배치 되어 현재까지 러시아에서 운용중인 BM-30(Smerch) 다연장 로켓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구경(300mm)의 다연장 로켓으로 미국이 자랑하는 M270A1 MLRS와도 필적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문이 일제사격시 총 864발의 자탄살포가 가능하여 소도시 하나는 파괴할 수 있는 화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BM-30 시스템의 구성은 로켓발사차량, 로켓장전차량, 로켓 연습장비, 수리장비등으로 구성됩니다. 발사차량은 8X8륜식의 장퓬식트럭을 베이스로 하며 이 차량에는 4명의 승무원이 탑승합니다. 그리고 이 차량에 12발의 튜브식발사관이 탑재되며 1발식 발사혹은 일제발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BM-30는 다연장 로켓 최초로 스스로 정찰을 해서 목표를 정하고 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R-90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가 달리고 30분 동안 100km 가까이를 찍으면서도 발사관에서 발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장전시간이 30분에 달하여 미국 다연장 로켓에 비해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무시무시한 BM-30의 핵심임무는 NATO의 야전비행장, 전선사령부, 후방 수리창 및 군수보급시설, 교통요지 및 병력집결지 등 전략적 타겟을 유사시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임무 때문에 미국과 유럽에서는 BM-30에 핵탄두까지 운용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확실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불곰사업 당시 차기 다연장과 관련하여 BM-27이나 BM-30을 도입할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우리나라가 만약 BM-30을 부대단위 규모로 구매할 경우 판매하지만 샘플 형식으로 구매한다면 안 팔겠다고 하였고 우리나라도 당시 예산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BM-30 도입은 무산되었습니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우리나라가 BM-30을 소량만 사서 기술만 얻어낼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웃긴 점은 중국도 BM-30을 구매하고자 했으나 러시아가 다른 나라엔 다 팔아도 중국엔 안 판다고 하였고 이에 중국은 언제나 그랬듯 다른 구소련 출신 국가를 통해 BM-30의 기술을 얻어내 PHL-03 300mm 다연장로켓이라는 짝퉁을 결국 만들어 냈으며 지금 현재까지 아주 잘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중국의 많은 무기를 운용하고 있는 북한까지 BM-30 짝퉁인 PHL-03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북한의 운용하는 240mm 다연장 로켓도 부담스러운 상황인데 300mm 다연장로켓까지 운용한다니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설명했듯이 다연장 로켓은 트럭으로 운용하여 얼마든지 이동이 가능하며 탐지하기가 힘들다는게 문제입니다.

 

 

이스라엘의 경우는 테러집단의 다연장 로켓 공격을 받아도 트럭 몇대에서 한발씩 쏘기 때문에 아이언돔이라는 미사일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북한에서 수백개가 동시발사할 경우 막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국은 북한이 다연장 로켓을 발사하기 전에 발견하고 파괴한다는 목표로 전략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BM-30을 운용하는 나라는 러시아를 중심으로 구소련 소속 5개국(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투르크메니스탄)과 인도, 알제리, UAE, 페루, 베네수엘라와 짭퉁 BM-30을 운용하는 중국과 북한까지 총 13개국입니다.